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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고창. 임실 등 4곳 선정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에서 고창과 임실, 익산, 부안 등 4곳이 선정돼 5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사업별로는 고창 '유기농 가공산업 혁신지구' 250억 원, 임실 '의견의 고장, 오수' 130억 원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선정 건수와 국비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노후 건축물을 정비하고, 주민 공동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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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청년정책 21%, 청년 전담 사업 아니다"전라북도가 청년정책으로 분류한 사업의 20%가량은 청년을 전담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전북도가 청년정책으로 분류한 94개 사업을 분석한 결과 21%인 20개 사업은 오로지 청년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나마, 관련 사업비는 전북도 전체 예산의 2.8%에 그쳤고 전북도 자체 사업은 22개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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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 정상화 추진"산업자원부가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양수 인가를 철회한 가운데 최초 발전사업권을 받았던 새만금 해상풍력 관계자들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특정인과 그 일가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꼼수를 부린 사실이 이번 산자부 조사 결과 드러났다며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로운 특수 목적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새만금 4호 방조제 안쪽에 99.2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권을 갖고 있는 특수 목적 법인의 주식 양수 과정에서 재원 조달 계획을 이행하지 않는 등 여러 위반 사실이 드러나 사업 양수 인가가 철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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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까지 1~3cm 눈... 주말 강추위·눈오늘 밤까지 최대 3cm의 눈이 내리거나 5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4도로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0도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무주의 수은주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고, 하루 종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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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민방.국가균형발전위원회 '맞손'정부의 지역정책을 이끌어 갈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내년부터는 지방시대위원회로 확대 개편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지방이전 기업에게 법인세는 물론 상속세까지도 감면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관련 법안 개정이 시급합니다. 전국의 지역 민영방송들도 이같은 균형발전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민방공동취재단 이선학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방시대를 표방하는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역소멸을 막기위해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에 주목했습니다. 핵심 정책은 크게 두 가지인데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해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게는 국세와 상속세 감면 등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공급을 위해 교육자유특구도 지정해 지자체와 지방대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시스템을 만들면 적극 지원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균형발전정책을 중앙정부가 주도했지만, 앞으로는 지방정부가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제시하면 이를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해 지방시대위원회를 발족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제 역할을 하기위해서 무엇보다 관련법 제정이 가장 시급합니다. [우동기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 만약에 금년에 통과되지 않으면, 2025년 정도에 시행될 수 있는데, 이것은 지방의 소멸과 생존을 다루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시급하게 처리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 부처, 지방정부와 함께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포함한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하게 됩니다. 특별법 마련을 위해선 지역의 여론 형성이 중요한 만큼 전국 9개 지역민영방송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으로 정책 포럼과 세미나 등도 준비중입니다 [이광축 /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회장 :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의 균형 발전과 또, 지역 문화의 창달, 전통문화의 개성, 이런 것들을 언론이 할 수 있는 역할들과 함께 지방분권,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자 MOU를 맺게 됐습니다.] 실효성 있는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제대로 끌어내겠다는 의지와 본격적인 노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민방공동취재단 이선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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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29일 정시모집 시작각 대학들이 오늘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내일부터는 합격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두 개 대학에 예치금을 납부하면 이중등록으로 합격이 취소됩니다. 오는 29일부터는 정시모집이 시작됩니다. 전북교육청은 22일까지 정시 지원 전략을 상담하고 오는 17일 설명회를 엽니다. 전주 등 6개 시 지역 교육지원청도 오는 17일 따로 진학 상담을 진행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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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탄소 '고창 청춘한우' 출시탄소 중립을 위한 저탄소 한우 브랜드 고창 '청춘한우'가 출시됐습니다. 남원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고창군과 고창부안축협, 전북대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한우 브랜드 청춘한우를 내놨습니다. 유전체 분석을 통해 골라낸 저탄소 한우는 고기 1kg이 생산될 때 8.9kg의 탄소만 배출합니다. 