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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일하이텍, 새만금에 제3공장 착공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성일하이텍이 새만금산업단지에 제3공장을 짓습니다. 성일하이텍은 내년까지 새만금산단 7만 5천 제곱미터 부지에 1천 3백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1백 30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3공장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에서 나온 배터리 가루를 원료로 코발트와 니켈, 망간 등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료를 추출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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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군산 33.2도...내일 오후 최대 20mm 소나기오늘 낮 최고기온이 군산 33.2도, 전주 32.1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5도가량 높았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 한때 서해안에는 5에서 20mm, 내륙은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주말 동안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30도 이상 올라 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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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올해 공공비축미 2천 톤 매입전주시가 다음 달부터 올해 공공비축미 2천79톤을 매입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592톤 늘어난 규모로, 도내 전체 매입량 8만8천여 톤의 2.3%에 해당합니다. 전주시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 환산 가격으로 매입한 후, 차액은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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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어패스 판매대금 등 관리 부실... 감사해야"전라북도가 전북 투어패스의 판매대금 등을 부실하게 관리해 특별감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진형석 의원은 도의회 긴급 현안 질문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판매된 투어패스 수익금 수억 원이 전라북도 수입으로 잡히지 않았고, 전라북도와 시군 등이 구입한 투어패스도 4억 원어치에 이른다며 특별감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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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9/15)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공공 와이파이 구축 전북, 전국 최하위권(6면)전북에서 공공 와이파이가 마련된 지역이 100제곱킬로미터 당 21곳으로 강원과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948곳으로 가장 많은 서울과 비교하면45배 차이로 뒤떨어져 개선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대 총장선거 룰마저 오락가락(1면)다음 달 26일로 예정된 전북대 제19대 총장선거가 구성원들의 갈등으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투표 방식이 3차 투표에서 2차 투표로바뀌는 것에 대해 반발이 나오자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기때문인데 선거일 역시 다시 정해질것으로 보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전북에서 소년부에 송치된 촉법소년이지난 2017년 189명에서 지난해454명으로 5년새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범죄 유형별로는 절도가 51.9%로 가장 많았고, 폭력 21.2%, 성폭력 5.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엘앤에프 미 진출 제동(1면)정부가 기술 보호를 이유로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제조기업 엘앤에프의 미국 진출을 불허했습니다.미국의 보조금 지원 법안 통과로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앞다퉈 북미 진출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나온결정이라 업계에 파장이 예상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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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31도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전주와 순창 31도 등 27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1, 2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일요일까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늦더위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월요일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바람이 강하게부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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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반려동물 거점 도시' 추진(시군)임실군이 반려동물 관련 시설 등이 들어서는 거점 도시를 조성합니다. 남원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전신주를 제거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의견의 고장으로 알려진 임실군이 반려동물 거점 도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오수면 오수리 인근 23만㎡에 반려동물 시설 등이 들어서는 거점 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의 지역 특화 재생 공모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가졌습니다. [장진규 임실군 도시재생팀장 :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모에 선정되고 사업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가 2024년까지 126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 주변의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통학로의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경록 남원시 도시과 담당 : 보행에 위험 요소였던 전신주를 제거함으로써 보행자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산시가 빈집을 철거한 자리에 주민 쉼터와 공원을 조성합니다. 군산시 소룡동에 들어서는 공원에는 친수공간과 소룡동의 역사를 담은 기억의 벽, 광장 등이 조성됩니다. 순창군이 지난달 실시한 예초기 무상점검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창군은 265대의 예초기를 무상 수리해 천6백만 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줬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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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3회 지니포럼 22일부터 이틀간 열려국내외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3회 지니포럼이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런 포럼에서는 '자산운용의 미래와 지역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 금융 컨퍼런스와 균형발전 컨퍼런스, 기후환경 세미나 등이 진행됩니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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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값 대책 마련하라"...농민들 삭발 투쟁한국 후계 농업경영인 전북연합회는 전북도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며 삭발 투쟁을 벌였습니다. 