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대 부당대출 혐의 농협 직원 등 영장 기각
수사를 받고 있는 전주의 한 농협 직원과 농업 법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전주지법 영장 전담부는
사건의 법리 다툼 여지가 크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2022년부터 4차례에 걸쳐
농업 법인을 만든 법인 대표가
토지의 감정평가액을 부풀린 뒤
농협 직원에게 100억 원대의 부당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해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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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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