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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법인 자금으로 정치 후원금 낸 3명 고발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법인 자금으로 정치 후원금을 낸 A 씨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의 자금으로 국회의원 후원회 두 곳에 1백만 원씩을 냈으며 법인 관계자 2명은 이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개인 명의로 기부를 하더라도 자금 출처가 법인이나 단체일 경우 정치 자금법 위반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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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산어촌 치안센터..."경찰.민간 연계해야"주로 농산어촌에 설치돼 있는 치안센터에는 경찰관이 없거나 한명만 근무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경찰청이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치안 공백을 막기 위해서 민간 단체와 시설을 공유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된다고 지적합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20일 밤나무 밭에서 밤 50만 원 어치를 도둑 맞은 박광배 씨. 신고하려고 치안센터에 전화를 걸었지만 황당한 안내 음성이 흘러나왔습니다. [완주경찰서 동상 치안센터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이틀 연속 치안센터를 찾아갔지만 경찰관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박광배 / 완주군 동상면: 그래서 다음 날 또 갔었어요. 전화도 똑같은 멘트가 나오고 현장도 문이 잠겨 있어요] [최유선 기자: 이 치안센터에서는 지난해까지 1명의 경찰관이 상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인력 문제로 배치가 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건물만 방치되고 있습니다.] (CG) 도내 65곳의 치안센터 가운데 29곳에는 상시 근무하는 경찰관이 없고 27곳에는 한명씩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효과가 크지 않다며 전국 570여 개 치안센터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지보다는 지역의 민간 단체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영환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 오로지 경찰관만 거기 있으란 법이 아니라 이런 자율방범대 분들이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대기하고, 활동하고...] 경찰의 전문성과 자율방범대의 현장성을 적절히 결합하는 방안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김영식 / 서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 (자율방범대를 활용하고) 그 담당자를 치안센터 전담 근무 인력이 담당을 하게 된다면 저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체계적인,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 조직 체계가 구축이 될 거라고...] 치안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치안센터의 시설을 활용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유연한 접근을 고민해볼 시점입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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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액 2배 인상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이 2배 인상됩니다. 1인 가구의 경우, 118,500원에서 248,200원으로 인상되고, 2인 가구는 335,400원, 3인 가구는 455,900원으로 오릅니다. 대상자는 12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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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청, 투자유치 10조 원 달성 전망새만금개발청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의 투자 유치 규모가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6조 6천억 원의 투자가 이뤄졌고, 이달 말에 해외기업 한 곳이 1조2천억 원의 투자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만금청은 또, 연내 투자협약 체결을 목표로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 14곳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전체 투자유치 규모가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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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금 펑크...체납세 징수 안간힘정부의 세수 예측이 크게 빗나가면서 올해 무려 60조 원의 세금이 부족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 정부가 지방에 주는 교부금도 크게 줄면서, 지자체의 내년 살림살이도 직격탄을 맞게 됐는데요.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해 자치단체들마다 체납세 징수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아파트에 체납 징수팀이 출동했습니다. 차량에 달린 카메라에 번호판이 찍히자 어떤 세금이 얼마나 체납됐는지, 곧바로 모니터에 표시됩니다. [체납 차량입니다.] 2021년부터 내지 않은 자동차세가 77만 원, 징수팀은 번호판을 떼고, 납부 안내문을 부착합니다. [김태균/군산시 징수조사계장 : 이달부터는 차량에 족쇄를 채워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해 자동차세 외에 재산세 등 다른 체납 지방세까지도 징수하는 등...] 고액 체납자의 경우 집안을 뒤져 세금을 걷어냅니다. 9천만 원을 내지 않은 체납자의 집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을 압류해 2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이처럼 자치단체가 밀린 세금을 걷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 것은 정부가 법인세를 깎아주고, 부동산 경기마저 침체돼 지방세 세입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나라 곳간이 비면서 지방 재정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트랜스] 군산시의 경우 올해 5천230억 원의 보통 교부세 수입을 예상했지만 이보다 8백억 원 가량 줄어든 4천430억 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체납세 징수를 위해 군산시는 체납자가 숨겨놓은 예적금과 주식계좌, 가상 자산인 코인까지 압류할 계획입니다. [서준석/군산시 시민납세과장 : 국내 주요 가상 자산 거래소가 3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대해서 가상 자산을 조회해서 자료가 확인되면 체납자에 대한 압류 및 추심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치단체마다 기존 사업은 내년도 예산을 일괄 삭감하고 신규 사업은 최대한 억제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지만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엔 턱없이 모자랍니다. 