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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자 추행 혐의 전직 경찰관, 공소 사실 부인학회를 운영하며 제자를 추행하고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민간 자격증을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 A 씨가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오늘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A 씨 측은 회원들을 추행한 사실 자체가 없고, 민간 자격증을 발급한 사람도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을 증인으로 신청한 가운데, 다음 재판인 3월 12일에 심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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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수조 빠진 작업자 15시간 만에 구조(화면)오늘 오전 8시 45분쯤 김제시 용지면의 한 하수처리시설 저수조에 빠진 40대 남성이 15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하수처리시설 관리 업체 직원인 이 남성은 어제 오후 5시쯤 작업을 하다 발을 헛디뎌 저수조에 빠졌고 이를 발견한 동료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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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특혜채용 의혹 관련 홍종학 전 장관 소환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타이 이스타젯 취업 과정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 오후 2시부터 홍종학 전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문 전 대통령 사위의 취업 과정 사이에 대가성이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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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돈 때문에' 살던 집 불지른 50대 검거군산경찰서는 자신과 동생이 함께 사는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주택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이 남성은 가족들과 금전적인 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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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17)-8뉴스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군산시 옥구초등학교 학생들이 74만 3천 900 원, (부안군 진서면 원암마을 45만 원, 부안군 진서면 구진마을 20만 원) 부안군 진서면 중마동마을 주민들이 8만 원, --------------------------------- 부안군 백산면 대수마을 주민들이 21만 4천 500 원, (부안군 백산면 소수마을 15만 4천 원, 부안군 백산면 남월마을 10만 4천 500 원) 석교마을 주민들이 8만 2천 500 원, --------------------------------- 부안군 백산면 신평마을 주민들이 12만 천 원, (부안군 백산면 월평마을 10만 4천 500 원, 부안군 백산면 구야마을 9만 3천 500 원) 용적마을 주민들이 8만 8천 원, --------------------------------- 부안군 백산면 대죽마을 주민들이 41만 2천 500 원, (부안군 백산면 국성마을 25만 3천 원, 부안군 백산면 응봉마을 18만 7천 원) 광덕마을 주민들이 14만 3천 원, --------------------------------- 부안군 백산면 봉서마을 주민들이 17만 원, (부안군 백산면 원천1마을 10만 4천 500원, 부안군 백산면 원천3마을 8만 2천 500원) 원천2마을 주민들이 7만 7천 원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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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세탁공장서 불...전기적 요인 추정(화재)오늘 낮 12시 30분쯤 군산시 미룡동에 있는 한 세탁 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공장 1동, 244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50대 외국인 여성을 방화 용의자로 보고 붙잡아 조사했지만, 현장 감식 결과, 공장에 있던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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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진료소... 관리 방안 '고심'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운영이 지난해 종료됐습니다. 하지만 값비싼 장비들이 설치돼 있는 데다 가건물 형태인 진료소는 쉽게 철거할 수도 없어서 시. 군마다 활용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의 검체를 채취하던 선별진료소입니다. 한때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북적거렸지만 지금은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 선별진료소에는 오염된 공기를 빼내는 음압 장비와 에어컨, 수도시설까지 설치돼 있습니다. 지난해를 끝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면서 익산시는 활용방안을 찾는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진경/익산시보건소 감염병 관리계장 : 반 고정식으로 되어있어서 철거에 어려움이 있고요. 그래서 유행성 독감이나 AI 대응 요원 접종이나 올해 새로 시작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실로 이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전북지역에는 최대 28곳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연 인원 549만여 명의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선별진료소 구축에만 10억 원의 예산이 쓰였습니다. [하원호 기자 : 전북지역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곳 가운데 20곳에는 이 같은 컨테이너형 진료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일부 의료장비는 재난자원 통합 관리 시스템에 등록돼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만 선별진료소 건물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침이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00시 보건소 관계자 : 아직 공문상으로 어떻게 활용을 해라, 철거해라, 그런 지침은 따로 내려온 건 없어요.]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사태가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의료 장비와 시설에 대한 사후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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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까지 5~20mm 비... 