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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명예 철학박사 수여원광대학교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인 벽산 원행 스님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벽산 원행 스님은 안국사와 금산사 주지 등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취임해 불교를 널리 알리는데 힘써왔습니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은 벽산 원행 스님이 도를 몸소 실천하며 한국 종교의 화합과 위상을 높인 공적을 평가해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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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부 지방의회, 올해도 해외연수 취소일부 지방의회가 올해도 코로나19와 어려운 지역 경제 등을 고려해 해외연수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제시의회가 쌀값 폭락 등으로 힘든 시민의 고통을 나누는 차원에서 해외연수를 가지 않기로 하고 관련 예산 6천900만 원을 반납했습니다. 또한, 전라북도의회와 정읍시의회, 고창군의회도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해외연수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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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추석 연휴 비상 의료 방역 대응체계전라북도가 추석 연휴에 가동할 비상 의료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에 15개의 코로나19 의료 방역 대응반을 구성하고, 코로나19 검사와 진단, 진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126곳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확진자가 재택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상담 센터 15곳과 행정안내센터 15곳이 24시간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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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장류 공장 화재 4억 원 피해...LPG 폭발 추정오늘 오전 6시 30분쯤 순창군 인계면의 한 장류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660여㎡와 보관된 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옹벽이 무너지면서 공장 외벽에 설치된 LPG 통을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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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 비축미 71,149톤 매입... 전국 15.8%전라북도가 올해 말까지 공공 비축미를 매입합니다. 전북에 배정된 올해 공공 비축미 매입 물량은 지난해보다 1만 9천여 톤 늘어난 71,149톤입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으로 결정되는데 포대당 3만 원씩 중간정산금이 우선 지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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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태현 국민연금 신임 이사장 닷새 만에 출근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신임 이사장이 노조 측과 갈등을 풀고 닷새 만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국민연금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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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을대교 공사 재입찰....공사비 3천575억 원지난 7월 한 개 업체만 참여해 유찰된 이른바 노을대교 공사 입찰이 재공고됐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의뢰를 받은 조달청은 지난 7월 공고 때보다 125억 원이 늘어난 3천575억 원 규모의 노을대교 공사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고창 해리와 부안 변산을 잇는 노을대교는 길이가 8.8킬로미터로, 오는 2030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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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로페이 실적 '바닥'...홍보.가맹점 부족제로페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에 도입됐는데요, 전북에서는 가맹점이 많지 많고 이용 실적도 저조합니다. 장기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남부시장입니다.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는 스티커를 붙여놓은 상가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많지 않습니다. [전통시장 상인: (가맹점이라고) 다 붙여놓기는 붙여놨죠. 저거 별로 안 쓴다고 봐야죠, 어쩌다가 오기는 오죠.] 제로페이는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체크카드처럼 결제하거나 지역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합니다.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가 많아야 카드사의 절반 수준이고, 연 매출 8억 원 이하인 가맹점은 수수료가 아예 없습니다. 하지만 전북의 제로페이 실적은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CG IN) 지난해 말 기준 전북의 제로페이 가맹점은 3만 4천여 곳으로 전국 17개 자치단체 가운데 13위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불과합니다. 또 전주와 군산, 익산 등 3대 도시에 몰려있는데다 이용 실적 역시 6만 8천여 건으로 56억 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CG OUT) 우선, 이 사업에 대한 홍보가 충분하지 않고, 나이 많은 자영업자들이 제로페이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을 번거롭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가 제로페이의 소비자들을 늘리기 위해 최근 15%를 할인받을 수 있는 9억 원 규모의 쿠폰을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적다 보니 하루 만에 모두 동이 났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8월) 30일부터 저희가 발행하기 시작했는데요, 하루 만에 끝나가지고...판매가 좀 종료가 됐습니다. 사실 그렇게 예산이 많지 않아서.] 생색내기식 단발성 사업의 한계만 드러낸 셈입니다. 가맹점은 물론 이용자들을 늘리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윱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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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전위, 독립지사 후손에게 추석 선물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영호 선생 등 애국지사의 네 분의 손자녀들을 초청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습니다. 