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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야 축제.해맞이 행사 3년 만에 열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처음 맞는 연말연시입니다. 도내 시군들은 내일과 모레, 한해를 보내는 제야행사와 새로운 한해를 맞는 해맞이 행사를 일제히 개최합니다. 시군별로 어떤 행사가 있는지 강훈 기자가 전합니다. 전주시는 내일 오후 7시부터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2022 전주 제야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기접놀이 퍼레이드와 인디밴드, 퓨전타악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익산에서는 2022년을 보내는 타종 행사를 내일 저녁 7시부터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합니다. 올해는 특히 경주시와 함께 두 지역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서 번갈아 종을 울리고 백제와 신라의 진상품을 교환하는 행사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송년 행사와 신년 행사를 잇따라 진행하는 지역들도 있습니다. 군산시는 내일 오후 4시에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를 진행하고, 다음날 아침 7시에는 선양동 해돋이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고창군은 내일밤 11시부터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2022 모양성 제야의 북소리 행사를 엽니다. 이 행사에서는 군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바라며 북을 치는 타고식과 소원등 달기가 펼쳐집니다. 또, 이튿날인 새해 첫날에는 고창군 대산면 고산과 법우선사에서 한해 소망을 비는 해맞이 기원제가 열립니다. 이 밖에도 내년 1월 1일 남원시는 덕음봉 팔각정, 임실군은 국사봉 주차장, 진안군은 성뫼산 성산정, 장수군은 신덕산 패러글라이딩장에서 각각 신년 맞이 행사를 갖고 주민들의 한해 건강과 행복,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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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해넘이·해맞이 행사 3년 만에 열린다 - 코로나19로 중단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행사들이 열리는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 경기장 내 전주푸드 폐점... 납품 농가는? - 철거를 앞둔 전주 종합경기장에 있는 전주푸드 직매장이 문을 닫기로 하자 생계가 막막해진다는 납품 농가들의 걱정이 큽니다. - "페인트 분진 피해" 호소 - 익산의 한 마을 주민들이 공장 신축 과정에서 페인트 분진이 날아와 피해를 봤다며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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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0대 외국인 노동자 대한방직 철거 현장서 추락사대한방직 철거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전주시 효자동 대한방직 부지에서 가림막을 설치하던 40대 외국인 노동자가 4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경위와 함께 공사장의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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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값 끝 모를 추락...타 들어간 농심분야별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연속보도 시간입니다. 올해 쌀값은 4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농민들은 정부와 전라북도에 쌀값 안정 대책을 촉구했지만 뚜렷한 해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내 미곡 처리장 창고마다 나락이 산더미같이 쌓였습니다. 지난해 사들인 쌀이지만, 내다 팔 곳이 없어 벌어진 일입니다. 이렇게 재고로 남은 쌀은 햅쌀 값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채병덕/오산농협 조합장(지난 4월 11일): 역사상 이게 처음이에요. 보통 우리가 1월에 계약을 해서 2~3월에 출하를 다 하거든요 매입한 것을. 그런데 올해는 4월 말이 다 되어도 움직이질 않아요.] 올해 쌀값은 농민들에게 유독 혹독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올해 초 5만 원 선이던 산지 쌀값은 하락을 거듭한 끝에 지난 9월에는 4만 1천 원대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5% 가까이 하락해 4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쌀값은 곤두박질쳤고 농민들은 생산비도 건지지 못할 판이라며 논을 갈아엎기도 했습니다. [조경희/김제시농민회 회장(지난 8월 16일): 신곡 수확을 앞두고 쌀값이 폭락하고 있는 사태가 도저히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라도 정부에서 대책을 세워서 농민들이 안심하고 가을걷이할 수 있도록...] 농민들은 정부가 제때 시장 격리를 하지 않은 것을 원인으로 꼽습니다. 또, 정부가 쌀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역공매 최저가 입찰 방식을 도입해 쌀값 하락을 부추겼다고 주장합니다. 농민들은 쌀값 폭락은 재난 상황과 같다며 농가당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전라북도에 촉구했습니다. 나락 적재 투쟁과 함께 단식 농성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대종/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의장(지난달 30일): 자연재해만 재난이 아니라 제값을 못 받고 땀의 대가를 못 받는 것 또한 엄청난 재난이다. 그래서 자영업자들에게 여러 차례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던 것처럼 농민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는 게 마땅하다.] 