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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김관영 69.3% 조배숙 14.4%

2022.05.18 20:30
JTV와 전주MBC,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 등 4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오늘은 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해
진안, 순창, 장수군수 후보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전북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김관영 후보가 70%에 가까운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도지사는 민주당 김관영 후보와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의 1대1 대결입니다.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김관영 후보는
민주당에 복당해 전북도지사 경선에
도전했습니다.

김윤덕, 안호영 두 국회의원을 차례로 꺾고 공천장을 거머쥐었습니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조배숙 후보는
경선 없이 국민의힘 단수 공천받아
출마했습니다.

두 후보는 모두 변호사 출신에
한때 국민의당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지만 이제는 경쟁자로
맞서고 있습니다.

두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CG)
김관영 후보는 69.3%,
조배숙 후보는 14.4%를 얻어
두 후보 간 격차는 54.9% 포인트입니다.
CG)

트랜스 CG)
김관영 후보는 고향인 군산을 포함해
14개 시군에서 골고루 높은 지지를 얻었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강세였습니다.

조배숙 후보 역시 고향인 익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CG)

한 달 전 여론조사 때와 비교했습니다.

CG)
김관영 후보는 18.1%에서 69.3%로
51.2% 포인트가 상승했습니다.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민주당 지지층을 흡수한 효과로
풀이됩니다.

조배숙 후보는 지난달 여론조사 때는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CG)

전라북도 현안 가운데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도
물었습니다.

CG)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24.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전북금융중심지 지정 15.5%,
관광산업 활성화 13.7%,
동서횡단철도와 고속도로 건설 12.5%,
군산조선소 재가동 12.2%
남원공공의대 설립 7.4% 순이었습니다.
CG)

선거를 보름여 남긴 가운데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침체에 빠진 전북을 구할 적임자로
누가 선택될지 관심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조사설계

의뢰기관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지역, 대상 및 크기 : 전라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7,075명
조사기간 : 2022년 5월 14(토)~17일(화)
표본구성 : 무선(100%)
표본추출방법 :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표집 틀 : 무선 가상번호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1.2%p
응답률 : 14,5%(총 응답 48,830명 중 7,075명 응답 완료)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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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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