또 박준승 선생 등 독립운동가와 의병대장 자손들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 선열들의 나라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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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마시다 지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익산경찰서는 어제(6일) 오후 5시쯤 익산시 낭산면의 한 주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피해자는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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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1금고 농협, 2금고 전북은행 선정군산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농협과 전북은행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3년간, 농협은 일반회계인 1금고를, 전북은행은 특별회계와 기금인 2금고를 맡아 운영하게 됩니다. 올해 군산시 예산은 일반회계 1조 3천억 원, 특별회계와 기금은 2천 5백억 원에 이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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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진실 은폐 말라"...이귀재는 횡령 혐의 송치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이귀재 전북대교수는 진실을 은폐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교수가 서 교육감에게 폭행을 당한 게 분명하다면서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교수가 폭행과 무관한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와 공공성강화 전북교육네트워크는 기자회견장에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CG) 녹취록에 따르면 이귀재 전북대교수는 "9년 전 당시 서거석 전북대총장이 교수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때렸는데 이마를 핸드폰으로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CG) 교육단체는 이렇게 폭행 피해를 시인한 이 교수가 갑자기 폭행을 부인한 게 의심스럽다며 서 교육감과 이 교수의 거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차상철/참교육희망포럼 상임대표: 분명하게 누군가에 의해서 호도되고 있는 것이 명백하고, (이 교수가) 교사되고 있지 않느냐 이런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천호성 교수는 자신이 고소를 당한 만큼 진실을 밝히겠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천호성/전 전북교육감 후보: 제가 피고소인입니다. 반드시 피고소인으로서 저는 경찰의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지 않으면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증거자료를 통해서 이 사실을 규명할 것입니다.] 그러나 서거석 교육감과 이귀재 교수는 거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 이 교수는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교수가 폭행 피해를 부인함에 따라 상황이 서 교육감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경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CG) 한편 이 교수는 이번 폭행 의혹과 무관한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같이 연구를 하던 모 지도교수가 학생 연구비를 제때 주지 않아 불거졌는데, 연구책임자인 자신이 책임 소홀로 송치됐을 뿐이라며 연구비를 횡령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CG)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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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상고, '군산 상일고'로 교명 변경내년부터 인문계 고등학교로 전환되는 군산상업고등학교가 군산상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합니다. 군산상고 운영위원회는 새로운 학교명을 군산 상일고로 결정하고, 전라북도 교육청에 교명 변경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역전의 명수'로 잘 알려진 군산상고는 일반계 고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총동문회 등의 전환 권고를 수용해 일반계고 전환을 결정하고 교명 변경을 추진해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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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후 시설 100곳에 실시간 감시 장비 설치전주시가 노후 시설 100곳에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 감시하는 장비를 설치합니다. 설치 대상은 한벽교, 회포대교, 안덕원 지하차로, 대학로 지하보도, 어은터널, 진북터널, 금암도서관, 화산체육관 등입니다. 전주시는 붕괴 등 위험 상황을 예측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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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옹벽 '우르르' LPG 설비 덮쳐....공장 화재순창의 장류 생산 공장에서 옹벽이 무너져내렸습니다. 무너진 잔해가 가스 설비를 덮쳐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7일) 새벽 6시 30분쯤, 순창의 한 장류 생산 공장. 공장 뒤쪽의 옹벽이 맥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토사와 잔해물이 쏟아지면서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15초 정도 지나자, LPG 통에서 뿌연 가스가 뿜어져 나옵니다. 결국 폭발하면서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이점순/인근 마을 주민: 집에서 나와 쭉 가는 데 무엇이 쾅, 쾅 세 번이 울려. 비도 안 오는데 무슨 번개가 치냐 그랬죠. 불난지도 모르고.] [이정민 기자: 사고 현장입니다. 제 뒤로 사고 잔해물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데, 당시 폭발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불은 2시간 40분 만에 꺼졌지만, 고추장과 된장 등 제품을 보관하는 저장시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습니다. 순창군에 따르면 무너진 옹벽은 지난달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순창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옹벽이 무너지면서 바로 옹벽 밑에 가스 설비가 있었어요. 밑에 배관 일부가 이제 충격을 받아가지고 배관이 이렇게 끊어졌어요.] 소방당국은 최근 태풍과 함께 이틀 동안 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것을 옹벽이 무너진 원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옹벽 설치 공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한 조사가 요구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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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성길 대체로 맑음...