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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17년부터 5년간 고독사 573명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전북에서 573명이 고독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조사 결과, 10만 명당 고독사 발생 인원은 2017년 4.7명에서 2020년 7.9명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5.9명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고독사한 106명 가운데 연령별로는 60대가 32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29명, 50대 24명, 70대 12명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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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K E&S, 새만금 창업 클러스터 입주 계약 체결SK E&S가 새만금개발청과 창업 클러스터 입주 계약을 맺었습니다. SK는 오는 2025년까지 새만금 산단 2공구 3만 6천 제곱미터 부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해 창업 클러스터를 지을 예정입니다. 창업 클러스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공간과 복합문화공간 등을 갖추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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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 예고/같이의 가치...나눔과 기부(내일 아침 8시10분)연말이면 크고 작은 나눔 소식들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8시 10분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 기부 현황과 나눔의 의미를 짚어 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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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분양권 노린 상가 쪼개기 극성전주 재개발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상가 건물을 여러 명이 소유하는 이른바 쪼개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재개발 사업이 성사될 경우 각자 아파트 분양권을 받아 큰 차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술한 규정을 파고들어 타지역의 전문 업체들까지 진출하면서 전주의 재개발 예정지역이 투기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전라 중학교 인근 지역입니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0만㎡에 2천3백 세대의 아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을 전주시에 제출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상가 건물들이 여러 명이 나누어 건물을 소유할 수 있는 집합 건축물로 잇따라 전환되고 있습니다. cg in) 전주시의회가 조사한 결과 A 건물은 건물 내부를 하나하나 쪼개 팔 수 있도록 무려 50개로 분할됐고 B 건물은 31개, C 건물은 24개로 나눠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심한 9개 건물을 합산했더니 무려 193명에게 팔 수 있도록 공간이 분할 등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취득한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1,2억 정도에 이런 상가 점포를 구입했다면 두세배의 가격의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지난 2018년 550명 가량이었던 이 지역의 토지주와 건물주가 현재는 8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개발 예정 지역 주민 : 분양권을 노리고 온 그런 분들이 그렇게 발생했기 때문에 소유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상황입니다.] 전주 병무청 인근 재개발 예정지역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 곳도 지난해부터 6개 건물이 나누어 팔 수 있도록 모두 65개 점포로 분할됐습니다. 전주시는 분양권을 노린 이같은 쪼개기를 막기 위해 지난해 주거지역은 토지 분할 허용 면적을 60㎡에서 200㎡ 이상으로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상가는 이 같은 규제가 없다 보니 다른 지역 전문업체들까지 속속 진출해 건물을 사들여 쪼개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원주민과 실수요자들에게 돌아갑니다. 이국 전주시의원 :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분양권자(조합원)가 많아지면 일반 입주자 숫자가 줄 수밖에 없고요, 그것은 분양가의 높은 상승을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결국은 현재 입주민들에게 피해를 가져올 수 있고요. 이 때문에 전주도 광주광역시나 경기도 성남시처럼 상가 쪼개기를 엄격히 제한하는 조례를 서둘러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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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0도...내일 3~8cm 눈전북은 오늘 구름 많고 낮에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낮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에 머물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3에서 8CM의 눈이 내리겠고,순창과 정읍은 10CM 넘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낮에는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를 보이겠습니다.일요일에도 서해안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올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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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광원전 4호기 재가동...전북 지원 차별 개선 시급전남 영광 한빛원전 4호기가 재가동한 가운데, 전북에 대한 지원 차별을 개선하는 법 개정이 시급합니다. 한빛원전 방사능 비상계획 구역은 전북이 686제곱킬로미터로 674제곱킬로미터인 전남보다 넓습니다. 하지만, 최근 6년간 전남이 2천115억 원을 받은 지역자원시설세를 전북은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영광군청 소재지보다 원전에서 가까운 고창군 상하면이 받은 지원금도 영광군의 10%에 그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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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의 사고 내고 보험금 청구... 7개월간 196건 적발전북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7개월 동안 교통사고 보험 사기를 집중 단속해서 모두 196건을 적발해 155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들이 타낸 보험금만 23억 4천만 원에 이르며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노려 사고를 냈으며, 보험설계사들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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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 정상화 추진"산업자원부가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양수 인가를 철회한 가운데 최초 발전사업권을 받았던 새만금 해상풍력 관계자들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특정인과 그 일가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꼼수를 부린 사실이 이번 산자부 조사 결과 드러났다며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로운 특수 목적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새만금 4호 방조제 안쪽에 99.2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권을 갖고 있는 특수 목적 법인의 주식 양수 과정에서 재원 조달 계획을 이행하지 않는 등 여러 위반 사실이 드러나 사업 양수 인가가 철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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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까지 1~3cm 눈... 