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군산 비응항 어선 2척 잇따라 좌초 (화면)오늘 새벽 1시 20분쯤 군산 비응항 인근의 새만금 방조제 구조물에 어선이 부딪혀 좌초됐습니다. 한 시간 뒤에는 이 어선을 도와서 어획물을 대신 옮겨 싣고 가던 다른 어선이 좌초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선원들을 모두 구조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6
-
-
-
-
[JTV 8뉴스] '평생학습시설 보조금 부당 수령', 전북기자상 선정JTV 전주방송 이정민 기자가 집중 취재한 '감시사각…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단독 보도가 전북기자협회가 주관한 2023 전북기자상 취재부문 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이뤄진 이번 단독 보도를 통해서 전북의 한 평생교육 시설이 학생 수를 실제보다 부풀려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냈다는 사실을 밝혀내 전북교육청의 제도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경찰 수사를 이끌어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6
-
-
-
-
[JTV 8뉴스] 밤까지 천둥·번개와 비 ...내일 낮 9-12도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낮 기온이 크게 올라 16도에서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6
-
-
-
-
[JTV 8뉴스] 노모 살해 혐의 50대, 항소심도 징역 18년지난 1월 둔기를 휘둘러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18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피해자가 어머니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 판단은 적절하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6
-
-
-
-
[JTV 8뉴스] 식품클러스터 기업, 지반 침하 보상 요구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피해대책위원회가 지반침하 등에 따른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LH에 보상비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산단 조성 과정에서 LH의 부실 공사가 지반 침하의 원인이 됐다는 대한토목학회의 조사 결과와 LH가 피해 금액 27억 원 가운데 34%인 9억 2천만 원을 책임져야 한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6
-
-
-
-
[JTV 8뉴스] 보조금 부당 수령 외식업중앙회 관계자 송치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 완산구지부 관계자 등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소상공인에게 필수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지 않은 주문용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이 제대로 설치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수억 원의 보조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5
-
-
-
-
[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약한 비... 미세먼지 '나쁨'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을 보이며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11에서 15도로 평년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5
-
-
-
-
[JTV 8뉴스] 익산 아파트서 화재...연기 마신 3명 이송오늘 낮 12시 30분쯤 익산시 동산동 한 13층 아파트의 5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90대 남성을 포함해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5
-
-
-
-
[JTV 8뉴스] 초등학교 신입생 .... 5년 뒤 7천 명대내년도 전북의 초등학교 신입생이 만 천여 명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1년 전보다 900명 가까이 줄었는데요 5년 뒤에는 7천 명 수준으로 곤두박질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전교생이 48명으로 전주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습니다. 지난해 입학한 학생은 4명, 올해는 7명입니다. 당장 내년도 신입생 모집이 걱정입니다. [전주 미산초 관계자(음성변조): 내년 2024년도 입학생이 이 동네에서는 없는 건 확실해요. 한 명도 없어요. 에코타운(시티) 쪽에 지금 플래카드도 붙여놨고] (CG)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오는 신입생은 1만 1천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30% 넘게 줄었습니다. 2천 년대 들어 가장 많았던 2002년과 비교하면 57%나 감소했습니다. // 감소 추세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CG2)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저출산의 여파로 2년 뒤에는 1만 명 아래, 2028학년도에는 7천 명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학생 수가 줄어들면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은 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농촌 유학이나 어울림 학교 같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처럼 학생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최숙미/전북교육청 학생배치1팀장: 지금 초저출산으로 인해서 학생 수가 너무 급감하다 보니 추후에는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크게 어떤 도움이 될지...] 지난 3분기, 전북의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고 반등할 기미도 보이지 않아서 인구, 주거, 교육 등에 연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뒤따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05
-
-
-
-
[JTV 8뉴스] 고창 복분자주 공장 화재... 4,300만 원 피해어제 오후 5시쯤 고창군 아산면의 한 복분자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방서 추산 4,30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5
-
-
-
-
