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차별화된 경쟁력과 물동량 확보가 관건"(시군)새만금 신항만을 활성화하려면 차별화된 항만 경쟁력과 물동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임실군은 올해 진행한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시군소식 강 훈 기자입니다. 오는 2026년 완공되면 새만금의 국제 물류를 담당할 새만금 신항.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군산항과의 차별화와 자체 물동량 확보가 신항 성공의 관건이라고 의견을 냈습니다. 김제시는 내년 2월에 완료되는 용역에 다양한 의견을 담아서, 정부의 신규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시킨다는 구상입니다. 임실군이 지난 3일까지 보름간 진행한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에서 역대 최대인 100톤을 판매해 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임실군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장 재료에 대한 믿음이 입소문을 타면서 거둔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남원시가 의료법인 남원 성일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협약을 맺었습니다. 성일병원은 앞으로 3년간 센터를 맡아 정신질환자를 관리하고 다양한 정신 건강 증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 :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활동에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차세대 산업인 XR, 즉 확장현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일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한일 연구진들은 이 자리에서 홀로그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강 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지리산 산악열차 등 7대 환경 뉴스 선정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를 비롯해 올해 전북의 7대 환경뉴스가 선정됐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올해 7대 뉴스로 지리산 환경훼손 논란이 불거진 남원시 산악열차 시범사업과 5년 7개월 만의 한빛원전 재가동 등을 꼽았습니다. 또, 환경부의 라돈 침대 군산 시범 소각과 전주 가맥축제의 1회 용품 과다사용 논란, 전주시의 도시계획 규제 완화 등도 환경부문 주요 이슈에 포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한국은행, 중소기업에 설 특별자금 100억 지원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설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에게 1백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한 업체당 10억 원까지 1.75%의 금리로 지원하며 대상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전주 공원 258곳 조명 개선 추진전주시가 도심 공원의 조명을 조금 더 밝게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공원 260곳에 설치된 조명 5천6백 개의 조도를 4룩스에서 6룩스로 높이는 한편 조명을 가리는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조명 간격도 일정 거리 이내로 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주거지역 주변은 빛 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기초학력 낮은 학생 지도 강화기초학력이 낮은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가 한층 강화됩니다. 전북교육청은 학년 초인 3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기초학력이 낮은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에 60명, 중학교에 40명 등 모두 100명의 기초학력 협력 교사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폐교 적극적으로 활용 추진전북교육청이 폐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폐교를 소극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했지만 앞으로는 지자체와 협의해 문화 체육과 평생교육, 생태환경 등의 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의 폐교는 모두 40곳으로, 24곳은 자체 활용 중이고, 9곳은 임대, 7곳은 보존관리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엄동설한에 버려진 갓난아이...기적적 생존아직 탯줄도 떼지 못한 신생아가 겉싸개에 싸인채 한 음식점 앞에 버려졌습니다. 다행히 음식점 주인에게 발견된 신생아는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최근 많은 눈과 한파로 성인들도 견디기 어려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신생아에게는 생명마저 위험할 수 있는 날씨에 비정한 엄마는 어떤 생각으로 이런 일을 벌였을까요? 변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어둠이 짙게 내려 앉은 밤 8시 10분쯤. 인적이 뜸한 전주의 한 외곽 도로에 택시 한 대가 멈춰 섭니다. 품에 무언가를 안고, 다른 손에도 물건을 잔뜩 든 여성이 차에서 내립니다. 주변을 서성거리다 음식점 마당으로 들어온 이 여성은 점포 안을 살피더니, 이어 자신에 품에 잠시 눈길을 준 뒤 모두 내려놓고 자리를 떠납니다. 이 여성이 두고 간 것은 놀랍게도, 아직 탯줄조차 떨어지지 않은 생후 10일 가량 된 여자아기였습니다. 요즘같은 엄동설한에 겉싸개 한 장에 싸인 상태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아이는 이곳에 10여 분 동안 방치됐고, 당시 기온은 영하 2도로 추운 날씨였습니다.] 당시 체감 온도는 영하 7도로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에게는 생명이 위태로운 날씨였습니다. 낯선 울음소리에 나와본 음식점 주인은 아기를 발견해 급히 가게로 들여온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병균/신고자: 주변에 고양이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무시를 하고 지나쳤는데 두 번째 울리고, 세 번째 울리는데 조금 이상해서 나와서 보니까 아기가 놓여 있고...] 