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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호서 "범죄 전력 후보는 사퇴해야"무소속 김호서 전주 을 재선거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범죄 전력이 있는 후보들은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무려 3명의 후보가 뇌물과 상습 폭력, 업무상 횡령 같은 전과가 있다면서 국민 눈높이와 전혀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전과 기록을 꼼꼼히 살펴보고 판단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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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사회적경제기업 71곳 32억 지원전라북도가 재정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71곳을 선정했습니다. 재정 지원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비 등 4개 분야에 모두 32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라북도는 또 예비사회적기업 5곳을 새로 지정하고, 앞으로 3년간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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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동차전용도로 화물차에서 석재 떨어져...2명 부상오늘 오전 8시 55분쯤 군산시 옥구읍 당북교차로 부근의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24톤 화물차에서 석재 2개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혀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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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농 전북도연맹 "누더기 양곡관리법 거부"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은 23일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거부하고, 전면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개정안에 담긴 쌀 시장격리 조건이 농민들의 요구와는 달리 대폭 완화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에는 수요 대비 쌀 초과생산량이 3%에서 5%까지 늘어날 경우와 쌀 가격이 5%에서 8% 이상 하락했을 경우 정부가 시장격리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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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도용적률제' 추진...일부에선 '반발'전주시가 도시계획상 용도가 제대로 지켜지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주상복합건물에 이른바 용도용적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때 주거 면적이 많을수록 용적률을 낮춰서 사실상 아파트화하는 걸 막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반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08년에 완공된 전주 서부 신시가지. 이 곳의 주상복합 건물만 모두 7개입니다. 그런데 이 주상복합의 상당수는 상업 기능보다는 주거기능, 사실상 아파트 면적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기반시설 같은 경우도 진입도로를 도로 폭 몇 미터 이상 확보를 해야 된다는 규정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이제 그러한 통학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불리한 여건인 거고요] 주상복합에서 이처럼 주거 비율이 크게 늘게 되면 본래 용도인 상업 기능은 위축되고 공원, 도로 같은 기반시설도 수용 한계를 넘어서게 됩니다. 실제로 서부신시가지는 이렇게 거주자가 늘면서 한때 계획에도 없던 학교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전주시는 주상복합건물의 주거 면적 비율에 따라 용적률을 결정하는 용도용적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CG IN) 일반상업지역에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때 주거 면적이 80% 이상이면 500%, 주거 면적이 10% 미만이면 최대 900%의 용적률이 적용됩니다. 다시 말해, 주거 면적을 많이 지으면 층고를 낮추고, 주거 면적을 적게 지을수록 건물을 높게 짓도록 허용하겠다는 의도입니다. CG OUT) 황남중 전주시 도시계획과장 : 본래 국토계획법에서 용도지역을 지정한 목적대로 용도 지역 간의 위계 질서가 훼손되지 않도록 저희가 용도용적제 도입을 계획한 것입니다. 하지만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조합들은 상가가 많아지면 미분양 가능성이 높아져 사업이 어렵게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선희 가로주택정비조합장: 상가는 신시가지를 예로 들더라도 지금도 비어 있습니다. 수 년이 지났는데도... 그것의 피해는 온전히 거기에 조합원들이 피해를 볼 거고] 전주시의회는 다음 달부터 관련 조례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어서, 도시계획 용도의 본래 기능을 살리겠다는 입법 취지와 정비조합의 사업성 사이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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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립요양병원 착공...치매병동 조성무주군에 치매전문병동을 갖춘 군립요양병원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남원시는 다음 달부터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정령치 순환버스를 늘릴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무주군 무주읍 일원에서 군립요양병원 공사가 첫삽을 떴습니다. 