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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비...모레까지 10~50mm휴일인 오늘도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번 비는 모레까지 최고 50mm 가량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봄이라도 찾아온 듯 연일 이어진 포근한 날씨. 산책 나온 시민들의 옷차림은 너도나도 가벼워졌습니다. 여름 옷까지 꺼내 입었지만 겨울 더위에 땀이 날 정돕니다. [구자철/전주시 효자동 : 엄청 더워요, 초가을 날씨 같아요. 이게 여름에 입는 옷인데 이걸 입었는데도 지금 더워요.] 휴일인 오늘도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완주 20.7도, 전주 20.1도 등 많은 지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았습니다. [한경진/전주시 삼천동 : 모처럼 날씨가 따뜻하니까, 더군다나 주말에 이렇게 따뜻하니까 더 좋죠.] 오늘 밤부터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된 뒤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50mm입니다. 군산과 김제, 고창, 부안 등 서해안 4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사 : 모레 비가 그친 후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주 후반에 한 차례 더 비가 내린 뒤 주말부터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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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 장애인 보호구역 .... 전북 1곳 VS 제주 18곳장애인들을 각종 교통사고에서 보호하기 위해 2011년에 장애인 보호구역이 도입됐습니다. 도내에는 200여 곳의 복지시설이 있지만, 장애인 보호구역은 한곳밖에 없습니다. 실태 조사를 서둘러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30년 전 지체장애 판정을 받은 유승권 씨. 전동 휠체어를 타고 복지시설에 도착하기까지 험난한 길이 이어집니다. 인도가 없는 이면 도로에서 아슬아슬하게 차를 피해 가고, 차와 마주치면 그대로 멈추기도 합니다. [유승권/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전북지부장 :(뒤에서) 경적 울리면 깜짝 놀라거든요. 그래서 전동 휠체어가 갑자기 앞으로 튀어 나갈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차도 한 번 불법 주정차 돼 있는 것도 한 번 들이받을 뻔한 그런 사건도 있었고... ] 복지시설 부근의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 김학준 / 기자: 좁은 도로 폭에다 주변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장애인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시설과 장치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 2011년 정부는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안전을 위해 장애인 보호구역을 도입했습니다. 장애인 보호구역에서는 자동차 속도가 제한되고 안전 시설물이 설치됩니다. CG) 제주의 경우 장애인 보호구역이 18곳, 광주에 11곳, 충북에는 7곳이 설치돼 있지만, 전북에는 1곳밖에 없습니다. (CG) [ 기초자치단체 관계자 (음성 변조) : 지정을 해달라고 신청을 하면 이제 검토를 해서 지정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신청할 경우만요?)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CG) 하지만 신청이 없는 곳에도 시장과 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OUT) [최양원/영산대학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교수 :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죠. 장애인 보호구역이라고 알게 되면 더욱 조심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거든요 ] 도로교통공단은 장애인 10명 가운데 7명이 교통사고 위험을 겪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우선, 장애인복지시설 부근만이라도 장애인 보호구역을 설치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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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20도 안팎... 모레까지 포근해오늘 군산의 낮 기온이 20.5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을 보이며 12월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8에서 12도, 한낮 기온은 16에서 19도로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최고기온이 영상 15도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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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도 따뜻... 겨울 축제 치를 수 있나?지난해에 이어서 올겨울에도 큰 추위를 느끼기 어려울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스키장에서는 기온이 높아서 고민이 크고, 겨울 축제를 준비하는 자치단체들은 행사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까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일 개장한 무주의 스키장입니다. 스키어들이 눈으로 하얗게 덮인 설산을 질주합니다. 하지만 전체 23개 구간 가운데 2개 구간만 운영돼 아쉬움을 털어놓습니다. [이해인 / 스키장 이용객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가 제일 긴 코스인데 아직 그 부분에 눈이 많이 안 뿌려져서 타지 못 하는 상황이라 좀 많이 아쉽긴 하네요.] 전체 구간을 운영하려면 기온이 더 떨어져야 합니다. [변한영 기자 : 스키장에 이 같은 인공눈을 제대로 만들려면 기온이 적어도 영하 3도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하지만 전광판을 보면 현재 기온은 영상 4.9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겨울 축제를 준비하는 자치단체도 비상입니다. 정읍시는 내장산 얼음 축제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였지만 따뜻한 날씨에 축제 기간을 단축했고, 올해도 기상 여건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읍시 관계자 : 반응이 좋았으면 또 할 수도 있는데 그때 기상 맞추는 것도 힘들고 해가지고 저희가 그거는 이제 안 하기로 결정이 됐거든요.] 남원시와 임실군, 진안군 등 축제를 개최하는 자치단체들은 기온이 떨어지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 눈이 내려야 축제 운영이 수월한데 그렇다고 인공 눈을 뿌리기에는 예산이 부담입니다. [자치단체 관계자 : 실제로 눈이 안 내리니까 분위기가 조금 안 나긴 하죠. 인공 눈을 뿌리는 거는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좀 힘들 것 같고...] 