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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게차 전도돼 '폐비닐' 쏟아져...1시간 정체오늘 (28일) 오전 10시쯤 완주군 삼례읍 익산 장수고속도로 익산 방면 완주나들목 부근에서 5톤 집게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지만 집게차에 실려있던 폐비닐이 도로로 쏟아져 1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집게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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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개 시.군 건조주의보... 내일 낮 최고 23도현재, 무주와 장수, 남원과 전주 등 9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남원의 낮 기온은 22.3도, 군산이 16.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6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군산과 김제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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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진흥청 사이트, 47만여 명 개인정보 유출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47만 명이 넘는 회원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운영하는 사이트 '축사로'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로를 조사하던 중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던 7개 사이트의 회원 47만 9천여 명의 성명과 연락처 등 10개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5일 해당 사실을 확인한 뒤 피해자 창구를 운영해 피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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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고나도 119 안 불러...'신고 강제' 서둘러야오늘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처음 맞는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전국의 산업 현장에서 하루 평균 517명의 근로자가 다쳤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친 근로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사실을 숨겼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한 해 평균 4만 건이 넘기 때문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여성 근로자의 두피가 고스란히 드러났고, 군데군데 피딱지가 생겼습니다. 머리카락이 전동 드릴에 감기면서 순식간에 두피의 절반이 뜯겨 나간겁니다. 모발의 절반 가량이 영구 탈모됐습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 현장에서 사고가 난 건 지난 2월 19일. [A씨 / 산업재해 근로자: 드릴 힘에 의해서 막 제가 머리가 돌아다니다 떨어져가지고 발목도 다치고. 근데 어느 누구가 신고해 준 사람이 없었어.] A 씨는 병원을 세 군데나 헤맨 끝에 사고가 난 지 무려 2시간 30분 만에서야 겨우 상처 부위를 소독할 수 있었습니다. 119 구급차가 아닌 개인 차량을 타고 병원에 갔기 때문입니다. [A씨 / 산업재해 근로자: 주유소에서 준 티슈가 있더라고요. 그게 염증이 생기든 어쨌든 저한테는 피가 나니까. 그리고 진물을 닦아야 되니까.]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이같은 사고가 났을 때 업체가 산재 처리를 피하기 위해 곧바로 119에 신고하지 않고 근로자와 따로 합의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이런 조치가 현행법상 불법은 아니지만 산재 은폐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건설현장 관계자(음성변조): 큰 사고인가, 작은 사고인가 잘 모르니까. 119를 현장에서는 못 부르게 하죠. 될 수 있으면 차로 가죠.] 이 때문에 구급차를 탔다면 좀 더 빨리 병원에 갈 수 있지만, 이처럼 개인차로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CG) 해당 업체는 119에 신고할 만큼 위중한 상태가 아니었다며, 산재를 은폐할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 하지만 119 신고를 피하거나 늦춰 근로자가 숨지거나 부상이 악화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119 신고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지 오래입니다. [최유선 기자: (트랜스)산업재해 발생 시 119 신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세 차례 발의됐지만 무산되거나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 고용부도 119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지만 이 역시 권고에 그치고 있습니다.] 산업재해를 은폐하다 적발된 사례만 해마다 4만 건이 넘습니다. 근로자의 건강권을 위해 법적 장치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공허한 외침으로 남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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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늘봄 실무사 호소지난해 늘봄 학교가 본격 도입되며 초등학교마다 늘봄 실무사가 배치됐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늘봄 실무사들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근무 시간에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늘봄 실무사로 일하는 이정은 씨. 늘봄 학교의 운영 계획부터 프로그램과 예산 편성, 강사 채용 같은 행정 업무를 혼자서 도맡습니다. 이 씨는 근무 시간에 업무를 끝낼 수 없어 집에 돌아가서도 일을 해야 할 정도라고 토로합니다. [이정은/늘봄 실무사: 화장실 가는 것까지 미루고 일을 하다 보니까 내가 괜히 시험을 봤나 그리고 집에 가서도 일을 하다 보니까 가족들한테 미안하고...] (화면 전환) [근무시간 6시간을 8시간으로 확대하라! 확대하라! 확대하라!]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전북교육청이 늘봄 실무사의 근무시간을 전국에서 가장 적은 6시간으로 제한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학생들의 귀가 지원까지 떠안게 됐다며 늘봄 실무사의 근무 시간을 타 시도와 같이 8시간으로 늘려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백승재/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장: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며 전북교육청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여 정상화할 때까지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타 지역과 운영 방식이 달라서 생긴 문제라며 학생 수요 등을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지현/전북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 장학관: 시.