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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전 관장 성추행' 사과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전 관장의 여직원 성추행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복지관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민간특별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전 관장의 행위를 성희롱으로 결론 내렸고, 앞으로 대책과 함께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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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소행정' 직영 전환 조례 개정 추진전주시 청소 대행업체를 둘러싼 잡음은 수년째 이어져왔는데요, 노동단체가 민간위탁인 전주시 청소행정을 직영체제로 바꾸기 위해 관련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지난해 전주시 청소 대행업체가 가짜 직원을 내세우거나 쓰레기 양을 부풀려 보조금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 가스차에 훨씬 비싼 경유비를 지원하고 불법 파견을 했다는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김정식 / 민노총 민주연합노조 노조원 (지난해 10월): "전주시와의 계약 위반입니다.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입니다. 불법 파견입니다."] 올해 4월에는 청소 노동자들이 차별을 받고 있다며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을 벌었습니다. 이렇게 전주시 청소 행정은 최근 수년 동안 논란의 연속이었습니다. 노동단체가 이같은 민간위탁 청소 행정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주민 조례 개정 청구에 나섰습니다. 전주시 조례에서 생활폐기물 업무 대행과 관련된 조항을 삭제해 전주시의 직영을 유도하겠다는 겁니다. [박용병/민노총 민주연합노조 전주지부장: "직영하면 매년 이윤, 일반 관리비, 간접 노무비, 기타 경비의 대부분이 절약될 것입니다. 중고차 매각 대금은 덤으로 전주시 수입이 됩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에서 19세 이상 유권자의 100분의 1 이상 서명을 받으면 조례 개정을 자치단체장에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자치단체장은 청구를 받은 지 60일 이내에 지방의회에 안건을 올리고 그 결과를 청구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전주에서는 석 달 동안 5,399명이 서명하면 청구가 가능합니다. [김인수/민노총 민주연합노조 조직실장: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내부적으로 목표는 1만 5천 명 정도를 받는 거, 그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 등 전국적으로 청소 업무를 직영하는 곳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도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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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오산시, 문화도시 협력 (시군)완주군과 경기도 오산시가 문화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순창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인센티브 조건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호남권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완주군이 경기도 오산시와 문화도시 조성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 오산시는 2019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본 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자문 지원, 문화인력 양성, 시민참여를 위한 교육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순창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인센티브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8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기차나 항공기를 통해 순창을 방문할 경우 역과 공항에 특별 교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전세버스를 이용하면 버스비를 지원하고 개별 관광객에게는 체험비 최대 만원, 숙박비는 한 명당 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설경하(순창군 관광마케팅계장) :관광객들에게 필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서 순창을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관광 수요를 점차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이 주관하는 B급 지도자 강습회가 남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앞으로 여자 축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를 배출하는것으로 국내 최초로 현역 여자 프로축구 선수로만 구성됐습니다. (int) 권하늘(보은상무 여자축구단) :너무 저희를 잘 챙겨주려고 하시고 이런 환경 속에서 훈련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저희한테는 기쁜 일이고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 의암주논개정신 선양회는 공모를 통해 논개 충절무 창작과 보급 단체로 전주 널마루 무용단을 선정했습니다. 널마루 무용단은 하반기 무용단원을 모집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10월 논개탄신 축제 행사에 논개 충절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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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21년 6월 8일)오늘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2면)정부가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심사하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역균형발전을 막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더욱이 정부가 지역 낙후도 지수를 반영해 대안으로 내세운 예타 표준지침개정안조차 엉터리 논란이 일면서 예타제도의 전면 개선이 요구됩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다음달부터 전주시 관내 1세대 1주택 보유자의 주택분 재산세가 인하됩니다.전주시는 올해 6월1일을 기준으로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이하 주택분 재산세에 대해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포인트씩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최근 젊은층 이탈과 출산율 감소등을 감안하면 앞으로 20년내 도내 시군 가운데절반은 사라질것이라는 전망입니다.지난 2019년 181만 8천여명이던 전북 인구는 2년만에 2만2천여명이 줄어 인구 2만여명인 장수와 무주, 진안군등이하나씩 사라질 정도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국토교통부가 LH가 가진 공공택지 입지조사 권한을 국토부로 회수하고 인력도 20%이상 감축하는 내용의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LH 조직개편 방향은 결론이 나지 않아 이번 혁신안이 알맹이가 빠진 반쪽짜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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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더워...