연합회 소속 농민들은 쌀값이 지난해 10월보다 27% 떨어졌는데도 정부는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들은 신속한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해 농업을 지켜야 한다면서 자동 시장격리 의무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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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성당포구마을, 마을 자치 연금 연수소 지정국내 첫 번째 마을 자치 연금 마을인 익산 성당포구마을이 마을 자치 연금 연수소로 지정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과 익산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은 연수소를 거점으로 해서 마을 자치 연금 제도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연금 제도 도입을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마을 자치 연금은 농어촌 지역에 태양광 시설 등을 세우고, 마을 자체 사업의 수익을 더해 마을 노인들에게 매달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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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31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9명 선정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제31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9명을 선정했습니다. 대상에는 이항증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가 특별상은 최완규 마한백제문화연구소장,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 총감독, 그리고 언론 부문에서는 박승준 아주경제 논설고문, 모범공직 부문은 김성 전남 장흥군수, 교육 부문에는 김윤자 전주아중중학교 교장, 농업 부문은 안승일 나눔축산 운동본부 사무총장, 경제 부문은 이오순 농업법인 이삭 대표이사, 향토봉사 부문에서는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사선대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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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암벽등반장 15미터 추락사... 안전관리 논란군산시가 건립한 암벽등반장에서 60대 남성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안전장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CCTV를 확인해 보면 암벽등반장 괸리업체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도 의문으로 남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실내 암벽등반장에서 떨어진 60대 남성에게 구급 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안전장치를 착용하지 않은 채 등반하다 15미터의 인공 암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안전장치를 착용하지 않았으면 안전관리자가 등반을 중단시켰어야 했다고 주장합니다. (CG) 체육시설법에 따르면 안전장치를 착용하지 않으면 시설 이용을 거절하거나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CG) 사고 발생 후의 대응도 논란입니다. 사고 후, 구급 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8분, 유가족들은 구급 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했어야 하지만 관리 업체 측은 암벽장에 설치된 자동 심장 충격기도 사용하지 않았다며 울분을 터트립니다. [유가족: 이 사람(안전관리자)이 전문가니까 이 사람이 어떻게든 하겠거니 심폐 소생술을 하든 인공호흡을 하든 제세동기를 가져오든...]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추락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매뉴얼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사고 직후 사망자의 기도 확보와 같은 응급조치는 이뤄졌다고 해명합니다. [암벽등반장 관계자(음성변조): "119에 신고를 했고 우리가 교육을 받을 때도 심폐 소생이나 이런 것은 상황에 따라서 하는 거지 100% 다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경찰은 암벽 등반장의 안전관리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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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3기 JTV 지식공유포럼 개강식 열려국내 저명 인사들의 지식과 철학을 나누는 JTV 지식공유포럼 제3기 개강식이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제3기 지식공유포럼에서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인 이은 명필름 대표, 천문우주 전문가인 박문호 박사,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김흥국 하림그룹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JTV 한명규 사장은 국내 대표 강사진들의 지식을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최고의 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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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부안..세계지질공원 인증받나고창 운곡습지와 부안 채석강 일대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있는데요, 이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다음 달 유네스코 현장 평가를 거치면 내년 4월에 최종 결정이 내려지는데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수십 년 동안 버려졌던 농경지가 태고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습지로 거듭난 고창 운곡습지. 수달, 황새, 삵 등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과 희귀종의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아 습지보호지역으로도 지정됐습니다. (CG IN) 또 고창 고인돌 유적지와 병바위, 선운산,갯벌, 명사십리 등을 비롯해, 부안 채석강, 직소폭포, 적벽강, 솔섬, 모항 등 12곳은 전북 서해안권으로 묶여 5년 전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9번째입니다. (CG OUT) 부안과 고창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년 전 유네스코에 인증을 신청했고, 다음 달 초 유네스코 현장 평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 부안 지질 명소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10월 1일 현장 실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현장 평가 결과가 유네스코에 통보되면 내년 4월 프랑스 파리 이사회에서 인증 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면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로서 예산 지원과 관광객 증가 등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특히 고창은 세계 자연·문화·무형유산과 생물권 보전지역에 이어 유네스코의 5개 프로그램을 모두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이번) 인증까지 받으면 유네스코 모든 프로그램을 석권하는 국내 최초의 도시가 됩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지질.생태.역사도시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됩니다.] 국내에 있는 세계지질공원은 제주와 경북 청송 등 4곳뿐입니다. 고창과 부안이 국내 5번째 세계지질공원으로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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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232명 확진...일주일 만에 3천 명대어제 전라북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232명으로, 일주일 만에 3천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343명, 익산 540명, 군산 368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명을 넘었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967명입니다. 