도별로 좀 차이가 있습니다. 학생 수, 학교 수 그리고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서 중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당장 근무 시간을 늘리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에 늘봄 지원센터를 설치해 업무 경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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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기차산 장군봉서 등산객 추락해 중상어제(27일) 오전 11시 40분쯤 완주군 동상면 기차산 장군봉에서 등산을 하던 50대 남성이 3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전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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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정웅 전주병원 이사장, 4천만 원 기부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이 세이브 더 칠드런과 평화사회복지관에 4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부금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이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여 차례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약 5억 원에 달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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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감소지역 지방의료원 재원 확충 추진인구감소지역 지방의료원의 재원 확충을 위한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의료원이 3년 동안 한시적으로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일수록 지방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현행법상 민간의료기관만 자유롭게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있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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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장수, 남원에 건조주의보...낮 최고 21도무주와 남원 장수에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북은 오늘 구름이 많은 가운데 23도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고 진안과 장수는 19도, 전주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북 곳곳에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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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법 판사 금품수수 의혹 고발장 접수전주지방법원의 현직 부장판사가 로펌 변호사에게 수백만 원가량의 금품을 받았다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 고발장에는 한 변호사가 부장판사의 아내에게 현금 3백만 원과 자신이 소유한 사무실을 7개월 동안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판사는 이에 대해 자신의 아내가 변호사의 자녀에게 바이올린 교습을 해 주고 레슨비를 받은 것일 뿐 자신의 직무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내용을 공수처에 보고한 뒤 지휘에 따라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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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연휴 앞두고 안전관리 '총력'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도내 곳곳에서 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경찰이 안전관리에 나섭니다. 전북경찰청은 남원 춘향제와 부안 마실축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에 기동 순찰대 등을 배치해 인파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사 전에 미리 현장을 점검하고 인력과 장비 등의 미비점을 파악해 보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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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국기원·글로벌 인재양성센터 건립 공동 대응"무주 태권도 성지화를 위해 관계 기관이 공동 대응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원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분기마다 한 차례 이상 모여 무주에 제2국기원을 유치하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이들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각 정당에 제안했으며,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리를 보강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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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세버스 업계 '울상'... 학교 예약 '반토막'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전세버스 업체에는 버스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예약이 몰려들었는데요 올해는 학교마다 줄줄이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면서 버스가 남아돌고 있습니다. 현장체험학습 중에 발생한 학생 사망 사고에 대해 법원이 교사의 형사 책임을 물었는데 버스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에서 전세버스 업체를 운영하는 조윤상씨. 버스 예약률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학교들이 잇따라 체험학습을 취소하면서 주로 초등학교의 버스 예약이 뚝 끊겼습니다. [조윤상 / 전세버스 업체 대표 : 작년 같으면 현장 체험 학습으로 지금 4월달 5월달이 차가 없어서 차 구하기가 힘들 정도로 계속 차들이 운행을 했었는데 현재는 거의 매출이 반절 이상으로 줄고...] CG) 도내 724개 학교 가운데 109곳이 현장 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축소, 연기한 상황.