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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소외받지 않는 전북 만들겠다"

2021.12.04 20:30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전북 방문 이틀째인 오늘
군산과 새만금, 남원 임실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소외받지 않는 전북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 방문 이틀째인 이재명 후보,

군산공설시장 상인들과의 만남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이재명)

상인들은 이재명 후보를 연호하며
뜨겁게 맞았습니다.

이 후보는 군산의 명물인 박대를 사며
코로나19에 시름이 큰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
얼마예요? 3만 원이요,
건강하시고...대박나세요...]

이 후보는 즉석연설에서
전북이 다른 지역보다 더 어렵다며
소외받지 않는 전북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
불공정, 집중, 독점 이런 것을 해결하고
균형 있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죠? 예.]

이재명 후보는 새만금을 찾아
간척 현장을 둘러보며,
신재생에너지 등 추진되는 사업들과
매립 상황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희망의 보금자리 새만금이란 주제로
열린 국민 반상회에서는
새만금호 수질 문제와 해수유통,
생계 대책 등 현안을 놓고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김우철 부안군 어촌계장 :
어민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장점으로 갈 수 있는
새만금 사업이 돼야 하는데... ]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
어민들의 생계가 앞으로 어려워지는 것
같다, 지금까지 어려웠다, 대책이 있어야
하는 거지 보상은 아닌 것 같아요
어민 대책을 세워라...]

이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되고 있는
이용호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 묻자
파렴치범이나 부정부패 사범이 아니라면
하나가 되어 대선을 치뤄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공공의료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 후보는 남원 의료원을 찾은 뒤에
임실의 한 캠핑장에서 지지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전북 방문 이틀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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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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