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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7월 운영전주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바우처 택시' 50대를 운영합니다. 바우처 택시의 기본요금은 7백 원으로, 거리에 따라 이용자가 최대 2천 원까지 부담하며 나머지 금액은 전주시가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며, 사전에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인 이지콜에 등록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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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드론 영상 모니터링 차량 도입전북경찰청이 드론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차량을 도입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 차량에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소형 모니터 5대와 외부 모니터가 설치돼 있어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020년부터 실종자 수색과 교통 안전을 위해 10대의 드론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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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7대 광역공약 발표제21대 대선을 열흘 가량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뒤늦게 전북자치도 광역 공약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전주 올림픽 유치, 첨단 전략산업 육성과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 새만금 조기 완성.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을 약속했습니다. 또 금융특화도시 조성과 공공의대 신설, 교통.물류 전북 광역권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선도 미래도시 조성 등 모두 7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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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소화수조.질식소화포 추가 확보전북소방본부가 전기차 화재의 초기 진화 장비인 이동식 소화수조와 질식소화포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이동식 소화수조 8개를 확보해 군산소방서와 익산소방서 등 8개 소방서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식소화포는 37개가 늘어나 도내 전체 58곳의 119안전센터가 장비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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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오늘 제주 원정...1위 도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잠시 후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SK와 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시즌 10번째 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선 전진우 선수 등의 활약으로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은 8승 4무 2패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1위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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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전주푸드센터장 인사청문 '적합'전주푸드지원센터가 3년 만에 새 센터장을 맞게 됐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오늘 김종범 전주푸드지원센터장 후보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열고, 경영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한 결과 '적합'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범 센터장 후보는 농협중앙회 전북경영기획단 참사와 전북산지유통단 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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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인 예산 해마다 늘리고 복지관 신설"전주시와 전주시민협의회가 전주-완주 통합의 다섯 번째 비전으로 복지·환경 분야의 상생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통합이 되면 완주에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관련 예산도 해마다 8%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완주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기피시설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군의 노인 한 사람에게 1년에 배정된 예산은 평균 390만 원. 전주시 노인 예산보다 30%가까이 많습니다. 완주에서는 촘촘한 노인 정책과 이런 예산으로 인해 통합 시 관련 혜택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전주시와 전주시민협의회가 이같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관련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완주에 노인을 위한 건강과 취미 활동을 진행할 복지관이 하나도 없는 점을 고려해 125억 원을 들여 설립하겠다는 겁니다. 노인들의 혜택이 줄어드는 걸 막기 위해 관련 예산을 해마다 8% 이상씩 늘리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 양 지역 간 복지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완주보건소는 통합 시의 총괄 보건소로 승격하고, 병원급 보건의료원으로 기능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가장 논란이 된 기피 시설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소각장과 매립장, 폐기물 처리장은 전주에서 운영 중인 만큼 완주로 옮길 일도 없고, 설령 그럴 일이 생겨도 주민 동의 없이는 이전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윤국춘 전주시민협 복지환경분과위원장 : 통합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우리 삶의 터전과 주변 환경을 더 편안하게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민협의회는 두 지역 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권의 협조가 필요하지만, 민주당이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진상 전주시민협의회 위원장 : 민주당 의원들은 이게 하겠다는 것인지 안 하겠다는 것인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온도차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전주시민협의회는 복지와 환경분야에 이어 다음 주에는 마지막 분야인 청년과 교육, 행정 분야 상생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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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콘크리트 공장 화재... 3천만 원 피해오늘 오전 8시 10분쯤 부안군 상서면의 한 콘크리트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공장 건물 일부와 장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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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UV 차량 저수지에 빠져... 80대 남성 숨져어제 (21일) 오전 9시 15분쯤 김제시 황산면의 묘능저수지에 SUV 차량이 빠져 운전자인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농로에서 차를 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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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 교사 240여 명 '교육특보' 국민의힘 고발전교조 전북지부가 선거대책위원회 교육특보 임명장을 교사들에게 발송한 국민의힘을 오늘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오늘까지 240여 명의 도내 교사들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교육특보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국민의힘 선대위가 정치적 중립 준수 의무가 있는 교사들을 동의도 받지 않고 특보로 임명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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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 방산, 전북의 미래 먹거리 될까?