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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전북교육청이 학업을 중단했거나 따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가르칠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을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공공기관이나 비영리법인, 그리고 사회단체 등이 운영하는 대안 교육기관으로 학생을 가르칠 시설과 인력을 갖춰야 합니다. 희망 기관은 오는 30일까지 전북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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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익산시가 내년부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택 구입자금의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39세 이하 청년과 신혼부부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대 10년간 대출 이자 3%가 지원됩니다. 익산시는 인구 유입을 위해 월세와 전세자금에 대한 대출 이자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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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CTV로 본 지역별 적설 상황(대체)이번에는 각 시군에 설치돼 있는 재난감시 CCTV를 통해 지역별 적설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순창 양지천입니다. 순창에는 어제부터 6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어둠이 내린 이 시각에도 여전히 (세찬)눈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변 산책로는 인적이 끊겼고, 징검다리 위에도 수북하게 눈이 쌓여 있습니다. ---------------------------------------- 임실에도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오원교를 비치는 CCTV 화면인데 주차된 차량 지붕 위에 한가득 눈이 쌓여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어붙은 하천 위에도 눈이 쌓여 어디가 물이고 어디가 땅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 다음은 정읍시 무성교입니다. 건물 지붕 위에 눈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하천 옆 도로도 눈에 파묻혔고, 차량들의 모습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매서운 한파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 마지막으로 전주시 어은교 살펴보겠습니다. 온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던 눈이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앞둔 금요일 밤이지만 오가는 차량이 많지 않습니다. 다리 위 도로는 제설이 이뤄졌지만 빙판으로 변한 곳이 많아서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 지역의 재난 CCTV를 통해 시군별 적설상황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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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제14대 박성태 총장 취임원광대학교 제13대 박맹수 총장의 이임식과 제14대 박성태 총장의 취임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박성태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4년 동안 통합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총장으로 뽑힌 박 총장은 1985년 경영학과 교수로 임용돼 원불교 교수협의회장과 대한경영학회장, 그리고 한국재무관리학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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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고향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23곳 선정전라북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습다. 전라북도는 쌀과 한우, 홍삼 등 모두 21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정하고 2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호도를 파악해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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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의원 2년간 공약 이행 완료율 31%"전북 국회의원들이 임기 4년 가운데 2년이 끝난 지난 6월 말까지 공약을 이행한 비율이 31%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매니페스토 운동본부가 조사해 발표한 결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아직 추진 중인 공약은 56%이고, 8%가량은 보류되거나 폐기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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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복흥 65cm '눈폭탄'...최대 20cm 더 온다- 순창 복흥에 65센티미터의 눈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전북에는 내일 오전까지 최대 2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 지붕 무너지고 학교는 휴업 - 폭설에 카페 지붕과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360여 학교는 오늘 하루 임시 휴업했습니다. - 새만금 기업 유치 힘 실리나? - 지난 8일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하는 법에 이어 입주 기업에 세제 감면 혜택을 주는 법안이 통과를 앞둬 새만금 기업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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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283명 확진... 이틀째 2천 명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83명으로 이틀째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와 익산, 김제 등 7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도 2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5만 7천 명, 재택 치료자는 1만 2천 명을 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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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양계장서 불...