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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헌 옷·폐현수막 활용... 고교생 친환경 작품전전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3년째 재활용품을 활용해 친환경 작품전을 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거한 헌 옷과 폐현수막 등으로 작품을 만드는 건데 친환경적인 교육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폐현수막으로 만든 패션 옷입니다. 고등학생들이 버려진 현수막을 모아 염색을 한 뒤 우아한 여성 옷으로 변신시켰습니다. 또 다른 작품도 재활용품을 활용했습니다. 버려진 우비를 수거해 치마를 만들었고 헌 옷을 염색해 멋진 겉옷을 완성했습니다. 언뜻 보면 화려해 보이는 이 패션 옷도 자세히 보면 검은색 쓰레기봉투와 은색 비닐봉지로 만들었습니다. 모두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작품전으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석희/양현고 3학년: 헌 옷을 학생들로부터 기부를 받았는데요, 버려지는 것들을 새 작품으로 탄생시킬 때 디자이너로서의 열정을 더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학생들은 이런 옷을 입고 패션쇼도 열고 있습니다. 패션쇼는 단순히 재사용한다는 리사이클링을 넘어, 낡은 제품에 새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업사이클링으로도 불립니다. 버려진 자원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것으로 교육적인 가치도 큽니다. [이정란/양현고 미술교사: (후진국에) 수출할 헌 옷이 일부는 강가에 버려지더라고요, 바닷가에.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환경이 이렇게 돼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업사이클링 의류나 작품들을 만들 게 됐어요, 학생들과.] 환경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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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줄줄이 인상... 허리 휘는 민생 경제분야별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연속 보도, --- 번째 순서입니다. 기름값은 상승하고 물가와 금리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어느 해 못지않게 팍팍했습니다. 내년 경기도 악화될 거라는 전망이 나와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서민 경제의 최고의 화두는 기름값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유가는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경유값은 한때 리터당 평균 2천1백 원을 돌파해 운전기사들의 어깨를 짓눌렀습니다. [강형곤/화물업 종사자(지난 4월 1일): 차를 세워야 될 입장이다. 지금 마지못해 일을 하고 있는 형편이에요. 내일부터라도 당장 차 세워야 해요.] 물가 상승도 가계 경제를 힘들게 했습니다.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피부에 와닿는 한 해였습니다. 도내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 4월부터 7개월 연속 1년 전보다 5% 이상 상승했습니다. 주로 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관들은 줄줄이 식비를 인상해야 했습니다. [한미영/전주 모 복지관 영양사(지난 7월 18일) : 가격이 5월에 1천 원 올랐는데 어르신들의 기대감에 못 미칠까 봐 저희가 고민이 많습니다.] 아파트 거래 시장도 얼어붙었습니다. 올해 초 4%대였던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8%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 전주지역은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에서 해제됐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노동식/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지난 10월 23일) : 내년 상반기까지 또 금리가 얼마나 더 오를지도 모르고 지금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까지도 사지 않고 관망세로 지금 돌아서고 있거든요.] 원·달러 환율도 고공행진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1천3백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환율이 오른 만큼 들여오는 원자잿값도 뛰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은 가중됐습니다.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지난 7월 3일): 고유가나 환율도 그렇고요. 그런 부분들 때문에 좀 수출이나 이런 게 타격이 중소기업들에는 심하게 오죠. (수출이) 반 이상이 줄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1.6%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가계 경제의 주름살이 펴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찾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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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전주방송 12월 시청자위원회 열려JTV 전주방송의 12월 시청자위원회가 본사 사옥 4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JTV 뉴스가 특별 자치도법의 근본적인 지향점과 지역발전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내일은 체육왕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구기 종목이나 민속놀이 종목을 추가하면 내용이 더 풍성해질 거라고 조언했습니다. JTV 한명규 대표이사는 올 한해 전주방송이 거둔 성과를 설명하고 우리말 가꾸기 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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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특별자치도법안 국회 통과전라북도 특별자치도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전북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법은 전라북도를 전북 특별자치도로 바꾸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함께 각종 규제 완화, 국무총리 소속의 전북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국가 균형발전 특별회계 안에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한 별도의 계정이 설치돼 안정적인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법은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이 