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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목받는 청년 U턴 창업... 일자리 창출까지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서 지역에서 창업을 하고 규모를 키워 일자리까지 만들어 낸 청년 기업인이 있습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 사업도 든든한 뒷받침이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익산의 특산품, 마 등을 활용해 건강식품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 등의 기능성 식품을 만들어 월평균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대표는 서른 살 백하현 씨,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났던 청년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창업으로 성공 신화를 쓰고 있습니다. 시제품 제작부터 자금 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받은 덕분입니다. [백하현/업체 대표 : 시행착오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럴 때 사업을 앞으로 더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들이 굉장히 좋았고요. 여기에 제가 요청하면 전문 인력을 소개를 해줘서 멘토링까지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장하면서 30억 원을 투자해 설비를 새로 갖췄고, 직원도 23명으로 늘렸습니다. 창업 지원이 다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셈입니다. [송지수/업체 마케팅 담당 : 저희 출퇴근 시간도 일단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고요 저희 직원분들도 20, 30대 또래분들이다 보니까 소통이 이전 직장보다 더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트랜스] 익산시는 지난해 문을 연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 청년에게도 기회를 주는 대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익산으로 주소를 옮기도록 해 인구 유입에도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보욱/익산 청년시장 : 지역의 1차 산물 같은 경우, 이런 부분을 활용을 해서 제품을 또 제작을 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창업 선순환 생태계가 더 좋아진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익산시의 창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 기업은 모두 1백여 곳. 이들 기업이 지역 소멸을 막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익산시의 실험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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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전북지역 산불 41건에 22ha 피해올해들어 도내에서는 모두 41건의 산불이 발생해 22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발생 건수는 세 건이 줄었고 피해 면적은 8.4ha가 감소했습니다.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또는 쓰레기 소각이 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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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 노조, 내년 월급 377,000원 인상 요구전북 시군 공무원 노조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보수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실질소득 감소분을 고려해 모든 공무원의 월급을 37만 7천 원 올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정액 급식비와 6급 이하 직급 보조비도 한 달에 8만 원과 3만 5천 원씩 인상하고 초과근무 수당도 민간 수준으로 지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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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2주간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전라북도가 다음 달 2일까지 2주 동안 술집과 전자담배 판매업소, 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전주와 군산, 익산의 신시가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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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글로컬대학' 추진 업무협약군산대와 군산시, 자동차 융합기술원 등 군산지역 산학관연 30여개 기관이 글로컬대학 선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들 대학과 기관들은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와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비수도권대학 30개를 지정해 5년간 1천억 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산대는 지난해부터 7개 단과대학을 2개로 통합하는 등 강도높은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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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원전안전교부세 서명운동 나서부안군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은 반딧불이 서식지의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부안군이 오는 7월까지 전국의 원자력발전소 인근 23개 지자체와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정부에 요청하기 위해 군민들의 서명을 받습니다. 서명의 주요 내용은 방사선 비상 계획 구역으로 지정된 28개 지자체 가운데 원전 소재지 5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에 예산을 지원하자는 것입니다. [권익현 / 부안군수 : 국비 지원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골자로 한 지방 교부세법 개정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이 오는 7월 9일까지 반딧불이 개체 수를 확인하고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이번에 확인된 서식지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의 탐사 장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경로당 494곳에 공공 와이파이와 IPTV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7월 말까지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인터넷 사용 요금도 매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순 / 남원시 홍보전산과 :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2종의 순창 발효가루쌀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새로 개발한 효모가루쌀과 유산균발효쌀은 밀가루 대신, 제과·제빵, 양조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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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세먼지 '매우 나쁨'...