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부터 지리산 권역에 광역상수도 보급 공사를 시작합니다. 김제시가 설을 앞두고 김제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남원 지리산 권역인 인월면과 아영면, 산내면에 광역 상수도가 보급됩니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이들 지역에 167억 원을 들여 송배수관로와 배수지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5년 공사가 끝나면 남원시의 급수 보급률은 98%까지 오릅니다. [문인구/남원시 수도시설담당: 지속적인 상수도 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수질사고 예방 및 물 부족 상황을 해결하여 남원시민 모두가 맑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오는 16일부터 닷새 동안 김제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행사를 갖습니다. 김제사랑카드는 음식점 등 가맹점 3천여 곳에서 쓸 수 있으며 이번 행사는 개인 구매자만 해당됩니다. 임실군은 동절기 전지훈련을 위해 23개 씨름팀의 190여 명이 임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여름보다 두 배 많은 규모로 임실군은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수군이 만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청소년을 위해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합니다. 해마다 1인당 최대 15만 6천 원어치의 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완주 곶감 직거래 장터가 오는 20일까지 고산면 미소시장에서 열립니다. 26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서는 곶감을 10% 싸게 살 수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 공사의 착공 시기가 불투명합니다. 건설사들이 자잿값이 폭등해 정부가 책정한 건설비로는 손해를 볼 거라며 공사에 참여하기를 꺼리기 때문인데요. 고창군과 부안군은 정부에 조기 착공 대책과 함께 왕복 2차로인 건설 계획을 4차로로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길이 8.9킬로미터에 왕복 2차로로 계획된 노을대교. 고창 해리와 부안 변산 사이의 바다를 가로질러 운행 시간이 80분에서 10분으로 줄게 됩니다. 익산 국토관리청은 지난해 4차례에 걸쳐 입찰을 실시했지만 시공업체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건설사들이 자잿값 폭등 등으로 정부가 제시한 건설비로는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2025년 착공, 2030년 완공 계획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에 고창군과 부안군이 조기 착공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또한, 해상 교량은 추후 확장이 힘든 만큼 지금이라도 왕복 4차로 건설로 계획을 바꿔 달라고도 요구했습니다. 그래야만 단순 통행을 넘어 관광 기능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노을대교가 서해안 관광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왕복 4차선 확장에 필요한 사업비 증액 등 필요한 조치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노을대교와 같은 국도 77호선 구간으로 지난 2021년 왕복 4차로로 개통된 보령-태안 간 해저터널 사례도 강조했습니다. 처음에는 2차로 해상 교량으로 계획됐다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2006년에 타당성 재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해저터널로 짓게 됐습니다. 안 되는 게 아닙니다.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노을대교를 4차로로 지으려면 사업비가 1조 원 이상으로 추정돼 지금보다 3배는 늘어납니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통과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노을대교 건설 사업은 애초 4차로로 추진됐다가 예타 통과를 위해 2차로로 축소하면서 어렵게 확정됐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주시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을 위해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수질 검사를 실시합니다. 수질 검사 대상은 경로당 649곳과 유치원 116곳, 지역아동센터 70곳입니다. 전주시는 수돗물 염소농도와 일반세균, 철과 망간 성분 등 수질과 관련된 10가지 항목을 검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프로 축구 전북 현대는 지난해 아깝게 우승의 문턱에서 주저앉았는데요 올해는 전력을 보강해서 K리그는 물론 FA컵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이끌었던 조규성, 김진수! 전북 현대의 주전 선수들이 오랜만에 모여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팀 분위기는 한껏 달아오릅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이자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규성은 해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조규성/전북 현대 공격수 : 제가 1월에 가면 좋을지, 아니면 여름에 이적을 하면 좋을지 저도 더 좋은 방향으로 제가 가서 잘 적응을 하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 고민이 더 되기 때문에...] 지난 시즌 울산 현대에 리그 우승컵을 내줬던 전북 현대. FA컵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에 대비해서 특급 윙어 이동준과 미드필더 아마노 준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김상식/전북 현대 감독 : 좀 더 젊고, 에너지 넘치는 그런 팀으로, 홈에서만큼은 절대 지지 않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또 이기는 경기할 수 있도록...] 특히, 올해만큼은 K리그와 FA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3관왕을 달성하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백승호/전북 현대 미드필더 : 작년에 리그를 아쉽게 우승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좋은 선수들도 많이 왔고, 준비 잘 해서 팬들에게 리그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A컵도 우승하면서...] 리그 5연패와 최다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정상을 탈환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주 야구장 부지가 문화 예술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상반기안에 야구장을 철거하고 490억 원을 들여 만 2천㎡ 규모의 전주시립미술관과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을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두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문화 예술을 이끄는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원광대와 전주대가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대학은 경기 침체로 가중되는 학부모와 재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광대는 지난 2009년부터, 전주대는 지난 2012년부터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11명으로 사흘째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 등 세 지역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156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99만 3천 명, 재택 치료자는 8천7백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최저, 의료 공백 오나(5면)전북에서 지난 10년 사이 소아청소년과 병원 12곳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전북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도 25%에 그치면서 소아 진료 대란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 3년간 체불임금 1천347억 달해(5면)최근 3년 동안 전북에서 임금체불 신고는 1만 4천여 건으로 체불액은 1천 3백억 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21억 원으로가장 많았고, 건설업 252억 원,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159억 원 등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전북도, 농촌 활력 컨트롤타워 세운다(4면)전라북도가 농촌 마을리더 양성 전담기관인전북농어촌활력재단 설립을 추진합니다.