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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개발공사 '직원 채용 관리 감독 소홀'전북개발공사가 용역업체에 맡긴 직원 채용 업무의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전북개발공사의 채용 업무를 대행한 한 업체가 2019년부터 3차례 실시한 서류전형 과정에서 응시자의 자격 적합 여부를 따지지 않은 채 구비 서류만 갖추면 모두 합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감사관실은 이로 인해 자격에 미달하는 응시자가 합격하는 경우도 나왔다며 담당자에 대해 훈계 처분할 것을 개발공사에 요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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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량 고의 사고 155명 적발... 보험설계사까지 가담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만 골라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보험설계사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타낸 보험금만 20억 원이 넘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회전하며 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이번에는 차선 변경이 되지 않는 구간에서 옆 차선으로 들어가는 차량이 보이자 그대로 충돌합니다. 보험설계사와 차량정비사 등이 고의로 낸 사고입니다. [이정민 기자: 이들은 도로를 돌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 노려 범행했는데, 그중에서도 차선을 불법 변경하는 차량이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이들은 고가 외제 차나 개조한 차를 몰고 다니며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부풀려 청구했습니다. 또, 수리하지 않았는데도 허위 견적서를 만들어 보험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올 들어 7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해 196건을 적발하고 15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23억 원! 이 가운데 보험설계사 3명이 포함돼 있고 이들은 44차례에 걸쳐 보험금으로 4억 5천만 원을 타냈습니다. [유성민/전북경찰청 교통조사계장: 보험 사기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 따라 중하게 처벌되는 범죄입니다. 따라서 너무 쉽게 생각해서 당장의 이익을 위해 보험 범죄에 가담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적발된 사람 가운데는 주부와 대학생들도 포함돼 있고, 군산에서는 폭력조직원 1명이 지인 18명을 동원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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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연말까지 들개 집중 포획 나서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말까지 야생화된 들개 포획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유기동물보호센터, 소방서 구조대와 협력해 들개가 자주 출몰하는 완산칠봉과 건지산, 팔복동 일대를 중심으로 포획틀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등산로와 산책로 주변에서 들개들이 몰려 다니는 모습이 눈에 띄면서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져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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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상풍력 사실상 무산... 정상화 이뤄질까?논란이 컸던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 양수 인가를 철회했습니다. 시행사가 갖고 있던 발전사업권이 무효가 된 셈이어서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업 정상화 추진위가 구성됐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은 4호 방조제 안쪽에 99.2메가 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CG IN 지난 2천15년 새만금해상풍력이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에 사업을 실행할 특수 목적법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법인을 외국계 기업에 넘기는 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막대한 차익을 챙겼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조사에 들어갔고, 주식 취득과 양수 인가 과정에서 6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며 자신들이 내준 양수 인가를 철회했습니다. CG OUT [산업자원부 관계자 : 우리가 인가했던 재원 조달 계획이 있었던 거죠. 그런데 그 재원 조달 계획을 전혀 다른 형태로 바꿔버린거죠.] 사실상 사업 추진이 매우 불투명해진 가운데 발전사업 인허가 과정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추진위를 구성해 사업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성종/새만금해상풍력발전사업 정상화 추진위원장 :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특수 목적법인을 구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과제가 많습니다. 이들에게는 발전사업권이 없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할 자격이 있는지도 불분명합니다. 또, 특수 목적법인을 인수한 외국계 기업 역시 산자부의 결정에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유효 기간은 이제 1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 말까지 착공하지 못하면 사업권 자체가 사라집니다. 물론 연장도 가능하지만, 재생에너지 사업에 미온적인 정부가 논란이 큰 사업에 연장 허가를 내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결국 청사진만 거창했던 새만금 해상풍력사업이 법적 분쟁만 남긴 채 사실상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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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눈길 미끄러진 차량에 깔린 60대, 소방헬기 이송오늘(15일) 오전 11시 20분쯤 장수군 천천면에서 68살 남성이 농수로에 빠지면서 자신의 차량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 등을 크게 다친 남성은 소방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자신의 차가 눈쌓인 비탈길에서 미끄러지자 차에서 내려서 막으려다가 차와 함께 농수로에 빠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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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새만금 해상풍력 무산 위기 - 정부가 사업 양수 인가를 철회하면서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 일부러 '쾅'...보험사기 무더기 적발 -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만 골라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긴 150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교수 재임용 탈락에 한일장신대 내홍 - 한일장신대가 교수 4명의 재임용 탈락을 두고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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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80대 할머니, 7년째 폐지 팔아 기부남원시 금동에 사는 86살 김길남 어르신이 올해도 폐지를 주워 판 돈 등으로 마련한 107만 770원을 기부했습니다. 벌써 7년째 기부로 김길남 어르신은 금동의 기부 천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부한 성금은 1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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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내년부터 난임 시술비 지원전라북도가 내년부터 난임 시술비를 지원합니다. 