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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의대교수들도 사직 절차 돌입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당초 예고한 대로 사직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의정 갈등이 더욱 깊어지면서 의료공백 사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장기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전북대 의대 비대위는 수요일인 오는 27일까지는 교수들이 모두 사직서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상황이 악화하자 아예 의과대학에 임시 집무실을 설치하고 직접 교수들과 대화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의대 교수들은 성명서를 내고 다시 한번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전면 C.G> 교수들은 정부의 불통으로 인한 피해를 묵과할 수 없다며, 직을 걸고,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대생 2천 명 증원 철회와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의료정책 수립, 의료와 교육 현장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 [신병수 / 전북대 의대 비대위원장: 객관적으로 논의된 데이터를 가지고 다시 얘기할 수 있는 합의체를 만들고 정책에 대한 것도 얘기하자고 제안했던 건데 기본 전제가 해결된 게 없잖아요. ] 원광대 의대 교수 130여 명도 같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학병원에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2차로 투입하고 후속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면 C.G> 전북에서는 김제,완주,진안 등 9개 시군 보건지소에 있는 공보의 14명을 원광대병원과 예수병원 그리고 인천에 있는 가천대길병원 등에 배치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 [강영석 /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시간 예약제를 통해서 그리고 이제 순환 근무제를 통해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이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의료현장의 상황은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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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10~30mm...아침 기온 4도~7도전북은 이 시각 현재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순창이 14mm, 전주와 고창 11mm 등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많은 곳은 30mm까지 내릴 전망입니다. 동부지역에서는 일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4에서 7도, 한낮 기온은 11에서 14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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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269억 원 투입 사방사업 추진전북자치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269억 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사방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137억 원을 투입해 남원에 9개소, 순창에 8개소, 완주에 5개소 등 모두 55개소의 사방댐을 7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집중 호우 때 하류의 농경지와 주택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68억 원을 들여 실개천 부근에 구조물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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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모든 교육 시설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직장 내 괴롭힘의 발생 현황과 원인을 분석해서 피해자 회복 방안과 예방 교육 계획 등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또, 직장 내 괴롭힘 전담 책임관과 신고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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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대 30mm 비... 아침 기온 6~14도전북은 오늘 한낮 기온이 진안과 장수는 17도, 전주는 20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렸으며, 내일 낮부터 다시 도내 전 지역에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진안과 장수 6도, 전주 10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예상됩니다. 도내 곳곳에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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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결함 발견 교량 29 보수·보강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5월부터 임실 좌산교 등 지방 교량 29곳을 보수하거나 보강합니다. 이들 교량은 지난해 안전점검 등에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모두 32억 원을 들여 교량의 안정선을 확보하고 내구성을 높일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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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아파트 단지 수돗물 수질 인증서 발급전주시가 올해도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 검사 인증서를 발급합니다. 공동주택단지가 신청하면 환경부가 정한 59개 항목에 걸쳐 수질을 검사한 뒤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면 인증서를 줍니다. 이른바 '깨끗한 수돗물 인증 제도'는 전주시가 지난 201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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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노인 목욕·이미용 분기 지원금 6천 원 인상익산시가 노인 목욕과 이·미용 지원금을 분기당 1만 8천 원씩에서 2만 4천 원씩으로, 6천 원 올립니다. 인상 시기는 다음 달부터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초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만 8천여 명입니다. 익산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현재 70여 곳인 이용 업소를 늘릴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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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늘봄학교' 운영 143곳...68곳 늘어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가 애초 75곳에서 143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늘봄학교 참여율은 92%로 집계됐습니다. 프로그램은 1천400여 가지입니다. 2학기부터는 전북의 413개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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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셋값 강세...전세가율 80% 육박부동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전셋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급 물량이 적고 금리도 빠른 시일 안에 인하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전셋값 상향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한 아파트입니다. 전용 면적 84제곱미터의 전셋값은 지난해 4월만 해도 2억 5천만 원선. 그런데 지난달, 3억 6천만 원에 거래돼 열 달 만에 1억 원 넘게 뛰었습니다. 빌라 전세 사기 여파로 아파트 전세 선호 현상이 더 확산됐고 고금리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A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 (고금리에) 매매는 아직 좀 무리인 것 같아서 전세로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손님들이.] 신규 아파트 공급이 크게 줄어든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B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 어디가 입주하고 해야 좀 이렇게 옮겨가면서 물건이 나오는데...] (CG) 도내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2022년 8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가격지수는 같은 기간 11개월 연속 떨어지다가 지난해 10월부터는 오름세로 전환됐습니다. /// (트랜스) 이러다 보니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을 나타내는 전세가율도 계속 증가하고 있고, 전국 평균값보다 12%p 가량이나 높습니다. /// 오는 2026년까지 도내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은 해마다 평균 6천4백여 세대. 적정 수요인 8천7백여 세대보다 2천 세대 이상 적어, 전셋값 상승이 이어질 거란 전망입니다. [노동식 / 공인중개사협회 자문위원 : 전주 같은 경우에는 입주 물량이 없고, 또 아파트 부지가 굉장히 없거든요. 그래서 가격이 대폭적으로 떨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합 내지는 강보합으로 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자칫 보증금이 매매가보다 높은 이른바 깡통전세도 발생할 수 있다며 입주 전에 꼼꼼히 살펴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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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병원성 AI 피해 농가 경영 자금 지원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예방적 살처분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진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입식비를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영업이 제한된 도축장과 부화장 등에도 금리 1.8%의 조건으로 5억 원까지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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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근로자 증가...