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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4도... 모레부터 평년 기온 회복전북은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했고 낮 최고 기온은 6에서 10도로 다소 쌀쌀했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내리겠고 동부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더 내린 뒤 차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0도에서 5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에서 14도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모레 오후부터 점차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고창과 부안, 김제, 군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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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중책 기대...전북 정치력 부활하나전북 정치권이 이번 대선 국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내 국회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캠프에서 잇따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정권 교체에 성공할 경우 전북의 정치력이 부활하는 계기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두관 전 의원의 구도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형식적으로는 4파전이지만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전북 인사들과 이 전 대표의 관계, 또 대선국면에서의 역할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반가운 것은 최근 전북 의원들이 잇따라 중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대표적 이재명계인 김윤덕 의원은 사무총장으로 선거 전반을 총괄하고 있고, 이춘석 의원은 경선 방식을 정하는 특별 당규위원장이며, 한병도 의원은 이재명 캠프의 핵심 중책인 상황실장에 임명됐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정권 교체가 되면 우리 전북 몫을 챙겨야 할 현안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똘똘 뭉쳐서 과거보다도 더 힘차게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멘토격인 정동영 의원과 정무특보단장인 안호영 의원, 국회 농어민 직능위원장인 이원택 의원, 그리고 박희승 의원도 대선 과정에서 나름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로 정권교체에 성공할 경우 핵심 중진들이 입각하거나 당내 요직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만큼 전북 정치권의 영향력이 커지고 지역 현안을 국정에 반영시킬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의미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대학 교수 : 전북 경제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서 전북 정치권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따라서 제2의 부활 이런 것들도 도모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국회의원 10명의 선수만 26선에 이를 만큼 중량감이 커진 전북 정치권이 이번 대선 과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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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다 위 쓰레기 집하장.... 해양 투기 막는다바다에 버려지는 해양 쓰레기는 환경 오염은 물론 어민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선박 사고로도 이어지는데요 해상 투기를 막기 위해 조업 중에 나오는 쓰레기를 따로 모아두는 해상 집하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집하선의 쓰레기를 옮기는 작업 현장을 정상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집하선에 해양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쓰레기를 육지로 옮기기 위해 폐그물과 어망 등을 정화선으로 옮겨 싣습니다. [정상원 기자 : 조업 중 발생한 해양 쓰레기를 두고 갈 수 있는 선상 집하선입니다. 해양 쓰레기가 허리 이상으로 쌓여있습니다.] 어민들이 어업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집하선에 버리고 갈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는 33척의 선상 집하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 동안 집하선 한척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무려 20여 톤에 달합니다. [이우민 / 어장정화선장 : 선상 집하장에 모아 놓는 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다에 전부 버리고 수거가 안 되거든요 도내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는 9천 600여 톤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수거된 쓰레기는 지난해의 경우 6천 200톤에 그칩니다. 대부분의 쓰레기는 어선에서 나오는 폐그물이나 통발 등입니다. [이성호 / 선유도3구 이장 : 그물을 쳐놨는데 고기는 안 잡히고 쓰레기만 잔뜩 걸려 있는 경우가 많고요. 김 양식 어구에 쓰레기가 와서 달라붙어서 김을 다 황폐화 시켜 놓거든요.] 쓰레기 해양 투기를 막는 데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서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1건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선상 집하선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 올해 집하선을 2척 더 확충하는 등 70억 원을 투입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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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원금 2백만 원, 법적 절차에 따라 받아"서거석 교육감이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서 교육감이 후보 시절 해당 인사로부터 2백만 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 교육감 측은 2022년 지방선거 직전 A씨로부터 2백만 원의 후원금을 받았지만 당시는 아무런 인사 청탁도 없었으며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거를 앞둔 음해성 제보라며 다시 한번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서 교육감이 A씨 자녀의 장학사 승진을 대가로 1천2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교육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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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백제 토성, 전북자치도 문화유산 지정 예고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부지에서 발굴된 후백제 토성이 전북자치도의 문화유산 지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18일, 전북자치도 관보에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된다고 밝혔습니다. 종광대2구역 후백제 토성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뒤 오는 6월 전북자치도 문화유산으로 최종 지정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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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근로감독 권한 일부 시도지사에 위임 추진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 일부를 시도지사가 공유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는 각종 사업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권한 일부를 시도지사에게 위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해 기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한 사람이 담당하고 있는 사업장은 660여 곳이나 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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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도로 포트홀·배수시설 정비봄철을 맞아 도내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국도와 지방도 등 8천3백여 개 노선, 6천9백 킬로미터에서 포트홀과 손상된 도로 등을 집중 보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 정비와 노면 청소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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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분기 화재 출동 3천 4백여 건...