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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 예고//복지 위기가구 대책은?...내일 오전 8시 10분지난 8일 전주에서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 곁에는 어린아이가 있었습니다. 이른바 복지 사각지대 속에 생긴 비극인데 내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 원인과 대책 등을 짚어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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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기간.용도 빠진 토지승낙서...사본으로 기간 연장한국농어촌공사가 토석을 채취한다며 땅주인에게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았는데요 토지의 사용 용도와 기간을 빼놓은 채 장수군에 제출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업무가 처리됐습니다. 땅주인은 농어촌공사가 자신도 모르게 토지사용승낙서의 사본으로 두 차례나 채취 기간을 연장했다고 주장하며 농어촌공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016년, 땅 주인인 민 모 씨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토석 채취 작업을 허락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민 씨에게 받은 토지사용승낙서와 인감증명서를 장수군에 제출해 2020년 채취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민 씨는 자신의 땅에서 토석 채취가 아닌, 도로 개설과 배수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그때서야 민 씨는 당시 토지사용승낙서에 농어촌공사의 요청으로 토지사용 용도와 사용 기간을 적지 않았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 민병화 / 장수군 천천면 (땅주인 가족) : 토지사용승낙서, 인감증명도 맨 처음에 토지 사용 토석 채취로 제출한 것이고 날짜도 뭐야 기간도 안 쓴 것은 그 농어촌공사에서 기간을 쓰지 마라. 이거 허가가 언제 날지 모른다. ] 농어촌공사는 민 씨의 땅에서 도로 공사를 하겠다며 기간과 용도가 빠진 토지사용승낙서를 지난해 전라북도에도 제출했지만 전라북도는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민 씨 측이 문제를 제기하자 전라북도는 공사 지점이 잘못됐다며 올해 3월 공사를 중지시켰습니다. 민 씨는 이 과정에서 농어촌공사가 자신의 동의 없이 토지사용승낙서와 인감증명서를 복사해, 장수군에 두 차례나 토석 채취 기간 연장 신청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농어촌공사가 올해까지 두 차례 신청한 채취 기간 연장 서류에 첨부된 인감증명서의 발행 연도는 2016년이고 모두 사본이었습니다. [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음성 변조): 그거 (기존 승낙서와 인감증명서) 가지고 그대로 연장을 했죠. 그 서류가 미비하다 싶었으면 장수군에서 서류를 보완 요청을 하거나... ] 장수군은 토지사용승낙서가 사본이고 두 차례 모두 기간과 용도가 명시되지 않았지만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 장수군청 관계자 (음성 변조) : 참고용으로 제출을 하는 것뿐이지 그래서 그거를 저희가이게 사본이라고 허가를 내주면 안 되고 이런 거는 아니거든요. ] 민 씨는 사문서 부정행사죄로 한국농어촌공사를 고발했고,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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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공공형 계절 근로 확대해야외국인 근로자를 공공기관이 고용해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일부 지자체만 실시하고 있어서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고추 수확이 한창인 이 농가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을 하루만 쓸 쓸 예정입니다. 일반 계절 근로자였다면 길게는 다섯 달 동안 직접 고용해야 해 영세농가는엄두도 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공공형 계절 근로제를 통하면 필요한 기간만 근로자를 투입할 수 있습니다. 이들을 고용하는 건 농협. 올해 임실에서 32명을 고용한 농협은 농가의 신청을 받아 근로자를 배정합니다. 농가는 예를 들어 하루 이틀 또는 사나흘 정도의 짧은 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습니다. INT [방원영/임실군 관촌면 고추 따면 고추, 다른 일이면 다른 일 농협에서 맞춰서 보내줘요 사람을. 그러니까 우리는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인건비는 하루에 10만 원으로 사설 중개업자를 통할 때의 15만 원 안팎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숙박비와 교통비 일부는 농협이 대고 있어서 이 또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INT [정미리/임실군 교류협력팀장 고추나 배추 아니면 남자나 여자 근로자들을 원하시는 농가분들의 특성이 다르다 보니 1:1 맞춤 상담이나 현지 면접을 통해서 (내년에는) 확대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런 형태의 공공형 계절 근로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데 도내에서는 임실과 무주 등 자치단체 4곳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모든 자치단체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수도 늘려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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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부, 직원 폭행 의혹 순정축협 특별감독고용노동부가 최근 직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 등의 의혹이 제기된 순정축협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부 전주지청은 오늘 10여 명으로 특별관리감독팀을 구성해서 순정축협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순정축협 A 조합장은 지난 13일 식당에서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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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기물처리장서 화재... 2,300만 원 피해오늘 새벽 2시쯤 정읍시 농소동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조립식 건물 1동과 파쇄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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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퇴직 공무원과 유착 의혹 불거져전북교육청의 예산 담당 간부들이 한 시설 납품업체와 유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교육청 퇴직 공무원을 영입한 뒤,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들은 해외 골프여행까지 계획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전북교육청은 문제가 되자 해당 공무원들을 전격 대기 발령시키고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 한 교육지원청에서 팀장으로 퇴직한 A씨. A씨는 같은 달 비가림 시설과 철제 울타리 등을 만드는 업체에 임원으로 입사했습니다.