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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4,287명 확진...닷새 만에 다시 4천 명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287명입니다. 지난 25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4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614명, 익산 702명, 군산 544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942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9를 기록했습니다. 누적확진자는 78만 4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1만 8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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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갯벌 세계자연유산본부' 고창 유치 결의문 채택도내 단체장들이 고창에 갯벌 세계 자연유산 보전본부를 건립해야 하다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립 생태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전북에 갯벌 본부가 건립돼야 한다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난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갯벌이 최적합지라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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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업자 돈으로 해외여행 전직 공무원들 벌금 300만 원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해외 여행 경비를 폐기물 처리 업자에게 대납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김제시 공무원 2명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지난 2019년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면서 여행경비를 업자에게 대신 내도록 해 공직자로서 신뢰를 저버렸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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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수제 맥주 축제, 다음 달 16일 개막맥주용 보리 생산부터 양******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관 생산체계를 갖춘 군산에서 첫 수제 맥주 축제가 열립니다. 군산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앞 광장에서 '군산 수제 맥주 앤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군산의 수제 맥주 생산업체 4곳이 18개 종류의 맥주를 선보이고 블루스 뮤지션 19개 밴드와 블루스 댄스 동호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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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 유학 활성화 시범사업 본격 시작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서울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다섯 달 동안 서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촌 유학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완주와 진안 등에서 6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유학생들에게는 특화 프로그램과 체재비 등이 지원됩니다. 또 내년부터는 1년 단위로 학생을 모집해 전북의 모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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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 축산업 진출 비중 높아져...대안 필요"기업의 축산업 진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축산농가를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기업의 위탁을 받아 농가가 사육하는 방식인 축산업 계열화 비율은 닭과 오리는 90%, 돼지는 34%에 이릅니다. 전라북도의회가 개최한 오늘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면서 독과점과 축산농가의 위탁농 전락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기업의 진출을 제한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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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대입 수시 대면 진학상담전북도교육청이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지는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면 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9월 1일부터 7일 동안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익산과 군산, 정읍, 남원, 김제 등 5개 교육지원청의 진학 상담은 9월 3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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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브로커 수사...우범기 소환조사 임박이른바 선거브로커 사건으로 기소된 브로커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죠. 이 사건의 단초가 된 녹취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구속된 브로커들과 연루됐다는 내용도 담겨 있는데요, 우범기 시장에 대한 피의자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의 폭로로 불거진 선거 브로커 사건. 시민단체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실명이 등장해 선거 기간, 날 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JTV 전주시장 토론회(지난 5월)* 서윤근/당시 전주시장 후보: 녹취록 내용에는 이런 게 나옵니다. 전주시장 후보가 구속된 브로커에게 수없이 전화를 걸었다, 혹시 브로커와 전화하신 적 있습니까? 우범기/당시 전주시장 후보: 거기에 우범기라고 쓰여 있습니까?] 지난 7월, 도내 한 시민단체는 우범기 시장이 브로커와 여러 차례 통화를 했다고 주장하며 우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는 또 우범기 시장이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시절 공무원 신분으로 브로커들을 만나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썼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통신 조회 등을 통해 우범기 시장과 브로커들 간의 접촉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우범기 시장 측은 취재진의 사실 확인 요청에 대해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경찰은 법리 검토를 마친 뒤 조만간 우범기 시장에 대한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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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원 의정비 동결? 인상?전라북도가 앞으로 4년간 도의원에게 줄 의정비를 동결할지, 아니면 인상할지 심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북도의원의 의정비는 최근 4년간 해마다 1% 안팎씩 올랐는데 고물가 등의 경제 여건이 심의 과정에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방의원은 달마다 의정비를 받습니다. 올해 전북도의원이 받는 의정비는 한 달에 466만 9천 원. (CG) 1년으로 따지면 5천 6백여만 원입니다. 최근 4년간 해마다 0.6%에서 1.7%가 올랐습니다. 지방의원 유급제가 시작된 2006년보다는 38% 가까이 올랐습니다.