닭 3만 6천 마리 폐사오늘 아침 8시쯤 익산시 황등면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양계장 9동 가운데 4동이 모두 탔고, 닭 3만 6천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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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휴업에 시설물 피해도 이어져이처럼 많은 눈이 내리면서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진땀을 빼야 했습니다. 또,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곳곳에서 붕괴사고가 잇따랐는가 하면 눈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각급 학교는 등교 시간을 늦추거나 휴업을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전합니다. 출근길 도로에 눈이 수북하게 쌓였습니다. 줄지어 선 차량들은 행여 미끄러질세라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김학준/전주시 평화동: 차가 좀 미끄러지는 것도 있고 속도를 못 내니까, 아무래도 좀 더 조심스럽고 이제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선택했지만, 시내버스도 눈길 운행이 어렵기는 마찬가지. [이가연/전주시 서신동: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평소보다 버스가 늦게 와서 지금 좀 초조하고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꽁꽁 싸매고, 아예 걸어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상섭/전주시 중화산동: 차를 운전하게 되면 위험하고 또 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것 같아요. 걸어가는 것보다. 그래서 제가 오늘 걷기로 작정하고 이렇게 길을 나섰습니다.] 큰 길은 그래도 제설작업 덕에 생각보다는 양호했지만, 이면도로는 상황이 훨씬 더 어려웠습니다. [지중환/전주시 중화산동: 어제 제가 이야기를 했어요. 제설 작업 좀 해달라고, (전주시) 담당자들 돌아다니길래. 하나도 안 했어요.]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내 학사 일정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북교육청이 휴업을 적극 권고하면서 367개 유초중고는 오늘 하루 임시 휴업했고 227개 학교는 등교 시간을 한두 시간씩 늦췄습니다. 많은 눈에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30cm에 가까운 눈이 온 군산에서는 한 대형 카페의 지붕이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또, 순창에서는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주저앉았고 정읍에서는 축사와 창고가 무너지는 등 붕괴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순창의 두 개 마을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가 2시간여 만에 복구됐는가 하면, 계량기 동파와 낙상사고도 줄을 이었습니다. 교통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순천-완주 고속도로에서는 화학원료를 실은 14톤 탱크로리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오늘 새벽 4시까지 일대 고속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등 종일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또, 남원 정령치와 순창 밤재 등 도내 주요 고갯길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고, 지리산 등의 탐방로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뱃길과 하늘길은 이틀째 막혔습니다.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 4척과 군산에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3편은 모두 결항됐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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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 동참 호소폭설이 이어지면서 전주시가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전주시는 제설 장비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지만, 골목길이나 이면 도로의 경우 장비를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설 작업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집 앞에 쌓인 눈을 신속히 치워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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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열기 뜨거워...후유증 이어져2022년 임인년도 어느덧 일주일가량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JTV는 분야별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연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대선과 지방선거로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전북의 정치를 살펴봤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대선에서 도민들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83%의 몰표를 줬습니다. 0.73% 포인트라는 간발의 차로 승리한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득표율은 14.4%. 보수 정당의 역대 후보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3월 10일): 아주 열정적인 레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전북의 대선 투표율은 80.6%로 25년 만에 80%를 넘겼습니다. 반면, 석 달 뒤 지방선거는 48.7%로 가장 낮았습니다. 무관심 속에 치러진 지방선거를 통해 단체장은 대거 교체됐습니다. 도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14명 가운데 8명이 바뀌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6월 2일): 전주시가 유지해 나가야 될 것, 버려야 될 것 분명히 구분해서 완전히 새로운 전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단체장 80%, 지방의원 83%를 차지한 지방 권력의 민주당 독점은 여전했습니다. 특히, 무투표 당선된 지방의원이 역대 최다인 62명에 모두 민주당 소속이어서 참정권 박탈 논란과 함께 선거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5월 19일): 유권자의 다양한 정치적 지향들이 제대로 의정 활동에 반영되지 못하고 결국은 이게 계속 고착화되면서 더욱더 이런 현상들이 심화될 거라는 우려들이...] 