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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청래 당선 여파...전북 정치권 변화 예고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전북 정치권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북에서는 이성윤, 이원택, 윤준병, 신영대 의원 등이 공개적으로 정 대표를 지지해온 만큼 향후 정치적 입지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반면, 박찬대 의원 지지 의사를 밝혀왔던 안호영 의원 등은 정치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정청래 대표가 공천 과정에서 인위적인 컷오프는 없겠지만 여러 차례 입당과 출당을 반복한 인사에 대해서는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던 만큼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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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김민석 총리에 통합 등 현안 건의김관영 도지사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총리와 면담을 갖고, 전주-완주 통합과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만금을 각종 산업을 실증하는 국가 테스트 베드로 조성하고, 전북을 RE100 산업단지 선도 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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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개발 비리' 혐의 압수수색 중 투신해 숨져재개발 조합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관련자가 경찰의 압수수색 도중 투신해 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대전시의 한 아파트에서 재개발 조합 비리 의혹을 받는 60대 남성의 집을 압수수색 하던 중 이 남성이 22층에 있는 자택 거실에서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직접 현관문을 열어주는 등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지만 압수수색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감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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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아온 '의대생'...'사과.재발 방지' 필요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수업 거부 등 단체행동을 벌였던 의대생들이 1년 반 만에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 모두 특별 학기를 편성해 수업 정상화에 나섰는데요. 특혜라는 비판 여론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침 9시가 되자 의과대학 안으로 가방을 맨 학생들이 들어갑니다.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생 증원에 반발해 학생들이 수업 거부에 나선지 1년 6개월만입니다. [전북대 의대생 : (몇 달만에 지금 수업들으러 오신 걸까요?) 1년 반이요.(오늘 그러면 어떤 수업 들으러 오셨어요?) 실습하러가요.] 대부분 비대면 수업이지만, 실습 수업이 있는 본과 3, 4학년 등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 나왔습니다. [학교 청소노동자 : 애들 오기 전에 들어가니까 지금 상당히 앉아 있던데, 1학년들 저기들 OT(오리엔테이션)랑도 다 하고 그랬어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은 8월부터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특별학기를 열었습니다. 예과와 본과 1, 2학년은 유급이 됐더라도 올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압축 수업을 들으면 내년 3월 정상 진급이 가능합니다. 사실상 유급 처리가 되더라도, 불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셈입니다. 원광대 의대도 비슷한 방식으로 학사 일정을 운영합니다. 8월부터 5주 동안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2학기 종료 후 10주 동안 대면 수업을 추가로 실시해 한 학기 진도를 마칠 계획입니다. 한편, 국회 국민청원에는 의대생 특례 반대에 동참한 인원이 8만 9천 명을 넘었고, 관련 내용은 국회 보건복지위와 교육위에 회부됐습니다. 부실 수업 우려와 함께 의대생들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성주/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 :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이미 환자나 국민들은 피해를 봤기 때문에 최소한 진정성 있는 사과는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직한 전공의의 복귀 방안도 수련협의체에서 논의 중으로, 곧 모집 공고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생들과 전공의 모두 복귀 수순을 밟고 있지만, 사회적 신뢰 회복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JTV 전주방송)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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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40mm 물폭탄...밤잠 설친 주민들밤 사이 도내에는 최대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산사태 걱정으로 마을회관으로 몸을 피한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김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발목 높이까지 차오른 물을 쉴 새 없이 퍼냅니다. 밤새 내린 폭우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물이 쏟아지자 주민들은 주차된 차량을 급히 지상으로 옮겼습니다. [이영준/남원시 인월면 : 계속 물이 들어오니까 소위 말하면 기계실이나 전기실 이런 부분이 다 잠기면 엄청난 피해가 되니까... ] 순창에도 시간당 67밀리미터의 물폭탄이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산 비탈 아래 자리잡은 마을 주민 30여 명은 산사태 걱정에 급히 마을회관으로 몸을 피해 뜬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김주식/순창군 팔덕면 : (집 뒤에 배수로가) 거의 넘칠 지경이 되더라고요. 놀랐죠. 그래서 비가 얼마나 더 올지 몰라서 마을 회관에서 대피를 했어요.] 도내에서는 순창을 비롯해 장수와 남원 등에서 모두 90여 명의 주민들이 한때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도로가 물에 잠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2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부터 전북에는 군산 어청도 240mm를 비롯해 남원 210, 장수 번암 194, 순창 풍산 18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오후부터 최대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용담댐과 섬진강댐의 수위가 홍수기 제한 수위에 다다르자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일부터 초당 최대 300백 톤의 물을 방류할 계획입니다. 수자원공사는 방류가 시작되면 순식간에 하천 수위가 상승할 수 있다며 하류지역 주민들과 야영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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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 사격장에서 수중 레저...