모두 250억 원이 투입되는 이 병원은 120병상에 치매전문병동과 함께 한방치료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2024년 하반기에 이 병원이 문을 열면 장기 요양환자는 물론 치매환자도 전문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 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족스러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무주 군립요양병원이 건립되면 군민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 남원시가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횟수를 하루 세 차례에서 여섯 차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 버스는 남원역을 출발해 운봉, 뱀사골, 정령치 등 지리산 둘레길 주요 구간을 운행합니다. [안성모 / 남원시 교통과 주무관 : 관광객과 시민들이 지리산을 편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여 지리산의 대표 도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유등면 섬진강 군민체육공원에 드론 훈련장을 열었습니다. 1만3천 제곱미터 크기의 이 훈련장은 공공용 드론 훈련장 뿐만 아니라 민간인 드론 국가 자격시험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강승구 / 순창군 안전총괄팀장 : 드론을 활용하여 지역 방위는 물론, 재해나 재난 같은 각종 사고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농사 등 각종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성수면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민 군수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1ha 면적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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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아시아문화도시' 4월 26일 전주 개막한·중·일 문화 교류의 장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개막식이 다음 달 26일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전주시 어린이 합창단과 전주시립국악단의 무대와 한·중·일 세 나라의 문화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오는 7월에는 동아시아 청년문화 콘퍼런스, 9월에는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가 열리는 등 오는 11월까지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이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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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품 전달 혐의' 강임준 군산시장 징역 1년 구형검찰이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종식 전 도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김종식 전 의원에게는 벌금 1백만 원과 추징금 4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 전 의원을 회유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는 서지만 전 군산시민발전 대표에게는 징역 8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사건의 선고 공판은 오는 5월 11일 열릴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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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비자물가 10년 새 16.1% 올라...신선식품 30.9%↑지난해 도내 소비자물가가 10년 전인 2012년에 비해 1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신선식품물가는 같은 기간 30.9%나 올라 전국 상승률보다 6.9% p 높았습니다. 품목별로는 오징어가 91.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조개와 굴, 명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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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활주로 공사... 군산공항 5개월간 '폐쇄'제주행 항공편이 오가는 군산공항이 다음 달부터 5개월간 문을 닫습니다. 주한 미 공군의 활주로 공사 때문입니다. 필요한 공사라고는 하지만 봄, 여름철 여행 성수기에 도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공항에서는 하루 4차례 제주를 오가는 비행기가 뜨고 내립니다. 하지만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제주행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됩니다. 군산공항의 활주로를 관할하는 주한 미 공군이 보수공사를 위해 활주로를 폐쇄한다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CG IN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군산공항 활주로에 깔린 콘크리트 판을 교체, 수리하기 위해 활주로를 폐쇄한다며 군용기와 민간 항공기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공사라고 밝혔습니다. CG OUT 이 기간, 군산공항에 제방빙 시설도 설치됩니다. 군산공항에는 비행기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고, 동결을 방지하는 제방빙 시설이 없어 다른 공항보다 겨울철 결항률이 3배 이상 높았습니다. [최지희/군산시 교통기획계장 : 군산공항에 제방빙 시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항률이 상당히 높았는데요. 이 공사 기간 동안에 제방빙 시설을 설치하여 겨울철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봄과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5개월간이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면서 도민들의 항공편 이용에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나수진/군산시 수송동 : 봄이 오면서 제주도 여행 가고 싶다고 많이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5개월 동안 공항 이용을 못하니까 그럼 광주나 청주 공항을 이용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군산공항에서는 한. 미 공군과 민간 항공사가 한 개의 활주로를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전라북도는 항공사를 통해 해마다 3억 원의 활주로 이용료를 미군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미군 통보에 따라 운항이 중단되거나 이착륙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오는 2029년으로 예정된 새만금 국제공항이 문을 열기까지 공항 없는 서러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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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변 버드나무 벌목... 