전라북도는 정부가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를 모두 받으면서 본인이 추가로 부담해야 될 경우 최대 2차례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972만 원 이하인 경우는 최대 110만 원, 이를 초과하면 최대 90만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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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일장신대 내홍 깊어져한일장신대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운영에 문제를 제기한 일부 교수들이 재임용에서 탈락해 크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사회는 제기된 문제는 사실과 크게 다르고, 재임용 배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일장신대 이사회는 이달 초 교수 4명을 재임용에서 전격 탈락시켰습니다. 이사회는 애초 평가 결과에 문제가 있어 재검토한 결과 재임용 기준인 80점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남석/한일장신대 이사장: (평가)기준이 10점이면 만점을 맞아도 10점을 맞아야 되는데 15점을 맞았다든가 하는 그런 부분들이 한두 부분이 아니고 여러 군데가 있었고...] 하지만 일부 교수 노조와 교수 협의회, 동문회 등에서는, 해당 교수들이 학교 비리 의혹을 제기한 대가라고 주장합니다. [신의연/전국교수노조 한일장신대지회장: 교육부에 이사회 감사를 요청한 전국 교수 노동조합 소속 교수, 저를 포함한 4명의 재임용을 탈락시켰습니다. 이는 명백한 노조 탄압이고...] 지난 10월 해당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교수노조는 대학기금과 법인카드 사용, 불법채용 문제 등에 대해 교육부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김연수/한일장신대 입학학생지원처장: (교육부는) 학교법인 한일신학, 한일장신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강력한 행정·회계 감사를 실시하라!] 하지만 이사회는 교육부 감사를 앞두고 있다며 말을 아꼈지만, 이들의 주장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박남석/한일장신대 이사장: 사실이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뒤에 보니까 단체들도 여러 단체가 나와 있는데 잘 모르는 단체들조차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 운영을 놓고 내부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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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정준호·민성욱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배우 정준호씨와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신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들은 내년에 열리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3년간 전주국제영화제를 이끌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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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254명 확진... 사흘째 2천 명대어제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54명으로 사흘째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892명을 비롯해 익산 388명, 군산 293명 등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028명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4만 명, 재택 치료자는 1만 1천 명을 넘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22%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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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전북교육청이 도내 대학 주요 학과의 정시모집 지원 가능 점수를 발표했습니다. 도내 수험생들의 올해 수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인데 지난해보다 쉬웠던 탓에 전반적으로 점수가 올랐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의 대입지원단 수능분석팀이 전북의 수험생 1만 1,700여 명의 수능 점수를 분석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전북의 4년제 대학 주요 학과의 정시모집 지원 가능 점수를 예측했습니다. (CG)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2과목의 표준점수 합계를 기준으로, 전북대와 원광대 의예과의 지원 가능 점수는 일반이 403~405점, 지역 인재가 397~400점입니다. 치의예과 일반은 401~403점, 지역 인재는 397~399점입니다. 한의예과와 약학과는 394~396점입니다. 전주교대는 362점입니다. 도내에서 인문계열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영어교육과와 국어교육과는 353~357점입니다. 자연계열 상위권으로 알려진 간호학과와 수학교육과는 357~362점입니다. (CG) 그 밖의 다른 학과는 학교 서열화를 우려해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수능 가운데 특히 국어가 쉬워 지난해보다 표준점수가 4점가량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상위권 대학이나 의학계열 정시모집에서는 수학이 합격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훈/전북 대입지원단 수능전형팀장: 대학별로 수학이나 과학에 추가 가산점을 주는 학교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적 기하를 선택한 학생들, 과탐을 선택한 학생들이 추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지 이 부분과 모집요강을 끝까지 확인하고 지원에 응해주셔야 합니다.] 도내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수시모집 수능 최저기준의 충족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시모집에서 채우지 못한 정원은 정시모집으로 넘어가는데, 이월되는 학생 수가 많으면 합격선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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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2/15)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코로나.경영난에 목욕탕 폐업 속출(5면)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전주에 있는 대중목욕탕이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근 3년새 10곳이 사라지면서 지난해50곳만 남았는데 정부의 지원이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 내년 외국인 근로자 크게 늘었다(6면)내년 상반기 전주시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가모두 2천660명으로 확정됐습니다.이는 지난해보다 3.9배, 2020년보다는7.6배 늘어난 것으로 농촌 인력난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살얼음판 예산 정국 전북 현안도 꼬였다(1면)내일 국회 본회의 전까지 예산안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민주당이 감액 중심의단독 수정안을 내놓을 전망입니다.이 수정안이 통과될 경우 전북의 예산증액 노력은 물거품이 되는데다여야 대치로 전북 현안 해결도 꼬이고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K원전, 튀르키예 40조 수출 청신호(1면)한국전력이 튀르키예 정부와 40조 원대 규모로 추산되는 원자력발전 사업에 대한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튀르키예 정부와 내년에 공동으로사업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예정인데지난 10월 폴란드에 이어 다시 원전 수출의 물꼬를 텄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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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람 불고 강추위...