해경, 단속 강화(화면)군 사격장인 군산 직도 인근 해역의 불법 수중 레저 활동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군산해경은 지난달 12일, 군산 직도 인근 해상에서 이용객 12명을 태우고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보트를 적발하는 등 불법 레저 활동이 잇따르자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전투기 등이 표적으로 사용하는 군산 직도는 반경 5.5km가 수중 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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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지역 폭염주의보... 내일 곳곳에 소나기현재,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고 오늘 완주의 낮 기온이 32.3도, 전주 32.2도, 정읍이 31.6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 기온이 31도에서 34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도내 곳곳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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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제 와서 메가시티?.... 토론 하겠다지만전주-완주 통합 논의와 관련해 완주가 지역구인 안호영 의원이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히며 메가시티를 제안하고 나왔습니다. 특히, 전주 완주 통합을 주제로 한 토론에 대해서는 애매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완주 통합이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안호영 의원이 전주와 완주, 익산을 묶는 메가시티를 들고나왔습니다. 기존 시군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자치단체처럼 운영하자는 것입니다. 통합 절차에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통합 논의 과정에서 완주 군민들의 분열과 상처에 대한 책임은 가볍지 않을 거라며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안호영 / 국회의원 : 도지사는 집 주소를 옮기고, 전주시장은 현장을 돌며 여론전을 벌이며 충돌을 빚고 있습니다. 정책 소통이 아닌 정치 쇼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큽니다.] 안호영 의원은 전주 완주 통합을 놓고 김관영 도지사와의 토론에는 응하겠다고 밝혔지만 언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애매하게 설명했습니다. [안호영 / 국회의원 : 앞으로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제가 여러 차례 기회가 되는대로 제 입장을 밝힐 기회가 있으면 할 것입니다.] 김관영 도지사도 어떤 형식이든 토론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법에 따라 통합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메가시티를 논의하자는 건 현실과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차분하게 토론을 갖고 통합의 본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메가시티'를 들고 나온 것은 주민들의 갈등을 해결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물세례와 시위, 물리적 충돌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나서서 토론과 대화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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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직업계고 환경 개선에 30억 원 투입전북자치도교육청 은 올해 직업계고등학교의 실습실 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24곳에 모두 3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들 학교는 낡은 실습실을 개선하고, AI와 반도체,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관련 실습 장비를 갖추게 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필요한 실습 장비 등을 조사한 뒤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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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이오 연료 공장 화재...3억 2천만 원 피해오늘 오전 6시쯤 정읍시 북면 제3산업단지에 있는 바이오 연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과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억 2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또, 황산이 유출돼 소방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황산 유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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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행 명소 10곳 선정... 체류형 관광 활성화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표 야간 관광지 10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매력도와 접근성, 편의성 등을 평가해 군산 근대문화유산과 익산 왕궁리 유적지, 정읍사 달빛사랑숲 등 야행 명소 1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감성과 체험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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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 9.6% 증가올 상반기 전북의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3억 1천1백만 달러로 전국 평균 증가율 8.1%보다 높은 9.6%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와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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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6개 지역서 대입 수시 집중 상담전북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을 앞두고 집중 대면 진학 상담을 운영합니다. 상담은 오는 29일부터 전주 진로진학센터를 비롯해 전주와 군산, 익산 등 6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됩니다. 전문교사 50여 명이 참여해 학생부 분석과 수시 지원 전략, 대학별 전형 분석 등 1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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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레드팀' 반년 만에 유명무실 조직 전락전북자치도는 올해 초부터 조직 실태를 진단하고 내부 정보를 도지사에게 보고하는 이른바 레드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직원들의 정책 의견도 들어보겠다며 혁신안으로 강조해 왔는데, 도입 반 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5명의 고위 공무원들이 크고 작은 비위로 징계를 받은 전북자치도. 