올겨울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면서 겨울 축제 분위기는 벌써부터 얼어붙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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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상협, 세계한인 비즈니스 대회 유치 환영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내년 세계한인 비즈니스 대회 유치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상협은 이번 대회가 전북을 세계에 알리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상공인들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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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체험형 숙박시설 화재...100여 명 대피오늘 새벽 0시 20분쯤 고창군 상하면의 한 체험형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 투숙객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투숙객과 직원 등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동 카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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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강풍 예비특보... 내일 낮 17~20도현재,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서해안 일대에는 초속 20m, 내륙에는 15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에서 8도를 기록하겠고 한낮 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7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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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악귀 퇴치' 5명 학폭... 피해 학생은 전학지난 10월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졌던 동급생 간의 집단 폭행 사건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가 가해학생 가운데 5명의 행위를 학교폭력으로 인정했습니다. 피해 학생 측은 이 결정에 반발하며 행정심판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5학년 A 군은 같은 반 학생들에게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른바 '악귀 퇴치' 놀이를 한다며 A 군의 팔과 다리를 붙잡고, 머리를 때리거나 목을 졸랐다는 겁니다. A 군은 10명의 학생이 사흘 동안 자신을 폭행하고 괴롭혔다고 주장했습니다. (CG) 전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심의위원회를 열고 10명 가운데 5명에게 교내 봉사 5시간을, 나머지 5명의 행위는 학교폭력이 아니라고 결정했습니다. 학생들끼리 해왔던 놀이의 수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심각성과 고의성이 낮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피해 학생 측은 학교폭력 심의위원회가 11명이나 되는 관련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하루 만에 끝낸 것은 납득하기 어렵고 피해 학생이 여전히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한샘/변호사(피해 학생 법률 대리인):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들이 사실인지 여부를 파악한 다음에) 적절한 처분을 내려야 하는 것인데, 이러한 모든 것들을 단 하루 만에 처리할 수 있었을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이거든요.] 피해 학생 측은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하며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갔습니다. 또, 이번 학폭위의 결정에 불복해 전북교육청에 행정심판을 청구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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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수협 위판고, 사상 첫 1천억 원 돌파군산수협의 위판고가 사상 처음으로 1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군산수협은 올 들어 현재까지 위판 금액이 1천5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였던 2020년 974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수협은 여수와 목포 등 타 지역 어선들을 많이 유치하고, 참홍어와 대구, 오징어 등의 어획량이 늘면서 위판금액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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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도계 케이블 제거.... "형사처벌 대상"무진장여객 버스와 관련된 연속 보도 이어가겠습니다. 버스 기사들은 2년 전부터 속도계가 없는 상태로 운행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법원 판례는 속도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중대한 결함으로 보고 있습니다. 속도계 케이블을 제거한 무진장여객에게는 어떤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일단, 진안군은 오늘 무진장여객에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속도계도 없이 달리는 농촌버스, 법원은 속도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차량에 중대한 결함이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CG) 관련 판례에 따르면, 속도계의 결함은 자동차의 운행에 직접적이면서도 중요한 지장을 초래하며 속도계가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운행은 금지해야 됩니다.(CG) [최영호 / 변호사: 자동차관리법상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성능과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운행할 수 없고, 그렇게 만약에 운행할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속도계 케이블을 제거한 것이 주행거리 조작과 관련된 것이라면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 (속도계 케이블을) 임의로 제거를 해서 거리를 변경한 게 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이제 변경하면 아니 된다고 했는데 변경한 거기 때문에 형사처벌 대상이에요.] (cg) 자동차관리법은 주행거리를 변경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습니다.(CG) [이수열 / 변호사: 이제 출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얘기를 하는데 결과적으로 주행거리가 변경이 됐잖아요. 예외 사유로 들고 있는 고장 또는 파손도 아니었고요. 