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지난해 상반기 6억 원 가량을 수주했던 이 업체는, A씨가 입사한 뒤 하반기에는 수주액이 세 배 규모로 늘었습니다. 여기에 A씨는 지난주에는 전북교육청 B과장, 한 교육지원청의 국장, 또 고등학교 행정실장과 해외 골프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져 유착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이 호주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시기였습니다. 특히 B과장은 골프여행 계획을 교육감에게 알리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현행 이해충돌방지법과 전북교육청 행동강령 등에 따르면 직무 관련이 있는 퇴직자와 사적으로 만나선 안 되고, 부득이한 경우에도 반드시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 이들은 문제가 불거지자 골프 여행을 취소했습니다. B과장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일 뿐이라며 자신의 업무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B 과장(음성변조): 원래 7급 주무관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예요. 저는 거기에 (A 씨가) 취직된 지도 몰랐고 하도 오랫동안 20년도 넘게 만난 부부지간 모임이고 그러니까...] 전북교육청은 하지만 B과장 등 문제가 된 간부 3명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업무에서 즉각 배제했습니다. (CG) 서거석 교육감은 또 이번 일과 관련해 감사를 통해 이들의 유착 의혹과 이해충돌 위반여부를 철저히 따져보겠고 밝혔습니다. //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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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남편 살해하려 한 모자 구속 기소전주지검은 이혼한 전 남편을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과 20대 아들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피해자가 자고 있던 집에 불을 질러 범행을 기도했지만 미수에 그쳤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사망보험에 가입돼 있었고, 여성은 지적 장애가 있는 아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분노를 심어 살해를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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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회 보일러실서 불...90대 남성 전신 화상완주군 소양면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90대 남성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남성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자 직접 진화에 나섰다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보일러실과 교회 외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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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공항 부지 종자 클러스터 조성 난항전라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옛 김제공항 부지에 조성하려던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농림부는 지난 1월부터 이 부지의 소유권을 가진 국토교통부에서 부지를 넘겨받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부는 부지의 관리 전환이 이뤄지면 오는 12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2025년에는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첫 단계인 부지 관리 전환에서 발목이 잡혀 있는 상황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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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톤 트럭 보행자 덮쳐 2명 사상어제 (20일) 저녁 7시 20분쯤 남원시 조산동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1톤 트럭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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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삼 값 폭락... 농가 빚만 늘어나인삼 소비가 줄고 가격이 폭락하면서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삼을 팔아도 남는 게 없다 보니 빚을 진 농가도 많아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겁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진안에서 인삼 농사를 짓는 안한표 씨는 조만간 5천6백 제곱미터의 밭에서 인삼을 수확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수확을 눈앞에 두고도 신바람이 나질 않습니다. 가격이 뚝 떨어져 인삼을 캐도 소득이 신통치 않을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INT [안한표/진안군 부귀면 작년에 비해서 채당(750g) 2천 원 정도 떨어졌어요 작년에는 보통 1만 2천 원 갔거든요 썩은 삼 빼고 몰아서... 근데 올해는 (밭떼기 상인이) 1만 원도 안 주려고 그래요] 그동안 들어간 자재비와 인건비를 빼고 나면 남는 게 없다는 게 안 씨의 하소연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2억 원가량의 빚을 지고 있고 빚은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INT [안한표/진안군 부귀면 이것 캐서 1억 5천만 원 갚을까 했더니 올해 전혀 못 갚게 생겼어요. 인삼 값이 떨어지다 보니까 많이 나와야 몇 천 안 나오니까 다시 빚이 자꾸 늘어요] 코로나 때문에 소비와 수출이 위축되면서 인삼가격이 폭락했습니다. (CG 트랜스) 가공용으로 쓰이는 파삼 가격은 지난 2천 년 7백50그램에 만 원 선이던 게 지금은 반 토막이 났습니다. 전국에 재고가 쌓여 있어서 가격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농가마다 빚이 불어나 이대로 가면 파산하는 농가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김영기/진안군 정천면(인삼 농민) 대규모로 하시는 분이 심하다고 봐야죠 왜냐면 그만큼 투자가 많이 되고 수익이 적으니까. 이자 부분이나 상환 문제가 많이 힘들어지죠] 농민들은 대출 상환 유예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데 소비와 수출이 회복되지 않으면 농가의 어려움도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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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변경안' 시의회 통과..."특혜"전주 종합경기장 개발 변경 동의안이 전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다음 달 롯데와 종합경기장 개발 변경안에 대한 협약식을 할 예정입니다.