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농촌융복합지원센터 등을 통합해운영하는 출연기관으로 오는 2025년 출범이 목표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국민연금 보험료율 22%까지 올려야"(1면)국민연금의 재정 고갈 위기를 최대한늦추기 위해 현재 월 소득의 9%인 보험료율을 21%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는 국책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다만 한 번에 보험료율을 많이 올리면국민에게 큰 충격이 예상된다며단계적 인상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오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3, 4도 가량 높겠습니다.오후 늦게부터는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점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예상 강수량은 10에서 40mm입니다.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까지 비가오락가락하면서 기온도 점차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내년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중심의 선거구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완주군민들로 구성된 완주 전주 상생발전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 단일 선거구를 확정하거나 인구수가 부족하다면 전주와의 상생을 위해 익산 등이 아닌 전주와 선거구를 묶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87명으로 이틀째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등 4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154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99만 1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8천7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집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일까지 터미널 33곳과 전통시장 59곳 등 모두 91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사항은 구조물 손상과 누수 여부,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물건 적치 상태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희망2023나눔갬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주식회사 현대옥 임직원일동이 3백만 원, --------------------------------- 완주군 이서면 코오롱하늘채아파트 주민들이 50만 원, (완주군 이서면 원금평마을 30만 원, 완주군 이서면 오목1마을 30만 원) 완주군 이서면 원반교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 완주군 이서면 신월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완주군 이서면 하금마을 10만 원, 완주군 이서면 장문규님 10만 원) 정읍시 연지동 주민들이 19만 원, --------------------------------- 진안군 주천면 대촌마을 주민들이 39만 6천 원, (진안군 주천면 자원봉사단 30만 원, 진안군 주천면 자연보호회 30만 원) 진안군 주천면 장등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 김제시 교월동 소산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김제시 교월동 죽절마을 27만 5천 원, 김제시 교월동 난봉마을 26만 8천 원) 김제시 교월동 교남마을 주민들이 24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전주 완산경찰서는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완주군의회 A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의원은 지난달 27일 전주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지난 2021년 중학교 동창인 여성을 성추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74살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심신미약을 주장하지만 범행과 관련이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실무 체험을 지원하는 청년 인턴사업이 확대됩니다. 전라북도는 광주고용노동청 전주지청 등과 함께 올해, 지난해보다 1백여 명 늘어난 870명의 청년 인턴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인턴에게는 현장 실습비와 1 대 1 전담 멘토링이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제7기 위원장으로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를 선출했습니다.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 4년입니다. 송 전 지사는 민선 6기와 7기 도지사로 재임하며 서예 문화 발전에 힘써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군산시의회가 새만금 신항과 주변 관할권을 둘러싼 지역 간 분쟁을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새만금 신항이 군산 관할 구역인 비안도와 무녀도 사이에 있고, 군산시가 지난 백여 년간 신항만 주변의 공유수면을 관리해왔는데도 김제시가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나서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가 김제 관할로 결정된 것을 근거로 새만금 동서도로와 신항만의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 시내버스 보조금 급증... 서비스는 뒷걸음질 - 전주 시내버스 업체들이 받는 보조금은 급증하고 있지만 서비스는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 "기초학력 향상 원년으로" - 서거석 교육감이 기초학력을 높이는 원년으로 만드는 등 올해 추진할 10대 핵심 과제를 내놨습니다. - 특별자치도법 보완 올해 놓치면 안 돼 - 사실상 뼈대만 만든 전북 특별자치도법이 취지를 제대로 살리려면 1년 동안 보완 입법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지난달 폭설로 큰 피해를 본 순창군 쌍치면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순창 쌍치면에는 지난달 21일부터 나흘간 63.7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붕괴돼 8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쌍치를 제외한 순창군 전체와 정읍시도 일반 재난 지역으로 지정돼 재난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