당선은 됐지만 일부 단체장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이른바 사법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군산 강임준, 익산 정헌율, 남원 최경식, 정읍 이학수 시장 등 4명입니다. 강임준 시장은 매수, 나머지 3명은 허위사실 공표 혐의입니다. 공공연한 비밀이던 선거 브로커의 실체가 폭로되기도 했습니다. 선거 운동 지원 대가로 인사권과 사업권을 요구한 것인데 브로커들은 실형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이중선/전 전주시장 예비후보(4월7일): 그들(브로커들)이 영향력을 유지, 확대하기 위해 각 단위 선거 캠프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파악...]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직원의 민주당 당원 명부 관리 사건은 송하진 당시 도지사의 관권 선거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송 전 지사는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택했지만, 뒤늦게 이 문제로 부인과 측근 14명이 재판에 넘겨지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와 함께 장수군수 경선 여론조사 조작 사건까지 터지면서 민주당 경선 제도를 근본적으로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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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CC, 허웅과 함께 뛸 '필리핀 선수' 영입할 듯SKT 에이닷 프로 농구의 전주 KCC가 가드 허웅과 함께 뛸 필리핀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선두권을 달리는 안양 KGC와 울산 현대모비스는 아시아쿼터 몫으로 필리핀 선수를 영입해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KCC는 올 시즌 FA인 허웅과 이승현을 데려왔지만 당초 기대와 달리 중하위권에 머물자, 조만간 필리핀 선수를 영입해 순위 상승을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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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복흥 63.5cm 눈 폭탄...강추위에 '꽁꽁'어제부터 대설특보가 내려진 전북에는 이틀 동안 눈 폭탄이 쏟아졌는데요. 순창 복흥면은 무려 6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제설 작업에 굴착기와 트랙터까지 동원됐습니다. 이번 폭설로 순창, 정읍 지역의 주요 도로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까지 계속되겠고 강추위를 동반하겠습니다. 김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실군 강진면의 작은 마을이 완전히 눈에 갇혔습니다. 집 앞에 쌓인 눈을 쉴 새 없이 퍼내서 겨우 드나들 수 있는 통로를 만듭니다. 지붕 위까지 올라가 수북이 쌓인 눈을 넉가래로 쓸어내립니다. 도로변에 쌓인 눈은 삽으로는 역부족이어서 트랙터를 동원해서 길을 내고 있습니다. [PIP)이춘식/임실군 강진면: 처음인 것 같아요. 이렇게 눈이 많이 오기는. 이렇게 많은 눈을 어떻게 치워야 할지도 모르겠고...] 6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린 순창에서는 굴착기를 동원해 눈을 치워야 했습니다. 아침부터 주민과 공무원들이 총동원돼 눈을 치우지만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눈은 계속 쌓여만 갑니다. 순창과 정읍, 임실지역에는 이번 폭설로 주요 도로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눈은 오후부터 잦아들어 일부 시군에서는 대설특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5에서 15cm, 많은 곳에는 최대 20cm까지 더 내리겠습니다. [PIP)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약을 반복하면서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파의 기세도 매섭습니다. 오늘 아침 익산의 최저기온은 영하 14.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최신희/익산시 어양동: 오늘 날씨가 너무 춥고요.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 패딩 껴입어도 더 추운 것 같아요.] 내일 아침 기온도 영하 14도를 기록하겠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 한파 경보가, 익산과 남원 등 5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이틀째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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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삼성-기업, 스마트 공장 포럼 구성전라북도가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해 삼성전자 임직원과 도내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포럼을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기업 전담 멘토와 홍보단으로 활동하며 도내 중소기업이 스마트 공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도내 기업을 30곳으로 늘리고, 도비 지원도 30%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 공장 제조기술 노하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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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수의대 '전학 4명' 모집... 특혜 논란전북대 수의대가 자퇴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전북대 일반 학과 학생 가운데 4명을 뽑는 전학 모집을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다른 대학 학생들은 인기가 많은 수의대의 응시 자격을 전북대 학생들로만 한정한 특혜라며, 전학 대신 편입학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전북대가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지난 14일 홈페이지에 공고한 2023학년도 전학·전과 모집요강입니다. 수의대가 3학년의 결원 4명을 전북대생만으로 뽑는 전학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기회를 잃은 다른 대학 학생들은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CG) 전학이나 전과는 해당 대학의 재학생들만 응시가 가능하고, 편입학은 다른 대학의 학생들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대학들은 의학계열 결원을 보충할 때 더 우수한 학생을 뽑거나 공정성을 위해 전학이나 전과 대신 편입학을 실시합니다. (CG) 따라서 전북대 수의대의 이번 전학 모집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수의대 졸업생: (전학이나) 전과의 경우에는 해당 대학 내의 특정 전공 등 매우 작은 단위에서만 경쟁하기 때문에 내정자에 대한 우려와 논란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의) 수의대를 비롯한 의학계열 대학은 전과보다는 편입으로 결원을 채워왔습니다.] 