구름 사이 보름달 보여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28도, 장수 25.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과 모레까지 전북은 대체로 맑겠으며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추석 당일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저녁 7시쯤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귀경일인 11일과 12일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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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서거석-이귀재 폭행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이틀 전 이귀재 전북대교수가서거석 전북교육감에게 폭행을 당한 적이 없다고 말하자, 진보교육단체와 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가 서 교육감과 이 교수의 거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게 폭행 피해를 인정한 이 교수가 갑자기 입장을 바꾼 건, 서 교육감과 이 교수 사이에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서 교육감과 이 교수는 거래와 폭행 의혹 모두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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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079명 확진... 이틀째 3천 명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079명으로 이틀째 3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1,141명, 익산 496명, 군산 383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953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만 5천여 명, 누적 확진자는 80만 4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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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폭행 진실 은폐하지 마라" - 이귀재 전북대 교수가 서거석 교육감의 폭행은 없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자 천호성 전 교육감 후보와 시민단체들이 진실을 은폐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 외면받는 '제로페이' - 지난 2019년 도입된 제로페이가 가맹점은 적고 홍보도 부족한 탓에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 추석 대목 못 누리는 과수 농가 - 태풍으로 일부 과수 농가가 낙과 피해를 본 가운데, 올해는 추석마저 빨라 과수 농가들이 추석 대목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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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월 30일부터 전주독서대전...3년 만에 현장축제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등 한옥마을에서 전주독서대전이 열립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주독서대전은 '책 여행 발견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개최됩니다. 110여 개의 프로그램 가운데 40여 개의 프로그램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www.jjbook.kr)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하는 북마켓과 다양한 독서체험 부스도 선을 보입니다.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축제 내용을 높이 평가하면서 몇 가지 사항을 당부했습니다. ---------------------------▶ 정섬길 위원(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 처음 시작할 때 도서관이 굉장히 열악한 상황에서 진행하고 있었음. 행정위에서 전주독서대전에 많은 관심을 갖다보니 좋은 기회가 있었던 것 같음. 앞으로도 추진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람. ▶ 최락기 위원(전주시 책의도시 인문교육본부장): 올해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면서 110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했음. 프로그램들이 주제에 맞게 연계해서 구성을 했으나 혹여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방향이 있다면 추진협의체위원님들이 의견을 주시면 좋겠음. ▶ 홍남권 위원(온하루출판사 대표): 적은 예산대비 굉장히 알찬 프로그램임. 올해는 제가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도 많아진 것 같음. 2% 아쉬운 점은 홍보영상이 너무 평범하다는 것과 금융교육 관련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 한동희 위원(전주시 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장): 이전까지는 독서대전에 참여부스로 함께 했었는데 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독서대전을 즐기려고 함. ▶ 조석중 위원(전주시 독서동아리연합회장):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음.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음. ▶ 정섬길 위원(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 의회에서는 독서대전 예산 가지고 많은 의견이 있었는데 해가 갈수록 독서대전이 더욱 알차지는 것 같음. 직원 분들이 너무 열심히 하셔서 내년에는 전주독서대전 예산이 증액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음. ▶ 정기원 위원(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추진협의체에서 할 것은 날씨가 좋기를 바라고 주변에 많은 홍보를 하는 것 같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경제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음. ▶ 이태영 위원(전북대 국문학과 명예교수) : 날로 새로워지는 걸 보면서 기분이 좋았음. 종교와 관련 된 것이 다루기 조심스럽기는 해도 우리 지역의 종교가 발달되었으니 가능한 부분을 수렴했으면 함. 또 지역의 어르신들이 자서전이나 수필집 같은 책들을 많이 내심. 이런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어른들의 좋은 책들도 한 코너로 같이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음. ▶ 박미경 위원(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협회장) : 정섬길 위원께서 내년 예산을 늘려주신다고 하니 제일 힘이 되는 것 같음. 너무나 풍부한 축제가 될 것 같음. ‘전주 올해의 책’ 선정도서가 너무 좋았음. 최기우 선생님의 『달릉개』는 우리가 몰랐던 전주 곳곳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순례주택』은 집 문제로 고민하는 우리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었고, 『햇빛전쟁』은 탄소중립에 맞춰 우리에게 시사점을 주었음. 