전주시 '잠정 중단'최근 전주시가 삼천과 전주천 일대에서 수백 그루의 나무를 베어 내면서 환경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자문을 받도록 돼있는 조례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주시는 반발이 커지자 사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전주 한옥마을 부근 남천교 앞에 펼쳐진 전주천변의 모습입니다. 버드나무 군락지가 빽빽하게 들어서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최근 한 달새 벌어진 일입니다. [이홍민/전주시 중앙동: 좀 의아하죠. 제가 생각할 때는 왜냐하면 이 나무가 이렇게 쭉 있을 때는 너무 좋은데 이걸 베니까 좀 허전해요. 다닐 때 보면.] 전주천과 삼천변 11km 구간에서 잘려나간 나무는 260그루, 수령 20년 안팎의 버드나무입니다. 앞으로 150그루가 더 잘려 나가야 할 상황입니다. 억새 군락지 3,800제곱미터도 사라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 300여 명은 나무를 살려달라는 팻말을 전주천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전주시는 국지성 호우에 따른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윤승/전주시 하천관리과장: 시민의 보호와 재산이 우선이기 때문에 자생한 수목에 대해서는 지금 제거하는 게 우선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의 설명과 달리 이를 뒷받침할만할 근거는 빈약합니다. 집중호우 때 버드나무 군락지가 삼천과 전주천의 범람 위험을 키운다는 객관적인 자료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물 환경 보존 조례에서 규정한 민관 기관의 자문도 받지 않았고 보금자리를 잃게 된 야생 동물에 대한 보호 대책도 전무합니다. [문지현/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20년 동안 살았던 나무들이 홍수 때문에 베어지는 그런 절차는 아닌 것 같고요. 충분한 조사 그리고 몇 그루의 나무가 어떻게 위험한지 조사가 된 다음에 이 나무를 벌목할 건지 말 건지.] 전주시는 천변의 버드나무를 잘라내고도 정작 시정 소식지에는 전주천의 버드나무 사진을 홍보하는 앞뒤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벌목 작업을 잠정 중단하고 환경단체들과 협의 해서 사업 계획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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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짙은 안개... 낮 기온 18-22도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주의 낮 기온이 17.6도 남원이 16.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에서 3도, 한낮 기온은 18도에서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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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주상복합건물 용적률 차등 적용 논란 - 상업지역의 용적률을 높이기로 한 전주시가 주상복합건물은 차등 적용하기로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제주행 하늘길 5개월간 막힌다 - 미 공군의 활주로 공사로 군산공항이 다음 달부터 다섯 달간 폐쇄됩니다. 필요한 공사지만 여행 성수기라 도민 불편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 대형 돌덩이 '쿵'...차량 4대 파손 -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대형 석재가 떨어졌습니다. 뒤따르던 차량 넉 대가 부서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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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광법 개정안, 국토위 법안소위 또 보류전라북도의 주요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 교통 관리 특별법, 이른바 대광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또 보류됐습니다. 법안심사소위는 지난주 회의 때 반대 의견을 낸 기재부와 국토부에 대안을 제시하도록 했지만 이를 내놓지 않았다며 다음 회의 때 다시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회의 날짜는 4월 임시국회 일정이 결정된 뒤 나오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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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에 '날벼락'... 화물차 석재 3개 떨어져오늘 오전 군산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석재 3개가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4대가 부딪히고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낙하 방지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종범 기자입니다. 운전자 석의 문은 떨어져 나가기 직전이고 큼지막한 돌덩이가 문짝에 걸쳐 있습니다. 차량의 앞부분도 크게 구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군산시 옥구읍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석재 3개가 도로 위로 떨어져 차량 2대를 덮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량 넉 대가 부딪혔고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당북교차로에서 군산교차로 방향 도로가 1시간가량 통제되면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적재물의 낙하를 막기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산경찰서 관계자 : (추월하려고) 3차로 들어갔다가 다시 이제 꺾으니까 적재물이 이제 떨어진 거지요.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 위반으로 해서 지금 저희가 조사를 하고 있거든요.]