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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095명 확진...70일 만에 최다어제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70일 만에 2천 명을 넘겼습니다.1주 전보다 두 배가 많은 2천95명으로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시군별로는 전주가 1천124명으로석 달 만에 1천 명이 넘었고,익산 289명, 군산 275명 등입니다.1을 넘으면 유행 지속을 뜻하는감염 재생산 지수는 1.29를 기록했습니다.재택 치료자는 두 달 만에 가장 많은 6천760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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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호우에 곳곳 물바다...내년 대회 어쩌나?그렇다면 본 대회인 내년 스카우트잼버리는 제대로 열릴 수 있을까요? 내년 잼버리 대회는 이번에 취소된 프레 잼버리와 마찬가지로 8월 초부터 12일 동안 열립니다. 폭염은 물론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취재팀이 잼버리 예정지를 가봤더니 며칠 전 호우에 곳곳이 물바다로 변해 내년 대회가 걱정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열릴 새만금 매립지입니다. 이번에 열려던 프레 잼버리 장소는 이곳의 일부입니다. 그런데 하루 전 내린 비로 곳곳에 흥건하게 물이 고여 있습니다. 사실상 물바다나 다름없습니다. 일부 구간은 진흙탕으로 변해 걷다가 발이 푹푹 빠질 정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프레 잼버리가 열릴 예정이었던 부지 한 가운데입니다. 실제 대회가 열렸다면 이곳에 야영장이 들어섰을텐데 곳곳에 생긴 웅덩이를 보면 제대로 설치됐을지 의문입니다.] 주변에 만들어진 배수로에는 물이 가득찼습니다. 배수로가 제 기능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관계자(음성변조): 여기는 거의 평지이기 때문에 배수로가 물이 어느 정도 찬 상태에서 물이 배수가 되는 거예요.] 내년 세계 잼버리 대회는 8월 1일부터 12일간 열립니다. 폭염과 함께 집중호우도 내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수만 명이 일시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데 물빠짐이 원활하지 않다면 대회 운영에 차질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직위는 얼마 전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완성하는 데 사흘 밖에 걸리지 않았다면서, 내년 본 대회 전까지 각종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필/전라북도 잼버리 지원단장: 기반시설의 문제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차분히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진입도로를 비롯해 우려의 시선은 여전합니다. [김정기/전북도의원(부안): 가운데 진입할 수 있는 도로는 없어요. 만약에라도 안전사고가 났을 때는 이 부분은 상당히 위험성도 있고요.] 전 세계에서 5만 명이 몰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사전에 배수 문제나 진입도로 같은 각종 기반시설에 대해 꼼꼼한 점검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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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청, 폐수 배출 위반 사업장 14곳 적발폐수 배출 기준을 어긴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폐수를 공공처리장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25곳을 점검해, 14곳에서 유해물질을 기준치 이상 배출하고 허가량을 넘겨 폐수를 흘려보내는 등 2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전북환경청은 4건에 대해서는 고발하고 나머지 위반 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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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에 박희승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으로 박희승 전 지역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경선 투표에서 60.45%의 득표율로 39.55%를 얻은 이환주 전 남원시장을 이겼습니다. 박 위원장은 사고 지구당으로 분열된 상황을 잘 추스르고 통합하겠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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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운천 의원,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단독 출마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공모에 정운천 현 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따로 투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내일 (2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선출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새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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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감염 주의 필요발열과 오한 등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으로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균이 기온이 높은 여름에 물이 있는 곳에서 잘 번식한다며 냉각탑과 분수, 공중목욕탕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까지 5년간 전북에서는 46명이 레지오넬라증에 걸렸고 3명이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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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 '프레 잼버리대회' 취소...코로나 확산 우려내년 8월 새만금에서 5만 명이 참가한다는 잼버리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본 대회를 1년 앞두고, 다음 달 2일부터 새만금에서 프레 잼버리 대회를 열 예정이었는데, 이 프레 잼버리가 전격 취소됐습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대회를 보름 앞두고 내린 결정입니다. 그러나 운영과 프로그램을 사전에 점검하는 프레 잼버리가 갑자기 취소되면서 과연 내년 본대회가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예정지인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입니다. 내년 8월 초에 12일 동안 170개 국에서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곳을 찾게 됩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4년마다 펼치는 야영활동으로, 5만 명이 참석하는 점에서 큰 국제행사로 분류됩니다. 전라북도는 본 대회를 1년 앞두고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엿새 동안 예비 성격의 프레 잼버리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s/u) 그런데, 프레 잼버리 대회가 보름가량 남은 상황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전격 취소됐습니다. 