작은도서관에서도 열심히 홍보하고 많이 도와드리겠음. ▶ 박명규 위원(새전북신문 대표이사): 이번에는 더 완벽함. 이태영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지역의 책을 내는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면 좋겠음. 너무 완벽하지만 트집을 굳이 잡자면 책을 좀 읽어보려고 하는데 무슨 책을 읽을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북도슨트같이 책을 권해 줄 수 있는 코너가 있으면 좋겠음. ▶ 박대춘 위원(전주시 서점조합 위원장): 저도 박명규 위원님과 같은 생각임. 내년에는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합하면 좋겠음. ▶ 노용순 위원(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많은 축제들이 있지만 독서를 메인으로 하는 축제는 찾기 힘듦. 너무나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어서 작년에 온라인으로 진행 됐을 때 굉장히 아깝다고 생각했음. 초·중·고학생들이 모두가 나가서 함께 즐기고 접해보는 행사를 하고자 많이 홍보를 했음.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라는 전주가 인문학적으로 만들어지는 도시라는 게 너무 감사드리고 도서관이 전주에 엄청나게 홍보되고 있음. 전주의 도서관이 다른 지역에서도 여행해보고 싶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음. 도서관과 함께 전주시가 세계적으로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원함. ▶ 김자연 위원(전북작가회의 회장) :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좋았음. ‘전주 올해의 책’ 선정에 있어서 정말 괜찮은 책이다 하는 게 느껴저서 좋았음. 한가지 더 욕심을 낸다면 다른 도시에서도 독서대전이 많이 생기는데 전주만의 차별성을 찾는다면 더 좋겠음. ▶ 김영 위원(전북문인협회장) : 저는 특별히 드릴 말씀없이 잘하고 계시고 엊그제 인근 작은 시골의 도서관 회의를 다녀왔는데 단체장이 바뀌면서 많은 것들을 주문했는데 전주독서대전을 많이 벤치마킹했었음. 몇 년째 진행되는 전주독서대전의 사업들을 데이터로 남겨서 다른 도시로 퍼져나가면 좋겠음. 전주독서대전 백서가 만들어 지면 좋겠음. ▶ 김순석 위원(전주전통문화연수원장) : 올해는 우리 지역의 책과 작가들을 소개하는게 구체화 되었음. 다만 우려되는 점은 직영을 하다보니 담당 직원분들이 많이 힘들 것 같음. 지금까지는 책을 소개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출판도 신경을 써야할 것 같음. 단순히 작가를 소개하는 것보다는 같은 작가의 책을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서 책이 다르게 나올 수 있음. 그래서 전주독서대전에서는 예비출판학교를 운영해서(1박2일) 기획과 편집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겠음.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된다면 창업이 될 수 도 있고 활용과 더불어 예비 출판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좋겠음. 이제는 생산적인 것으로까지 확대된다면 좋을 것 같음. ▶ 김선태 위원(전북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 좋은 말씀을 다 해주셔서 좋은 이야기는 하지 않겠음. 몇 년간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다양해져서 좋다는 생각을 함. 완벽하다는 것은 더 채워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버릴게 없을 때 완벽하다고 함. 도서관과 시민들의 간극이 없어져야 책읽는도시가 된다고 생각함. 도서관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나 도서관의 기능을 홍보할 수 있는 부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특화도서관같은 곳들에 도서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역으로 지역민들에게서 이런 도서관이 생기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도록 하면 좋겠음. ▶ 권태은 위원(열린어린이연구소 대표): 저는 이번에 프로그램을 보고 양보다는 ‘질로 승부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행사명과 내용만 보고도 동그라미를 쳤는데 우리 관계자분들이 행사명과 내용을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잘 짚었다는 생각이 들었음. 작년에 체험을 했을 때는 코로나가 심각했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웠음. 사전 접수자들은 이틀 전쯤에는 꼭 확인을 해서 대기자에게 넘길 수 있도록 하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생각함. 전주 올해의 책의 경우, 선정이 될 때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고 심사를 하는가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음. ▶ 백옥선 위원(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 전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칠우전을 전주독서대전과 함께 해서 매우 의미가 더 깊음. 이렇게 많은 사업을 단 3일내에 소화한다는 것은 직원들의 많은 노고와 애향심이 발휘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함. 전주 도서관이 굉장이 잘 되어 있어서 도서관여행을 많이 오고 있음. 도서관도 여행코스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함. 전주독서대전을 온 시민들이 전주한벽문화관만 오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여행으로까지 연계되면 좋겠음. 많은 관광객들이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음. ▶ 최락기 위원(전주시 책의도시 인문교육본부장) : 전주독서대전을 하는 이유는 책과 도서관과 가까이가자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 그 이후의 욕심은 일반 인문학적인 것을 산업화로 가져가야 겠다는 분명한 명제가 있음. 요즘에는 그런 부분들을 많이 고민하고 있음. 이것을 모토로 독서대전을 하는데 전주독서대전은 키워드를 무엇으로 가져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데 향후에 추진위원님들께서 고민해주셔야 될 부분이 전주독서대전의 핵심 키워드를 무엇으로 가져갈지 함께 고민해주셨으면 좋겠음. 어떤 형태로든 다른 도시와 차별화 되는 전주독서대전을 가져가고 싶음. 좀 전에 말씀하셨던 청소년 경제 금융교육부분도 강조하는 부분임. 지역이 소지하고 있는 종교 문화적인 자산도 잘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하겠음. 올해는 2021년도에 지역의 작가분들이 출간한 책들을 전시할 예정임. 내년에는 자서전이나 수필집 등 어르신들이 출간한 책들도 포함해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수 있도록 하겠음. 독서코칭과 같은 프로그램들은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음. 현장에서 가능한 부분인지 논의하도록 하겠음. 출판은 현재 ‘자작자작 책 공작소’를 통해 출판을 경험했고 예비 출판학교는 현재 기획을 하고 있고 완산도서관을 그게 맞게 개보수하고 있음. 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협의해서 진행하려고 하고 있음. 전체적으로 산업화로 가기 위해서 그 이전에 시민들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다리로 생각하고 있음. 오늘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반영할 수 있는 부분들은 반영하여 수정하도록 하겠음. ▶ 서예순 위원(전주시 책의도시 여행과장) : 추진협의체 및 실무기획단 위원님들의 귀중한 말씀 잘 담아서 안전과 즐거움 모두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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