낮 최고 32도(21년 6월 8일)전라북도지방은 오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겠습니다.낮 기온은 28도에서 32도의 분포로 어제처럼 덥겠습니다.오늘 오전에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백미터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내일은 낮 동안 대기 불안정으로 동부 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평년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아최고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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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지방정원 완공...수생식물 보며 휴식(시군)(21년 6월 8일)다양한 수생식물을 감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부안 지방정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수입산 체리를 대체하기 위해 진안군이 시범 재배하고 있는 체리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부안 지방정원이 3년 간의 공사 끝에완공됐습니다. 부안읍 신운천 일대 10ha 면적에 들어선지방정원에는 저류시설이 설치돼 수련과 꽃창포 등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산책로와 운동 시설이 마련됐습니다. [이상수/부안군 수생정원TF팀장: 신운천과 자연마당이 연계된 생태힐링공간이 조성된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진안군이 시범 재배하고 있는 체리 수확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진안에서는 7개 농가가 2ha 면적에서체리를 재배하고 있는데 올해 2톤 가량이 생산될 전망입니다.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체리는 재배기간이 짧아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과일로 유통과정이 긴 수입산보다 신선도가 높고, 새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김현/진안 체리원 대표: 진안에서 생산되는 체리는 식감이 부드럽고 맛도 좋아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영농철 일손을 돕기 위해 항공 방제를 지원합니다. 희망 농가는 오는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실군은 무인헬기와 드론 등을 동원해 농경지 6천ha를 방제할 계획입니다. 순창군이 지역 특산품인 블루베리를 활용한증류식 소주, 청화랑을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판매가 활성화되면 블루베리 생산 농가의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움이 될 것으로 순창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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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 비워"....임대아파트 주민 '불안'군산의 한 임대 아파트가 공매에 넘어갈 처지에 놓였습니다. 임대 아파트를 담보로 잡고 건설사에 돈을 빌려준 은행이 채권을 확보하려는 건데요, 주민들은 전 재산이나 마찬가지인 보증금마저 떼이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천 백여 가구 규모인 군산의 한 임대 아파트입니다. 지난 4월, 한 은행이 140여 가구에 아파트를 공개매각하겠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아파트를 불법 점유했다며 집을 비워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갑작스런 통보에 불안하기만 합니다. [군산 모 임대 아파트 입주민 : 집에 와서 편하게 쉬지 못하겠고 불안한 마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지난 2018년 이 아파트를 인수한 A 건설사는 아파트 140여 가구를 담보로 은행에서 2백억 원을 빌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A 건설사는 아파트 소유권을 신탁회사에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A 건설사가 아파트를 새로 임대하려면 신탁회사의 동의를 받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지난 2019년부터 3월부터 9월까지 140여 가구를 임대 계약했습니다. A 건설사가 제때 돈을 갚지 않자 채권을 확보하려고 공매에 나선 은행은 이를 이유로 임대 계약이 무효라며 입주민에게 나가 줄 것도 요구한 것입니다. 140여 가구의 주민들은 소유권이 신탁회사에 있다는 것도, 임대 계약에 신탁회사의 동의가 필요한 것도 미리 듣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김섭 임대아파트 주민대책위 부위원장 : 신탁원부 같은 것도 고지 하지 않았고, 각 세대마다 대출 부분이 있다는 것도 고지하지 않았고 건설사 소유분이니 건설사를 믿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어요.] 입주민들은 정상적인 계약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보증보험금과 최우선변제권, 대항력 등 임차인으로서 모든 법적 권리를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급기야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고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A 건설사는 해결책을 찾아 조만간 주민들에게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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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름철 차량화재 주의...최근 10년간 17.1%여름철 폭염에 차량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집계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북소방본부가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여름철 화재의 17%인 660건이 차량 화재로, 모든 계절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로 엔진 과열이나 차 안의 인화성 물질 등이 화재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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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녀·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 급증_수퍼 대체자녀나 지인을 사칭해 결제 정보를 빼가는 이른바 '메신저 피싱'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개인정보를 알려주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50대 남성 학부모가 받은 문자 메시지입니다. 중학생인 딸이 액정이 고장나 다른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보낸다면서 부모의 휴대전화로 인증을 받을 수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남성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학교에 확인해봤더니 딸은 문자를 보낸 적이 없었습니다. 딸을 사칭한 이른바 '메신저 피싱'이었던 겁니다. [중학생 학부모(음성변조): 학교 간 애가 휴대폰이 뭐가 안 돼서 이렇게 보내니까 당연히 부모로서는 믿을 수밖에 없는 거죠. 상황적으로. 워낙 급하다고 하니까 깜빡하면 속을 뻔했어요.] 경찰을 피싱범으로 가정하고, 휴대전화에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깔아봤습니다. 