프레 잼버리는 1만 명 참가로 추진했다가 코로나를 고려해 5개국 1천여 명으로 축소했는데, 이마저도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무산된 것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여성가족부, 질병관리청 등과 논의 끝에 참가자의 집단 감염 위험이 큰 만큼 청소년 안전을 위해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필 전라북도 잼버리 지원단장: 지금 아시다시피 코로나19가 더블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지금 상당히 대외 변수가 됐습니다.] 그러나 내년 본 대회를 앞두고 사전 연습을 통해 프로그램을 점검할 수 있는 예비 대회가 취소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정기 전라북도의원 : 이게 본 대회를 치를 수 있을 지 의문이 듭니다. 전혀 준비하지 않고 연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회 본 대회를 치른다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1920년 영국 국제야영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1991년 강원도 고성의 제17회 행사 이후 32년 만에 두 번째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확산 우려로 예비 대회가 무산되면서 내년 본 대회 개최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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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별거 아내 납치한 40대 숨진 채 발견별거 중인 아내를 납치한 혐의로 경찰이 쫓던 40대 남성이 오늘 오전 10시쯤 고창군 신림면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2시쯤 정읍에서 아내를 차에 강제로 태워 고창으로 갔고, 경찰은 차에 홀로 있던 아내를 저녁 6시 반쯤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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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자 재검토 움직임...대기업 유치 어려움 예상국제적인 경제 위기 속에 대기업들의 투자 재검토 움직임이 일면서 김관영 도지사의 최우선 공약인 대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공장을 증설을 보류한 데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모두 1천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주요 대기업들도 투자 계획을 다시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임기 안에 대기업 계열사 5곳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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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수소 시내버스 23대 추가 도입전주시가 하반기에 수소 시내버스 23대를 추가로 도입합니다. 또 내년에는 차량 연한이 지나는 시내버스 41대를 수소 버스로 바꿀 계획입니다. 지난 2020년 수소 시내버스가 처음 도입된 전주에서는 모두 27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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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접안하던 유람선, 선착장에 충돌...11명 부상(화면)오늘 오후 3시 40분쯤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선착장에서 유람선 1대가 접안하다가 선착장 부잔교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한 명이 다리가 부러지고 10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군산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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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0~32도...밤부터 20~70mm 비오늘 낮 최고기온은 무주가 30.6도, 전주는 29.6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에서 32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전북 대부분 지역에 20에서 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친 모레 오후부터는 체감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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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0세대 이상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갖춰야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춰야 하는 아파트 단지가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주차 구획 가운데 충전시설 설치 비율은 신축 건물은 5%, 기존 건물은 2%를 넘겨야 합니다. 전라북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활성화 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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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청자위원 "대통령·단체장 공약 점검해야"JTV 전주방송의 7월 시청자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민선 8기 단체장의 공약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꼼꼼히 점검해, 관련 공약이 지역 발전을 이끌도록 유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뉴스 중간에 전문가 인터뷰를 많이 활용하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JTV 한명규 사장은 4명의 시청자위원을 새로 위촉했습니다. 신임 시청자 위원은 박진배 전주대 총장과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그리고 임동욱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장과 최용석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입니다. 이 가운데 박진배 전주대 총장이 임기 2년의 시청자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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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공간 정보 인재 양성 사업 선정전북대학교가 국토교통부의 공간 정보 혁신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북대를 비롯해 8개 대학을 선정해 인재 양성 사업에 2025년까지 4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도시공학과와 산업시스템공학과 등 4개 학과에 공간 정보와 관련된 석박사 연계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현장 실습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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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본격 물놀이철...사고 안 나려면본격적인 물놀이철이 시작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큰데요. 사고 없이 즐거운 물놀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근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커다란 물통에 가득 담긴 물이 아이들에게 쏟아집니다. 