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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년간 농기계 사고 476건... 10월 최다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476건이며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84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기계 사고의 사망자는 28명이며 이 가운데 경운기 사고가 24명으로 85%를 차지했고, 전체 사고에서도 23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월별로는 10월이 69건으로 가장 많았고 5월과 6월이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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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경위 "도민 80% 스쿨존 속도 상향 찬성"전북도민의 80%가 야간과 주말에 어린이 보호구역의 차량 제한 속도를 높이는 데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8월 16일부터 도민 3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등, 하교 시간을 제외한 야간과 주말에 차량 제한 속도를 시속 50km까지 높이는 데 찬성했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내년부터 전북경찰청, 자치단체와 협력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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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전공의 확보율 79%에 그쳐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은 전북대병원의 전공의 확보율이 79%라고 밝혔습니다. 7월 말 기준, 143명으로 정원보다 37명이 모자랍니다. 전국 국립대 병원의 전공의 확보율은 평균 86%입니다. 서동용 의원은 비수도권 국립대 병원의 전공의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의대 정원 증원을 미룰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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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CTV 10대 가운데 1대, 10년 넘어전북에 설치된 CCTV 10대 가운데 1대가 설치된 지 10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봉민 의원에 따르면 도내에 설치된 CCTV 1만 9천여 대 가운데 2천3백 대가 10년 전에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봉민 의원은 화질이 불량한 CCTV의 연차별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내구연한과 교체 주기 등의 기준을 담은 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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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중1)'무연' 사회의 그늘... 또 하나의 '사각지대'장기간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고 고립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은둔형 외톨이'라고 하는데요. 정부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고 하지만 손길은 제대로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이들을 다시 사회로 끌어내는 것이 공적 보호망의 새로운 의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은 오늘부터 세 차례에 걸쳐 은둔형 외톨이의 문제점과 해법을 찾아보는 집중기획을 마련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전주시 서신동의 한 빌라에서 의식을 잃은 아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 이 여성은 형제나 이웃에게 본인의 상황을 알리지 않고 고립된 생활을 해왔습니다. 지자체의 도움도 받지 않았습니다. [서신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음성변조): (복지 사각지대 대상 안내문이) 반송이 되지는 않아서, 그걸 이제 저희한테 반송이 되지 않았으니까 받으신 걸로 이제 추측할 수밖에 없죠.]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도내에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25,000여 명입니다. 정부와 자치단체가 아무리 대상자를 발굴해도 이번 경우처럼 본인이 연락을 받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상록 /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긴급복지 지원 제도에서는 주변에서라도 신고를 통해서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이제 고립돼 있으신 분들은 그런 접근들이 더 어렵겠죠. 관계가 단절돼 있거나 이런 상황들이 있으면 말입니다. (CG) 은둔형 외톨이는 6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CG) 공적 보호망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서양열 / 전북사회서비스원 원장 (자발적 고립은) 정말 쉽지 않은 숙제지만 그래도 풀어야 돼요. 아니면 앞으로 이 고립은 더 심해질 거라고 보거든요. 여기가 파악이 됐으면 이분을 밖으로 나오게끔 끊임없는 진입 체계가 조직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CG) 2019년 국내에서 220만 명가량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2021년에는 280만 명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분석되는 상황. (CG) 고립을 택한 이들을 일단 그늘 밖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 스스로 관계를 단절한 이른바 '무연' (無緣) 사회에서 정부와 자치단체가 고민해야 될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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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400억 놀이시설 결국 문 닫나?지난해 문을 연 남원테마파크가 1년 만에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민간사업자가 더이상 이 시설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남원시에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책임 소재를 놓고, 남원시와 민간사업자의 법정 공방이 불가피한 가운데 자칫 남원시가 수백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단독 취재, 하원호 기자입니다. 도심을 가로 지르는 짚 와이어, 2.5킬로미터 길이의 모노레일과 스카이워크를 갖춘 남원테마파크는 지난해 8월 문을 열었습니다. [트랜스] 민간사업자인 남원테마파크가 남원시의 보증을 담보로 4백5억 원을 대출받아 시설을 지었습니다. 시설물을 남원시에 넘기는 대신,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조건으로 전임 이환주 시장 때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민간사업자가, 남원시가 협약을 이행하지 않아 더이상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며 남원시에 협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남원테마파크 관계자 : 준공과 동시에 (남원시가) 기부채납을 받고, 사용 수익 허가를 내주는 것이 조건이자 계약이었는데요. 준공 1년이 지나도록 기본적인 약속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도저히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지난 1년간 월 평균 수익이 1억 원 안팎에 그치면서 민간사업자는 최근 석달치 이자 4억 원도 내지 못했습니다. 이 민간사업자가 운영을 포기하면 남원시는 협약에 따라 새로운 사업자를 찾거나 놀이시설을 짓는데 빌려 쓴 돈을 대신 갚아야 합니다. 