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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내년 지역상품권 3천5백억 원 발행군산시가 내년에 3천5백억 원 규모의 군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할인율은 기존과 같은 10%가 적용되고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입니다. 올해 발행된 군산사랑상품권은 4천73억 원어치로, 군산시는 정부 예산 지원 규모에 따라 발행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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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한 주택에서 불...50대 장애인 숨져오늘(27일) 오전 8시 20분쯤 김제시 황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5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중 주택 안방에서 불에 탄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남성은 하반신 장애인으로, 혼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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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법안 법사위 통과...내일 본회의 상정전북 특별자치도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법사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7일 한 차례 계류시켰던 전북 특별자치도법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특별자치도법안은 내일(28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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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밤~모레 새벽 서해안 지역 눈 또는 비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영상 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밤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서해안 지역에는 1cm가량의 눈이 쌓이거나, 1mm 안팎의 비가 올 전망입니다. 모레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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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년 넘게 짓밟힌 창작의 꿈, 예수병원 '갑질'논란지난 3월, 전주 예수병원이 병원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수상작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7개월이 넘도록 결과 발표를 기다려왔던 참가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예수병원 측은 발표하지 않은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3월, 전주 예수병원의 캐릭터 공모전에 참가한 A 씨.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한 달 넘게 시간과 노력을 쏟았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공모전 개최 소식은 2천4백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5월 예정이던 수상작 발표는 한 달 미뤄지더니 잠정 연기됐습니다. 지금까지도 참가자들은 연기된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A 씨/공모전 참가자: 6월 7일 이후에는 아예 잠정 보류라는 식으로 나왔고, 그래서 이제는 무기한으로 기다리는 입장이 될 수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해보면 공모전과는 전혀 상관없는 답변을 들었고...] 예수병원 블로그에는 많은 항의 글이 이어졌지만 병원은 이 글마저도 삭제했습니다. 스펙을 쌓기 위해 힘을 쏟았던 참가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심사에 불이익을 받을까 봐 선뜻 나서지 못했습니다. [A 씨/공모전 참가자: 접수를 했을 때 제 개인정보가 갔기 때문에 되게 큰 병원과 병원장이라는 이유가 작은 창작자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예수병원은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을 늘어놓습니다. 공모전의 결과 발표가 연기된 것은 담당자의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전주 예수병원 관계자(담당 부서장): 저희가 원장이 바뀌었잖아요. 그전 원장이 했던 사업인데... (공모전) 연기 안내에 대한 것을 담당자 개인 판단에서 한 것 같아요. 내부적인 업무상 어떤 문제로 보여집니다. 죄송합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예수병원은 뒤늦게 공모전과 관련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개월이 넘도록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 예수병원! 참가자들은 예수병원이 자신들의 창작의 꿈을 짓밟았고 참가자들을 을로 대하는 전형적인 갑질을 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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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금성마을 내년부터 마을 자치 연금 지급익산시 함열읍의 금성마을에 내년부터 마을 자치 연금이 도입됩니다. 함열읍 금성마을은 내년 상반기부터 70세 이상 마을 주민 5명에게 매월 10만 원의 연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마을 자치 연금은 마을에 태양광 시설 등을 세우고, 자체 사업에서 나온 수익금을 더해 주민들에게 매달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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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료 인력 확보' 전국 첫 전공의 수당 지급의사 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공의에게 수당이 지급됩니다. 전라북도와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등 3곳은 내년부터 3년 동안 12개 진료 과목 전공의들에게 1인당 한 달에 1백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이들 세 병원의 의사 충원율은 산부인과와 병리과 0%, 소아청소년과는 25%에 머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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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희망 나눔 어워드' 기부자 감사패 전달JTV전주방송과 전북은행이 함께 하는 2022 희망 나눔 어워드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전주방송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8명의 기부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주식회사 건축무한의 유영욱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JTV 전주방송 한명규 대표이사에게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희망 나눔 어워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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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9천708억 원 확보익산시의 내년도 국가 예산이 올해보다 7.1% 증가한 9천708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으로는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 단지 조성,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등 57건에 4백35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익산시는 또, 충청 전라권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 건립 등 올해 3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국가 예산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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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얼굴 없는 천사 '23년째 선행'...7천6백만 원 놓고 가해마다 세밑을 훈훈하게 만들어준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얼굴 없는 천사는 7천6백만 원을 놓고 사라졌습니다. 