부자 감세 등으로 인해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비판까지 나오는 가운데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자체와 서민들이 떠안게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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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고속도로 잇단 추돌 사고...8명 사상오늘 오후 4시쯤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나들목 인근에서 잇단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먼저 호남터널 인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뒤, 이어 1km 떨어진 호남터널 인근에서 또다른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지점 인근에서는 2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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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 내일 아침 8-14도... 오후부터 비 내려오늘 장수의 아침 기온은 1.6도를 기록했지만 낮 기온은 22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8에서 14도, 낮 기온은 20에서 2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들어 익산, 완주 등지에서 비가 시작돼 저녁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까지 5에서 30mm 가량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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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금은방 1천여만 원 상당 귀금속 털려오늘 새벽 5시 20분쯤 익산시 중앙동의 한 귀금속 상점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절도 용의자가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1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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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0초 만에 털려... 대담한 범행에 '불안'오늘 새벽, 익산의 한 금은방이 10대로 추정되는 절도범에게 순식간에 털렸습니다. 대로변에 있는 상점의 유리문을 깨고 침입해 40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스크를 쓴 남성이 오토바이에서 내려 금은방 앞에서 서성입니다. 행인들이 지나가자 창문이 열리는지 확인해 보고, 내부도 들여다봅니다. 곧이어 준비한 망치를 꺼내 유리문을 깨뜨리고 가게 안으로 밀고 들어갑니다. 보석이 들어있는 진열장을 사정없이 내려쳐 귀금속을 챙기고 진열장 뒤로 돌아가서 두 손으로 귀금속을 긁어모아 가방에 집어넣습니다. [강훈 기자: 유리문을 깨고 들어온 남성이 두 진열장 안에 있는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데는 40초가 걸렸습니다.] 4분 뒤 경찰과 경비업체가 도착했지만 이미 남성은 도주한 뒤였습니다. 피해 금액은 1천여만 원. 도난 사고에 대비해서 대부분 모조품을 진열해놓았기 때문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피해 금은방 주인(음성변조): 우리가 귀중품은 넣어놔요 요즘은. 진열을 안 하고, 이미테이션(모조품)으로 은에다가 저기 (도금) 해가지고...] 비상벨과 보안장치 등이 작동됐지만 금은방이 털리자, 주인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피해 금은방 주인(음성변조): 둘째 아들이 와가지고는 같이 대동해서 가야 해요. 왜 그러냐면 무서워요. (귀금속을) 가지고 가야 하니까...] 익산경찰서는 CCTV를 분석해 절도 용의자를 10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공범이 있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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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19년 이후 친환경 인증 농가 20% 감소도내 친환경 농가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전북의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는 4천191곳으로, 2019년보다 20.4%가 줄어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친환경농업 면적은 4천797헥타르로 3년 8개월 사이에 16%가 줄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부실한 정부 지원과 판로난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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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로 맑은 날씨... 내일 아침 3~9도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원과 익산의 낮 기온은 21도, 전주는 20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3도에서 9도,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4도 사이로 10도 이상 기온 차가 벌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내일 아침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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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병으로 행인 위협 40대 체포전주 덕진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우아동에 있는 길거리에서 깨진 술병으로 행인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 신체를 노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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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농식품 45만 달러 미국에서 판매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서 도내 농수산식품기업들이 45만 달러의 현장 판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LA 한인축제 엑스포 등에 도내 23개 농수산식품기업이 참가해 45만 달러의 현장 판매와 9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부터 미국 대형 유통 체인인 코스트코와 H마트, 한남체인 등을 통해 도내 농식품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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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년간 화학사고 33건...시설관리 미흡 최다전북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33건, 올해는 9월까지 9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시설관리 미흡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운반차량 사고 9건과 작업자 부주의가 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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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보이스피싱 1억 해외 송금 차단전북은행이 금융 거래 패턴을 분석해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1억 1천7백만 원이 해외로 송금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전북은행은 지난 석 달 동안 금융 거래 패턴이 특이한 해외 송금 시도를 포착해 3건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0억 원에 달하는 전화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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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이버 범죄' 500건...