아침 8도 안팎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모레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5도에서 영상 8도로 오늘 아침보다 6, 7도 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영상 9도에서 10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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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문 전 대통령 사위 자택 압수수색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취업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위였던 서 모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경남 양산시에 있는 서 씨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문 전 대통령 사위의 타이 이스타젯 취업에 대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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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5~10mm 비...아침 -3~1도오늘 한낮 기온은 영상 3도에서 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모레 사이 대부분 지역에 5에서 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로 최저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오늘 아침보단 덜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영상 5에서 9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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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륜 논란 김제시의원... 폭행·스토킹 혐의현역 김제시의원이 한 여성을 스토킹하고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이미 시의회 안에서 불륜설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어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트에서 한 여성 점원과 대화하고 있는 남성. 마시고 있던 음료수 병을 집어던지고, 옆에 있는 박스를 여성에게 던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의 허리춤을 붙잡고 출구 쪽으로 끌고 나갑니다. 여성이 저항을 하자, 남성은 폭행을 할 듯이 손을 들어 위협합니다. [폭행 피해 여성: 다음 날에 또 와서 얘기 좀 하자고. 아르바이트생이 있는데도 끌고 창고로 가서 얘기를 하고 하면서 침 뱉으면서 때리고.] 난동을 부린 남성은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입니다. 폭행을 당한 여성은 유 의원이 만나달라며 원치 않는 연락을 계속 했고, 가게로 찾아와서 협박과 함께 폭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 비용 4천만 원을 빌려줬지만 아직까지 받지 못하고 있고, 자신의 신용카드도 유 의원이 마음대로 사용했다고 주장합니다. [폭행 피해 여성: 돈을 400, 500 이렇게 빼가지고도 (주고.) 1천만 원은 하루에 채워서 주고 이런 식으로 빌려줬어요. 왜냐면 (선거) 끝나면 나온다고 돈 준다고 했거든요.] 취재진은 유진우 의원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하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을 들을 순 없었습니다. 한편 유 의원은 지난 2020년, 불륜설로 물의를 일으켜 제명 처분을 받았지만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법원 판결로 의회에 복귀했고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이달 말 윤리위원회를 열어 유 의원에 관한 처분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제시의회 관계자: 그때 이제 본회의에서 의원님들한테 보고하고,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를 해야 된다...] 김제경찰서는 유 의원을 폭행과 스토킹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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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더 좁아진 '취업문'... 1천 명 넘게 떠난다갑진년 새해, 가슴 속에 소원 하나 정도는 품고 계실 텐데요. 많은 청년들에게 가장 큰 소원이라면 역시 취업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도 취업 시장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고, 분기마다 1천 명이 넘는 청년들이 전북을 떠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 저는 전북대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방학이어서 캠퍼스 분위기가 다소 한산하기만 한데요. 하지만 이곳 동아리 전용관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이른바 스펙 쌓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고, 또 학생들이 느끼는 고용 시장 상황은 어떤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마케팅 분야 취업을 목표로 이른 시간부터 모인 취업 동아리 학생들. 전공 서적을 읽거나 어학 공부를 하고 기업의 채용 정보 등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이 가운데는 인턴을 병행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는 학생도 있습니다. [손민서 / 전북대 4학년 : 방학 때 좀 몰아서 자격증 같은 걸 따려고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인턴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인턴 업무 계속하고 있습니다.] 올해 취업 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CG)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달 실시한 조사에서 300인 이상 기업의 40%, 300인 미만 기업의 22.3%는 올해 채용 규모를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은혜 / 전북대 4학년 : (취업이) 워낙 바늘구멍보다 좁다는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저도 신입으로 한 번에 들어갈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지 않아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청년 유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CG) 20대 인구는 분기마다 적게는 1천 명 이상, 많게는 2천 명 넘게 전북을 빠져나가고 있을 정도입니다./// [임지선 / 전북대 3학년 : 직무에 관해서 전라북도에서 알아보기 어려운 것 같아서 저도 (취업) 공모전 참여할 때 서울에 올라가서 직접 현직자를 인터뷰했었습니다.] 청년들의 고용 불안은 결혼과 출산 기피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출발점입니다. 국책 연구기관들은 새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올라가지만 고용상황은 뒷걸음질 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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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청 5급 공무원,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오늘 오후 2시 20분쯤 전북도청 한 사무실에서 5급 공무원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습니다. 전북도청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50대 공무원이 시도 체육대회에 참가한 뒤 숨지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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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기온 -9~-5도...