기자의 인증번호를 경찰에게 알려줬더니 경찰이 기자 휴대전화에 보관된 각종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피싱범에게 이런 정보가 넘어가면, 자신도 모르게 휴대전화가 개통되거나 게임머니 등이 결제돼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이처럼 지인을 사칭해 신용카드나 신분증 정보를 빼낸 다음 결제하는 등의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피해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하는 게 늦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전북의 메신저 피싱 범죄는 2019년 45건에서 지난해 260건으로 5.7배나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 등이 늘어난 것도 한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노승섭/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팀장: 딸, 아들을 사칭하여 상품권 구매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100% 메신저 사기로 봐도 무방합니다. 인터넷 주소가 담긴 문자를 절대 누르지 마시고 의심될 시에는 경찰에 신고를 먼저 해 주시기를...] 경찰은 이상한 문자를 받으면 꼭 전화 통화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어떤 경우에도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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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최대 50만 원 지원전주시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전주에 사업체를 두고 연 매출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오는 8월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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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3도...일부 오후 한때 소나기순창 32.5, 남원 32.3, 전주 31.4도 등 오늘 군산과 완주를 뺀 12개 시군의 낮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와 완주 33도, 무주도 32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의 무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무주, 장수, 진안 등 북동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5밀리미터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모레는 더위가 한풀 꺾이겠고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다 밤사이 비가 오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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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흉작 영향 쌀값 계속 올라지난해 유례없는 흉작의 영향으로 쌀값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 기준으로 지난달 산지 쌀값은 20kg에 5만 5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 7천 원보다 18% 올랐습니다. 올해 1월에 비해서도 넉 달 새 2.3% 오르는 등 쌀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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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인시설 종사자 확진...60세 이상 접종 본격화어르신을 돌보는 시설의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수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종사자와 이용자 대부분이 백신을 2차까지 맞아 추가 확진자는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60세 이상에 대한 접종도 본격화하면서 도내 접종자는 4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에 있는 노인 주간보호센터입니다. 이곳의 종사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시설의 종사자는 16명, 이용자는 40명인데, 40명은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종사자는 최근 입사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가운데 2차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경우 자가격리 대신 능동감시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2차 접종까지 완료를 한 경우에는 검사 결과에서 음성이 나오면 능동감시를 하게 되겠습니다.] 전주와 군산에서 각각 4명과 2명이 새로 확진된 가운데 2명은 수도권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확진자 4명의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도민들도 본격적으로 백신을 맞기 시작하면서, 도내 접종자는 4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평균 3백 명가량을 접종하는 이 병원은 예약 취소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현/예수병원 접종센터 예진 의사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사라지고 있고, 접종을 하게 됨으로써 개개인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점점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접종을 많이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을 맞은 뒤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휴가철에도 이동과 만남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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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수흥 '농지법 위반' 의혹..."탈당 후 복당할 것"국민권익위원회가 민주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했더니, 12명이 거래나 보유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익산 김수흥 의원이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김수흥 의원은 농림부에 문의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당의 권유를 수용해 일단 탈당하겠지만, 소명 후 복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막말 논란에 이어 농지법 위반 의혹까지 불거진 김 의원이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거래가 의심되는 민주당 의원은 모두 12명입니다. (CG)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은 윤미향 의원 등 4명,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은 김한정 의원 등 3명, 그리고 농지법 위반 의혹은 지역구가 익산시갑인 김수흥 의원과 우상호 의원 등 5명입니다. (CG) 민주당은 단순히 권익위 조사일 뿐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너무 커 12명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진/민주당 수석대변인: 선당후사의 입장에서 (탈당)권유를 수용해 줄 것을 당 지도부능 요창하기로 했습니다. 12명의 의원들은 조만간 경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를 받게 됩니다. 