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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권영준·송재호, 펜싱 남자 에페 단체 동메달전북 선수 2명이 속한 한국 펜싱 대표팀이 올림픽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익산시청 권영준과 전북체고 출신 송재호, 박상영, 마세건이 속한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어제 도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45대 41로 꺾고 동메달을 땄습니다. 한때 점수가 4점차까지 벌어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권영준이 동점을 만들고, 박상영이 45점을 먼저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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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CL 동아시아지역 8강·4강전, 전주서 개최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지역 8강전과 4강전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주에서 열립니다. 전북현대 등 이번에 참가한 K리그 4팀 모두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한국 프로축구연맹은 4팀 모두 16강에 오른 만큼 더 익숙한 경기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아시아 축구연맹에 국내 개최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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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폭염...모레까지 곳곳 비주말인 오늘도 남원의 한낮 기온이 34.8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 새벽부터 하루 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70mm입니다. 모레도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최대 70mm 더 내리겠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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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앞바다서 예인선 불...선원 4명 구조(자료 화면 - 군산 앞바다)어젯밤 11시 5분쯤 군산시 비응항 서쪽 6.5km 해상을 지나던 94톤급 예인선 기관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산해경은 경비함정 등 8척을 파견해 선원 4명을 모두 구조하고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해경은 예인선이 바지선을 끌고 군산에서 고창으로 가다 불이 났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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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산 장려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전라북도 인구가 해마다 줄고 있는 가운데 출산 장려정책도 시대변화에 맞춰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철수 의원은 다른 시도는 난임 시술비를 추가 지원하고 한방 난임사업을 도입하는 등 지원을 확대 하고 있다며, 전라북도도 관련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도시 근교의 폐교를 활용해 체험 위주의 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양육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으자고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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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 속 '일터 열사병 주의보' 내려져연일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일터 열사병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각 사업장은 이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물과 그늘을 제공하고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한 시간마다 10분에서 15분의 휴식 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이번 여름에는 평년보다 더욱 심각한 폭염이 예상된다며 사업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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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평생교육원 2학기 수강생 모집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교육복지학부와 생활교양학부 등 6개 학부에 4천2백여 명으로,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수강생은 오는 9월부터 15주 동안 특수 전문 과정을 제외한 대학의 모든 과정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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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골마을에 폐기물 4천 톤 방치시골마을에 수천 톤가량의 폐기물이 수년째 방치돼 있습니다. 재활용 쓰레기 처리업체가 문을 닫거나 불법으로 쌓아둔 폐기물입니다. 주민들은 오폐수 오염 같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익산시 황등면의 한 재활용업체입니다. 지난 2018년쯤 폐업한 뒤로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마을 길목에 자리 잡은 업체입니다. 보시다시피 담장 너머로 전국에서 모인 폐기물이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양만 2천여 t에 달합니다.] 드론을 띄워 살펴봤더니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플라스틱병과 폐비닐 등이 너른 공터를 가득 메웠습니다. 바로 옆 공간에는 5년 가까이 방치된 폐기물 2천 톤이 쌓여있습니다. 너무 오래 방치된 탓에 쓰레기 더미 위로 풀이 무성해지면서 멀리서 보면 마치 야산과 같습니다. 주민들은 그동안 오폐수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합니다. [이호/익산시 황등면: 비가 오면 썩은 물이 바닥에 흐르고 논밭에 흐릅니다. 바람이 세게 불면 비닐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데... 이 피해를 주민들이 다 감수하고 지금까지 살았습니다.] 시골마을에 왜 이렇게 많은 폐기물이 방치된 걸까? (CG) 재활용업 허가를 받은 A 업체는 한때 적법하게 운영됐지만, 5년 전에 폐업 과정에서 2천 톤의 폐기물을 남겨두고 사라졌습니다. 바로 옆 폐기물은 동남아 수출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불법으로 야적됐는데, 대표는 폐기물 2천여 톤을 불법으로 야적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CG) 한적한 시골마을에 남은 건 4천 t이 넘는 폐기물뿐입니다. 주민 반발이 커지자 익산시는 서둘러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CG) 적법하게 운영하다 폐업한 곳의 경우 2억 3천만 원의 이행보증금을 확보한 만큼 이 돈으로 올 연말까지 폐기물을 치우기로 했습니다. 