재택치료자는 1만 8백여 명, 감염재생산지수는 0.84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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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청사 마크 교체에 1천600만 원...적절성 논란전라북도의회가 1천만 원 이상을 들여 의회 마크를 바꾼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청사 외벽과 본회의장에 있는 의회 마크 3개를 낡고 오래됐다는 등의 이유로 1천600만 원을 들여 교체했습니다. 도의회 마크는 지난 2015년 바꾼 것으로 도색 등의 방식으로 보수했다면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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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배의 후배 사랑 "아침밥 굶지 마세요"아침밥을 먹지 않는 대학생들이 늘어나자 선배들이 나섰습니다. 전주대학교 졸업생들이 1인 당 1만 원의 기부금을 내면 후배들이 1천 원에 아침밥을 먹는 방식인데 후배를 사랑하는 졸업생들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구내식당에서 아침밥을 먹습니다. 학생들은 1천 원만 내면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이효현/전주대 3학년: 제가 평소에 아침밥을 잘 챙겨 먹지 않는 편인데 이번 1천 원의 아침밥을 기회로 아침밥도 챙겨 먹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4,500원인 구내식당 밥을 1천 원에 먹을 수 있는 건 선배들의 후배 사랑 덕분입니다. (트랜스) 정부가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대학에 끼니 당 1천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전주대 선배들이 2,500원을 기부하면 학생들이 1천 원만 내고 아침을 먹을 수 있습니다. (트랜스) 전주대 졸업생은 최소 1만 원을 기부해 후배 4명의 끼니를 지원합니다. 이른바 1만 원의 행복 캠페인인데 졸업생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채명석/전주대학교 졸업생(1만 원의 행복 캠페인 참여): (학생들이) 늦잠도 자고 타지에서 와서 지내다 보니 아침을 안 먹고 공부를 하는데, 아침을 먹으면 건강도 좋고...] [황인수/전주대 교육부총장: 내년도에도 (이 사업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선배님들 (기부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요, 식사를 하고 와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학생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전북대 동창회는 올 상반기에 재학생 1천여 명에게 무료 아침식사를 지원했습니다. 학생들이 편의점에서 김밥과 우유 등을 무료로 먹을 수 있도록 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후배들의 아침밥을 챙겨주는 선배 덕분에 재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 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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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사 선발...유치원 22명·초등 45명·특수 12명전북교육청이 2023학년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을 총 79명으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유치원 22명, 초등학교 45명, 특수학교 교사 12명입니다. 특히 초등의 경우 전주교대 정원이 308명인데도 선발인원이 45명에 불과해 취업난이 역대 가장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등교사 선발 인원은 다음 달 발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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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형 노인 일자리 축소... 빈곤 노인 '막막'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지도를 하거나 동네 정원을 가꾸는 어르신들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정부와 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해 만든 공공형 노인 일자리 사업인데요. 정부가 내년부터 이 같은 노인 일자리를 줄이고, 시장에 맡기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전북에는 고령인구가 많고, 일자리를 만들어 낼 기업은 적어서 저소득층 노인들의 걱정이 큽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동네 정원을 가꾸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잡초로 뒤덮였던 정원은 금세 말끔한 모습을 되찾습니다. 공공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이렇게 하루 3시간씩, 일주일에 세 번, 잡초를 뽑거나 쓰레기를 치우고 한 달에 27만 원을 받습니다.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 노인들에겐 유일한 소득원입니다. [조수애/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 몸이 아프고 그러는데 이렇게 다달이 돈이 들어오니까 약 값도 하고, 보험료도 내고 그런게 좋더라구요. 다달이 들어오니까 연금 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좋아요.]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큽니다. [곽이순/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 사람이 웃고 떠들고 하면 몸이 안 아파, 잊어버려, 모든 것을. 우울했던 것도 다 잊어버리고...] CG IN 노인 일자리는 크게 공공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으로 구분됩니다. 전북의 경우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가 5만 5천여 명으로 8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G OUT 그런데 정부가 내년부터 이 같은 공공형 노인 일자리를 6만 천 개 줄이고, 대신 시장형 일자리를 소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지원을 줄이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시장에 맡기겠다는 건데, 전북에서만 공공형 일자리 5천개 가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곽이순/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내년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어때야 한다고 하는데 허리 띠 졸라매는 것은 노인들한테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특히 고령인구가 많고, 기업이 적어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전북은 직격탄을 맞는 셈입니다. [장우철/전북노인일자리센터장 : 고령 인구에 진입하는 시기거든요. 노인 일자리가 10~20% 늘어나도 지금 실제적으로 부족한 현실에 오히려 10~20%를 줄인다는 것은 너무나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38.9%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노인 일자리를 경제 논리로 따질 게 아니라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복지 투자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M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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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3년 만에 재개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글로벌 현장학습이 3년 만에 재개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늘 발대식을 갖고 호주 20명, 독일 8명 등 모두 28명의 고등학생들을 파견했습니다. 이들은 석 달 동안 용접과 헤어 미용, 자동차정비 기술 등을 배운 뒤 오는 12월 10일 귀국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직업계고의 글로벌 현장학습뿐만 아니라 일반고의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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