체감 더 낮아오늘 낮최고기온은 진안 1.6도, 군산 4.4도로 평년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에서 영하 5도로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한낮에는 영상 4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3, 4도 가량 높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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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교육감 처남, 위증교사 혐의 영장 기각이귀재 교수에게 재판에서 위증을 시킨 혐의를 받는 서거석 교육감의 처남, 유 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전주지법 노종찬 부장판사는 어제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심사한 결과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피의자 방어권을 보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유씨가 이귀재 교수에게 서 교육감의 1심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보고 위증교사 혐의로 지난 12일 체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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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서 25톤과 1톤 화물차 충돌해 4명 사상(화면)오늘 오전 8시 15분쯤 정읍시 태인면의 한 교차로에서 25톤 화물차와 1톤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있던 남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뒷자리에 있던 50대 남성 2명도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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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증 교사 혐의' 서거석 교육감 처남 영장 청구전주지검이 서거석 전북교육감 재판 과정에서 이귀재 전북대 교수에게 거짓 증언을 부탁한 혐의로 서 교육감의 처남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이귀재 교수에게 폭행이 없었다는 취지로 증언을 해달라고 요청한 혐의로 지난 12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위증 혐의로 이 교수를 구속하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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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mm 미만 비...내일부터 다시 추위현재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는 5mm 미만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4도로 오늘보다 10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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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단 아파트 화재...완강기가 '생명줄'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10층 이하라면 완강기를 타고 대피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 설치된 완강기는 이용자가 천천히 지상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하지만 사용법은 커녕 완강기가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요. 비상 시 생명줄이 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새벽에 불이나 50명 넘게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던 익산의 한 아파트. 최근 한 달새 익산과 완주 아파트에서 3건의 불이 났고 수도권에서는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CG) 주거 형태가 변하며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화재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 (CG) 화재에 대비해 아파트와 같은 다층 주택엔 완강기를 설치하게 돼있지만, 2005년 이 설치가 의무화되기 전에 지어진 낡은 아파트에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완강기가 있더라도, 위치를 모르거나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규리 / 전주시 만성동 (집에 완강기가 있을까요?)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배운지도 오래됐고 해서 갑자기 쓰라고 하면 사용법이 잘 생각이 안 날 것 같습니다.] 작은 박스 안에 들어있는 완강기는 후크, 속도 조절기, 안전벨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용법은 완강기 지지대에 고리를 걸고, 나사를 조여준 다음 창 밖으로 완강기 줄을 던집니다. [최지안 / 119안전체험관 교관: 나사 부분을 확실하게 조여줘야 속도 조절기가 이탈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나사를 조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안전 벨트가 뒤틀리지 않도록 겨드랑이 밑에서 단단히 조이고 지지대를 창 밖으로 향하게 합니다. [강훈 기자: 이렇게 하면 완강기로 건물에서 탈출할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제가 직접 내려가 보겠습니다.] 내려올 땐 건물을 마주본 상태에서 손을 디귿자로 만들어 충돌에 대비해야 합니다. 완강기가 없다면 반드시 마련해두고, 평소 완강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마가 들이닥치는 급박한 상황에서 완강기는 유일한 생명줄이 될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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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 불...80대 노부부 숨져어젯밤 익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고령인 탓에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산에서는 음주 차량이 전력 설비를 들이받아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온 마을을 집어삼킬 듯 불길이 쉴새없이 타오릅니다. 밤하늘에는 매캐한 연기가 가득합니다. 갈수록 거세지는 불길에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긴박합니다. [펌프차 2대, 물탱크 1대, 추가 출동 바람.] 익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 2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50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집에서는 8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령인 탓에 미처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근 주민 : 후딱 못 껐어요. ㄷ자로 (집이) 다 붙었으니까. 탄 걸로 봐서는 뭐 나올 수 있겠어요. 젊은 사람이나 같으면 막 어떻게 차고 나오면 차고 나올까...] 차량 앞 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도롯가의 전력 설비도 마찬가집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군산 도심의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력 설비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상가와 아파트의 전력 공급이 30분 가량 끊겼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 : 엘리베이터 뭐 이런 것이 (신고가) 몇 건 들어오긴 했는데, 오랫동안 이게 지속이 된 건 아니고 그때 순간적으로 정전이 약간 있었던 거 같아요.] 경찰은 30대 남자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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