최근 우리의 방위산업은 우수한 성능으로 세계 무기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방산은 중요하고 민감한 국가산업인 만큼 일단 자리를 잡으면 다른 지역이나 기업이 섣불리 넘보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전북은 이 때문에 새만금을 중심으로 방위산업 육성에 큰 관심을 쏟고 있는데요 최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군산조선소 전면 재가동의 해법으로도 이 문제를 언급해서, 향후 실현 가능성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만금의 가장 큰 장점은 드넓고 민원이나 규제가 거의 없어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겁니다. 전북자치도는 이같은 여건을 활용해 현재 경남이나 대전과 같이 방위산업을 육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지금까지 K2 전차와 K9 자주포 같은 무기가 세계 시장에서 이른바 K방산을 이끌었다면 이젠 드론과 같은 새로운 무기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 방산기업인 LIG 넥스원이 드론 실증 무대로 새만금을 선택했습니다. 전북은 탄소산업을 보유한 것도 강점입니다. (트랜스) 전주에 탄소 국가산단이 들어설 예정이고 기술 연구와 상용화, 실증을 전담하는 기관이 집적해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방산 혁신클러스터로 지정받아 차세대 방산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겁니다. [신원식 /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 (탄소는) 고강도이고 초경량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방산의 여러 가지 무기 체계와 결합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기초가 됐다고 보이고...] 지역 최대 현안인 군산조선소의 전면 재가동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입니다. 중국이 해군 전력을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미국은 조선업 경쟁력이 뒤처져 동맹국과의 협력이 불가피한 상황.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최근 미국의 해군함 제작 수요를 군산조선소와 연계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 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16일) : 한미 간에 곧 협상도 해야 하고 갈등이 생길 텐데, 이것도 중요한 의제가 될 거고 우리한테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수년 내 새만금을 중심으로 발사체와 미군함정 생산이 구체화할 경우, 방산 기업과 연구소의 집적화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지만 방산이 우리의 핵심 산업으로 우뚝 선만큼, 전북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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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공약도 안 내놓고 표만 달라?21대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금까지도 전북 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발표한 시군 공약도 이른바 양다리 공약 논란이 불거졌지요. 민주당은 이런 가운데서도 연일 직능단체별 지지 선언에만 골몰해, 공약도 내놓지 않고 표만 달라고 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말 14개 시군별로 모두 76개의 맞춤형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미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지 일주일 가까이 지난 뒤였습니다. 게다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공약은 서로 경쟁하는 남원과 충남 아산에 동시에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만 키웠습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지난 19일) : 이제 서로 대립되잖아요, 어디를 찍으면. 그러면 어느 쪽에서는 표가 안 나오고 공격받잖아요. 공모 사업을 통해서 결정이 날 겁니다.] 더 큰 문제는 전북자치도 차원의 광역 공약입니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차일피일 미루더니 아직까지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세 차례 전북을 찾았던 이재명 후보는 구체적인 지역 공약 없이 두리뭉술하게 방향만 제시하고 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16일) : K-이니셔티브 문화 산업에 집중해야 된다, 이 3대 산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문화 산업의 중심 전북 익산,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당과 간담회를 한 단체들은, 매일 같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투표율과 득표율을 올리겠다는 전략인데, 도당과 국회의원 모두 중앙당의 평가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윱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지지 의사를 표명해 주시는 건 감사한 일이고 또 그 지지의 뜻을 받아서 저희들도 정책으로 반영하겠다는 또 그런 뜻도 있는 거니까.] 지역발전의 핵심 구상과 공약은 뒷전인 채 표만 달라고 하는 건 아닌지 민주당 스스로 뒤볼아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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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리가 있다'... 장애 학생 '금빛' 질주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최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수영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은 7개의 값진 메달을 땄는데요 장애를 딛고 일어선 선수들의 이야기를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유세현 군. 7년 전 자폐 진단을 받고 시작한 수영에 재미를 느끼면서 이제 수영은 든든한 버팀목이 됐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유세현/전주 중앙초등학교 6학년: 열심히 노력해서 훈련해서 메달을 따서 정말 기뻐요.] 지적 장애를 가진 장보군 군은 동메달 2개를 땄습니다. 수줍음이 많지만 수영을 통해 몸과 마음이 단단해졌습니다. [장보군/완주 청명초등학교 5학년: 형들이랑 누나들이랑 하니까 재밌고, (물속에선) 자유로워지고 빨라지는 생각이 들어요.] 10명의 학생으로 뭉친 전북교육청 장애학생 수영단. 이번 대회에서 모두 7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지도자는 매일 3~4시간의 고된 훈련에도 묵묵히 따라와 준 학생들이 그저 고맙고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오치훈/전북교육청 장애학생 수영선수단 코치: 이 친구들이 '장애가 있나, 없나' 싶을 정도로 긴장을 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굉장히 좀 자랑스럽게 여겨지거든요.] 