쌀값 폭락 사태는 거의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지만 올해도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농민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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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군산 시의원 후보 공천 중단해야"내년 4월 시의원을 뽑기 위해 재선거가 치러지는 군산시 나 선거구에 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하기로 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군산발전시민연대는 민주당이 잘못된 공천에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구태정치를 일삼고 있다며 후보 공천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 나 선거구에서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소속 시의원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지만 해당 후보가 음주 운전으로 제명돼 내년 4월 재선거가 치러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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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086명 확진... 사흘째 2천 명대어제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086명으로 사흘째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 840명, 익산 367명, 군산 251명 등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천9백 명대로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1,131명, 누적 확진자는 96만 9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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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산, 김제 지평선산단에서 공장 착공지난 7월 투자를 약속한 두산이 오늘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에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두산은 오는 2024년까지 690억 원을 투자해 휴대전화에 쓰이는 인쇄회로용 기판의 핵심 부품인 동박적층판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두산은 공장 증설 등 추가적인 투자 계획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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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 4명 임명국민의힘이 지방선거 출마 등으로 비어 있는 네 군데 당협위원회의 조직위원장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신임 조직위원장은 전주시 을 정운천 국회의원, 전주시 병 정선화 전북도당 홍보위원장, 군산시 이근열 전 당협위원장, 익산시 을 임석삼 전 당협위원장입니다. 한편, 김경안 익산시 갑 당협위원장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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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지방하천 정비 사업 1천599억 투입전라북도가 내년에 1천599억 원을 들여 지방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54개 지구의 지방하천 정비, 10개 지구의 하천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지방하천의 통합 자료 구축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지역의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에 정비 사업을 시작해 넉 달 안에 총 사업비의 60%인 786억 원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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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별자치도 '기대'...'법령 충돌' 해소 과제전북 특별자치도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전라북도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름처럼 특별한 혜택과 나름의 자치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우리보다 한발 앞선 강원도 사례를 보면 법을 제정한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관련 법령들과의 충돌을 해결하는 일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는 1년 후 법이 시행되면 명칭부터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게 됩니다. 지난 1896년 전라도가 남도와 북도로 나뉜 뒤 126년 만입니다. 특별자치지역이 된 건 제주, 세종, 강원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CG IN) 이에 따라 독자적 지위를 부여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균형발전 특별회계에 따로 전라북도만을 위한 계정을 설치하고, 국무총리 산하에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도 둘 수 있게 됐습니다. (CG OUT) 다른 지역보다 낙후된 전라북도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겁니다. 전라북도는 여기에 특례와 정책을 추가로 더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관영/도지사 : 우리 도정의 핵심 과제인 기업 유치를 위한 특례, 지역대학의 정원 및 학과조정 승인 권한 이양, 지역특화형 비자 확대 등의 특례도 준비하겠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정원익 기자 : 문제는 우리와 거의 비슷한 강원 특별자치도법이 다른 법령들과 충돌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강원도 일부 언론은 출범을 6개월 앞둔 강원 특별자치도법의 법조문 수천 곳이 상위 법령과 충돌한다는 보도를 내놨습니다. (CG IN) 가장 대표적인 게 균형발전 특별회계에 강원도 계정을 별도로 두는 조항입니다. 강원도 역시 우리처럼 특별자치도법에 이런 조항을 두고 있지만 정작 상위법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서는 제주와 세종만 별도 계정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OUT) 이 때문에 강원도는 물론 전라북도 역시 이런 여러가지 특례를 실현하려면 충돌하는 다른 법을 일일이 찾아내 고쳐야 합니다. [김관영/도지사: 전라북도도 곧바로 용역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타법과의 충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강원도와 철저하게 공조하고 같이 의논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북 특별자치도법은 강원 특별자치도법보다 조항이 3개 더 많아 이런 사례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북도가 여야 협치를 통해 특별자치도법을 제정하는 데 성공했지만 입법취지를 제대로 살리려면 후속 절차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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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도 