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파손된 도로에 대해서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원상 복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년 동안 국내에서는 해마다 270건 안팎의 도로 낙하물 사고가 발생해 8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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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국가산단에 복합 문화센터 건립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됩니다. 군산시는 오는 10월까지 오식도동 국가산단에 98억 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센터와 도서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지어 산단 노동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지난 1995년에 준공된 군산국가산업단지는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산단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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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중기 완주군의원, 부정 청약"..."추가 모집 계약"완주군민 참여연대는 성중기 완주군의원이 주택법을 위반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완주군민 참여연대는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 의원이 실제로는 전주 아파트에 살면서 주소지는 완주로 두고 지난 2021년 민간임대주택 우선 공급 청약에 당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중기 의원은 이에 대해 전주에 집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우선 공급 청약을 신청하지는 않았으며, 미계약 물량을 추가 모집하는 절차에서 계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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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392억 원 들여 도시숲 확대전라북도가 올해 지난해보다 62억 원이 늘어난 392억 원을 들여 도시숲을 확대합니다. 종류별로 도시숲 10ha, 학교숲 15곳, 자녀안심 그린숲 4곳 등입니다. 이를 통해 전라북도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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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단 공무원이 빚어낸 '고향세' 신화일본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사례를 통해 전라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는 기획 취재, 오늘은 두 번째로 한 말단 공무원의 힘으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내며 자치단체장까지 전문가로 거듭난 일본 나가사키현 히라도시를 찾았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일본 히라도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의 답례품으로 해산물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해산물마다 생산자의 사연과 역사에서 착안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냅니다. 이른바 스토리텔링 방식입니다. [호리타 사토시/답례품 생산업체: 우리 생선이 신선하고 맛있다는 호평을 받아서 인기가 있습니다. (답례품 생산 뒤) 해마다 매출이 20~30%씩 오르고 있습니다.] 또 히라도시 제철 생선 모음, 바다가 보이는 과수원 선물 같은 세트 상품화 전략도 내세웠습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기부금을 내면 포인트가 쌓이는 제도도 도입했습니다. [요시다 유키/히라도시 고향세 담당 공무원 :유효기간 없이 포인트로 답례품을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부자를 모았습니다. (포인트 소비를 위해 2020년 4월 1일부터는) 유효기간을 2년으로 바꿨습니다.] [정원익 기자 : 나가사키현 21개 자치단체 가운데 쓰시마에 이어 인구 감소율이 가장 높았던 히라도시는 이같은 방식으로 고향세를 걷어 위기를 이겨냈습니다.] 놀라운 건 이 모든 아이디어를 한 말단 공무원이 냈다는 겁니다. 30대 초반이던 구로세 씨는 고향세가 히라도시를 바꿀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2012년부터 고향세 업무를 도맡았습니다. [구로세 케이스케/히라도시 전 고향세 담당 공무원: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역시 현장에 나가지 않으면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대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게 (중요합니다.)] (CG IN) 결국 2년 만인 2014년 140억 원을 유치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역 인구 2만 9천여 명보다 훨씬 많은 3만 7천여 명으로부터 기부를 받았습니다. 또 이듬해인 2015년과 2016년에는 잇따라 3백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CG OUT) 이같은 과정에서 4선을 한 구로다 나루히코 시장도 고향세 전문가로 거듭났습니다. 최근에는 고향세 관련 책까지 펴냈습니다. 덕분에 해마다 히라도시에 고향세를 납부하는 기부자는 2만 2천여 명, 1천만 원 이상 내는 사람도 50명이 넘습니다. [구로다 나루히코/히라도시장: (기부자들로부터) 선호하는 답례품의 종류와 평가가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의견을 잘 수렴했을 때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와 관계가 구축된다고 생각합니다.] 말단 공무원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일본의 작은 소도시 히라도시가 고향세의 대표 성공사례로 우뚝 섰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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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송천동 주민들 옛 기무부대 부지 매입 촉구전주시 송천동 주민들이 전주시에 옛 기무부대 부지를 조속히 매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2018년 국군기무사령부가 해체된 뒤, 3만 8천㎡의 옛 기무부대가 6년째 방치되면서 도심의 흉물로 전락해 지역 발전을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 매입이 지연될수록 전주시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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