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청년 근로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목돈 마련을 지원합니다.

동학혁명 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의 동상 공모 당선작들이 전시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19세에서 39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청년 근로자 종자통장'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근로자가 달마다 10만 원을 적립하면
순창군이 매달 20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도록 설계됐습니다.

[최영일 순창군수 :
도시권에 비해 근로소득이 적은 청년들이 외지로 떠날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청년 근로자들의 소득향상을 군 차원에서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동학 농민항쟁을 이끈
전봉준 장군의 동상 공모 당선작이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5월 10일까지
전시됩니다.

12개 당선작은
전봉준 장군의 무장 포고문 선포 순간과
농민군, 민초들의 처절한 얼굴 표정 등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업인 가수 금청 씨가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남원시에 전달했습니다.

금청 씨는
남원과 베트남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해마다 남원시에 지역발전 기금을
내왔습니다.

[금청 가수 :
아름다운 내고향 남원을 애틋한 마음으로
(그리워하며) 살아왔는데, 뜻깊은 자리가 있어 기부하게 됐습니다.]

무주군이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도시 재생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여건과 주민 요구에 맞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임실군의 치즈 생산 업체와
가시엉겅퀴 전문 업체 등 2곳이
전라북도 6차산업 돋움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생산과 가공, 체험시설 구축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