79조에 따라 처벌을 받아야 되는 대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안군은 전주방송의 보도 이후, 버스의 속도계 케이블을 뽑은 무진장여객에 72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리고, 형사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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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전주시에 고향기부금 500만 원 전달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전주시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오늘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북 현대는 전주시가 월드컵 경기장 관람석과 조명 등의 시설 개선을 적극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올 시즌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지성 기술감독과 김진수, 백승호 등 간판 선수들이 참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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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공사-초록우산, 복지시설 아동 선물 전달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가 도내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산타 원정대의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산타 원정대는 두 기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공사는 지난해 캐릭터 인형 등을 판매한 수익금 1천2백만 원으로 선물을 구매해 38개 시설에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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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전주교대 교수 부정채용 의혹 '혐의 없음·종결'올해 전주교육대학교의 교수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비리 의혹에 대해서 경찰이 혐의점을 찾지 못해 종결 처리했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해당 대학의 교수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채용 규정 등을 살펴본 결과,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다며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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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책 여성 끌고 간 남성, 1심 징역 10년지난 8월 삼천변에서 산책하던 여성의 목을 조르고 풀숲으로 끌고 간 4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전주제11형사부는 성범죄를 목적으로 공공장소에서 범행을 시도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강도상해죄 누범 기간에 범행한 점등을 고려해 형량을 결정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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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일값 고공행진... 귤 40% 넘게 올라과일 값이 크게 오르면서 제철 과일 먹기가 부담스럽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딸기는 두 배나 올랐고 귤도 40% 넘게 인상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진열대에 먹음직스러운 과일이 가득합니다. 곳곳에 고객을 유혹하는 손글씨까지 써 붙여놨지만 찾는 사람은 뜸합니다. 가뭄에 콩 나듯 오는 손님들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소비자 : 과일 하나 사 먹기도 힘들죠. 옛날에는 한 박스를 샀다 그러면 지금은 이제 5천 원어치 이거밖에 못 사 먹어요.] 지갑을 열지 않는 소비자들 앞에서 상인들의 속도 타들어갑니다. [이옥순 / 상인 : 무조건 '비싸냐, 맛이 있냐 없냐, 너무 비싸다' 그 말만 해요. 처음에는. 먹어보지도 않아요.] (CG) 과일 값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딸기 1kg 한 상자 가격은 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올랐습니다. 감귤은 43%인 7천 원가량 비싸고, 단감은 10kg 한 상자에 6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일조량이 부족했던 게 출하량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감귤의 경우에는, 이달 출하량이 한 해 전보다 3% 상승할 거란 전망에도 가격이 올랐습니다. [김원태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예실장 : (전반적으로 과일)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고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감귤로 수요가 대체되면서 감귤 가격도 같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제철 과일이 본격 출하되더라도 재배 면적이 감소해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또, 유가와 물류비 인상 등으로 수입산 과일 시세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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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비응항 어선 2척 잇따라 좌초 (화면)오늘 새벽 1시 20분쯤 군산 비응항 인근의 새만금 방조제 구조물에 어선이 부딪혀 좌초됐습니다. 한 시간 뒤에는 이 어선을 도와서 어획물을 대신 옮겨 싣고 가던 다른 어선이 좌초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선원들을 모두 구조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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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생학습시설 보조금 부당 수령', 전북기자상 선정JTV 전주방송 이정민 기자가 집중 취재한 '감시사각…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단독 보도가 전북기자협회가 주관한 2023 전북기자상 취재부문 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이뤄진 이번 단독 보도를 통해서 전북의 한 평생교육 시설이 학생 수를 실제보다 부풀려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냈다는 사실을 밝혀내 전북교육청의 제도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경찰 수사를 이끌어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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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천둥·번개와 비 ...내일 낮 9-12도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낮 기온이 크게 올라 16도에서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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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모 살해 혐의 50대, 항소심도 징역 18년지난 1월 둔기를 휘둘러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18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피해자가 어머니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 판단은 적절하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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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클러스터 기업, 지반 침하 보상 요구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피해대책위원회가 지반침하 등에 따른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LH에 보상비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산단 조성 과정에서 LH의 부실 공사가 지반 침하의 원인이 됐다는 대한토목학회의 조사 결과와 LH가 피해 금액 27억 원 가운데 34%인 9억 2천만 원을 책임져야 한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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