다음 달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수영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장애학생 선수단. 당찬 포부를 밝혀봅니다. [유세현/전주 중앙초등학교 6학년: 열심히 훈련해서 지유찬 수영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 장애의 한계를 넘어선 학생들의 도전이 빛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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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청 근로자 사망, 원청 '무죄'...노동계 반발하청업체 근로자가 사망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청업체 대표에게 무죄가 선고되자 노동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원청업체 대표가 안전관리 계획 수립 등 최소한의 조치를 이행했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이번 판결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검찰의 즉각적인 항소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군산시의 한 하수관로 매립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져 원청업체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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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조업구역 위반 어선 잇따라 적발조업구역을 위반한 어선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 (21일) 오후 4시 40분쯤 어청도 남서쪽 12km 해상에서 조업구역을 위반한 7.93톤 급 충남선적 어선 한 척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에도 십이동파도 북동쪽 5.5km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끈 채 정해진 구역 밖에서 조업하던 9.77톤 급 충남선적 어선을 적발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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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NS 신체 사진 올린 전직 교사, 항소심 집행유예자신의 신체 사진을 SNS에 올린 전직 교사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는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범행의 중대성이 크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중학교 교사였던 이 남성은 지난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신체를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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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전주서 국민의힘 현수막 사라져 수사전주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어제부터 이틀에 걸쳐 전주 전동성당 인근에 붙은 국민의힘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를 특정해 신원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현수막이 사라진 것을 보고 동일한 자리에 다시 걸었는데, 또 사라져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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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정현 "새만금은 호남 팔자 고칠 대사업"국민의힘 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이 새만금은 전북을 넘어 호남 사람들의 팔자를 고칠 수 있는 대사업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이정현 선대위원장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호남의 낙후와 소외를 한꺼번에 갈아엎고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게 바로 새만금이라며 김문수 후보에게도 기회가 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보수 정당에 대한 호남의 분노는 정당하다면서도 37년째 선거에서 싹쓸이하고 있는 민주당을 통해 어떤 보람이 있었느냐며, 민주당에도 똑같이 분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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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큰 글씨 교과서' 보급..."공부가 행복해요"익산 함열여고에는 아주 특별한 교실이 있습니다. 50대부터 80대까지 뒤늦게 배움의 길에 들어선 성인반 교실인데요. 눈이 침침한 늦깎이 학생들을 위해 글씨를 키운 특별한 교과서가 전달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수업이 한창인 고등학교 교실.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은 50대부터 80대까지, 평균 연령이 70에 가깝습니다. 배우려는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지만 글씨가 작은 교과서를 보는 게, 가장 큰 고역입니다. [나순단/함열여고 1학년.78세 : 처음에 보면 조금 보이다가 조금 더 보면 전부 다 희미해가지고 하나도 안 보여요. 지금도 이걸 이렇게 들여다보거든요.] 익산시가 기존 교과서를 두 배 이상 키운 확대 교과서를 자체 제작해 성인반 학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박정순/함열여고 1학년.64세 : 저는 이제 돋보기, 이것만 쓰면 다 볼 수 있고요. 또 이게 공간도 넓으니까 메모도 할 수 있고. 시험 볼 때 이 책만 보면 되잖아요.] 하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교육부 산하기관이 확대 교과서를 제작하고 있지만 장애인이 아닌 만학도들에겐 제공할 수 없다며 난색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 (음성 변조) : (확대 교과서는) 시각장애로 판명 받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 그 다음에 시각 장애를 가지고 계시는 선생님들, 저희가 이렇게 지금 보급하고 있거든요.] 익산시는 교과서를 제작하는 출판사를 일일이 설득해 겨우 저작물 사용 허락을 받았지만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해마다 같은 문제가 되풀이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인경/익산시 교육청소년과장 : 내년, 내후년 계속 시니어반이 있을 거기 때문에 교육부하고 도교육청에 이런 확대 교과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뒤늦게 배움의 길을 걷는 고령 인구가 늘고 있고, 성인반 운영이 농어촌 학교의 학급 수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만큼, 제도를 보완해서라도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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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8일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정읍 IC 1차로 축소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29일 새벽 4시까지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내장산 IC에서 정읍 IC 구간의 차량 통행이 2차로에서 1차로로 축소됩니다. 이는 용산천교 개량 공사에 따른 것으로 해당 구간의 제한 속도는 시속 100km에서 80km로 낮춰집니다. 또, 논산 IC에서 논산분기점 구간도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15분씩 전면 통제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공사 시간대에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에게 우회 도로 이용과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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