내부 규율을 강화하고 도정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겠다며 꺼내든 카드가 바로 레드팀입니다. 팀장급 이하 공무원 10명이 조직 문화와 정책에 대한 개선안을 도출하는 조직입니다. 보다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누기 위해 구성원들의 익명성도 보장했습니다. [최병관 / 전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지난해 12월) : 혹시 직원들이 여기에 참여함으로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대책도 별도로 병행해서...] 레드팀이 신설된 지 어느덧 7개월째,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을까? 6차례 회의를 통해 나온 내용은 회식이나 불필요한 보고 축소와 같이 지나치게 뻔한 사안이 대부분입니다. [변한영 기자 : 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강조됐던 도지사와의 직보 체계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매달 한 차례씩 김관영 도지사와 정례회를 하겠다고 했지만, 그동안 회의가 열린 건 겨우 두 번뿐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지사님이 일정이 조금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월 1회로 계획하긴 했는데요. 횟수가 계획 대비 조금 안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레드팀 출범 이전부터 예견된 일입니다. 2년 전에도 비슷한 성격인 선의의 비판자라는 선비팀이 구성됐지만, 별다른 개선안을 내놓지 못하고 1년 만에 사라졌습니다. [김슬지 /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인기 위주의 이런 행정이 아니라 우리 도가 이미 갖고 있는 조직이나 기구가 있거든요. 이런 역량들을 잘 활용하고...] 전북자치도가 새로운 공직 사회를 만들겠다며 레드팀을 도입했지만 반년 만에 유명무실한 조직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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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악성 미분양' 1천21채...군산 최다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않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아파트가 전북에서는 군산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 통계를 보면 전북의 악성 미분양 아파트 1천21채 가운데 군산이 242채로 가장 많았고, 익산 225채, 전주 192채, 완주 149채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의 전체 미분양 아파트는 2천976채로 익산 1천43채, 군산 866채, 김제 434채, 전주 197채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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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송광장, JB문화공간 무료 예식 장소 개방전주시가 예비 부부의 결혼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과 전주 한옥마을 인근 JB 문화공간을 무료 예식 장소로 개방합니다. 또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팔복예술공장 등 공공시설은, 최소 9만 원에서 최대 36만 원의 대관료만 받고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방합니다. 예식 장소로 이용하려는 시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됩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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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9월 26일 개막제15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오는 9월 26일 개막해 한 달 동안 펼쳐집니다. '고요 속의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예비엔날레에는 세계 50개국 3,400여 명의 서예가가 참여해 다양한 문자의 서예 작품을 전시합니다. 대표 프로그램은 천인천경전으로, 1천 명의 서예인과 종교인이 세계 경전의 구절을 서예 작품화해 종교와 서예의 융합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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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사이 시간당 최대 80mm...폭염특보 해제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오늘 모두 해제됐지만 찜통더위는 여전했습니다. 현재 도내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삼오오 계곡을 찾은 사람들. 후텁지근한 날씨에 가족들과 더위를 식히러 나왔습니다. [박예은/전주시 송천동 : 더워가지고 여기 오늘 처음 와 봤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근처에 살아가지고 나와서 이런 데 오니까 그래도 기분도 좋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공놀이를 하고 물고기도 잡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봅니다. [김진태, 김윤서, 김진형/익산시 남중동 : 에어컨 없이 살 수가 없으니까 많이 힘든 것 같아요. 8월 지나면 물놀이 오기가 힘드니까 오늘 이렇게 날 잡아서 오게 됐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전주의 낮 기온은 31도, 완주가 30.9도를 기록했습니다. 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 구름 많은 날씨에 최고 기온은 다소 낮아졌지만, 습도가 높은 탓에 날씨는 여전히 무덥게 느껴집니다.] 현재 도내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져있고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모레까지 최대 180mm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현재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조영표/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50~80mm, 내일 오전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실시간으로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침수 피해 등이 없도록 비 피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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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기계 창고서 불... 1억 2천여만 원 피해어젯밤 10시 15분쯤 김제시 부량면의 한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창고와 농기계 등이 불에 타 1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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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에 도내 첫 '무인 파괴방수차' 배치군산에 있는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무인 파괴방수차'가 배치됩니다. 원격 조종으로 움직이는 무인 파괴방수차는 최대 160mm 두께의 콘크리트를 뚫고 건물 내부로 소화약제를 분사할 수 있어, 소방대원이 진입하지 않아도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군산은 대규모 공장 화재가 반복된 고위험 지역이라며, 특수장비를 도입해 산업단지 화재에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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