다만 경찰 조사를 통해 의혹이 해소된 의원들의 경우 다시 당에 복귀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수흥 의원은 농지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CG) 김 의원이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군산시 대야면의 농지를 동생 부부가 경작하는 건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에 의뢰한 결과, 형제의 도움을 받아 농사를 짓는 경우 농업경영의 뜻이 있다고 통보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당 권유에 따라 탈당을 하겠지만 경찰 수사를 통해 무혐의로 판단되면 복당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G) 초선인 김수흥 의원은 지난 4월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 방문 당시 막말을 했다는 논란으로 노조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김수흥 의원은 당시 노조의 대응이 감정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조남석 익산시의원이 김수흥 의원을 옹호하는 투로 국회의원은 공공기관 직원에게 욕설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가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막말 논란에 이어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탈당을 권유받은 김수흥 의원이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았습니다. JTV뉴스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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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상황 갈수록 악화...대책 마련 시급"군산조선소가 폐쇄된 뒤 악화된 군산항의 상황이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군산항은 올들어 기아자동차 군산사무소가 철수하고 사료의 물동량도 갈수록 줄고 있는 데다 3군데 열병합 발전소가 연료로 사용하는 우드펠릿까지 주로 광양항을 통해 들어와 하역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나기학 의원은 군산항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며 중국과의 전자상거래에 대응하기 위한 특송장치장을 군산항에 서둘러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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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권 도전 민주당 박용진 의원, 전북서 지지 호소장수 출신으로, 대권 도전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젊은 패기로 낡은 정치의 모습을 변화시키겠다며, 정치변화의 전면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연금 기금본부와 투자공사를 통합해 국부펀드를 운영하고 본부를 전라북도에 두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에 이어 전북도의원, 전주시의원 등과 차례로 만나 자신의 정책을 소개하고 경선 과정에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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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음식점 75곳, 포장용 그릇 가져오면 할인전주의 음식점 75곳이 음식을 포장 구매하는 손님이 따로 그릇을 가져오면 음식값을 많게는 천 원까지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이들 음식점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전주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전북지회와 함께 이런 운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해당 음식점에 홍보 입간판을 설치해주고, 한 달간 추첨을 통해 손님에게 커피 구매권을 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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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농인 창업·주택자금 대출...이자도 지원전라북도가 귀농인에게 창업자금으로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으로 최대 7천5백만 원을 대출해주고 이자도 지원합니다. 전라북도는 시군을 통해 다음 달 초까지 신청을 받은 뒤 심사와 면접을 거쳐 지원할 귀농인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귀농인은 연 2% 금리와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대출받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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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6/8)<김수흥 '농지법 위반' 의혹..."억울"> 부동산 거래나 보유과정에서 법 위반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의원 12명 가운데 익산의 김수흥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노인시설 종사자 확진..전수검사> 노인 돌봄시설의 종사자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집 비워"...임대아파트 주민 '불안'> 군산의 한 임대아파트가 공매로 넘어갈 처지에 놓이면서 주민들은 보증금을 떼이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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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갈 길 먼 드론 직파디지털 농업의 하나로 드론을 이용한 볍씨 파종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기대하고 있는데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어 보입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지난달 하순, 드론을 띄워 볍씨를 뿌린 논입니다. 바닥에서 어린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드론 직파는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는 농촌 풍경을 바꿔 놓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볍씨를 바로 파종하고 작업 시간도 짧아서 영농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선 적잖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볍씨가 정상적인 모로 성장하는 비율, 입모율이 떨어지고 잡초가 많이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INT 박철형/김제시 기술보급과 논의 표면이 균일하지 않았을 때 물이 한 쪽에 쏠려 물이 있는 곳에서는 볍씨 발아가 어려울 수 있고 땅이 드러난 곳에서는 잡초 발생이 우려됩니다. 직파한 뒤에 웃거름을 주고 농약 뿌리는 일을 별도로 해야 해서 되레 비용과 노동력이 더 든다는 문제 제기도 있습니다. INT 강원구/김제 백산농협조합장 일반 이앙은 이앙 시 비료, 농약을 동시에 살포하는데 드론 직파는 살포 후에 비료라든가 농약을 살포해야 합니다. 드론이 바람에 취약해 기상 여건에 맞추기 까다롭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직파에 적합한 품종을 개발하는 등 보완에 나서고 있지만 모내기를 대체하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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