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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선 2기 시군 체육회장 선출,.. 순창은 재선거민선 2기 각 시군 체육회를 이끌 체육회장들이 선출됐습니다. 익산과 완주, 진안, 무주, 임실은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전주시는 박지원, 군산시 전강훈, 정읍시 최규철, 남원시 류흥성, 김제시 한유승, 장수군 이한정, 고창군 오철환, 부안군은 전동일 씨가 새 체육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순창군 선거에는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지만 등록이 무효돼 다음 달에 재선거가 치러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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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555명 확진... 하루 만에 2천 명대어제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555명입니다. 하루 만에 3천 명대에서 2천 명대로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936명, 익산 486명, 군산 369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1,121명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5만 5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1만 1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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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석산업,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 기탁바이오에너지 중견기업인 단석산업이 오늘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경기도 시흥에 본사를 둔 단석산업은 군산에서는 리사이클링 공장과 정밀화학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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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중앙회 본사 전북 이전 법안 발의농협중앙회 본사를 전북으로 옮기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은 농협중앙회 주된 사무소를 서울특별시에서 전라북도로 바꾸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추가적인 지방 이전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농생명 혁신도시가 있는 전북이 농협중앙회 이전의 최적지라며 법안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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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역 대설주의보...모레까지 10~25cm 눈전라북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현재 적설량은임실 4.1, 부안 3.4, 장수 2.3 고창 2.5, 전주 0.6센티미터 등입니다.모레 아침까지 예상 적설은 10에서 25, 많은 곳은 30센티미터 이상입니다.시간당 3에서 5센티미터의 매우 강한 눈이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출근길 차량 운행은 물론 시설물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전주의 아침 기온은 영하 1도로 어제보다4도가량 낮습니다.낮 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에머물겠습니다.내일과 모레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이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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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최대 30cm 눈... 강추위 이어져내일 새벽부터 모레 아침 사이 전북지역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0에서 25cm, 많은 곳은 최대 30cm로 예상됩니다. 내일 0시를 기해 도내 모든 지역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집니다. 매서운 한파도 다시 찾아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수은주가 '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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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생아 버린 베트남 유학생... "혼자 키우기 어려워"영하의 한 겨울 추위 속에 생후 열흘도 안 된 신생아가 버려진 사건, 바로 어제 이 시간에 전해 드렸습니다. 아기를 버린 생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혼자서 키우기 어려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음식점 앞으로 한 여성이 두 손 가득히 무언가를 들고 다가옵니다. 주변을 서성이다 품에 든 것을 내려놓고는 사라집니다. 울음소리를 듣고 나온 음식점 주인이 발견한 것은 탯줄조차 떨어지지 않은 갓난아기였습니다. 당시 전주의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진 상황. 아기는 겉싸개 한 장에 의지해 추위를 버텨내야 했습니다. [김병균/신고자(어제): "밖에 있을 때는 울었었는데 안고 안으로 들어와서 실내에서 따뜻하게 해주니까 울음이 그쳤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전주의 한 원룸에서 여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20대 유학생으로 혼자 생활해왔습니다. 여성은 범행 나흘 전 전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혼자 키우기가 어려워 아기를 버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아빠에 대해서는 진술을 안 해요. 진술 안 해서 그냥 저희가 추정할 때 그냥 같은 베트남 또래 남성으로 그냥 추정만 하지...] 아기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치료를 마친 뒤에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보살핌을 받게 됩니다. 경찰은 이 여성에게 아동복지법상 영아유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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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쿨존 30km' 운전자 불만... 속도 탄력 운영되나2년 전,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속도는 시속 30km로 돼있는데요 운전자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경찰이 속도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왕복 4차로에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시속 30km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습니다. 매달 2천6백 대의 차량이 과속으로 적발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과도한 규제라며 불만을 쏟아냅니다. [정식/전주시 중앙동: 딱지를 한 4번 정도 뗀 것 같아요. 저녁 늦은 시간 10~11시에도 작동하니까 그건 좀 개선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전주시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무인 단속 카메라는 240여 대. 올해 속도위반으로 모두 21만 대가 적발됐습니다. 단속 시간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경찰이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 속도 완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등하교 시간대를 제외한 야간이나 주말, 휴일에는 제한 속도를 시속 50km까지 올려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서울과 인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고, 강원도는 어린이 보호구역 21곳의 제한 속도를 시속 40km까지 올렸습니다. [이형규/전북자치경찰위원장: 전면적으로 하는 것은 이제 의견 수렴도 더 많이 필요할 것 같고 시범적으로 한번 해보자 그래서 몇 군데 다른 데 하고 있는 사례들도 지금 조사를 하고 있고...] 속도 제한을 완화하려면 노면표시를 고치고 카메라의 프로그램을 교체하는 데 어린이 보호구역 한 곳당 최대 4억 원이 들어갑니다. 