아기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의료진이 확인한 결과 다행히 건강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택시 등을 확인해서 아기를 버린 이 여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유기한 사람을 특정하는 수사를 지금 하고 있는 거죠. 일단 특정을 최우선 과제로 해야 되니까.] 영아를 유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경찰은 하지만 한겨울 추위에 생후 10일 가량의 신생아를 야외에 유기한 만큼 검거 후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강추위에 버려진 갓난아이 - 강추위 속에 갓난아이가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는 무사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고금리에 전세 대신 월세로 - 전세금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전셋집보다 월셋집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4년 만에 소싸움 대회...논란 재연 - 정읍시가 4년 만에 다시 소싸움 대회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재연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4백억 놀이시설 일부 운영 중단...장기화 우려민간자본 4백억 원이 투입된 남원테마파크의 핵심 놀이시설이 개장 석달 만에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수익은 커녕, 적자가 쌓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원시와 민간사업자는 서로의 책임이 크다며 소송전까지 벌이고 있어 영업 중단 사태가 장기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 도심을 가로질러 광한루까지 이어지는 짚 와이어는 남원 테마파크의 대표 놀이시설입니다. 그런데 개장 석 달 만에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남원 테마파크와 짚 와이어 운영업체가 용역비 정산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짚 와이어 운영업체 대표 : (용역비를) 제때 줘야 되는데 주지를 않고 해서 더 이상 저도 빚을 내는게 한계가 있어서, 운영에 한계가 왔습니다.] 4백5억 원이 투입된 남원테마파크는 개장 효과도 누리지 못한 채 적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CG IN 지난 석 달간 이용객 수가 모노레일은 월 평균 1만 1천여 명, 짚 와이어는 1천1백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두 놀이시설의 월 평균 수입을 합해도 1억 6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관광객이 몰리는 가을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 계획 당시 제시된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CG OUT 운영비를 빼면 연간 16억 원에 이르는 이자를 갚기에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남원테마파크는 남원시의 책임이 크다는 입장입니다. 남원시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겁니다. [한진수/남원테마파크 상무 : (남원시가)일부 시설에 대해서 준공을 내지 않아가지고 저희가 시설에 대해서 운영을 못하고, 또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자꾸 호도를 하는 바람에 저희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자칫 민간사업자가 부도 등을 이유로 테마파크 운영에 손을 뗀다면, 4백5억 원의 원금은 물론 이자까지 남원시가 갚아야 합니다. 하지만 남원시는 전임시장 때 맺은 협약이 불공정하다며 이를 바꿔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반드시 우리 남원시의 재정적 부담이 큰 민간 투자 사업에 대해서는 수정을 해야된다고 확신을 갖고 있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와 민간사업자, 운영업체까지 줄줄이 소송전을 벌이면서 영업 중단사태가 장기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전북대 총동창회, 후배 아침식사 지원 확대전북대 총동창회가 후배들에게 제공해온 아침식사 지원사업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올해 1만 2천 명이 지원받은 아침 식사를 내년에도 동문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대학 측도 관련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대 총동창회가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다른 대학을 통해 지역 안팎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전라도 천년사' 식민사관 논란 끝에 봉정식 연기돼일제 식민사관 논란을 빚은 역사서 '전라도 천년사'의 봉정식이 결국 연기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당초 내일 광주시,전라남도와 함께 계획했던 행사를 취소하고, 논란이 된 내용과 지명 등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북연구원 홈페이지에 내용을 공개해 각계각층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입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2018년부터 24억 원을 투입한 역사 기록 사업이지만, 일부에서 식민사관 문제 등을 제기하며 봉정식 취소를 촉구해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저수율 낮은 11개 저수지에 '하천물 채우기'가뭄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주요 저수지를 하천물로 채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11개 저수지를 하천물로 채워 내년 봄 영농철 물 부족에 대비하고 영농철이 시작되면 하천수를 농경지에 직접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북에서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27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54%로 평년의 76%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0)-8뉴스희망2023나눔갬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고창군 아산면 상갑마을 주민들이 44만 원, (고창군 아산면 삼인마을 40만 원, 고창군 아산면 구암마을 35만 원) 고창군 아산면 하갑마을 주민들이 32만 원, --------------------------------- 고창군 아산면 