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아파트 건립 제동...익산시 신청사 차질 빚나?

2021.07.21 20:30
익산시는 LH에 맡겨 옛 경찰서 터에
아파트를 짓게 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을 보태 새 청사를 지을 계획입니다.

그런데, LH의 아파트 건립 계획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익산시의 새 청사 건립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 소유의 옛 익산경찰서입니다.

익산시는 LH에 맡겨 이곳에
34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기로
했습니다.

내년 착공, 2024년 입주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개발 이익금을
익산시 신청사 건립 비용에 보탤
계획입니다.

그런데 LH가 아파트를 짓는 데
제동이 걸렸습니다.

경제성 등이 낮게 나오면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겁니다.

익산시는 LH와 협의해
사업 계획을 보완한 뒤 내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이명천 익산시 건설국장 :
경제성하고 정책성의 수치가 낮게 나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거라고 보고 있고요.]

내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더라도
아파트 착공은 최소 1년 늦어지게 된 상황.

익산시 신청사 건립도 차질을 빚을 거라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신청사 건립 예상 비용 948억 원 가운데
아파트 개발 이익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45%인 430억 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익산시는 아파트 건설이 늦어져도
새 청사 건립에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설명합니다.

[익산시 담당자 :
우리 시에서 적립하는 청사 건립기금,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 주택 도시기금을 가지고 청사 건립을 추진해요, 이건 이거대로
가는데..]

익산시는
지난 4월 현 청사의 일부 부서를
임시 청사로 옮겼고,
조만간 현 청사를 철거할 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