// 안전의무를 다하면 교사의 책임을 묻지 않는 학교 안전법이 6월에 시행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백재호 전북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상무 : 학교 안전법에 따라서 좀 변화가 있을 것 같긴 하겠지만 지금 현재는 불투명한 상황이라서 이게 좀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계는 학교 안전법이 시행돼도 구체적인 안전 의무 기준 등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교사들이 쉽게 마음을 열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준영 / 전북교총 회장 : 이제 우리는 보호가 됐으니 현장 체험을 나가자, 이런 움직임이 기대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보고요. 이거는 교육 당국이 앞으로 더 해나가야 될 일일 것 같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도내 전세버스 운행률이 60% 가량 감소한 상황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언제쯤 예년 수준으로 돌아갈지 알 수 없어 버스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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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 이행률 41%국가식품클러스터의 투자 협약 이행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41.7%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투자 협약을 한 기업 175곳 가운데 실제 투자한 기업은 73곳뿐입니다. 또, 투자액은 4천9백억 원으로 전체 투자 협약액 1조 5천5백억 원의 31.7%에 불과합니다. 고용 인원도 2천2백여 명에 그쳐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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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대 남성 부모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30대 남성이 자신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어제 낮 1시쯤 남동생이 부모를 살해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파트 복도를 지나던 보일러 작업자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A씨는 누군가 자신을 해치려 한다며 정신 이상 증세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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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미연합사 대위입니다'...사칭 사기 속출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교도관, 소방관, 이번에는 한미연합사 대위를 사칭하며 위조한 공문서나 신분증을 내세워 소상공인들을 노리는 수법입니다. 9천만 원을 날린 피해자도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군산에서 수건 가게를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18일, 교도소 직원이라고 밝힌 B 씨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수건 1천 장을 주문한 B 씨는 나흘 뒤 또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교도소에서 사용할 방탄복을 대리 구매해 납품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차례 교도소에 수건을 납품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A씨는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A 씨 /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자: 수백만 원 납품을 한 번 했던 차라 우리 다시 찾아주셨나 보다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A 씨가 수상하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9천여만 원을 입금한 뒤였습니다. 교도소에 확인해 보니 B라는 이름의 직원은 근무하지 않았습니다. 익산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는 C 씨는 한미연합사 대위를 사칭한 남성에게 단체 도시락 주문을 받았지만, 군부대에 직접 확인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C 씨 / 음식점 대표: 군번도 좀 다르고 이게 뭐 병사 군번하고 간부 군번 이런 게 좀 다르더라고요.] 지난 22일 고창과 김제의 음식점 3곳에서는 소방관을 사칭해 50만 원 상당의 장어를 주문하며 접근해 구급 키트를 대리구매해달라고 요청하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단체 주문을 해놓고 안심하게 만든 뒤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수법입니다. [식당 주인 - 소방관 사칭범 통화내역: 신입 소방대원들 교육 끝나고 저녁에 특식으로 먹을 거라서 밥이랑은 준비돼 있으니까...]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사정을 악용해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에 들어온 교도소 사칭 사기 건수만 해도 올 들어 벌써 170건이 넘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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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승화원 화장로 화재...과부하 추정오늘 오전 8시 30분쯤 남원시 승화원의 한 화장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장로 센서를 비롯한 설비가 타 소방서 추산 1천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장로에 들어간 관의 크기나 무게가 용량을 초과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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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등 건조주의보...일교차 15도 안팎현재, 무주, 장수, 남원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영상 1도에서 7도, 한낮 기온은 20도에서 23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예보돼, 건강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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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원예농장서 화재...5천5백만 원 피해어젯밤 10시쯤 장수군 계남면의 한 원예농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장 시설 등이 불에 탔고, 재배용 나무 2백여 그루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5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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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역 화물 열차 바퀴 이탈...운행 지장 없어오늘 오후 2시 30분쯤 익산역에서 시멘트를 싣는 화물열차의 바퀴가 선로에서 이탈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여객 열차가 사용하지 않는 선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었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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