예산 문제와 학교 측의 입장 등을 조율하는 것이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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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사 폭행군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달 9일, 친구를 불러내기 위해 특별실에 들어갔다가 이 수업을 담당하던 교사가 나무라자 교사의 얼굴 등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사와 학생은 사과와 치료비 지급 등에 합의했지만 최근 학생 측이 자신만 일방적인 가해자로 몰렸다고 주장하면서 합의가 파기되자 교육당국이 이 사건을 다시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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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164명 확진...석 달 만에 3천 명 넘어어제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164명입니다. 하루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은 건 지난 9월 13일 이후 석 달여만입니다. 전주가 1,1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547명, 군산 447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1,118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95만 2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1만 1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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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옥마을 관광객... 3년 만에 천만 명 넘나?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올해 천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거의 3년 만인데요. 코로나에 애를 태웠던 한옥마을 상인들이 한시름을 덜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전주한옥마을에 활기가 넘칩니다. 곱게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코로나 이전 모습을 빠르게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표정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박지혜 전주 한옥마을 상인 : 작년에 비해 매출이 많이 오른 편이고요 저희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그런 것 같고] 지난 8월,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백만 명이 넘었습니다. 9월에는 110만 명이 다녀가 누적 관광객이 7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관광 성수기인 10월과 지난달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올해 천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학생들의 단체관광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전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게 배경으로 꼽힙니다. [정활란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운영팀장 : 요즘 수학여행을 오는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수공예 체험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단위, 학생 수학여행단,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형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계십니다.] 코로나19 사태에 한때 백여 곳까지 늘었던 빈 상가도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일 년 만에 반이 넘게 채워졌습니다. 다만, 관광객 증가가 코로나 특수에 따른 반짝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만큼, 한옥마을 관광이 안정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광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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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시군)익산시가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럼을 열었습니다. 고창군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미니 수박의 재배 기술 교육에 나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주얼리 산업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한 포럼이 익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주얼리 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주얼리 시장의 동향과 전망, 주얼리 연구개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익산 주얼리 산업의 재도약 방안 등이 발표됐습니다. [주영만/익산시 미래산업과장: 이번 포럼을 통해 익산의 주얼리 제품이 국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애플수박과 블랙 망고 수박 등 미니 수박의 재배 기술을 교육했습니다. 고창군은 지난 2017년부터 미니 수박 브랜드 육성을 위해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을 추진해, 고창의 미니 수박이 전국 생산량의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임실 산타 축제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막돼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타 퍼레이드 경연 대회와 가족 트리 만들기, 동화 속 과자집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안수경/임실군 관광기획팀장: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신나는 놀이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소중한 겨울 추억 듬뿍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부안군이 부안읍 가로변에 설치한 야간경관의 조명을 점등했습니다. 야간경관 조명은 내년 1월 31일까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5시간 동안 운영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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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세 3조 전용...전북교육 예산 1,650억 줄어"정부가 교육세 3조 원을 삭감해 대학 예산으로 전용할 경우 내년도 전북교육청의 예산은 1,650억 원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시설 개선과 미래교육에 많은 예산이 필요한데도 정부가 3조 원의 교육세를 대학에 지원하면 내년에 전북의 교육예산 1,650억 원이 줄어 초중등교육의 위기가 커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민주당은 전국의 17군데 시도교육청 모두 교육세 삭감에 반발하고 있다면서 삭감 폭을 1조 5천억 원으로 줄이는 쪽으로 여당인 국민의힘과 협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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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소싸움대회 재개..."동물학대" 반발정읍에서는 지난 90년대 말부터 20년 넘게 소싸움대회가 진행돼 왔습니다. 하지만 전통 민속놀이라고는 해도 일부에서는 동물 학대라는 주장을 제기해 왔는데요. 정읍시가 4년 만에 다시 대회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996년부터 정읍에서 개최돼온 전국 소싸움 대회. 특별한 보양식에 보약까지 먹여가며 훈련을 시킨 싸움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정읍을 비롯해 경남 진주와 경북 청도 등 전국 10여 개 시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싸움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구제역과 코로나19로 지난 4년 동안 중단됐던 대회를 내년부터 다시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소싸움대회가 동물 학대를 부추긴다며 반대했지만 정읍시의회도 예산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권대선/정읍 녹색당 위원장: 소싸움은 엄연하게 동물 학대입니다. 지금의 소들이 피를 흘리면서 싸우는 것을 계속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정읍시는 대회의 전통성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두루 고려했다는 입장입니다. [정읍시 관계자(음성변조): 전통적인 민속놀이를 보전하고 계승 목적인 거죠.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예산은 통과됐지만 시의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나뉘었습니다. 50여 싸움소 농가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대회를 존치해야 한다는 입장과, 시대 흐름에 역행하니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이복형/정읍시의회 의원: (그동안) 소를 사육하는데 장려한 부분도 있어서 하루 아침에 이 대회를 폐지하는 것은 좀 적절치 않다. 