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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호남서 큰 차이로 선두

2021.08.26 20:30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6개월 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경선 주자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JTV전주방송은 kbc광주방송과 함께
호남권 대선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
독주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집중 보도합니다.

먼저 권대성 기자입니다.

전라북도와 광주.전남 주민 천 명에게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 사람인지 물었습니다.

[CG 1
여야 13명의 후보 가운데
이재명 지사가 40.2%로 저만치 앞서 있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26.0%
윤석열 전 검찰총장 7.4%였습니다.

이어 홍준표 4.6
정세균 4.5 추미애 2.3 안철수 1.6

유승민 1.4 최재형 1.0 원희룡 0.6
박용진 0.4

그리고
황교안과 김두관은 0.2%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CG 2
이재명 지사가 42.4%를 얻어
31.1%에 그친 이낙연 전 대표를 두 자릿수
차이로 앞섰고, 정세균 전 총리가 6.8%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추미애 4.0 박용진 2.0 김두관 1.1%의
순이었습니다.///

이에 맞서는 범보수 진영에서 가장 적합한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CG 3
홍준표 의원 18.5% 유승민 전 대표 16.8%로
오차 범위에서 선두권을 형성했고
윤석열 전 총장은 9.0%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안철수 7.8 원희룡 4.3 최재형 2.3

황교안 2.0%를 기록했습니다.]

[CG 4
반면 호남지역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석열 42.0 홍준표 25.2로 결과가 크게
엇갈렸습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전북과 광주. 전남의 흐름이 비슷했지만
조금씩 온도차가 나타났습니다.

[CG 5
세 시도 모두
민주당의 지지율이 압도적이었지만
전북이 61.6%로 가장 낮았고,
전남은 70.7%로 9.1% 포인트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거꾸로 전북이 16.8%로 가장 높아,
8.6%인 전남의 두 배 수준이었습니다.]

JTV뉴스 권대성입니다. (JTV전주방송)


조사 설계
조사의뢰 : JTV전주방송. kbc광주방송
조사기관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
조사지역 : 전북.광주.전남
조사일시 : 2021년 8월22일(일)~23일(월)
2일간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표 본 수 : 1,000명
응 답 률 : 9.0%
조사방법 :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가중값 산출및 적용방법 : 2021년 6월말
현재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셀가중)
질문내용 :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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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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