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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외식 물가 또 올라...삼계탕, 비빔밥 전국 최고

2024.06.11 20:30
고물가 속에 전북의 외식 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5월 전북의 삼계탕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만 7천 원, 비빔밥은 1만 1천54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삼계탕, 비빔밥과 함께
김밥, 자장면, 칼국수 등 외식 대표 메뉴
8개 품목은, 한해 전에 비해 평균 4%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비빔밥이 8%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삼겹살은 0.6% 떨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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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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