올해로 23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부한 성금만 9억 원 가까이 되는데요. 얼굴 없는 천사의 변함없는 선행이 코로나와 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발신자 표시가 제한된 전화에 주민센터 직원은 드디어 '얼굴 없는 천사'가 왔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차분한 목소리의 중년 남성은 인근 교회 앞에 세워진 차량에 돈이 든 종이 상자를 놓고 간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오민희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직원 : 남성분께서 차분한 목소리로 교회를 지나서 오르막길에 주차된 어린이집 차 뒷바퀴에 상자를 두었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사용해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자 속에는 대학 등록금이 없어 꿈을 접어야 하는 전주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짤막한 편지도 담겨 있었습니다. 올해 '얼굴 없는 천사'가 전달한 성금은 7천6백여 만 원, 지난 2000년부터 23년째 이어진 성금은 이제 8억 8천여만 원에 이릅니다. 그동안 노송동 주민 6천5백여 세대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전주시는 '얼굴 없는 천사'의 뜻에 따라 성금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송해인 전주시 노송동장 : 그동안 천사님의 사랑은 우리 노송동 소년소녀 가장과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천사님의 메시지를 담아서 전주에 있는 등록금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서 쓸 예정입니다.] 23년째 변함없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이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한줄기 빛이 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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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도 위험 구간 개선 82개소 2,584억 원 반영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개선 사업에 전북의 82개소가 반영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 사업에 도내 82개소, 2,584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지역은 임실군 관촌면의 국도 17호선에 180억 원, 완주군 상관면 신리의 가속 차로 구간 연장 사업에 80억 원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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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청 역대 최대 1조 1,852억 원 유치새만금개발청이 올해 개청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 들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7개사, 신재생 에너지 3개사 등 모두 21개 기업에 1조 1,8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저렴한 장기임대용지와 최대 7년의 법인세 감면 등의 세제혜택이 기업유치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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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년 상반기 육상·야구 경기장 착공전주시가 내년 상반기에 육상경기장과 야구경기장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70,000제곱 미터 규모로 건립되는 육상경기장은 1만 석의 관람석과 체력단련장 등을 갖추게 됩니다. 또, 야구장에는 실내연습실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조성되는 이 시설에는 1천400억 원이 투입돼 2025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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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188명 확진...나흘 만에 2천 명대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188명으로 나흘 만에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전주 870명을 비롯해 군산 333명, 익산 332명 등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6만 4천 명, 재택 치료자는 1만 3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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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올해 세 번째 재난지원금(시군)임실군이 올해 들어 세 번째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진안군이 비위생적으로 매립된 쓰레기 수만 톤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서정윤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전체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급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올 들어 세 번째인 이번 재난지원금은 모두 임실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내년 2월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진안군이 40여 년 전 비위생적으로 매립된 생활 쓰레기 4만 3천 톤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진안군은 환경부에서 국비 31억 원을 지원받아 내년 초부터 사업에 들어갑니다. [조봉진/진안군 환경팀장: 40여 년 전에 비위생적으로 매립된 쓰레기를 이번에 정비하게 돼서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완주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나섭니다. 이들은 먹거리의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 중립을 실천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동민/완주군 로컬푸드팀장: 앞으로 먹거리 분야에서의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 위기 변화 대응 정책에도 선도적으로 추진해 타 지역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시청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4시간 자동응답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챗봇은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민원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입니다. [박미라/남원시 민원담당: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는 스마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서 민원 해결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올해 끝날 예정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합니다. 임대료 감면은 고창 지역 4개 임대 사업소의 모든 농기계에 적용됩니다. JTV 뉴스 서정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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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눈길 도로에 승객 버린 버스...