일반 소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심덕섭/고창군수: 축산 분야 탄소 중립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 축산업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남원시는 육아휴직 3년 확대, 배우자 출산 시 출산휴가 10일 확대 등의 정책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차미화/남원시 여성가족과장: 앞으로도 직장 내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힘쓰고 이러한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마령활력센터에서 진안고원 산림치유 학술회와 지역 연계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에 맞춰 산림치유와 진안고원 식문화와의 연계 가능성 등이 논의됐습니다. [김재기/진안군 산림과: 2024년 완공되는 치유원과 지역이 성공적인 상생으로 나가고자 하는 사업이므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8회 완주곶감축제가 오는 18일까지 운주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중보다 5천 원가량 싸게 곶감을 살 수 있고, 감말랭이와 표고버섯, 산나물 같은 임산물도 판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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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개발공사 '직원 채용 관리 감독 소홀'전북개발공사가 용역업체에 맡긴 직원 채용 업무의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전북개발공사의 채용 업무를 대행한 한 업체가 2019년부터 3차례 실시한 서류전형 과정에서 응시자의 자격 적합 여부를 따지지 않은 채 구비 서류만 갖추면 모두 합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감사관실은 이로 인해 자격에 미달하는 응시자가 합격하는 경우도 나왔다며 담당자에 대해 훈계 처분할 것을 개발공사에 요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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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량 고의 사고 155명 적발... 보험설계사까지 가담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만 골라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보험설계사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타낸 보험금만 20억 원이 넘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회전하며 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이번에는 차선 변경이 되지 않는 구간에서 옆 차선으로 들어가는 차량이 보이자 그대로 충돌합니다. 보험설계사와 차량정비사 등이 고의로 낸 사고입니다. [이정민 기자: 이들은 도로를 돌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 노려 범행했는데, 그중에서도 차선을 불법 변경하는 차량이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이들은 고가 외제 차나 개조한 차를 몰고 다니며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부풀려 청구했습니다. 또, 수리하지 않았는데도 허위 견적서를 만들어 보험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올 들어 7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해 196건을 적발하고 15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23억 원! 이 가운데 보험설계사 3명이 포함돼 있고 이들은 44차례에 걸쳐 보험금으로 4억 5천만 원을 타냈습니다. [유성민/전북경찰청 교통조사계장: 보험 사기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 따라 중하게 처벌되는 범죄입니다. 따라서 너무 쉽게 생각해서 당장의 이익을 위해 보험 범죄에 가담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적발된 사람 가운데는 주부와 대학생들도 포함돼 있고, 군산에서는 폭력조직원 1명이 지인 18명을 동원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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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연말까지 들개 집중 포획 나서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말까지 야생화된 들개 포획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유기동물보호센터, 소방서 구조대와 협력해 들개가 자주 출몰하는 완산칠봉과 건지산, 팔복동 일대를 중심으로 포획틀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등산로와 산책로 주변에서 들개들이 몰려 다니는 모습이 눈에 띄면서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져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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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상풍력 사실상 무산... 정상화 이뤄질까?논란이 컸던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 양수 인가를 철회했습니다. 시행사가 갖고 있던 발전사업권이 무효가 된 셈이어서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업 정상화 추진위가 구성됐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은 4호 방조제 안쪽에 99.2메가 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CG IN 지난 2천15년 새만금해상풍력이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에 사업을 실행할 특수 목적법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법인을 외국계 기업에 넘기는 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막대한 차익을 챙겼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조사에 들어갔고, 주식 취득과 양수 인가 과정에서 6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며 자신들이 내준 양수 인가를 철회했습니다. CG OUT [산업자원부 관계자 : 우리가 인가했던 재원 조달 계획이 있었던 거죠. 그런데 그 재원 조달 계획을 전혀 다른 형태로 바꿔버린거죠.] 사실상 사업 추진이 매우 불투명해진 가운데 발전사업 인허가 과정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추진위를 구성해 사업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성종/새만금해상풍력발전사업 정상화 추진위원장 :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특수 목적법인을 구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과제가 많습니다. 이들에게는 발전사업권이 없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할 자격이 있는지도 불분명합니다. 또, 특수 목적법인을 인수한 외국계 기업 역시 산자부의 결정에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유효 기간은 이제 1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 말까지 착공하지 못하면 사업권 자체가 사라집니다. 물론 연장도 가능하지만, 재생에너지 사업에 미온적인 정부가 논란이 큰 사업에 연장 허가를 내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결국 청사진만 거창했던 새만금 해상풍력사업이 법적 분쟁만 남긴 채 사실상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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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눈길 미끄러진 차량에 깔린 60대, 소방헬기 이송오늘(15일) 오전 11시 20분쯤 장수군 천천면에서 68살 남성이 농수로에 빠지면서 자신의 차량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 등을 크게 다친 남성은 소방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자신의 차가 눈쌓인 비탈길에서 미끄러지자 차에서 내려서 막으려다가 차와 함께 농수로에 빠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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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새만금 해상풍력 무산 위기 - 정부가 사업 양수 인가를 철회하면서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 일부러 '쾅'...보험사기 무더기 적발 -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만 골라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긴 150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교수 재임용 탈락에 한일장신대 내홍 - 한일장신대가 교수 4명의 재임용 탈락을 두고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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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80대 할머니, 7년째 폐지 팔아 기부남원시 금동에 사는 86살 김길남 어르신이 올해도 폐지를 주워 판 돈 등으로 마련한 107만 770원을 기부했습니다. 