전북대는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CG) 대학의 결원 충원 절차를 보면 첫째 재입학, 둘째 전학이나 전과, 셋째 편입학이라면서, 이번 수의대 전학의 경우 교수와 학생 대표들이 합의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의대는 다음 달에 편입학 인원 13명을 따로 뽑는다고 덧붙였습니다. (CG) 그러나 의혹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대 수의대는 이번에 공인영어성적으로 토익이나 텝스, 토플 가운데 하나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토익의 커트라인이 900점으로 지나치게 높아 영어를 잘하는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의혹입니다. 2023학년도 전북대 약학대학 편입학의 토익 커트라인이 750점인 것과 비교해도 수의대의 요구 점수가 지나치게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영어를 좀 못하더라도 생물이나 화학시험으로 역전을 노리려는 학생들의 기회가 박탈됩니다. 최소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지 않고 촉박하게 공지한 것도 논란입니다. (CG) 전북대 수의대의 전학 원서접수는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입니다. 그런데 불과 한 달 전인 이달 14일에 모집요강을 공지해, 학생들이 토익시험을 준비하기도 빠듯한 일정입니다. (CG) 전북대는 특혜가 아닌 데다 이미 모집공고가 이뤄져 수정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북대 수의대 학생회는 "공정성도, 전례도, 소통도 없는 이번 제도를 철회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원광대학교는 지난 2010학년도부터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의학계열의 전과를 허용했다가 교직원 자녀의 의학계열 합격이 잇따라 특혜 의혹이 일자 지난 2015년에 이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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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저소득 청소년에 학원 수강료 지원익산시가 저소득 청소년의 학원 수강료를 지원합니다. 대상 청소년이 학원 수강료의 10%만 부담하면 50%는 익산시가 지원하고, 학원은 40%를 할인해줍니다. 내년 지원 대상은 3학년 이상 초등학생 145명, 중고생 256명입니다.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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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바래봉 눈꽃 축제 25일 시작(시군)남원 운봉에서 눈꽃 축제가 오는 25일에 시작됩니다. 진안군이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팜 조성을 확대합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열립니다. 축제 장소는 운봉 남원허브밸리 일대로 썰매 타기와 이글루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장수호//남원시 운봉읍 애향회장 바래봉 눈꽃 축제 준비가 완료됐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눈썰매, 얼음썰매 등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을 즐기시며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진안군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 단지를 만들어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유도합니다. 이를 위해 지방 소멸 대응기금을 활용해 경영 실습 등이 가능한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합니다. 고창군이 새해에 농업인 회관 건립을 본격화합니다. 농업인 회관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안에 3층 규모로 내년 10월 말까지 지어집니다. 창업과 가공 기술 교육 공간, 농업인 단체 사무실, 농업인 교육장 등을 갖추게 됩니다. 정읍시가 내년부터 3년간 청년 시험 준비 지원반을 운영합니다. 지원 대상은 공무원과 공기업 시험 준비생으로 각각 80명과 40명입니다. 시험 준비생들이 대도시로 떠나지 않고 경제적 부담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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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대 이전 철회... 김제 주민 '가두행진'전주 도도동과 경계 지역에 있는 김제시 백산면 주민들이 전주시청까지 트랙터를 몰며 전주대대 이전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는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김제 주민들은 항공대에 이어 전주대대까지 전주 도도동으로 이전하면, 소음과 교통사고, 재산권 침해 등의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5월 합의를 끌어낸 익산과 완주처럼 김제 주민들과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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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전 철회 가두행진.... 전주대대, 산 넘어 산전주대대가 옮겨 가는 전주 도도동 인근 김제 지역 주민들이 트랙터를 몰며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전주시는 익산과 완주 주민들과는 겨우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전주와 김제 지역 주민들이 여전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수십여 대의 대형 트랙터와 화물차가 호남제일문을 통과합니다. 전주 도도동 인근의 김제 백산면 주민들이 전주대대 이전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며 가두행진에 나선 것입니다. 주민들은 항공대에 이어 전주대대까지 들어서면 정주여건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상진 전주대대이전반대비대위 사무국장: 이 지역이 군사 지역화돼서 지역 경제가 무너지면 누가 여기에 사람이 살러 오겠습니까? 지금 있는 사람도 떠나야 할 입장인데] 전주대대 이전을 반대하는 지역은 전주 도도동과 김제, 익산, 완주 이 가운데 익산과 완주 주민과는 전주시가 지난 5월 지역 발전 기금으로 36억 원을 지원하기로 합의를 끌어냈습니다. 김제 주민과도 협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김제 주민들은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지난 저희가 5월에 익산하고 완주하고 이제 협의를 끝냈듯이 이쪽(김제)도 이제 그런 식으로 이제 지역 발전을 위한 보상을 이제 또 해나가야 되겠죠. ] 가장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곳은 전주 도도동 주민들입니다. 주민들은 지난해 7월 전주대대 이전 사업 중지 가처분 신청과 사업 계획 승인 취소 소송을 제기해놓은 상황입니다. 내년 3월쯤 소송 결과가 나올 예정이어서 전주대대 이전 사업은 여전히 산 넘어 산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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