낮 최고 20~23도오늘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됐습니다. 내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날씨는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 없이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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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다 위 '빈집'...방치 선박 '골치'오랜 기간 운항하지 않고, 빈 집처럼, 바다에 버려진 선박이 적지 않습니다.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기름 유출 등 환경 오염의 우려도 높은데요. 선박을 방치하는 선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이원화된 관리 체계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군산 내항입니다. 반쯤 물에 잠긴 선박이 항구에 묶여 있습니다. 갑판 난간은 뜯겨 나갔고, 선체는 두 동강이 나 바닷물이 드나듭니다. 보기에도 흉물스럽고 오가는 선박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주민 : 이게 다 부서져버렸잖아요. 임자를 찾아가지고 없애 버려야죠. 걸리적거리잖아요. 배가 왔다 갔다 하는 곳인데...] 군산 신시도 바닷가에 방치돼 있는 이 폐선박은 29톤 급으로 길이가 수십 미터에 이릅니다. 페인트는 벗겨진지 오래고, 철판은 녹슬대로 녹슬어 손만 대도 마른 껍질처럼 부서집니다. 배 안에 설치된 대형 기름 탱크는 부식이 심각한 상태여서 남아 있는 기름이 바다로 유출될 우려도 높습니다. 위성지도로 확인해 보니 2009년엔 보이지 않던 선박이 2010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10년 넘게 같은 자리에 방치돼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 군산시는 지난해 이 폐선박이 오랜 기간 방치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배 주인도 찾아냈지만 근저당 설정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치 선박은 배 주인이 치우는 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배 주인을 찾아내더라도 많게는 수천만 원이 드는 처리 비용 때문에 나 몰라라 방치하는 선주들이 적지 않습니다. [윤세영/군산시 연안환경계장 : (폐선박을)치우고 나서 소유주한테 저희가 그 비용을 청구를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청구 비용을 받는 게 쉽지가 않아서 우선은 소유주가 없는 배들을 우선적으로 치우고 있습니다.] 방치 선박 처리 예산도 연간 3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방치 선박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관리 주체도 제각각입니다. CG IN 지방 항만과 일반 공유수면은 자치단체가, 국가 항만과 항로는 지방 해양수산청이 관리하는데 항만이나 항로냐에 따라 처리 부서가 또 나누어집니다. CG OUT [군산해양수산청 관계자 : 군산 항계 안에 있는 공유 수면은 해수청 총괄이 맞습니다. 이제 다만 항만 시설 쪽인지, 그 외의 공유수면인지에 따라서 저희가 이제 담당 부서가 조금 달라지고요.] 방치 선박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고, 폐선박을 제때 처리하지 않는 선주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해서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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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시군 재난취약시설 30곳 점검전라북도 안전관리 자문단이 오는 7월까지 교량과 육교 등 재난취약시설 30곳을 점검합니다. 자문단은 구조물 결함과 균열, 벽체 변형 등을 조사한 뒤, 시군에 결과를 통보해 보수나 보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안전관리 자문단은 건축과 토목, 전기 등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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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축산 악취 개선 사업 추진전라북도가 축산 악취 개선 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7월 3일까지 축산 악취를 줄이는 액비 순환 시스템과 정화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농가당 한도액은 최대 6억 원으로 각 시. 군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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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절수 시설 지원 수요 조사전라북도는 이달 말까지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생산된 변기와 수도꼭지 등 절수 시설이 필요한 숙박업소와 목욕탕 등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내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지원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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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눌 수 있어 행복해요"...효녀 가수 현숙김제 출신의 가수 현숙 씨는 어머니의 병수발을 혼자 도맡아 하고, 노인들을 위한 활동을 적극 벌이면서 효녀 가수라는 애칭이 붙었지요. 이런 현숙 씨가 20년 가까이 전국 각지에 노인들을 위해 기탁한 목욕차와 빨래차만 벌써 스무 대에 이릅니다. 어머니가 주신 노래 재능으로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는 현숙 씨는 자신의 힘이 닿는 데까지 노인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수 현숙 씨가 고향인 김제에 8천만 원 상당의 빨래차를 전달했습니다. 2004년 시작한 그녀의 차량 기증은 멀리는 인천과 제주도의 섬마을에서부터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까지 벌써 20대. 5천만 원 가량의 목욕차를 기증해 오다 노인들이 큰 빨래를 힘겨워하는 데 착안해 이번엔 더 비싼 빨래차로 바꿨습니다. [현숙 / 가수 : 빨래를 하실 때 어르신들이 손이 아프고, 어렵다고 너무 많이 힘들어하셔서 그 생각이 나서 빨래차로 한 번 바꿔봤습니다.] 기증식에서는 지역민들을 위해 즉석에서 무료 공연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부모님의 병수발을 마지막까지 한 데 이어 노인들을 위한 꾸준한 활동에 감동한 고향김제에서는, 지난 2010년 그녀의 효열비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소은영 / 중학교 은사 : 제가 교직 생활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이 현숙이를 제자로 둔 것이고, 현숙이는 학창 시절부터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고...] 