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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송지용 의장...진정성 논란 이어져

2021.11.25 20:30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이
사무처장에 대한 욕설과 폭언 의혹에 대해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해당 사무처장은 앞서 낸 입장문을 통해 ,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만큼 고통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송지용 의장의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송 의장은 자신의 슬기롭지 못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도민과 공직자들, 그리고 사무처장에 대한
사과의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송 지 용 도의장 :
이번 일로 인해서 가장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무처장님께 
마음의 진정성을 담아 송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게 자신의 잘 못이라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송 의장은 기자들의 거듭되는 질문 끝에
전날 부인한 폭언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표현이 모호하다는 의견과,
정치적인 책임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져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사무처장은 이 기자 간담회에 앞서
오전에 A4용지 두 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바라는 건 오로지 진솔한 사과 한 마디라고
밝혔습니다.

CG///
또 자신이 도의회 인사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번 일을 벌였다는 항간의 설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처럼 터무니 없는 2차 가해로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만큼 심적 고통이 크다면서 
앞으로는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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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라북도 공무원노조는
송 의장에게 더욱 진정성 있는 사과와
명문화된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주 송 의장과 면담을 한 뒤
상황에 따라 다음 주 한국노총 등과 연대해
집회 개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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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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