9.43군산시가 간부공무원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한 결과 10점 만점에 9.43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6급 이상 간부공무원 3백80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 8일 동안 진행됐으며 석 달 이상 근무한 군산시 공무원의 77%인 1천백89명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군산시는 개인별 점수는 본인과 시장에게만 공개하고 인사 때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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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주차장 개방 공공기관 등에 2천만 원 지원전주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는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학교 등에 최대 2천만 원의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주차장 10면 이상을 하루 7시간씩 2년 이상 개방하는 시설로, 내년 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60곳에서 3천2백 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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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9)-8뉴스희망2023나눔갬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완주군 구이면 구암마을 주민들이 77만 7천 원, (완주군 이서면 이서목욕탕 30만 원, 완주군 이서면 대문안마을 30만 원) 완주군 이서면 수청갈동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 완주군 이서면 신지산마을 주민들이 19만 원, (김제시 교월동 사직마을 26만 원, 김제시 교월동 수월마을 15만 3천 원) 김제시 교월동 송촌마을 주민들이 14만 원, --------------------------------- 정읍시 소성면 대성마을 주민들이 23만 원, (정읍시 소성면 주동마을 22만 원, 정읍시 소성면 기린마을 13만 원) 정읍시 소성면 성고마을 주민들이 13만 원, --------------------------------- 정읍시 소성면 산곡마을 주민들이 12만 2천 원, (고창군 성내면 외옥마을 23만 원, 고창군 성내면 석전마을 13만 원) 임실군 관촌면 시기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 임실군 오수면 한암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임실군 오수면 상리마을 10만 원, 임실군 오수면 오동마을 10만 원) 남원시 주천면 하송마을 황치선 님이 5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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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특별자치도 설치 후속 과제는? -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설치가 확정됐지만 취지를 제대로 살리려면 특례 규정 충돌 해소 등 후속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군산시의원 재선거 공천 결정 논란 - 민주당이 내년 4월 치러지는 군산 나 선거구 시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후백제 유적 정비 지원 근거 마련 - 정부가 후백제 유적 정비를 지원하는 법이 만들어지면서 후백제 역사를 되살리는 작업이 속도를 낼지 관심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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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사문화권 개정안 통과..후백제 유산 복원 탄력역사문화권 정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후백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역사문화권 정비법 개정안은 정부가 후백제 문화권으로 지정된 지역의 유적 발굴과 정비 등의 과정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와 완주, 진안, 장수 등지에 있는 85곳의 후백제 역사 문화 유적에 대한 연구와 발굴, 정비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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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시군)익산시가 내년부터 4년간 8천억 원 가까이 투자해 추진할 일자리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김제시가 새해부터 늦은 밤에도 문을 여는 약국을 운영합니다. 강 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익산시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 대책을 세웠습니다. 내년부터 4년간 7천800억 원을 투자해 128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고용률을 62%에서 64.5%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병두 익산시 기업일자리과 과장;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미래산업으로 대전환을 앞당기고 청년과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자립 역량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김제시가 요촌동에 공공심야 약국을 운영합니다. 공공심야 약국은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엽니다. [박종윤 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 365일 연중 심야 시간대에 김제시민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여 시민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심야 약국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남원시가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한 해 12장씩의 목욕탕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목욕탕 11곳과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조용운 남원시 노인장애인과; 목욕권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함께 침체된 지역 상권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고창군이 내년부터 5년간 추진할 사업 내용을 군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핵심 사업은 12가지로 고창 문화습지와 치유문화마을회관 조성, 고창시민연구 문화대장간 등입니다. jtv news 강 훈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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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실국장급.