시민이 구했다폭설이 시작된 지난 22일 저녁, 버스기사가 눈바람이 몰아치는 도로에 승객들을 내려놓고 가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대부분 노인들이었는데요 부근을 지나가던 한 시민의 도움으로 모두 집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저녁. 눈 덮인 시골길 위로 비상등을 켠 시내버스가 멈춰 섭니다. 승객들이 하나, 둘 내리더니 걷기 시작합니다. 두 손 가득 짐을 든 승객도 보입니다. 제설이 안 돼 고갯길을 가지 못하겠다며 버스 기사가 아무 대책도 없이 하차를 요구한 것입니다. 눈바람이 몰아치는 영하의 날씨 속 가로등조차 없는 도로에 남겨진 승객 대부분은 노인들이었습니다. [박동수/버스 승객: 이 길을 정말 걸어서 가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두 시간 반 정도 거리를.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었죠. 아찔했었고. 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은 아마 정말 놀랐을 겁니다.] 이때, 승합차 한 대가 멈춰 서더니, 버스에서 내린 승객 7명을 모두 차에 태웁니다. 부근을 지나던 운전자가 눈길을 헤매던 승객들을 발견하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겁니다. [박동수/버스 승객: 승합차에서 저를 부르면서 타라고 했을 때는 정말 구세주를 만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승합차 운전자는 승객들을 한 시간에 걸쳐 목적지까지 모두 안전하게 바래다줬습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한겨울에 인적도 드문 도로를 걸어가는 노인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양성송/운전자, 방향이 맞으면 태워가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했죠. 원하시면 타시라고. 제가 이렇게 다른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그게 더 고맙더라고요.] 버스회사 측은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 위험 때문에 하차하도록 했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스회사 관계자(음성변조): 안전하게 편히 모셔다드렸으면 좋았는데 불가항력적으로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지도 교육할 때 같이 좀 더 섬세하게 교육을 하도록 할게요 그런 점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 노인들이 두 시간 넘게 걸어갔다면 자칫 돌이키기 어려운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 한 시민의 따뜻한 동행이 노인들의 안전을 지켜줬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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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륵사지 사리장엄구 국보 지정익산 미륵사지 서탑에서 출토된 사리장엄구가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2천9년 미륵사지 서탑 보수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는 봉안 시기와 과정이 기록된 금제 사리봉영기와 금제 사리내호 등 모두 9점으로 구성돼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절대 연대가 기록돼 있고, 시주자의 신분과 품목이 명기돼 고대 동아시아 사리장엄 연구에 절대적 기준이 되는 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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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2/27)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라도 천년사 발간 연기 전북도 미숙한행정 논란(1면)전라북도가 전라도 천년사 발간을 연기한 가운데 이같은 결정이 전문가의 의견수렴 없이 진행됐다는 지적입니다.또 연기 배경이 된 일부 시민단체의 역사 왜곡 주장이 주류학계의 의견이아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 대형마트 주말휴무 폐지될까(6면)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꾼 대구에 이어 광주와 대전도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전라북도는 다른 자치단체 움직임을지켜본다는 입장이지만 도내 노동계는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내 집앞 쌓인 눈 왜 안 치워줘요"(1면)전주시가 지난 2007년부터 의무화한 내 집앞 눈 치우기가 유명무실해지고 있습니다.오히려 자신의 집 앞은 왜 눈을 치워주지 않느냐는 민원이 하루 평균 20여 건 접수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공공기관 3년간 1만2천명 감축(1면)정부가 14년 만에 공공기관 정원을감축하기로 했습니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조직과비용을 효율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 동안 공공기관 정원 1만 2천여 명을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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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임실·진안 한파특보...내일 서해안 강풍오늘 아침 장수가 영하 13.7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진안 영하 12.8도, 전주 영하 6.1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순창과 임실, 진안에는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2에서 4도로 어제와비슷하겠습니다.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0도에서 2도에 머물겠습니다.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전주기상지청은 내일 밤부터 새벽 사이에 서해안에1cm 미만의 약한 눈이 내릴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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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음.먼지 30년 고통...석산개발 연장에 반발완주에는 벌써 30년 가까이 토석을 채취하고 있는 석산이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오랜 세월 소음과 먼지에 고통을 받아왔다며 사업 중단을 촉구해 왔는데요. 토석 채취 기간이 또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40여 명의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완주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입니다. 이 시설의 입주자들은 인근 토석 채취장에서 나는 굉음과 진동에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증 장애인(음성변조): 바닥이 조금조금 흔들려요. 그리고 빵 소리가 나니까 이게 놀라요 가끔. 바닥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요. 불안하고 안 좋아요.] 끊이지 않는 먼지도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난 1993년 토석 채취가 시작됐으니까 벌써 30년이 다 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말 사업 종료를 앞두고 석산개발업체가 인근의 한 마을과 또다시 5년간 사업을 연장하기로 합의하면서 나머지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네 개 마을과 장애인 시설 가운데 합의를 한 것은 단 한 곳 뿐인데도 완주군은 마치 전체 마을이 합의한 것처럼 호도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준식/고산 석산 연장허가 반대 대책위원장: 한 개 마을이 합의한 거를 전체로 왜곡해서 발표하고 보도한 건 지역사회, 고산뿐만 아니라 완주군을 기망한 거죠.] 완주군은 주민 의견을 더 반영하겠다면서 업체 측에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완주군 관계자(음성변조): (주민들이) 석산 개발하면서 나오는 비산먼지 얘기를 많이 해서 그런 거에 대해 좀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더 세우라고...] 완주군이 석산 개발업체에 제시한 날짜는 오는 28일. 사실상 석산개발 연장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개발업체와 인근 주민, 완주군의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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