임야 화재 급증올들어 도내 화재 출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일사 분기 화재 출동은 3천4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늘었으며, 특히 임야 화재가 305건으로 77.5%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한 소각행위가 임야 화재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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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고창 영유아 326명 요충 감염 검사도내 영유아의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무주와 고창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 326명의 요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와 위생 교육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요충은 영유아에게서 높은 감염률을 보이는 기생충으로 감염 시 복통과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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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년만 쓴다더니"...소각장 계속 사용 '반발'신축 당시부터 반대 목소리가 컸던 익산시 부송동의 생활폐기물 소각장이 가동된 지 16년이 됐습니다. 익산시가 소각시설의 상태를 점검하는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인근 주민들은 소각장 운영을 연장하기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09년에 문을 연 익산 신재생자원센터. 연간 4만7천여 톤의 생활폐기물을 태워 열과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익산시가 소각장 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기술진단 용역을 진행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초 소각장을 지을 때, 20년만 사용하기로 약속했는데, 익산시가 소각장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는 거라며 소각장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백수/부송리사이클링협동조합 이사장 : 대보수를 해서 100%, 저는 이렇게 연장하려고, 꼼수라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꼼수가 아니었으면 우리 주민들과 협약이라도 했을 것이고...] 그러나 익산시는 소각장을 20년만 쓰겠다고 약속한 사실이 없고, 소각장의 사용 연한도 정해진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인/익산시 자원순환계장 : 소각로의 상태라든지 운영상의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등을 진단하는 용역이고요. 이 용역 결과에 따라서 향후 소각장의 운영 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익산시는 보수공사를 거쳐 지금의 소각시설을 계속 사용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새 소각장을 짓는데 수천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데다 부지를 찾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CG OUT] 환경부는 소각시설의 사용연한을 15년으로 잡고 있지만 국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2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고, 30년 이상 사용하는 외국 사례도 있다며 사용 연한에 제한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CG OUT] 문제는 소각장 설치 이후 주변 환경이 크게 변했다는 점입니다. 소각장과 불과 3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 대규모 택지가 개발되면서 천 6백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 소각장 계속 사용 여부를 놓고 적잖은 진통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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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지원 근거 마련훈장과 포장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찾고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과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성수 도의원은 다양한 지원과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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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재난 취약시설 21곳 보수 공사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와 축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보수, 보강 공사를 실시합니다. 전주시는 전체 219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붕괴 위험 등이 있는 21곳에 대해서 오는 6월까지 보수·보강 공사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영화관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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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증교사 혐의 서거석 교육감 처남 숨져서거석 교육감의 1심 재판에서 증인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서 교육감 처남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서 교육감의 처남이 그 동안 진행된 검찰 수사에 심리적 압박을 받은 것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인 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제 오전 8시쯤. 가족들이 그제 저녁 집을 나서 돌아오지 않던 유 씨를 용담호 인근에 있던 차 안에서 발견했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가족 찾기 앱을 깔아서 (그제) 저녁에 안 들어오니까 이제 가족들이 찾은 거예요. 아침에 새벽에 위치를 추적해서 현장에 도착해서 저희들한테 신고를 한 거죠. ]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자신의 휴대폰에 재판을 받는 게 힘들다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유 씨는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 교육감의 1심 재판에서 이귀재 전 교수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유 씨 측 변호인은 앞선 공판에서 이 전 교수가 본인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 위증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해왔습니다. 유 씨는 다음 달 세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었지만, 사망하면서, 이 소송은 종결될 전망입니다. C.G> 서 교육감을 포함한 유가족들은 입장문을 내고 고인은 췌장암 투병으로 힘든 상황에서 무리한 수사까지 겹치자 괴로운 심경을 피력해왔고, 검찰과 언론에 대한 서운함도 자주 내비쳤다고 말했습니다 또 참담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며 고통과 슬픔을 꾸미고 부풀리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유족들은 부검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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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제주 맞아 1대 1 무승부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늘 전주에서 열린 K리그1 홈 경기에서 제주SK FC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41분 제주에 선제골을 내준 뒤 계속된 파상공세 끝에 후반 41분 콤파뇨가 극장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아쉽게 연승을 마감한 전북현대는 시즌 6위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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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탄복 좀 사주세요"... 