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잼버리 동원 공무원 인건비 지자체가 떠안아

2023.10.04 20:30
정부가 새만금 잼버리 뒷수습에
지방 공무원을 동원하고도 초과근무 수당은
지자체에 전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용혜인 의원에 따르면
잼버리업무에 전북 등 8개 시도에서 동원된 9천5백 명 중 5천8백 명이 초과 근무를 해, 4억 3천만 원의 수당이 지급됐습니다.

용 의원은 정부가 국제행사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서 파행시키고,
뒷수습은 지방 공무원에게 떠넘긴
매우 나쁜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심지어 잼버리 파행을 빌미로
지방보조금을 대대적으로 삭감하고 있다며윤석열 정부의 무대책을 넘어 무책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천경석 기자 (1000press@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