(CG) [권대성: 전라북도는 도의회가 새로 꾸려지면서 앞으로 4년간 적용할 의정비를 지방자치법에 따라 오는 10월 말까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외부 인사들로 위원회를 꾸리고 심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CG)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나뉩니다. 의정활동비는 법에 정해져 있어 전국적으로 동일한데 2006년부터 그대로입니다. 지자체 심의위원회는 의정활동비를 뺀 월정수당만 동결이나 삭감,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CG) 이때 인구수와 재정 능력 등을 고려하는데 공무원 임금 인상률보다 올리려면 공청회와 여론조사를 거쳐야 합니다. 그동안 의정비 심의 때마다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어느 정도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지방의원의 자질과 역할에 대한 회의론이 부딪힌 겁니다. 이 때문에 도의원들도 조심스럽다는 반응입니다. INT 도의원(음성변조) 사실 조심스럽고 만약에 한다면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도 찬성을 하고 더 심의해야 한다면 지역 주민들 공감을 얻은 후에 고민할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14개 시군도 시군의원의 의정비 심의에 나설 예정인데 올해는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등의 경제 여건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강원도 태백시의회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의정비를 동결해달라고 태백시에 통보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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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공모전라북도가 올해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합니다. 분야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과 창업 식품기업 지원 등 6개 사업으로 모두 32억 원 규모입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9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오는 10월 말에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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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추석 전 수해 재난지원금 지급이달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설을 대상으로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 일부가 지급됩니다. 전라북도는 전체 재난지원금 6억 원 가운데 도비 부담분인 1억 5천만 원을 우선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 주민들에게는 지방세와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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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스타트업 투자 위크 열려도내 스타트업 업체들의 국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전라북도 투자 위크'가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오늘 행사에서는 도내 유망 벤처기업 60여 곳과 70여 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투자 상담과 투자 설명회, 그리고 투자자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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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31)- 집중취재 지역화폐 발행 축소 위기 - 시군마다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할인 혜택을 주는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내년부터 발행 비용을 지원하지 않기로 하면서 발행 규모가 줄어들 위기에 놓였습니다. - 경찰, 우범기 시장 소환 조사 검토 - 선거 브로커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우범기 전주시장을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울 학생들, 전북 농촌으로 유학 - 서울의 초등학생들이 오는 10월부터 전북의 농촌으로 유학을 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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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9월 13일부터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접종전주시가 다음 달(9월) 13일부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예약은 내일(1일)부터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예약자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12곳에서 이뤄집니다.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2차 기초 접종용으로 활용되며, 1차 접종과 2차 접종의 간격은 4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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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수학교서 장애인 인권 침해, 특별감사 촉구"지난 5월 전주의 한 특수학교에서 발생한 장애인 학생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차량 시위가 열렸습니다. 장애학생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이 학생이 학교에서 언제 사망했는지조차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학교 측의 대응이 미흡하지 않았는지 확인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최근 이 학교에서 장애인 인권 침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전라북도교육청이 특별감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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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재수첩) 원도심 이렇게 살린다...정읍시와 일본의 교훈인구는 감소하지만 도시는 확장돼서원도심이 텅 비게 됩니다. 이른바 '도우넛' 현상은 전국 중소도시들이 겪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입니다.원도심은 그 도시가 살아온 역사가 응축된 도시의 '얼굴'이죠.자치단체들은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서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거나상업시설,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데힘을 쏟아왔습니다. 그런데, 소규모 주거공간을 확충해서거주 인구를 늘려가는 접근 방식이 눈길을끌고 있습니다. 정읍시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원도심의 시기동에는 유흥가가 있었습니다.지금은 가게들이 거의 문을 닫았는데요.정읍시는 이곳에 있던 모텔을 매입했고그 자리에 LH가 18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건립했습니다.스물 일곱 살 임동신 씨는 지난 3월 이 행복주택에 입주했습니다.방의 크기는 26제곱미터, 월세는 6만 원입니다. 원룸보다 주거비용이 저렴하고직장과도 가까워서 입주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임동신 씨는 "시내 중심권이다 보니까 시내 어디에서 일을 하더라도 가깝게 이동할 수 있어서 이곳으로 입주하기로 했습니다 " 라고 말합니다. 정읍시는 수성동에도 LH와 함께98세대의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있습니다.주민센터와 도서관이 함께 들어섭니다. 연지동에서는 36세대의 행복주택이연말에 공사에 들어갑니다."거주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원도심 상권이용객도 증가하게 돼 원도심 활성화가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읍시 곽창원 도시재생팀장의 설명입니다. 