또 불법으로 야적한 폐기물은 배출자는 물론 땅 소유주에게 책임을 물어 내년 6월까지 행정대집행을 통해 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G) [익산시 관계자(음성변조): 나머지 (폐기물) 양이 저희들 생각은 2천 톤 못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행정대집행을 하면서 추후에 땅 소유주와 행정대집행을 통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불법 야적된 폐기물의 경우 배출자와 땅 소유주가 제때 처리비용을 내놓지 않으면 이적 처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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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기관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조사시군 청사와 주민센터 등 340여 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 조사가 이뤄집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9월까지 이들 기관을 방문해 장애인 주차장과 화장실, 휠체어 이동로 등을 살피고,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편의시설이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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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흘째 두 자릿수..."김제 거리두기 상향 검토"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느덧 열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김제에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김제의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어제 전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4명. 하루 2, 30명씩 나오다 다소 줄어든 거지만 벌써 열흘째 두 자릿수입니다. 오늘도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직원 1명이 확진된 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는 동료 1명이 확진됐고, 같은 사무실 19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또 지난 22일 확진된 전주 방문 요양보호사의 가족 3명, 그리고 군산에서 3명이 자가격리 중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김제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확진자 부모의 자녀 1명이 확진돼 이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와 병원 입원 환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까지. 어제까지만 해도 익산에서 시작된 외국인 근로자 관련 N차 감염 양상이던 게 갑자기 경로가 다양해진 겁니다. 전라북도는 김제시의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외국인 노동자분들하고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확진자들이 발생을 하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하지만 단계가 상향될 경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김제시와 신중히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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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 8월 2일 개막제19회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가 다음 달(8월) 2일부터 올해 말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쿠팡을 비롯해 우체국, 11번가 등 여러 쇼핑몰에 전북의 2백여 개 업체들이 천여 가지 품목을 입점할 예정입니다. 또 온라인 전시관에 수출 식품관을 개설하고 화상 상담회도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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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에 첫 공공 동물장묘시설 개장공공 동물장묘시설인 오수 펫 추모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민간 장례식장은 많지만, 자치단체가 만든 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반려동물 산업의 성지를 꿈꾸는 임실군의 미래가 한 걸음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산자락을 따라 1만 제곱미터 부지에 반려동물 추모공원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2층 규모로 장례식장과 화장장, 추모관 등 관련 시설을 고루 갖췄습니다. 봉안실 보관함만 1,398기에 이르는 등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공공 동물장묘시설인 오수 펫 추모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정부 공모에 선정돼 자치단체가 만든 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앞으로 장례지도사 등 7명이 추모공원을 관리하고 장례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반려동물을 잃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김성호/오수 펫 추모공원 대표 "(반려동물 인구가) 천5백만 명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그중에 화장으로 인한 수요는 아직 8%에 미치지 않습니다. 공공 장례식장이 주도를 해서 8%를 10%, 20%대까지 올릴 수 있도록."] 임실군은 그동안 오수 개 육종센터와 반려동물 캠핑장 등을 조성해왔습니다. 내년에는 반려동물 체험장과 교육장, 입양센터 등을 갖춘 반려동물 지원센터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심 민/임실군수 "애견호텔 민자유치와 세계 명견 테마랜드 건립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반려동물 특화농공단지도 조성하고 의견문화제는 국제 도그쇼로 업그레이드시켜서 오수를 펫 힐링 관광의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반려동물 산업의 성지로 발돋움하려는 임실군이 성공적인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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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3명 확진..."확산세 당분간 지속"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명입니다. 닷새 연속으로 하루 확진자가 20~3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집단감염은 물론 일상 곳곳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는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동과 만남 자제,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와 오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8명. 전주와 익산, 군산 등 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주에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기관의 직원은 500여 명으로 모두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1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콜센터에서는 2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군산과 정읍에서는 최근 모임을 한 일가족 5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외국인 일상 집단감염과 관련해 2명의 감염자가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90명입니다. 추가 확진자 발생은 주춤하는 모양새지만 관련 자가격리자가 496명이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 25일부터 닷새 연속, 하루에 20~3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7월 전체 확진자는 380명을 넘었습니다. 473명이 나온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까지 겹쳐 우려를 더 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을 하기 어려운 장소가 있습니다. '내가 잘 지키면 되지' 그 생각보다는 공동체를 위해서 멈추는 게 옳지 않겠나라는...] 