벌써 7년째 기부로 김길남 어르신은 금동의 기부 천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부한 성금은 1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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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내년부터 난임 시술비 지원전라북도가 내년부터 난임 시술비를 지원합니다. 전라북도는 정부가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를 모두 받으면서 본인이 추가로 부담해야 될 경우 최대 2차례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972만 원 이하인 경우는 최대 110만 원, 이를 초과하면 최대 90만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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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일장신대 내홍 깊어져한일장신대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운영에 문제를 제기한 일부 교수들이 재임용에서 탈락해 크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사회는 제기된 문제는 사실과 크게 다르고, 재임용 배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일장신대 이사회는 이달 초 교수 4명을 재임용에서 전격 탈락시켰습니다. 이사회는 애초 평가 결과에 문제가 있어 재검토한 결과 재임용 기준인 80점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남석/한일장신대 이사장: (평가)기준이 10점이면 만점을 맞아도 10점을 맞아야 되는데 15점을 맞았다든가 하는 그런 부분들이 한두 부분이 아니고 여러 군데가 있었고...] 하지만 일부 교수 노조와 교수 협의회, 동문회 등에서는, 해당 교수들이 학교 비리 의혹을 제기한 대가라고 주장합니다. [신의연/전국교수노조 한일장신대지회장: 교육부에 이사회 감사를 요청한 전국 교수 노동조합 소속 교수, 저를 포함한 4명의 재임용을 탈락시켰습니다. 이는 명백한 노조 탄압이고...] 지난 10월 해당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교수노조는 대학기금과 법인카드 사용, 불법채용 문제 등에 대해 교육부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김연수/한일장신대 입학학생지원처장: (교육부는) 학교법인 한일신학, 한일장신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강력한 행정·회계 감사를 실시하라!] 하지만 이사회는 교육부 감사를 앞두고 있다며 말을 아꼈지만, 이들의 주장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박남석/한일장신대 이사장: 사실이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뒤에 보니까 단체들도 여러 단체가 나와 있는데 잘 모르는 단체들조차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 운영을 놓고 내부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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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정준호·민성욱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배우 정준호씨와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신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들은 내년에 열리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3년간 전주국제영화제를 이끌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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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254명 확진... 사흘째 2천 명대어제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54명으로 사흘째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892명을 비롯해 익산 388명, 군산 293명 등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028명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4만 명, 재택 치료자는 1만 1천 명을 넘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22%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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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전북교육청이 도내 대학 주요 학과의 정시모집 지원 가능 점수를 발표했습니다. 도내 수험생들의 올해 수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인데 지난해보다 쉬웠던 탓에 전반적으로 점수가 올랐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의 대입지원단 수능분석팀이 전북의 수험생 1만 1,700여 명의 수능 점수를 분석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전북의 4년제 대학 주요 학과의 정시모집 지원 가능 점수를 예측했습니다. (CG)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2과목의 표준점수 합계를 기준으로, 전북대와 원광대 의예과의 지원 가능 점수는 일반이 403~405점, 지역 인재가 397~400점입니다. 치의예과 일반은 401~403점, 지역 인재는 397~399점입니다. 한의예과와 약학과는 394~396점입니다. 전주교대는 362점입니다. 도내에서 인문계열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영어교육과와 국어교육과는 353~357점입니다. 자연계열 상위권으로 알려진 간호학과와 수학교육과는 357~362점입니다. (CG) 그 밖의 다른 학과는 학교 서열화를 우려해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수능 가운데 특히 국어가 쉬워 지난해보다 표준점수가 4점가량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상위권 대학이나 의학계열 정시모집에서는 수학이 합격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훈/전북 대입지원단 수능전형팀장: 대학별로 수학이나 과학에 추가 가산점을 주는 학교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적 기하를 선택한 학생들, 과탐을 선택한 학생들이 추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지 이 부분과 모집요강을 끝까지 확인하고 지원에 응해주셔야 합니다.] 도내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수시모집 수능 최저기준의 충족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시모집에서 채우지 못한 정원은 정시모집으로 넘어가는데, 이월되는 학생 수가 많으면 합격선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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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2/15)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코로나.경영난에 목욕탕 폐업 속출(5면)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전주에 있는 대중목욕탕이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근 3년새 10곳이 사라지면서 지난해50곳만 남았는데 정부의 지원이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 내년 외국인 근로자 크게 늘었다(6면)내년 상반기 전주시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가모두 2천660명으로 확정됐습니다.이는 지난해보다 3.9배, 2020년보다는7.6배 늘어난 것으로 농촌 인력난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살얼음판 예산 정국 전북 현안도 꼬였다(1면)내일 국회 본회의 전까지 예산안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민주당이 감액 중심의단독 수정안을 내놓을 전망입니다.이 수정안이 통과될 경우 전북의 예산증액 노력은 물거품이 되는데다여야 대치로 전북 현안 해결도 꼬이고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K원전, 튀르키예 40조 수출 청신호(1면)한국전력이 튀르키예 정부와 40조 원대 규모로 추산되는 원자력발전 사업에 대한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튀르키예 정부와 내년에 공동으로사업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예정인데지난 10월 폴란드에 이어 다시 원전 수출의 물꼬를 텄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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