기관 사칭 주의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도소 직원이라고 밝히고 물품을 구매하겠다며 선입금을 요구했다가 연락을 끊은 경우도 있는데요 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익산의 한 가구업체 대표 A 씨는 지난달, 교도소 직원이라고 밝힌 B 씨라는 남성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교도소에서 사용할 방탄복 40여 벌을 본인이 소개한 업체에서 구매해 납품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조달청보다 일반 업체와 직접 거래하는 것이 저렴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소개받은 업체는 선입금을 요구했고 수상하다고 느낀 A 씨가 거부하자 연락을 끊었습니다. [A씨 / 가구업체 대표: 요즘 장사도 안되고 해서 선입금이 힘들겠다 그랬더니 자기들이 물건 오면 바로 현금을 입금 계좌이체를 시켜주겠대요....] 해당 교도소에 확인한 결과, B 씨는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 씨가 소개한 방탄복 업체도 전혀 관계 없는 업체였습니다. [업체 관계자: 그전에는 그냥 잘못 전화했나 보다 이렇게 생각한 거죠. (혹시 업체에서는 원래 어떤 일을 하시는 거예요?) 저희는 운수업체에요.] 지난 3월 한 달 동안 교도소 직원을 사칭했다고 들어온 신고 건수는 전북 등 호남권에서만 8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소뿐 아니라 군 간부를 사칭하는 수법도 드러났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전화로 물품을 주문하거나 외상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 명함 보내거나 유선으로 이렇게 해가지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또 외상이나 이런 것도 거의 없죠.] 법무부는 이런 신고가 잇따르자 홈페이지에 피해를 막기 위한 안내문을 올리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반드시 법무부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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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로 7명 다쳐 (화면)오늘 오후 3시 30분쯤 완주군 상관면에 있는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과 승용차에 운전자 등 모두 7명이 부상을 입었고, 1시간가량 한 개 차선이 통제됐습니다. 그보다 앞선 오후 3시쯤에는 익산시 석왕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 받고 쓰러져 40대 운전자가 통증을 호소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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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다문화가정 고교생 진로 교육비 지원전북자치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에게 진로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올해는 학생 한 명에 100만 원씩, 모두 110명에게 지원합니다. 교육비는 미용이나 굴삭기 같은 기술 자격증 취득과 예체능 분야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국영수 등 교과 관련 학원 수강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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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덕유산 7cm 눈... 초속 20m 강풍 (다중자막)아침 기온이 0도 가까이까지 뚝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에는 때 아닌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무주 덕유산 설천봉에 7.7cm, 향적봉에 3.8cm의 눈이 쌓였으며, 진안 주천과 임실읍 등에도 1cm 이하의 적설량이 기록됐습니다. 전북 대부분 지역에는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한때 무주와 남원, 장수를 제외한 11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공장 건물 외장재가 떨어져 나가고, 진북동에서도 간판이 쓰러지는 등 6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서해남부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산과 부안에서 연안 섬 지역을 오가는 5개 여객선 항로가 모두 통제됐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최대 20mm의 비가 내리고, 동부 지역에는 1cm 미만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에서 7도, 한낮 기온은 19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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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옥마을서 '공예 주간' 다음 달 16일부터다음 달 16일부터 열흘 동안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2025 공예 주간'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 전주 공예 주간은 '전주공예마을 여정, 유람기'를 주제로 공방유람과 공예체험 등 한옥마을과 연계한 6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공예 주간은 문체부가 주관해 해마다 전국 단위에서 열리는 공예문화 축제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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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외국인 유학생 문화 교류 확대(시군)남원시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부안지역의 의병 활동과 곤충 생태를 소개하는 기획 전시가 다음 달까지 열립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폐역인 남원 서도역을 둘러보는 외국인들. 전북대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70여 명이 광한루원과 김병종 미술관 등을 방문해 남원의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나디라 / 전북대 어학당 1학년 : 너무 좋아요 여기. 예쁘고 전통적이고, 옛날스러운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요.] 부안 출신 의병과 부안에 서식하는 곤충 등 생태 자원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의병 활동상을 담은 전시는 부안역사박물관에서, 또 전자 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모습은 부안 복합 커뮤니티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손민우 / 부안군 청소년시설팀 박사 : 부안군 상서면에서 울금바위까지 가는 동안 만난 곤충들과 부안의 의병들을 매칭한 작품으로 전시전을 갖게 됐습니다.]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윤신근 박사가, 목숨을 바쳐 주인을 살린 충견 오수개의 세계화를 위해 임실군에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임실군은 오수지역에 의견 관광지를 중심으로 세계 명견 테마랜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윤신근 / 한국동물보호 연구회 회장 : 임실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목적 사업에 도움이 되는 일에 의미 있게 잘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주군이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진행합니다. 희망 농가는 퇴비 5백 그램가량을 채취해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부숙도 검사를 하지 않으면 최대 2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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