공포하면 1년 뒤 시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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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주갑 완주군의원 음주 교통사고로 입건돼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이 의원이 어젯밤 11시 30분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콜농도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주갑 완주군의원은 대리운전이 잡히지 않아서 운전대를 잡게 됐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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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호서 전 도의장, '전주 을' 재선거 출마 선언김호서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내년 4월 5일 실시되는 전주 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 김 전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재선거는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의 본때를 보여주는 선거라면서 국회에 가서 제 목소리를 내고 당당하게 전북 몫을 찾아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하자 김 전 의장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다음 달 주요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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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비봉, 환경부 악취실태조사 대상 지역 선정완주군 비봉면이 내년도 환경부 악취실태조사 대상 지역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은 계절별 기상과 악취 피해 지역 영향 평가, 대기질 악취 농도 측정 등 악취 발생 원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완주군 비봉면은 240여 곳의 축사를 비롯해 가축 분뇨와 폐기물 재활용시설 8곳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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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곳곳 눈발 날려... 내일 새벽~아침 눈이나 비오늘 밤 군산과 김제, 부안 등에는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새벽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부지역에 1cm가량의 눈이 오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1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 기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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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간 외 수당 지급 과다"..."코로나로 업무 증가 탓"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일부 직원이 받은 시간 외 수당 규모를 두고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팀장급 직원 2명이 지난 2020년 한 해에만 1천430만 원과 1천166만 원의 시간 외 수당을 받았다며 이해하기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이에 대해 2020년 당시 코로나19 유행으로 업무량이 증가한 탓이라며 2021년부터는 지급 규모가 줄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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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만경강.금마저수지 멸종위기종 조류 96종 서식익산 만경강과 금마저수지 일대에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등 조류 96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익산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가 지난 1년간 두 지역의 조류 서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황새 등 천연기념물 12종과 저어새, 재두루미 등 14종의 멸종위기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모래톱 등 주요 서식지에 대한 보호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해당 지역을 야생동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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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약류 음료 먹이고 '내기 골프' 일당 징역형마약류 성분이 든 약을 음료에 타 지인에게 마시게 한 뒤 내기 골프를 해 3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3단독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57살 남성 등 3명에게 징역 2년을, 또 다른 남성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치밀하고 마약류까지 사용해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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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역사 증축해도 비좁아...전국 평균 면적 절반비좁은 전주역사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에 역사 증축 공사가 시작됩니다. 승객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대합실 등이 지금보다 세 배 넘게 넓어지는데요 하지만 증축이 이뤄져도 전주역사는 다른 곳에 비해 여전히 비좁을 수밖에 없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1981년에 지어진 전주역입니다. KTX 운행 등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면서 역사가 좁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전북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1,500제곱 미터인 전주역사의 승객 1인당 평균 사용면적은 0.23㎡로 전국 평균 1.53㎡의 7분의 1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S/U) 국토부는 전주시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2018년 전주 역사를 증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부터 45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전주역사 뒤편에 지상 3층, 지하1층 규모로 시설을 증축하면 3천5백㎡ 면적이 추가로 확보합니다. CG IN) 기존 역사까지 포함하면 5천㎡로 지금보다 3배 넘게 늘어납니다. 