원금과 이자까지 더 하면 6백억 원이 다 됩니다. 남원시는 전임 시장 때 맺은 협약이 불공정했다며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 관계자 : 협약 자체가 잘못됐고, 이게 인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민간사업자는 이와는 별도로, 남원시가 지난해 사용허가를 늦게 내줘 손해를 봤다며 5억여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양측의 이해가 첨예하게 엇갈린 만큼 민간사업자의 협약 해지 요구가 적법한지는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수백억 원을 들인 놀이시설이 장기간 방치될 우려가 높은데다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남원시 재정에도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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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난방비 인상분 지원하는데... 전북 손 놨나?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으로 농가들이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올해도 전기료와 기름값이 올라 겨울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농가들을 위해서 다른 지자체들은 전기료 인상분을 지원하고 있지만 전북의 자치단체들은 손을 놓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7천여 제곱미터의 비닐하우스에서 오이와 토마토가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3월까지 다섯 달 동안의 난방비는 4천5백만 원으로 일 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음 달부터 난방기를 틀어야 하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비닐하우스 농민 : 직원들 인건비 주고 나니까 다 적자로 남는 거죠. 전기료 지금까지 못 낸 게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이 비닐하우스에서는 오이가 재배되고 있는데, 11월 초 수확한 뒤 내년 2월까지는 이곳을 운영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주변의 17개 농가들도 난방비 때문에 겨울 농사를 포기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황공주 / 임실군 청웅면 : 일을 하는 것보다 난방비가 너무 더 많이 들어가지고 오히려 저한테는 쉬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서...] (트랜스 수퍼) 안정세를 보였던 면세유 가격은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농사용 전기도 지난해 1분기보다 55% 올랐고 내후년까지 인상이 예고돼있습니다. //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과 전남 등 일부 자치단체들은 전기 요금 인상분에 대해서 1인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관계자: 전년 대비 농사용 전기료가 너무 많이 올라가지고요 보존 차원으로 저희가 (인상된 전기료를) 킬로와트당 12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전북의 자치단체들은 아무 지원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농민 : 전기로 (난방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게 없더라고요 전라북도에. 군에도 행정에 문의를 해봤는데 아직 이뤄진 건 없고요.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로 유가 인상 움직임까지 나오고 있어서 시설 농가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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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확 작업 콤바인 화재... 500만 원 피해오늘 오후 2시쯤, 익산시 용동면의 한 논에서 벼 수확 작업을 하던 콤바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콤바인 일부가 소실돼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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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안개 ... 낮 기온 22-24도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정읍의 낮 기온이 25.5도, 진안이 22.1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개가 걷힌 후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22에서 24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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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귀재 교수 위증 혐의 압수수색전주지검은 어제, 서거석 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와 관련해 핵심 증인인 이귀재 전북대 교수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교수는 서 교육감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위증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수사 단계에서는 서 교육감에게 폭행당했다고 했다가 이후 폭행은 없었다며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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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21 - 24도, 환절기 건강 관리 유의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주와 익산의 낮 기온이 23도, 진안과 장수는 21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2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4도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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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드레일 들이받은 트럭 옆으로 넘어져오늘 오전 9시쯤 장수군 계남면 장수 톨게이트 인근에서 4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가 허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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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단체, 탈시설지원조례 통과 촉구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오늘(10일) 전북도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탈시설지원조례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인권침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가 탈시설지원조례 통과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장애인들이 복지시설을 나와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은 모레(12일) 도의회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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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험천만 등굣길... "아슬아슬, 무서워요"일부 초등학교 통학로에 인도가 없어서 학생들이 사고에 노출된 채 등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스쿨존에 속도 감시 카메라까지 설치하며 학생 안전을 강조하면서도 일부 학교에는 인도조차 제대로 확보해놓지 않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이 차를 피하기 위해 벽에 바짝 붙어 걸어갑니다. 