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 변경안은 종합경기장 전시시설 등의 규모와 수를 대폭 늘리는 대신, 전주시가 1천억 원의 사업비를 부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하지만 종합경기장의 개발 주도권을 특정 업체에 넘긴 건 특혜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이승환)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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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인 가족 추석 상차림 비용 25만 8천 원올해 4인 가족 기준 추석 상차림 비용은 평균 25만 8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0.5%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전주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24곳을 조사한 결과, 햅쌀과 참조기, 햇사과 등의 값이 지난해보다 20% 넘게 올랐습니다. 전통시장의 상차림 비용은 평균 22만 2천 원, 대형마트는 26만 2천 원으로 전통시장이 15% 저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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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부지역 5mm 비... 당분간 일교차 커오늘 무주에 10mm, 남원에 6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까지 동부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7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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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간부 폭행 혐의 조합장 불구속 입건순창경찰서는 조합 간부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도내 A 조합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조합장은 지난 13일 밤 11시쯤, 조합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간부 직원 한 명을 폭행하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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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또 적자... 고민 깊은 미곡처리장쌀값 폭락으로 지난해 눈덩이 적자를 기록한 도내 농협 미곡처리장이 올해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 같은 적자 행진이 내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겁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이 미곡처리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2억 5천만 원의 적자를 봤습니다. 지난해 수확기 이후 산지 쌀값이 낮게 형성되면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INT [장명옥/김제농협쌀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작년도 산지 쌀값이 20kg에 4만 6천 원했는데 올해 6월 말 산지 쌀값은 20kg에 4만 3천 원에서 (4만) 4천 원 해서 2, 3천 원 차이기 났기 때문에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가을 수확기 때 도내 농협 미곡처리장은 농민들에게 40킬로그램 벼를 6만 천원 정도에 사들였습니다. 이 정도 수매 가격이면 20킬로그램 산지 쌀값이 4만 7천 원 정도는 돼야 하지만 지난해 수확기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4만 3, 4천 원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쌀을 도정해 출하하면 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 이 때문에 도내 19개 미곡처리장 가운데 16개가 상반기에만 51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쌀값 폭락 때문에 지난해 23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걸 감안하면 엎친 데 덮친 격의 손실입니다. INT [농협 관계자 손익(수익)이 많이 나야 그만큼 조합원들에게 많이 배당도 해주고 조합에서 적립도 하고 그럴 텐데 그런 부분이 자꾸 줄어드니까 (문제가 되죠)] 문제는 정부가 쌀값 회복을 공언한 만큼 올해 수확기에 수매가격이 상승할 수 있고 그 이후 쌀값이 떨어지면 또 적자를 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 미곡처리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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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개 시군 호우주의보...내일까지 30~80mm 비어제부터 부안에 37.6mm, 군산 31.1mm 정읍에 29.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고창, 군산, 부안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30에서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2도, 한낮 기온은 24에서 2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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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천변 성범죄 40대 남성 구속기소전주지검은 지난달 전주천변을 산책하던 여성을 풀숲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른 사람과 교류가 거의 없는 '은둔형 외톨이'였으며, 피해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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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명이 5년 6개월간 전북 주택 155채 매수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은 80대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 6개월간 아파트와 다가구 등 전북의 주택 155채를 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155채의 집값은 43억 1천200만 원입니다. 이 80대 매수자는, 해당 기간 전국에서 20번째로 많은 집을 샀습니다. 5년 반 동안 집을 가장 많이 산 3명은 모두 수도권에서만 3천847억 원을 주고 2천194채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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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락 먹은 15명 살모넬라균 검출전주의 한 식품가공 업체가 제조한 도시락을 먹은 15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8일 설사와 복통 증상을 보인 24명의 가검물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5명에게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해당 업체에 영업 중지 권고를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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