이용객 1인당 사용면적도 0.23㎡에서 0.76㎡로 넓어집니다. 그러나, 여전히 전국 평균인 1.53㎡의 절반에 그치게 됩니다. CG OUT) 역사를 크게 늘리지 못한 데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피하기 위해 사업비를 5백억 원 이하로 축소한 탓이 큽니다. [전주시 담당자 : 500억 이상이 투자가 되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가 봐요, 그러니까 이제 그렇게 하면 시간이 몇 년씩 더 연기되고 그래서 이제 현재 있는 저희 예산 내에서 최대한으로 사업을 알차게 하는 걸로 저는 그렇게 들었어요.] 전라북도가 도입을 추진하는 전라선 SRT도 변수입니다. 향후, 전라선 SRT가 운영되면 전주역 이용객이 늘어나 1인당 이용 면적은 다시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주역이 들어선 지 40여 년 만에 증축 공사에 들어가지만 비좁은 역사 문제는 계속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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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심원면 복합 휴양 시설 건립고창군 심원면에 복합 휴양 시설이 들어섭니다. 임실N치즈축제가 2년 연속 전북 대표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최종범 기자입니다. 오는 2027년 고창군 심원면 일대에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 휴양 시설이 들어섭니다. 스키장 운영사인 용평호텔앤리조트는 3천5백억 원을 투자해 3백 실 이상의 숙박 레저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심덕섭/고창군수: 대규모 숙박시설 마련으로 더 이상 스쳐가는 고창이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도약할 것입니다. 앞으로 전담팀을 꾸려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임실N치즈축제가 2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공연과 먹거리, 전시 등의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임실N치즈축제에는 지난 10월 나흘 동안 52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진안군이 전체 마을회관에 와이파이를 설치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상화/진안군 행정지원과장: 마을회관 무료 와이파이를 통해 군민들이 통신비를 절감하실 수 있게 됐고, 다양한 군정 정보도 빠르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수지역활력센터가 주관하는 마을 개선 사업에 참여해 온 18개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주민들은 그동안의 성과와 마을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마을 운동회와 공연 등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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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3년 만에 노송광장에서 제야행사 개최전주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해온 제야행사를 3년 만에 노송광장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오는 31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제야행사는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접놀이와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소원지 쓰기 등이 이어집니다. 전주시는 행사준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1일 오후 1시부터는 노송광장 주변 도로의 차량통행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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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개통...내부개발 속도 낸다새만금 지역을 세로로 관통하는 남북도로 1단계 구간이 완공됐습니다. 나머지 구간은 내년 7월에 개통되는데 새만금 국제공항과 항만, 철도와도 연결돼 새만금 내부 개발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왕복 8차로의 도로가 새만금 바다를 가로지릅니다. 새만금의 랜드마크가 될 2킬로미터 길이의 다리도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세계 최초로 건설된 비대칭 역 아치형 교량으로 80개의 강철 케이블이 상판을 받치고 있습니다.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구간이 착공 5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총 길이 12.7킬로미터로 새만금 산업용지와 동서도로를 연결합니다. 동서도로에서 부안 쪽 관광레저용지를 잇는 14.4킬로미터 길이의 2단계 구간은 세계 잼버리대회 개최 전인 내년 7월에 완공됩니다. [김규현/새만금개발청장 : 새만금산업단지와 복합도시용지를 연결하고, 동서도로와도 접속함으로써 새만금을 하나의 유기체로 만들어가는 동맥 역할을 할 것입니다.] 남북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면 새만금 공항과 신항만, 수변도시 등 새만금 지역의 주요 거점을 20분 안에 오갈 수 있습니다. 올해 예타를 통과한 1조 원 규모의 내부 연결도로 사업은 내년에 설계에 들어갑니다. 새만금과 전주를 잇는 고속도로는 내후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조봉업/전라북도 행정부지사 : 새만금 내부 개발이 더욱더 가속화될 것으로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 유치와 민간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저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늘길과 바닷길, 도로와 철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이른바 새만금 트라이포트 구축이 가시화하면서 새만금 내부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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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2/28)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만경강·금마저수지에 천연기념물·멸종위기 96종 서식(1면) 익산 만경강과 금마저수지 일원에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종 등 조류 96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식지를 보존하고,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북 원산지표시 위반 155곳 적발(6면) 올해 전북지역에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 155곳이 적발됐습니다. 