학전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고창군 아산면 남산마을 28만 원, 고창군 아산면 주진마을 27만 원) 고창군 아산면 월성마을 주민들이 27만 원, --------------------------------- 고창군 아산면 봉덕마을 주민들이 26만 원, (고창군 아산면 부정마을 25만 원, 고창군 아산면 중복마을 24만 원) 고창군 아산면 독곡마을 주민들이 24만 원, --------------------------------- 고창군 아산면 용장마을 주민들이 22만 원, (고창군 아산면 반암마을 22만 원, 고창군 아산면 상복마을 21만 원) 고창군 아산면 동촌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 고창군 아산면 효생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고창군 아산면 성기마을 20만 원, 고창군 아산면 죽산마을 20만 원) 고창군 아산면 마명마을 주민들이 18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전주 아파트 경비원 근무 여건 열악"전주지역 아파트 경비 노동자의 근무여건이 지나치게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경비 노동자 1명이 평균 136세대를 담당해전국 평균 104세대보다 30%가량이나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비 노동자 200명을 조사한 결과 57%는 경비 초소를 휴게 공간으로 함께 쓴다고 응답했고, 근로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비율이 61%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정부 논의 '소극적'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약했지만, 정부 논의는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3년간 적용할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세우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연구 용역을 하고 있지만 금융중심지 추가 지정 내용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포함되도록 전라북도와 정치권의 대응이 요구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새벽부터 비나 눈...모레부터 많은 눈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또 늦은 밤에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무주와 진안 등 동부 지역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한낮 기온은 3도에서 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모레는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 주말까지 많은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전북대 내일 삼성문회화관에서 송년 음악회전북대학교가 내일 오후 7시 삼성문화회관에서 개교 75주년 송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전북대 송년 음악회는 전통음악 관련 학과와 조통달 명창 등의 국악 공연에 이어 오케스트라와 서양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남원 카센터 화재로 3천5백만 원 피해오늘(20일) 오전 11시 50분쯤 남원시 죽항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00제곱미터의 카센터 건물 한 동과 안에 있던 차량 석 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2.12.20
-
-
-
-
[JTV 8뉴스] 국무조정실, 17개 시.도 교육청 '시설 투자' 특별감사국무조정실이 전북교육청을 비롯한 전국의 17군데 시도교육청에 대해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 대상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와 교육 환경 개선 사업으로 시설 투자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조정실의 감사는 이례적인 일로, 일부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정부의 지방 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반대하자, 정부가 교육청을 상대로 특별감사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9
-
-
-
-
[JTV 8뉴스] 쿠팡 대신 코웰...5백명 고용 효과 기대패션 물류 업체인 코웰 패션이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쿠팡이 투자하려다 분양가 문제로 무산된 자리에 더 큰 규모로 짓기로해 결과적으로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정윤성 기자입니다. 코웰 패션이 완주 테크노밸리 투자협약서에 사인을 했습니다. 14만 5천 제곱미터에 2천2백억 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당초 쿠팡의 투자 계획보다 면적은 4만 5천 제곱미터가 더 크고, 투자 금액도 9백억 원이 많은 규모입니다. 호남고속도로와 새만금-포항고속도로를 타고, 동서남북 어디로든 곧바로 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입지가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임종민 코웰패션 대표 : 완주군이 교통이 참 편리하다고 저희가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크고 물류단지가 여기에 들어오면 저희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해서 ...] 완주군은 이번 투자 유치로 5백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랫 동안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던 산업단지 분양률도 35%에서 단숨에 51%까지 오르게 됐습니다. 코웰패션이 단순한 패션 업체를 넘어 간판 물류업체인 로젠택배를 인수한 상장사 라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실제로 완주군과 계약이 임박했거나 논의 중인 물류업체들이 더 있어, 완주가 향후 물류 중심지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희태 완주군수 : 이 기업이 완주에 대규모 투자를 하게 됨에 따라 국내 물류산업 중심지를 향해 완주군의 청사진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앞으로 물류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해서...] 한편, 전라북도는 쿠팡과 관련해서는 완주가 아닌 다른 시군에라도 다시 유치를 시도한다는 계획이어서 실제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