행사 등을 통해 얻는 소득의 상당 부분을 이처럼 노인들은 물론,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도 아낌없이 내놓고 있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 얼마 전에도 장학금으로 3천만 원, 또 한진섭 조각 작품, 또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 등 많은 기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김제에서 12남매 중 11번째로 태어난 현숙 씨는 학창시절 우연히 동네 노래자랑에서 상품을 탄 것을 계기로 가수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어머니가 물려준 노래 재능으로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는 그녀의 말이 우리 가슴을 따뜻하게 적시고 있습니다. [현숙 / 가수 : 나눔은 부자라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요, 제가 가진 재능으로 함께 하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나눌 수 있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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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7월부터 119 시민 수상 구조대 운영오는 7월부터 두 달 동안 119 시민 수상 구조대가 운영됩니다. 전라북도는 이 기간에 해수욕장과 계곡, 하천 등 12곳에 모두 55명의 시민 수상 구조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 수상 구조대는 지난해 물놀이객 11명을 구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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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전입 청년 정착 활동비 지원전라북도는 도내에 새로 전입한 청년들이 만든 단체 10곳을 선정해 1곳당 3백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단체 간 교류와 홍보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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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통안전시설 '옐로 카펫' 설치 확대해야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안전시설인 '옐로 카펫'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천서영 의원은 전주의 어린이 보호구역 221곳 가운데 옐로 카펫이 설치된 곳은 49곳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옐로 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대기하는 공간으로 운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닥과 벽면을 노란색으로 칠한 교통안전시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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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행자 2명 들이받고 도주 음주 20대 검거군산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군산시 나운동의 도로에서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보행자 2명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붙잡았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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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안개 ... 모레 황사 가능성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에서 16도, 한낮 기온은 24에서 28도가 예상돼 오늘보다 1, 2도가량 높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모레부터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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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쿨존 '옐로 카펫'... 설치율 22% 그쳐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옐로 카펫'이라는 안전 구역이 있습니다. 신호가 바뀔 때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공간인데요. 전주에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옐로 카펫 설치율이 20%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라는 전주시가 어린이 안전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주변, 벽과 인도의 바닥이 노란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습니다. 교통안전시설인 이른바 '옐로 카펫'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공간으로,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운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 CG) 전주의 전체 어린이 보호구역 221곳 가운데 옐로 카펫이 설치된 곳은 22%, 즉, 49곳밖에 되지 않습니다. CG) [천서영 전주시의원 : 미 설치된 곳이 170여 개가 있습니다. 1년에 10곳 정도 설치되는 데 이런 속도라면 17년이 걸리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 어린이들은 교통사고 위험에 내몰리게 됩니다.] 옐로 카펫의 제작비는 30제곱미터 규모에 900만 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전주시는 전북교육청의 지원으로 옐로 카펫을 설치하는데, 예산이 1년에 7천만 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그나마 이 예산 지원마저 끊겼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작년으로 (전북교육청)지원 사업이 끝나가지고 이번 연도에는 계획은 세운 건 없었고 저희가 이제 민원 들어온 데는 우선적으로 교체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 트랜스 CG) 전주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는 2020년에 8건, 2021년 9건, 2022년에는 7건 등 3년 사이에 24건이 발생했습니다. CG) 지난 2017년 유네스코 아동 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전주시가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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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단체, 군산 가스누출 재발방지 대책 촉구어제 군산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유해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군산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어떤 가스가 누출됐는지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그동안 군산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여러 차례 있었다며 군산시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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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BO, 전주 야구장 프로야구 경기 개최 지원한국야구위원회가 전주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 전주야구장이 조성되면 프로야구 경기를 치르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새 야구장이 문을 열면 프로야구 정규 리그와 퓨처스 리그의 일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80억 원이 투입돼 8천여 석 규모로 지어지는 전주 야구장은 오는 2026년에 완공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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