[JTV 8뉴스] 진안군 '팔짱' ... 양구군 '즉각 조사'무진장여객의 버스 문제가 오랫동안 방치된 것은 자치단체에도 큰 책임이 있는데요 버스기사들은 2년 전부터 시정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진안군은 미온적으로 대처하면서 문제를 더 키웠습니다. 반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 경우에는 버스와 관련된 민원이 들어오자 즉시 조사에 나섰고 정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을 운행하는 농촌 버스. 지난 7월, 계기판에 경고등이 최대 7개가 켜지고 타이어가 마모돼 홈이 거의 사라진 채 달린다는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양구군은 즉각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관계자: 7월 하순께 최초의 계획서를 세우고 8월, 9월에 점검반을 편성해서 나가봤어요.] 위법 사항이 있는지도 따져보기 위해 경찰과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점검도 실시했습니다. (CG) 차량의 결함을 파악한 양구군은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버스 정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CG)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관계자: (운수업체에) 안전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계속 신경 쓸 테니까 자체 점검 잘 하시고, 저희가 또 불시에 또 점검할 예정이거든요] 무진장여객 버스기사들이 2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손을 놓고 있었던 진안군과는 대조적입니다. [서동균 / 버스기사: 제가 2년 전부터 이 케이블을 빼고 운행하는 시스템이 잘못됐으니 여기에 시정명령을 해달라고 수차례, 10번 정도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무진장여객 버스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계속 제기됐지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이해양 / 무주군의원 (지난해 11월, 무진장 버스 정책 포럼)): 고장이 잦고, 과속이 빈번합니다. 버스의 상태나 과속, 배차 시간, 기사의 운행 거리 등은 결국 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문제입니다.] 전주방송 보도 이후 뒤늦게 운행 정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위험천만하게 달려온 농촌 버스는 이제서야 멈춘 상황. 진안군의회는 무진장여객의 전체 버스 20대에 대해서 차량에 결함이 있는지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진안군에 요구했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5
-
-
-
-
[JTV 8뉴스] JB금융그룹, 2년 연속 'ESG 우수' 선정JB 금융그룹이 한국 ESG 기준원으로부터 2년 연속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1천4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JB 금융그룹은 통합 A등급을 받아 국내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JB 금융그룹은 올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을 창단하고, 다문화 청소년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04
-
-
-
-
[JTV 8뉴스] 익산 부송동 아파트 화재... 55명 대피오늘 새벽 2시 30분쯤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5명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2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04
-
-
-
-
[JTV 8뉴스] 개관 1년... 판매장 운영 언제쯤?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군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사회적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은 1년이 다 되도록 운영자를 찾지 못해 텅 비어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3월에 문을 연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입니다. 도내 사회적기업 32곳이 입주해 있고, 각종 기자재 지원과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1층에는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전시장을 마련했지만 개관 1년이 다 되도록 비어있습니다. 가끔 다른 기관들이 전시장 용도로 빌려 쓰는 정도입니다. [하원호 기자 : 지난 3월 개관 당시 군산의 한 농협에서 이 공간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무산됐습니다.] 판매장으로 쓰기엔 주변 유동인구가 적어 적자가 우려된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판로 확보가 절실한 사회적기업 입장에선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 : 아쉽죠. 저희들이 직매장을 내서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고요. 좋은 시설을 활용해서 우리 제품을 진열하고 알리고, 또 판매도 이뤄지고 (하면 좋을 텐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내년 초 공모를 거쳐 운영 주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된다면 일반 유통기업도 들어올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인남/전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동체정책팀장 : 유통기업들 중에서 사회적경제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도 여기에 들어와서 사회적경제 제품을 팔아줄 수 있다고 하면 그런 것까지 접근할 수 있게끔 그렇게 좀 폭을 넓혀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짓는데 280억 원의 예산을 썼고, 한 해 운영비로만 10억 원이 들어갑니다. 건물만 지어놓고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4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 3도... 출근길 안개 주의오늘 한낮 기온은 임실이 11도, 장수와 완주가 10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낮 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4
-
-
-
-