의원님들의 의견을 논의해서 한 2년 정도 대회를 지켜보고...] 20년 넘게 진행돼온 정읍 소싸움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물학대 방지라는 명분속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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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별화된 경쟁력과 물동량 확보가 관건"(시군)새만금 신항만을 활성화하려면 차별화된 항만 경쟁력과 물동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임실군은 올해 진행한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시군소식 강 훈 기자입니다. 오는 2026년 완공되면 새만금의 국제 물류를 담당할 새만금 신항.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군산항과의 차별화와 자체 물동량 확보가 신항 성공의 관건이라고 의견을 냈습니다. 김제시는 내년 2월에 완료되는 용역에 다양한 의견을 담아서, 정부의 신규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시킨다는 구상입니다. 임실군이 지난 3일까지 보름간 진행한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에서 역대 최대인 100톤을 판매해 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임실군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장 재료에 대한 믿음이 입소문을 타면서 거둔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남원시가 의료법인 남원 성일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협약을 맺었습니다. 성일병원은 앞으로 3년간 센터를 맡아 정신질환자를 관리하고 다양한 정신 건강 증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 :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활동에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차세대 산업인 XR, 즉 확장현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일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한일 연구진들은 이 자리에서 홀로그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강 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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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엄동설한에 버려진 갓난아이...기적적 생존아직 탯줄도 떼지 못한 신생아가 겉싸개에 싸인채 한 음식점 앞에 버려졌습니다. 다행히 음식점 주인에게 발견된 신생아는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최근 많은 눈과 한파로 성인들도 견디기 어려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신생아에게는 생명마저 위험할 수 있는 날씨에 비정한 엄마는 어떤 생각으로 이런 일을 벌였을까요? 변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어둠이 짙게 내려 앉은 밤 8시 10분쯤. 인적이 뜸한 전주의 한 외곽 도로에 택시 한 대가 멈춰 섭니다. 품에 무언가를 안고, 다른 손에도 물건을 잔뜩 든 여성이 차에서 내립니다. 주변을 서성거리다 음식점 마당으로 들어온 이 여성은 점포 안을 살피더니, 이어 자신에 품에 잠시 눈길을 준 뒤 모두 내려놓고 자리를 떠납니다. 이 여성이 두고 간 것은 놀랍게도, 아직 탯줄조차 떨어지지 않은 생후 10일 가량 된 여자아기였습니다. 요즘같은 엄동설한에 겉싸개 한 장에 싸인 상태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아이는 이곳에 10여 분 동안 방치됐고, 당시 기온은 영하 2도로 추운 날씨였습니다.] 당시 체감 온도는 영하 7도로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에게는 생명이 위태로운 날씨였습니다. 낯선 울음소리에 나와본 음식점 주인은 아기를 발견해 급히 가게로 들여온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병균/신고자: 주변에 고양이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무시를 하고 지나쳤는데 두 번째 울리고, 세 번째 울리는데 조금 이상해서 나와서 보니까 아기가 놓여 있고...] 아기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의료진이 확인한 결과 다행히 건강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택시 등을 확인해서 아기를 버린 이 여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유기한 사람을 특정하는 수사를 지금 하고 있는 거죠. 일단 특정을 최우선 과제로 해야 되니까.] 영아를 유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경찰은 하지만 한겨울 추위에 생후 10일 가량의 신생아를 야외에 유기한 만큼 검거 후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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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0)-8뉴스희망2023나눔갬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고창군 아산면 상갑마을 주민들이 44만 원, (고창군 아산면 삼인마을 40만 원, 고창군 아산면 구암마을 35만 원) 고창군 아산면 하갑마을 주민들이 32만 원, --------------------------------- 고창군 아산면 학전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고창군 아산면 남산마을 28만 원, 고창군 아산면 주진마을 27만 원) 고창군 아산면 월성마을 주민들이 27만 원, --------------------------------- 고창군 아산면 봉덕마을 주민들이 26만 원, (고창군 아산면 부정마을 25만 원, 고창군 아산면 중복마을 24만 원) 고창군 아산면 독곡마을 주민들이 24만 원, --------------------------------- 고창군 아산면 용장마을 주민들이 22만 원, (고창군 아산면 반암마을 22만 원, 고창군 아산면 상복마을 21만 원) 고창군 아산면 동촌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 고창군 아산면 효생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고창군 아산면 성기마을 20만 원, 고창군 아산면 죽산마을 20만 원) 고창군 아산면 마명마을 주민들이 18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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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정부 논의 '소극적'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약했지만, 정부 논의는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3년간 적용할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세우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연구 용역을 하고 있지만 금융중심지 추가 지정 내용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포함되도록 전라북도와 정치권의 대응이 요구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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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부터 비나 눈...모레부터 많은 눈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또 늦은 밤에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무주와 진안 등 동부 지역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한낮 기온은 3도에서 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모레는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 주말까지 많은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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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무조정실, 17개 시.도 교육청 '시설 투자' 특별감사국무조정실이 전북교육청을 비롯한 전국의 17군데 시도교육청에 대해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 대상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와 교육 환경 개선 사업으로 시설 투자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조정실의 감사는 이례적인 일로, 일부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정부의 지방 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반대하자, 정부가 교육청을 상대로 특별감사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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