오후부터 1~3cm 눈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날렸지만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장수 영하 14.8도, 전주 영하 6.9도 등 대부분 지역이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았습니다.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높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오후 늦게부터는 다시 눈이 시작돼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예상적설량은 1에서 3cm입니다.내일은 눈 소식이 없지만 주말인 모레 새벽부터 일요일까지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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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효정중 통합 무산... 투표권 없는 교사 개입 의혹전주 완산서초등학교와 효정중의 통합이 무산된 가운데 투표권이 없는 교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통합에 찬성한 부모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효정중의 통합 찬성률이 18%로 낮았던 건, 투표권이 없는 일부 교사들이 중립 의무를 어긴 채 학생들에게 통합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했기 때문이라며 재투표와 특별감사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은 교사들의 투표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갈등을 초래할 특별감사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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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국책사업 26개 발굴... 4조 3천억 규모전라북도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26개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초연결 디지털 혁신거점과 홀로그램 허브 단지 조성, 새만금 복합개발 용지 공공주도 매립, 동부내륙권 국도 건설 사업 등으로 4조 3천억 원 규모입니다. 전라북도는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보완한 뒤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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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 1명이 기업 1곳 전담... 애로사항 지원전라북도가 공무원 1명이 기업 1곳을 전담하는 기업애로 해소 시스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사무관 이상 간부와 기업 지원 부서 직원 5백 명이 도내 기업 5백 곳을 상대로 한 달에 한 차례 면담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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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제일고 3번째 출제 오류... 내신 신뢰 추락전주의 일반고인 전주제일고등학교에서 정답이 없는 시험 문항이 또 출제돼 해당 문항을 무효로 처리했습니다. 이 학교의 시험 문항 오류는 지난 10월 이후 벌써 3번째입니다. 반복되는 출제 오류로 내신 성적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공립 일반고인 전주제일고등학교입니다. 지난 9일 1학년 2학기 2차 고사 화학시험에서 정답이 없는 두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학교는 재시험을 고민했지만, 겨울방학이 코앞인 점을 감안해 두 개 문항을 모두 무효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100점 만점인 화학 과목의 총점은 93.7점으로 수정됐습니다. 문제는 이 학교의 시험 오류가 최근 두 달 만에 벌써 3번째일 정도로 잦다는 겁니다. (CG) 지난 10월, 2학년 수학 1문제의 정답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재시험을 치렀습니다. 이달 7일에는 1학년 수학시험 1문항에서 오류가 발견돼 재시험이 진행됐습니다. 또 지난 9일 1학년 화학시험에서 정답이 없는 2개 문항이 출제돼 학생들이 큰 혼선을 겪었습니다. (CG) 학교장은 해당 교사의 징계를 검토하고 문제 출제 기간을 늘려 오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전주제일고등학교장: 이번 사안이 끝나고 나면 거기에 대한, 제가 할 수 있는 최고 높은 (징계) 단계인 주의나 경고를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시험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전북교육청은 다른 학교들의 시험 오류 횟수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개선책으로 교사의 연수와 평가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현화/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출제 전에 철저하게 연수가 이뤄지는지를, 연수 내용과 함께 연수 결과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복되는 시험 오류로 학생 누군가는 피해를 볼 수 있고 또 다른 학생은 이로울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학교 내신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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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국책사업 26개, 4조 3천억 원 발굴전라북도가 발전의 새 동력이 될 수 있는 26개의 국책사업을 발굴했습니다. 5개 분야에 걸쳐 모두 4조 3천억 원 규모에 이르는데요,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준비 작업이 필요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가장 먼저 손꼽히는 건 새만금 산업단지에 초연결 디지털 혁신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역에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하기 위해섭니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 단지와 스마트 수변도시, 하이퍼 튜브 등의 디지털 기술과 인프라 그리고 기업을 연결한다는 구상입니다. 사업비는 2천억 원으로 내년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 익산에는 6백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홀로그램 허브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강승구/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익산에) 홀로그램과 관련한 많은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걸 네트워크화 해서 홀로그램 허브단지를 조성하고 또한 새만금에 첨단농업을 비롯한 여러 가지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시켜서 초연결 하이퍼 커넥티드 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포함해 전라북도는 5개 분야에 걸쳐 모두 26개의 새로운 국책사업을 제시했습니다. (CG IN)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공공주도 매립, 새만금 미래형 첨단온실 조성, 동부내륙권 국도 건설, 웅치전적지 명품 숲 조성 등이 포함됐습니다. 총 사업비는 4조 3천억 원 규모입니다. (CG OUT) 오는 2024년 국가 예산 확보전의 시작인 셈입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이번에 발굴된 사업들이 정부 사업으로 최종적으로 선정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발굴된 26개 사업 가운데 새만금과 관련된 사업이 7개를 차지하고 천억 원이 넘는 사업도 대부분 새만금에 몰려 있어서 전라북도가 새만금 위주의 사업 구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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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풍에 어선 7척 떠밀려... 피해 없어(화면)오늘 아침 6시 30분쯤 부안군 격포항에 정박돼 있던 어선 7척이 초속 10미터의 강풍에 바다로 떠밀려 갔습니다. 부안해경은 선장들과 함께 암반에 걸려 있던 어선들을 안전지대로 옮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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