아슬아슬하게 걸어가던 학생들은 걸음을 멈춘 채 차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립니다. [ 김학준 / 기자: 차를 피해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도로 폭은 60cm 남짓. 사람 한 명이 겨우 걸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 1km가 넘는 통학로 양쪽 어디에도 인도는 없습니다. 때문에 아찔한 상황이 자주 목격됩니다. [ 박세진 (학부모) / 전주시 대성동 : 위험해서 아침마다 제가 데려다주고 있거든요. 차 지나다닐 때 보면 애들이 등하교 할 때요 인도하고 구분이 안 돼 있어 가지고 이런 부분도 있는데 주차돼 있는 차도 되게 많아서... ] 인근에 있는 이 초등학교의 상황도 마찬가집니다. 학생들은 자칫 사고가 날까 봐 학교 가는 길이 두렵습니다. [ 초등학생: 차랑 차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동생이랑 같이 가다 치일까 봐 무서워요. ] 주민들은 전주시에 대책을 요구해왔지만 도로 폭이 좁고 예산 부담이 크다며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전주시청 관계자 (음성 변조): 일정 폭원이 나와야 되는데 도로 폭이 안 나와서 보도 (설치)를 계속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자체 시비로만 진행할 수 있는 거면 좋은데 그게 여력이 좀 안 돼서... ] 보행자 사망 사고 10명 가운데 7명은 인도가 없는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조준한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혼재돼서 통행을 하다 보니까 어떤 충돌이나 사고 위험성이 훨씬 높다는 부분입니다. 보행 안전을 재고시킬 수 있는 어떤 물리적인 시설을 개선한다거나 또는 통행 우선권을 확립을 해준다거나 ] 자치단체는 아무 대책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어서 학생들은 자동차와 아찔한 동행을 이어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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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초등학교 통학로 보도 설치율 32%도내 초등학교 420곳 가운데 통학로에 보도가 설치된 곳은 135곳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김용판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통학로의 보도 설치율은 32%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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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졸업유예생 335명에 6천만 원 받아전북대학교가 졸업을 유예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시설 이용 명목으로 이른바 졸업 유예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남국 의원에 따르면 전북대는 지난해 졸업유예생 335명에게 17만 9천 원씩, 모두 6천만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은 취업난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적 유지를 이유로 대학이 돈을 요구하는 셈이라면서 교육부 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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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권위 "'SKY' 강사 많은 곳 가산점은 차별"전북의 한 지자체가 만든 장학 재단이 방과 후 업체를 선정하면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출신 강사 수에 따라 가산점을 주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이는 학벌에 따른 차별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해당 기준을 삭제할 것을 재단에 권고했습니다. 재단 측은 인권위의 조사 과정에서 해당 기준의 배점이 100점 가운데 4점에 불과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했다고 답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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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오늘 오후 12시쯤 전주시 삼천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연락이 안 된다는 직장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발견 당시 이미 남성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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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유소 휴업 220곳 ... 폐업도 못해 '방치'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휴업을 하는 주유소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폐업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서 방치된 주유소도 적지 않은데요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천장 군데군데가 뚫려있고, 사무실로 사용되던 공간에는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담장은 쓰러지기 직전이고 무성하게 풀이 자랐습니다. [강훈 기자: 지난 2009년 휴업신고를 낸 이 주유소는 지금까지도 방치되고 있습니다. 유류탱크 안에는 쓰레기가 쌓여있고, 유증기를 내보내던 파이프는 녹슬어 붉게 변했습니다.] (CG)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전북에서 새로 생긴 주유소는 40곳이지만 220곳이 휴업하고 74곳이 폐업했습니다. (CG) 휴폐업이 속출하는 것은 전기차와 수소차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가격 경쟁과 인건비 상승까지 겹쳐 영업이익률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휴업 주유소 부근 상인: 그것이 어느 시점에, 코로나 때 물가가 막 올라가고 그래버리니까 타산이 안 맞는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 주유소를 폐업하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트랜스) 주유소 한곳을 폐업하기 위해서는 철거비 6,300만 원과 별도로 오염된 토양을 복구하는데 평균 1억 3천만 원가량이 들어갑니다. (트랜스) [김준영 / 한국주유소협회 전북지회장: (땅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탱크를 캐내야 하는데 그 캐낼 비용이 없으니까 휴업을...] 때문에 휴업 상태로 방치된 주유소가 적지 않습니다. (CG) 전북에서 휴업 신고를 한 주유소 66곳의 평균 휴업 기간은 3년 3개월, 이 가운데 14곳이 5년 이상 휴업 중입니다.(CG) [문춘호 / 전북소방본부: 미관 상태도 좋지 않고, 또 시설이 노후화되다 보니까 그런 시설로 인해서 사고 발생 가능성은 있거든요.] 2040년에는 8,500여 곳의 주유소가 퇴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 장기 방치에 따른 환경오염이나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을 준비해야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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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기온 21~23도...일교차 '커'전북 지역은 내일 맑겠고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10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3도를 보이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무주와 진안, 장수 등 산간 지역은 8도에서 9도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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