가까운 일본의 중소도시들도거주 인구를 늘려서 원도심을 살리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인구 46만 명의 가나자와시는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원도심에 거주를 촉진하는 사업을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가나자와시는 2001년에 원도심 정주 촉진조례를 만들어서 빈집 리모델링, 주택 신축, 공동주택 건설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또,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유지하기 위해생선가게나 과일가게의 리모델링비, 내부 수리비를 보조해 주고 있습니다.세계적인 콤팩트 시티, 도야마시도마찬가집니다. 도야마시는 2006년부터원도심에서 경전철을 운행하고 있는데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도야마시는 중심시가지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짓거나 주택을 구입하고 월세를내고 들어올 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2005년부터 4,500여 채의 주택에 대한지원이 이뤄졌습니다.그 결과 중심시가지의 인구 비율이38.7%로 10% 포인트 증가했습니다.상권을 살려서 원도심을 살린다는 것이원도심 활성화의 일반적인 방식이었죠.그런데, 상주하는 거주 인구가 없으면상권이 살아나도 원도심은 크게 달라지지않는다는 것이 원도심 활성화의 한계로지적돼 왔습니다. 상권보다는 먼저 주거인구를 늘려원도심을 활성화시킨다는 도시재생의새로운 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JTV 뉴스 정윤성)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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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재수첩) 동물학대...이유는 솜방망이 처벌바야흐로, 반려동물인구 1천5백만 명 시대.TV, SNS, 유튜브 할 것 없이각종 매체마다 사랑스럽고 깜직한 반려동물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지만, 그 너머에서는끔찍한 동물학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정읍의 한 식당 주인이식당 앞에 강아지를 한 마리 묶어 키웠는데동네 60대 남성이 이 강아지를 날카로운 흉기로 여러차례 찌르고 벴다. 이 강아지가 자신이 기르는 시츄를 물었다는 이유였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강아지는 죽었다.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나오는 동물학대 사건은반려동물이 없는 입장에서도 매우 섬찟하고 끔찍하다.산 생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화살을 쏘고, 입에 담기 어려운 잔혹한 행위를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이야말로 인면수심이 아닐까? 동물학대가 끊이지 않는 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동물학대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벌금형에 처해지지만 제대로 처벌받는 일은 매우 드물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은 전체 4,221명 중 단 4명으로 0.1%에 불과하다.또한 대부분의 사건이 불기소(46.6%), 약식명령(32.5%) 처분을 받았으며 2.9%(122명)만이 정식재판으로 넘겨졌다.정식재판에서도 실형을 받은 수는 5년간 346명 중 19명(5.5%)에 불과하며, 절반 이상의 피고인이 벌금형(56.9%), 벌금형 집행유예(3.2%)라는 가벼운 처벌을 받았다.이른바 동물권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처벌은 시대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동물 학대범죄가 중대한 범죄라는 사실, 그래서 저지르면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줄, 엄정한 법적용이 시급하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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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8/31)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국가인권위원회가 학교 기숙사 안에서 휴대전화를 소지하거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학생의 일반적 행동자유권과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했습니다.인권위는 전라북도와 광주광역시,전라남도 32개 국·공립고등학교장에게 기숙사 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제한하는 규정을 개정하라고권고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동 킥보드 등 도내에 보급된공유형 개인형이동장치가5천5백여 대로 급증하면서교통사고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이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면허없이 이용하다 사고가 나면보험혜택이 적용되지 않아이용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지적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교육부의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올해 도내 전체 학생 수는 20만9040명으로, 지난해 21만4486명의 2.5%인 5천4백여 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특히, 초등학생의 경우일년 전보다 천6백여 명이 줄어전국에서 가장 많이감소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부동산 시장 침체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습니다.매일경제가 부동산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2명이 내년 하반기까지,16명은 내년 상반기까지부동산 시장이 하락할 것으로내다봤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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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후에 비 그쳐...낮기온 27도전북은 어제부터 내린 비로현재 군산 어청도 48mm, 완주 24.3 전주 완산구 21mm의 강수량을보이고 있습니다.이번 비는 5mm가량 더 내린 뒤에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24도에서 27도를 보이겠습니다.내일은 구름 많고낮기온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당분간 흐린 날이 이어지겠고낮기온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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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미세먼지 신호등 5곳 설치(시군)김제시가 다중이용시설 부근 도로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습니다. 남원시가 치매 노인을 위한 24시간 돌봄 체계를 마련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부근 도로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습니다. 신호등은 미세먼지 등 8개 항목을 24시간 측정해 대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안내합니다. [최중식/김제시 환경과 팀장: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미세먼지 농도를 보고 개개인이 야외활동 자제 등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치매 노인을 24시간 돌볼 수 있도록 남원경찰서, 남원시의사회 등 13개 단체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치매 가정에서 화재와 같은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 관리담당: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주군이 배우 김응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김응수 씨는 2년간 지역 축제와 관광 명소 홍보는 물론, 기업 유치 활동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순창군이 쌀 소비가 감소해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운동을 진행합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친환경 쌀을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각종 지역 행사에서도 판촉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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