시군 부단체장 전보 인사전라북도가 실국장급과 시군 부단체장 전보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정책기획관에 민선식 전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도민안전실장에 허 전, 전 환경녹지국장, 복지여성보건국장에 이송희 인재개발원장, 건설교통국장에 김운기 도로공항철도과장, 새만금해양수산국장에 최재용 정읍부시장, 전주 부시장은 김인태 도민안전실장, 정읍 부시장은 김형우 건설교통국장, 남원 부시장은 이순택 관광산업과장, 임실 부군수는 이민숙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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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진상 규명하라"이태원 참사 전북지역 유가족협의회가 전주 풍남문광장에 시민 분향소를 차리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북시민대책위원회도 함께 참석해서 국가가 참사 책임을 인정하고 국정조사를 통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주합동분향소는 참사 100일이 되는 내년 2월 5일까지 운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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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사문화권 개정안 통과...후백제 유적 조명 '탄력'후백제를 역사문화권에 포함시키는 '역사문화권 정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후백제 유적 발굴은 오는 2024년부터 정부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요. 전주를 중심으로 후백제의 역사 문화를 되살리는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후백제의 궁성 터로 추정되는 동고산성. 왕도인 전주를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남고산성. 지금까지 전주에서 확인된 후백제 유적은 34곳에 이릅니다. 이들 유적은 견훤이 서기 900년에 전주를 왕도로 정하고 후백제를 건국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송화섭 후백제 학회장 : 후백제의 실제 도읍지 왕경이 있었던 곳은 전주이기 때문에 후백제 역사는 900년에서부터 936년까지 전주에서 역사가 이루어졌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전주와 완주, 진안, 장수 등 도내 12개 시군 85곳에서 후백제의 유적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정부 지원이 없다 보니 추가 발굴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역사문화권 정비법 개정안은 후백제 문화권의 유적 조사부터 발굴까지의 전 과정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유적 발굴은 후백제 유적 발굴 기본 계획이 확정되는 2024년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 과거 후백제의 수도였기 때문에 전주를 중심으로 다른 지자체와 연대를 하고 지역 정치권과도 협업을 통해 국가로부터 많은 예산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북을 중심으로 꽃을 피웠던 후백제 문화유적의 역사적 가치가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 재조명되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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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제명' 시의원 재선거 공천..."구태 정치"내년 4월에 치러지는 재선거는 국회의원을 뽑는 '전주 을' 뿐 아니라 '군산 나' 선거구에서도 새로 시의원을 선출합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후보가 음주 운전으로 제명되면서 당선자를 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민주당이 이곳에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결정하면서 책임 정치가 실종됐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하원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4월 재선거가 치러지는 군산 나선거구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3명을 뽑는 이 선거구에는 민주당 후보만 3명이 등록했습니다.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상황에서 시의원 후보 한 명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전체 선거판에 불똥이 튈까 우려했던 민주당이 서둘러 해당 후보를 제명했고, 후보 등록이 무효로 되면서 재선거가 결정됐습니다. 전주 을 재선거처럼 후보를 내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민주당이 최근 공천을 결정했습니다. CG IN 민주당은 선출직 공직자가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잃어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면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당헌에 명시하고 있는데, 나 선거구에서 해당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않았으니 선출직 공직자로 볼 수 없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CG OUT [신영대/국회의원.민주당군산시지역위원장 : 음주 운전에 적발돼서 우리가 제명 처리했기 때문에 이번 역시도 책임감 있게 좋은 후보를 발굴해서 경선을 통해서 공천하는 게...] 하지만 구태정치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잘못으로 또 8억여 원의 세금을 들여 재선거를 치르는 만큼, 후보를 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박욱규/군산발전시민연대 : 또다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해가며 재공천을 한다는 것은 과연 책임감 있는 민주당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은 61%인 22명이 시군의원은 26%인 62명이 전북에서 투표 없이 당선됐습니다. 모두 민주당 소속입니다. 의회는 물론 단체장까지 지방 권력을 독점하면서도 최소한의 책임조차 지지 않는 민주당의 행태에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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