방역당국은 더불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시 바로 검사를 받아야만 지금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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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업제한 중 노래방서 성매매 알선' 폭력조직원 송치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려진 영업금지 명령을 어기고 전주에서 노래방 영업을 하며 술을 팔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폭력조직원인 42살 남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11일간 영업하며 2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또, 여성 접대부 4명과 손님 53명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폭력조직원이 다른 사람 명의로 영업했고, 손님의 신원을 확인하기가 어려워 수사가 길어졌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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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8월 13일부터 출생 축하금 인상전주시가 다음 달 13일부터 출생 축하금을 올려 지급합니다. 첫째 아이는 30만 원, 둘째 아이는 50만 원으로 각각 20만 원 인상됩니다. 또 셋째 아이는 30만 원에서 70만 원이 오른 1백만 원을 받게 되는데, 열두 달 동안 나눠 지급받는 자녀 양육비까지 더하면 모두 220만 원을 받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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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확산...피서지 방역 강화해야"코로나19 4차 유행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피서지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이재 의원은 휴가철을 맞아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에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자칫 코로나19 확산의 또다른 근거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전북도가 시군과 피서지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와 단속에 나서는 등 방역수칙 점검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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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렁이 농장, 3곳 중 1곳 '불법'정읍의 한 마을 주민들이 이른바 지렁이 농장이 급증해 악취 같은 피해를 호소한다는 보도,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정읍시가 모든 지렁이 농장을 특별 점검했더니, 3분의 1이 불법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수 찌꺼기 같은 특정 폐기물을 지렁이 먹이로 사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폐기물 재활용 시설, 이른바 지렁이 농장. 정읍시가 정읍에 있는 지렁이 농장 18곳을 모두 특별 점검했습니다. 그랬더니 3곳 가운데 1곳꼴인 6곳의 불법 운영을 확인했습니다. [CG IN] 지렁이 분변토가 퇴비 기준에 적합하지 않고, 아예 지렁이를 키우지 않거나 폐기물을 기준치 이상 쌓아두다 적발된 5곳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1곳은 허가도 없이 운영하다 적발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주혜인 기자: 이번 특별점검에서 불법 영업으로 적발된 지렁이 농장 6곳 가운데 5곳은 모두 이곳 정읍시 정우면에 모여 있습니다.] 악취에 환경오염까지. 그동안 여러 차례 피해를 호소한 주민들은 뒤늦은 행정이라며 분통을 터트립니다. [한덕열/정읍시 정우면 주민: 아예 관심이 없다가 지금에야 조금 나서서... (영업) 정지가 끝나고 다시 지렁이를 사육하게 된다고 하면 분변토나 폐기물 들어온 것을 정확히 파악을 해서 (관리해주길 바랍니다.)] 정읍시는 점검 결과를 해당 농장주들에게 통보하고 한 두 달의 시정 기간을 거쳐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년째 악취와 환경오염 걱정 속에 살아온 주민들을 볼 때 뒷북 행정이라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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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8~49세 등 도민 89만 명, 다음 달 백신 접종다음 달부터 18세부터 49세까지 70만 명 등 도민 89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18세부터 49세까지 도민은 다음 달 9일부터 생년월일 끝자리에 맞춰 10부제 예약을 한 뒤 다음 달 26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습니다. 또, 다음 달 4일부터는 버스와 택시기사, 환경미화원 등 전라북도 자율접종 대상자 6만 8천여 명이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76만 4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전라북도는 오는 9월까지 도민의 70% 이상에 대해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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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과 씨름...일부 피해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농민들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피해를 본 농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농약 주는 기계로 사과나무에 물을 뿌려줍니다. 더위가 계속되자 농장주는 손 놓고 있을 수 없습니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사과 표면이 붉게 변했습니다. 단맛이 들기 시작한 홍로가 햇볕에 데이는 피해를 입은 겁니다. [INT 유희찬/완주군 비봉면 이 상태로 가면 40% 이상은 일소(데임)피해가 생기죠. 우리 농가 같은 경우는 완전 적자고 삶이 막막하죠.] 더위에 지친 젖소는 사료를 덜 먹습니다. 영양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INT 이차승/완주군 비봉면 농후사료를 조금 더 많이 준다든가 아니면 바로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글리세린 같은 것을 조금 더 증량해서 급여를 하고 있고요.]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안개분무기로 더위를 식혀 주는 일도 잊지 않습니다. 땀샘이 없는 닭이나 돼지는 더위에 특히 취약합니다. 이달 26일 기준 3만 6천 마리의 닭과 돼지가 폐사했습니다. 일반 작물도 말라 죽거나 생리 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INT 소현규/전북농업기술원 작물보호팀장 35도 고온이 되면 불임이나 칼슘 결핍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스프링클러 등을 활용해서 충분한 물 공급을 해주고 고온성 해충에 대한 방제도 필요합니다.] 무더위가 극심했던 지난 2018년 도내에서는 축구장 6천4백 개 면적에서 작물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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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세균 전 총리 "단일화 관련 발언 주제넘은 말"정세균 전 총리가 이낙연 캠프의 단일화 관련 발언에 대해,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최근 이낙연 캠프 인사가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주 부적절한 말씀을 했다며, 조금 지나치게 이야기하면 주제넘은 말을 한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이낙연 캠프의 양기대, 김철민 의원은 지난 27일 전북도의회를 찾아 이낙연, 정세균 후보가 정치적 시너지를 갖출 수 있는 상황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단일화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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