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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기 징계 의혹' 임상규 전 부지사 압수수색

2024.09.10 20:30
비위 논란 소방서장의 징계와 관련해
경찰이 임상규 전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임 전 행정부지사가 징계위원장으로서
징계 당사자인 소방서장으로부터
징계 결과에 대한 감사 문자와 함께
수십만 원 가량의 선물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임상규 전 부지사는
해당 소방서장과 일면식도 없고,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정직 3개월을
처분했을 뿐이라며, 지난해 11월 자신의
세종시 집에 굴비가 배달된 사실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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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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