[JTV 8뉴스] 주민 55명 빠져나와 ... 대피 안내 적절했나?오늘 새벽 익산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명이 넘는 주민들이 불을 피해 아파트 밖으로 빠져나왔는데요 주민들은 대피를 안내하는 직원도 없었고 구체적인 대피 방법을 설명하는 방송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소방차가 아파트 단지로 들어섭니다. 소방관들이 분주히 오가고 복도에서는 주민들이 입을 막은 채 서둘러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일부 주민들은 소방관의 부축을 받고 1층으로 내려갑니다. 소방관들은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 [ 김학준 / 기자: 불이 시작된 아파트 3층에 있는 이 집은 모든 것이 본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 이 화재로 입주민 55명이 대피했고 22명은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 하영래 / 최초 신고자: 연기가 들어와버려 그래 가지고 내가 여기 불 났으니까 빨리 119로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 주민들은 불이 났을 때, 대피를 안내하는 직원도 없었고 안내방송은 나왔지만 구체적인 대피 방법이나 대피 장소 등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 아파트 입주민 (음성 변조) : 뭐 어디로 대피하라 뭐 하라 뭐 올라가라 내려가라 그것도 없고 관리소에서 일제히 말 한마디가 없었다니까요. ]. ] 아파트 복도에 설치돼 있는 소화기는 압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불이 났을 때 제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내구연한과 관계없이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인세진 / 우송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 청색을 가르키는 곳에 바늘이 반드시 있어야 되거든요. 압이 빠져버리면 쏴도 안 나가니까 그건 굉장히 문제가 되죠. ] 허술한 안전 대책과 화재 예방 시설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뻔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04
-
-
-
-
[JTV 8뉴스] 농가주택에 화재...80대 노인 숨져오늘 아침, 80대 노부부가 사는 농촌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웃 주민이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섰지만 거동이 불편했던 할아버지는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른 아침, 익산의 한 농가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섰지만 연기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80대 노부부가 사는 익산의 한 농가 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미리 빠져나온 할머니와 이웃 주민이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지만 거동이 불편했던 87세 할아버지는 주택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진호/이웃 주민 : 일단 창문부터 깼죠. 주먹으로 깨다가 안깨져서 막 돌로도 깨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연기가 너무 자욱해서. 이미 늦었더라구요. 빨리 했으면 됐는데...] 구조 과정에서 오씨도 손을 다쳤고, 할머니도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 : (화재 원인은) 일단 조사중인데요. 실외에 있는 여러 가재도구나 전기나, 기계 이런 것을 조금 보는 것 같아요.] 불이 난 농가 주택은 차 한 대가 겨우 지날 정도로 도로가 좁아 소방차 진입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농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안타까운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3
-
-
-
-
[JTV 8뉴스] 군산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 매출액 감소군산의 공공 배달앱인 '배달의 명수'의 매출액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달의 명수는 지난 2021년, 36만 건의 주문을 받아 90억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지난해에는 주문 건수 27만 건에 매출도 72억 9천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군산시는 소비자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배달의 명수 만족도를 조사한 뒤 배달앱 유료화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3
-
-
-
-
[JTV 8뉴스] '맨발걷기' 열풍... 파상풍, 당뇨환자 주의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맨발걷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공원이나 산, 학교 운동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맨발로 걷는 시민들을 볼 수 있는데요. 감염병의 우려도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 공원을 찾은 주민들. 신발을 벗더니 맨발로 걷습니다. [강훈 기자: 맨발 걷기 명소로 소문난 이곳 건지산 편백나무 길에는 관련 동호인을 모집하는 현수막도 있고, 저처럼 맨발로 걷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학교 운동장이나 산책로 등에는 맨발 걷기를 하는 주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정완 / 전주시 삼천동: 한 보름 전에 (보건소에) 갔더니 대사증후군을 졸업했다고 그러면서 축하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좋은 것이구나 하고 지금 걷고 있어요.]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자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만들어 맨발걷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덕진동 하늘공원에 3억 원을 들여 황톳길과 세족대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소영희 / 전주시 평화동: (맨발 걷기 하다가) 다쳐가지고 며칠씩 고생도 하고 그랬죠. 나무뿌리, 돌부리 이렇게 가다가 툭.] 정돈된 산책로가 아닌 경우, 못이나 유리 등을 밟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처와 감염병을 주의해야 합니다. [하은실 / 전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흙, 먼지, 동물의 대변 등을 통해 파상풍균의 포자가 발의 상처에 침투해 전파하는 감염병이므로 맨발 걷기 운동 시 파상풍균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발에 감각이 무딘 당뇨병 환자는 발에 염증이나 궤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맨발로 걸을 때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3
-
-
-
-
[JTV 8뉴스] 美, 중국 지분 25% 이상 규제... 새만금도 영향미국 정부가 중국 자본 지분율이 25%를 넘는 합작법인을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들에도 영향이 예상됩니다. 새만금에 이뤄진 중국 자본 투자 협약은 4개로, GEM과 화유코발트 등이 우리 기업과 합작 법인 형태로 투자를 추진합니다. 전라북도는 미국의 규제에도 규정에 맞춰 중국 합작 법인의 지분을 조정하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투자 지분을 낮추기 위해 국내 기업의 추가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은 우려 요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