위반 품목으로는 돼지고기가 가장 많았는데,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라일보입니다. "대기인 182명" 연말 운전면허 갱신 북새통(5면) 운전면허 갱신 종료일이 임박하면서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천여 명이 방문해 지연 민원도 나오고 있는데, 시험장 측은 온라인으로도 갱신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하루 103km씩 질주...배달 종사자 하루 381만원 번다(2면) 올해 상반기 말 배달 종사자 수는 23만 7천여 명으로 지난 3년 동안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들은 한 달 평균 25.3일 일하고, 월평균 순소득은 28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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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보다 추워...내일 새벽 눈이나 비오늘은 가끔 구름 많겠고, 한낮 기온은 0도에서 영상 2도로 어제보다 춥겠습니다. 아침이나 밤사이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 서해안 지역에는 1cm가량의 눈이나 1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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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주력산업... 엇갈린 '명암'저물어가는 한 해를 되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전북의 주력산업을 살펴봤습니다.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익산형 일자리 지정 신청으로 조선과 농식품 분야는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지만 신재생에너지와 자동차 산업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철판을 잘라내는 푸른 불꽃이 다시 피어 올랐습니다. 지난 2천17년, 가동을 중단한 지 5년 만입니다. [류해수/현대중공업 군산공장(지난 10월) : 고향을 떠나서, 거기서(울산) 5년 반이라는 세월을 계속 근무를 했잖아요. 그것이 제일 마음 아팠죠. 그래서 인력들이 고향을 찾아서, 또 군산 공장의 옛 명성을 찾아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군산조선소의 협력업체들이 연간 10만 톤의 선박 블록을 생산합니다. 무너졌던 군산 조선산업에 회생의 발판이 놓였지만 예전처럼 새로운 선박을 짓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김관영/전라북도지사 : 의장도 확대를 하고, 최종 건조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공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현대중공업, 군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지난 1년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수상태양광 송변전선로 공사는 지난 6월 우여곡절 끝에 시공사를 선정했지만 계약조차 맺지 못해 착공을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공사비를 분담해야 할 발전사업자 선정이 늦어지는 가운데 한수원과 새만금개발청은 반년 넘게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지난 10월) : 비용 분담 협약을 하려면 사업자 선정이 다 돼서 사업자들이 비용을 분담하겠다는 협약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게 지금 안 돼 있어가지고...] [새만금개발청 관계자(지난 10월) : 한수원이 그렇게 선을 그어서 자기네 역할을 딱 긋기보다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줘야 된다고 저희는 보고 있어요.] 새만금 해상 풍력사업도 마찬가집니다. 발전사업권을 외국계 기업에 넘기면서 막대한 차익을 챙겼다는 논란이 일자 산업자원부가 이 주식 거래 인가를 철회하면서 사업은 미궁 속으로 빠졌습니다. 전체 7기가 와트 규모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마무리된 육상 태양광 사업도 2구역이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어 결과에 따라 적잖은 후폭풍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9. 22) 군산형 일자리도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핵심 기업 명신의 실적이 부진한데다 법원에 회생 신청을 낸 에디슨모터스의 가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익산시는 식품기업 하림과 손잡고 익산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대광/(주)하림푸드 대표(지난 11월) : 공장이 완공되면 한 2백30명 정도(고용할 것으로) 보지만 이제 가동이 다 완성되고, 그다음에 거기에 이제 증설되는 투자까지 감안하면 최종적으로 7, 8백 명 정도 인력이 고용될 수 있는 규모로 지금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익산형 일자리는 내년 초 지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전북의 주력산업인 조선과 농식품산업은 희망의 불씨를 피웠지만 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새해에도 험난한 여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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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생아 버린 20대 베트남 여성 검찰 송치전주 덕진경찰서는 영하의 날씨 속에 전주시 전미동의 한 음식점 앞에 신생아를 버리고 간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 국적의 여성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아이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며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키울 능력이 없어서 아이를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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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우주발사체 소재 연구센터 구축 추진전라북도는 국방과학연구소, 군산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부터 5년 동안 360억 원을 들여 우주발사체 핵심 소재. 구조체 전문연구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전문연구센터가 구축되면 우주발사체용 추진체에 대한 시험, 평가가 가능해져 관련 분야 기업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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