장마철 갑자기 불어나는 계곡의 급류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겁니다. [서하성/ 삼례중학교: 생각보다 물살이 세서 깜짝 놀랐고, 앞으로 계곡 가서 수영할 때는 조심히 수영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아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숨을 들이쉬고 물 위에 몸을 맡깁니다. 바다에서 조난을 당할 경우 체력을 아끼며 오래 떠 있어야 합니다. [이서윤/ 신탄진중학교: 생존 수영을 구명조끼 입고 해보니까 신기하기도 했고,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에는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술을 마신 채 물에 들어가는 것도 금물입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날 때는 서둘러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사고가 나면 119에 신고한 뒤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임근우/ 훈련 교관: 여름철에 물놀이 가실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걸 잊지 마시고요.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절대로 직접 구하러 들어가지 마시고 주변에 있는 물건이나 구명환을 이용해서 구조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CG) 물놀이 사고는 해마다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전북에서는 최근 3년간만 해도 7월에 143건, 8월에 233건에 이릅니다. (CG) 실제로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전북에서는 이미 사망 사고가 났습니다. 남원의 계곡에서 가족과 물놀이하던 70대가 숨진 겁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제로 물놀이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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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선정전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전주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 운용과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동네마트 입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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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용자 괴롭힘'에 과태료 부과(6분 이후부터, 해당 리포트가 시작됩니다.)------------------------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조사 책임은 직장 대표 등 사용자에게 있는데요, 가해자가 사용자인 경우 고용노동부가 직접 조사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근로기준법이 바뀌면서 가능한 일인데, 전북에서도 이런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병원에서 일한 60대 여성. 지난 2월 직원 9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병원장의 고압적인 말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피해 직원(음성변조): 구인 광고를 내도 너 때문에 직원들이 안 온다고 삿대질하면서 큰 소리로, 문 닫고 회의를 했는데도 밖에 계신 분들이 다 들을 정도로 소리를 엄청나게 질렀죠. 그 소리를 듣고 진짜 뛰쳐나가서 죽고 싶은 심정밖에 없었습니다.] 여성은 이런 일을 여러 차례 겪었다면서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병원장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CG) 반면 병원장은 당시 회의에서 고성과 삿대질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합니다. 그러면서 여성이 평소 다른 부서의 일을 간섭하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의 불만이 컸고, 이를 중재하기 위해 원장으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역할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음성변조): 그 회사 취업규칙이나 이런 걸 다 판단해서 그런 부분에 검토나 양 당사자 진술이랑 해서 판단을 한 거예요.] 노동부는 병원장에게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바뀐 근로기준법에 따른 겁니다.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인 경우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 법이 바뀐 지 8달이 지났지만 전북에서 괴롭힘 가해자인 사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건 흔치 않은 사례라는 게 노동부의 설명입니다. 과태료는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인 경우에도 부과됩니다. 소규모 가족 기업에서 괴롭힘 예방 효과가 예상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적용되지 않아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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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흐리고 낮 최고 31도...모레 장맛비 (아침뉴스)전북은 어제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전주 81밀리미터, 익산 74, 진안 73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고, 오늘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31도 등28도에서 3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아 무덥겠습니다.내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인 모레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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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7/19)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 (4면)국가인권위원회가 교육전문직을 채용할 때기간제 교사의 근무경력을 인정하라고권고했지만 전국 교육청 가운데 전라북도 교육청만 이를 따르지 않고있습니다. 승진 가산점과 호봉 등에서 기간제 교사의 교육 경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도 있는 만큼, 새로 취임한 서거석 교육감이 이 사안에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도심 곳곳에 무단 방치된 공유형 전동킥보드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안전을 크게위협하고 있습니다. 전주지역의 전동 킥보드는 지난해 12월 기준 230대에서 올해는 3천 8백80여 대로 급증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윔블던 대회 14세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 출신의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선수가 프랑스 대회에서도 일본 료 타바타를 꺾고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유럽 투어링팀에 참가중인 조세혁은 독일과 벨기에 대회에 참가한 뒤 마지막 일정인 체코에서 국가대항전을치를 예정입니다. 매일경제입니다. (2면)정부가 지난 2천19년부터 규제 샌드박스를통해 배달로봇의 통행을 일부 허용했지만사람이 한 명 이상 동행해야 한다는 규제에 묶여 관련 산업이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16년 개인배달장치법을 제정해 현재 20개 주에서 배달로봇 서비스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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