서비스 '뒷걸음질'외국인 근로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 서비스는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외국인근로자지원 센터의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이 업무를 다른 곳에 맡겼는데요 접근성도 떨어지고 상담사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 2천 500여 명이 이용한 익산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필리핀과 베트남 상담사가 근무했던 책상은 텅 비었습니다. [최유선 기자: 외국인 근로자들이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쉼터인데요. 지금은 관리 인력이 줄어들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정부가 상담사의 인건비 지원을 중단하면서 올 들어서는 상담 업무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익산과 전주에 1곳씩 운영되던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의 업무는 다음 달부터 전주에 있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맡게 됩니다. 주요 상담 대상인 비전문취업 비자를 가진 외국인 근로자 수는 익산이 전주보다 2배 이상 많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호철 / 성요셉노동자의집 사무국장: 이주 노동자가 전주시에 많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다른 시군에 많이 있기 때문에 이제 그런 이주 노동자들이 그리고 평일에는 또 이동하기가 어려운...] 가장 중요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상담사 확충도 문젭니다. [비반눙 / 베트남 출신 근로자: (버섯농장에서 일했는데) 적응이 어려워서 다른 일자리를 구하고 있어요. 모국어 상담사 덕분에 일 찾는데 더 편해요.] 지난해까지는 지원 센터 2곳에서 6명의 모국어 상담사가 근무했지만 전북국제협력진흥원에서는 많아야 4명이 충원될 예정입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관계자(음성변조): 고용노동부에서 원하는 인건비가 딱 비중이 있어 가지고 그에 맞춰서 한 4분 정도가 채용이 적절하다고 판단이 돼가지고...] 정부는 3년 후에는 국비 지원을 중단한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운영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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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8개 대학, 글로컬 대학 30 신청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도내에서는 모두 8개 대학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군산대와 전주대, 호원대 그리고 우석대와 군장대가 각각 연합대학 형태로 신청했고,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통합을 전제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안에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한 뒤 오는 7월쯤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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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30 재도전... 연합.통합으로 승부수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글로컬대학30의 사업 신청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도내에서는 8개 대학이 대학 간 연합과 통합, 또는 단독 형태로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올해 글로컬대학 30에 도전하기 위해 군산대와 전주대, 호원대가 손을 잡았습니다. 군산대의 에너지, 전주대의 음식, 호원대의 문화 등 주력 학과를 살려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국립과 사립 대학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효중/군산대 기획부처장: 국립대학의 공공성 사립대학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합하여 연합대학 혁신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단독으로 응모했던 우석대는 군장대와 연합 형태로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지역의 수소 산업과 연계한 공동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교육 시설과 교수, 연구진을 공유하는 혁신안을 마련했습니다. [임재윤/우석대 기획처장: (수소와 2차 전지에 특화) 양 대학이 가진 이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한다면 전북특별자치도 전략산업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광대는 원광보건대와 통합을 전제로 다시 한번 사업에 도전했습니다. 약점으로 분석한 지자체와 산업체 간의 협력을 강화해 농생명 바이오 분야를 특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전주대, 예수대와 함께 통합을 추진했던 전주비전대는 올해는 단독으로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에 20곳가량으로 압축한 뒤, 오는 7월 최종 10곳을 본지정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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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개 시.군 강풍주의보... 오늘 밤 5~20mm 비현재, 무주와 진안, 장수, 남원을 제외한 10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 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7에서 10도, 낮 기온은 19에서 22도로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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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시내버스, 25일 출근시간대 부분 파업전주의 일부 시내버스 노조원들이 어제에 이어 다음 주 월요일에도 부분 파업을 합니다. 전일여객과 시민여객 노조는 69대의 시내버스가 다니는 31개 노선에서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와 퇴근 시간이 끝날 무렵, 하루 두 차례에 걸쳐 파업을 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사측과 임금 협상이 중단됐지만 전주시는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파업을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마을버스 투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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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서 산불, 주민 대피 소동...예방활동 강화오늘 낮 1시쯤 무주군 부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만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인근 주민 25명이 한때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헬기 7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선 산림청은 강한 바람에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취약지역에 1천400명을 배치하는 등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을 강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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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전주방송 정기 주주총회 열려JTV 전주방송은 오늘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한명규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습니다. 또 원용찬 전북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사외감사로 선임하고, 지난해 재무상태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JTV 한명규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방송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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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종합경기장, 이달 말 철거 공사 시작전주시가 이달 말부터 종합경기장 철거작업에 들어갑니다. 전주시는 오는 6월까지 건물 천장 등에 사용된 석면과 조명탑 등 전기 시설 해체작업을 마치고, 7월부터는 주경기장 철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7월에 철거 공사가 완료되면 1963년 도민성금으로 지어진 종합경기장은,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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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의대학장 등 12명 보직 사퇴전북대 의과대학 학장과 보직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항의하며 대거 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전북대는 의대학장을 포함한 12명의 보직 교수가 의대생 집단 휴학 사태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보직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또,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장기화하면서 오늘(22일)까지 하기로 한 의대 휴강을 다음 달 8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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