수사는 '걸음마'사이버 범죄가 증가하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가 늘고 있는데요 경찰 수사는 걸음마 수준입니다. 복잡한 절차를 이유로 수사가 그대로 종결되기도 하는데, 사이버 범죄 수사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두 딸을 키우고 있는 강보훈 씨. 강 씨는 지난달 모르는 사람에게 SNS 메시지를 받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C.G) 가족에게 해를 가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내용까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습니다. (OUT) [ 강보훈 씨 / SNS 사이버 범죄 피해자 : 이런 메시지를 받으니까 솔직히 진짜 무서웠죠. 진짜 어디 와서 이렇게 (범행을) 하면 어떻게 하나 정신과 치료도 지금 받고 있고 병원에 가서... ] 이런 메시지는 지금까지 모두 100여 개. 경찰에 신고한 강 씨에게 돌아온 답변은 발신자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었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어느 나라에서 이게 범행을 했는지조차도 아직은 확인되지 않는 거거든요. 거기(해외 기업)에서 제공을 받지 못하면 사실상 저희가 이거는 특정을 못 하고 종결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경찰은 해외 수사기관에 공조를 요청하는데 절차가 복잡하다는 설명입니다. (CG) 최근 4년 동안 전북에서 발생한 사이버 명예훼손과 사이버 성범죄는 모두 2천4백여 건, 이 가운데 올해만 500여 건이나 됩니다.(CG) 범죄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사는 무기력합니다. [ 권양섭 / 군산대학교 법행정경찰학부 교수 : 이미 사이버와 관련된 증거들은 (공조 요청 기간에) 다 이제 삭제되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수사에 있어서 많은 한계점이 있습니다. 제도와 그다음에 기술, 인력 세 가지 요건을 모두 해결을 해야 합니다. ] 갈수록 사이버 범죄의 수법과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수사 체계를 서둘러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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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통령, 오류 인정해야...새만금 예산 복구하자"네, 이런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집권 이후의 오류를 인정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스스로 잘못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의미로 결자해지라는 사자성어도 동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잼버리 실패의 책임 떠넘기기를 지적하고 새만금 예산도 복구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년 반동안 전 정부보다 더 나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조목조목 국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장관 인사 청문회와 해병대 박정훈 대령에 대한 외압 시비,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와 수가 현실화를 통한 의대정원 확충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전라도와 새만금 관련 얘기도 나왔습니다. 이 전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전라도 출향민이 많은 지역이라는 이유로 면피하려고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해 펼쳐온 서진정책이 실패한 이유를 돌아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전 대표 : 80이 넘는 나이의 김종인 위원장이 무릎을 꿇으면서 시작한 전라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움직임이 우리당 의원 전원의 5.18 기념식 참여라는 파격을 넘어 왜 완전한 꽃을 피우지 못했는지 성찰합시다.] 잼버리 사태 이후 새만금은 역대 보수정권의 치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전라북도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공세를 비판했던 이 전 대표. 그는 이 문제도 반성하고 국민의힘이 새만금 예산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전 대표 : 지난 잼버리에서의 책임 떠넘기기를 반성하고 민주당보다 더 빠르게 새만금과 관련된 대선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을 복구해 주십시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 의원들이 공천을 의식해서 대통령실에 아무런 쓴소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이 윤 대통령에 있고, 대통령이 변하지 않고선 내년 총선도 어렵다는 이준석 전 대표의 발언이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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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수목원 예산 삭감... 2027년 개원 불투명국립 새만금수목원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2027년 개원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산림청이 요구한 내년도 새만금수목원 예산 221억 원 가운데 70%가 삭감된 65억 원만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새만금수목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데도 오는 2027년으로 예정된 개원 일정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예산이 반드시 복원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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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 달 새만금 예산 정상화 대규모 상경 집회78%나 삭감된 새만금 SOC 예산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상경 집회가 다음 달 열립니다. 전북도의회와 전북인 비상대책회의는 다음 달 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도민과 출향단체 등 수천 명이 참여하는 궐기대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라북도에 대한 현장 국정감사가 열리는 오는 24일에는 도청 앞에서 침묵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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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채용 비리 혐의' 이상직 전 의원 징역 4년 구형전주지검이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유상,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에게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이스타항공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청탁을 받은 지원자 1백여 명을 합격시키도록 인사 담당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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