주말 강추위·눈오늘 밤까지 최대 3cm의 눈이 내리거나 5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4도로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0도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무주의 수은주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고, 하루 종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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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민방.국가균형발전위원회 '맞손'정부의 지역정책을 이끌어 갈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내년부터는 지방시대위원회로 확대 개편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지방이전 기업에게 법인세는 물론 상속세까지도 감면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관련 법안 개정이 시급합니다. 전국의 지역 민영방송들도 이같은 균형발전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민방공동취재단 이선학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방시대를 표방하는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역소멸을 막기위해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에 주목했습니다. 핵심 정책은 크게 두 가지인데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해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게는 국세와 상속세 감면 등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공급을 위해 교육자유특구도 지정해 지자체와 지방대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시스템을 만들면 적극 지원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균형발전정책을 중앙정부가 주도했지만, 앞으로는 지방정부가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제시하면 이를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해 지방시대위원회를 발족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제 역할을 하기위해서 무엇보다 관련법 제정이 가장 시급합니다. [우동기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 만약에 금년에 통과되지 않으면, 2025년 정도에 시행될 수 있는데, 이것은 지방의 소멸과 생존을 다루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시급하게 처리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 부처, 지방정부와 함께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포함한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하게 됩니다. 특별법 마련을 위해선 지역의 여론 형성이 중요한 만큼 전국 9개 지역민영방송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으로 정책 포럼과 세미나 등도 준비중입니다 [이광축 /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회장 :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의 균형 발전과 또, 지역 문화의 창달, 전통문화의 개성, 이런 것들을 언론이 할 수 있는 역할들과 함께 지방분권,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자 MOU를 맺게 됐습니다.] 실효성 있는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제대로 끌어내겠다는 의지와 본격적인 노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민방공동취재단 이선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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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량 고의 사고 155명 적발... 보험설계사까지 가담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만 골라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보험설계사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타낸 보험금만 20억 원이 넘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회전하며 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이번에는 차선 변경이 되지 않는 구간에서 옆 차선으로 들어가는 차량이 보이자 그대로 충돌합니다. 보험설계사와 차량정비사 등이 고의로 낸 사고입니다. [이정민 기자: 이들은 도로를 돌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 노려 범행했는데, 그중에서도 차선을 불법 변경하는 차량이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이들은 고가 외제 차나 개조한 차를 몰고 다니며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부풀려 청구했습니다. 또, 수리하지 않았는데도 허위 견적서를 만들어 보험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올 들어 7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해 196건을 적발하고 15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23억 원! 이 가운데 보험설계사 3명이 포함돼 있고 이들은 44차례에 걸쳐 보험금으로 4억 5천만 원을 타냈습니다. [유성민/전북경찰청 교통조사계장: 보험 사기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 따라 중하게 처벌되는 범죄입니다. 따라서 너무 쉽게 생각해서 당장의 이익을 위해 보험 범죄에 가담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적발된 사람 가운데는 주부와 대학생들도 포함돼 있고, 군산에서는 폭력조직원 1명이 지인 18명을 동원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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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상풍력 사실상 무산... 정상화 이뤄질까?논란이 컸던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 양수 인가를 철회했습니다. 시행사가 갖고 있던 발전사업권이 무효가 된 셈이어서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업 정상화 추진위가 구성됐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은 4호 방조제 안쪽에 99.2메가 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CG IN 지난 2천15년 새만금해상풍력이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에 사업을 실행할 특수 목적법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법인을 외국계 기업에 넘기는 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막대한 차익을 챙겼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조사에 들어갔고, 주식 취득과 양수 인가 과정에서 6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며 자신들이 내준 양수 인가를 철회했습니다. CG OUT [산업자원부 관계자 : 우리가 인가했던 재원 조달 계획이 있었던 거죠. 그런데 그 재원 조달 계획을 전혀 다른 형태로 바꿔버린거죠.] 사실상 사업 추진이 매우 불투명해진 가운데 발전사업 인허가 과정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추진위를 구성해 사업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성종/새만금해상풍력발전사업 정상화 추진위원장 :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특수 목적법인을 구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과제가 많습니다. 이들에게는 발전사업권이 없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할 자격이 있는지도 불분명합니다. 또, 특수 목적법인을 인수한 외국계 기업 역시 산자부의 결정에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유효 기간은 이제 1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 말까지 착공하지 못하면 사업권 자체가 사라집니다. 물론 연장도 가능하지만, 재생에너지 사업에 미온적인 정부가 논란이 큰 사업에 연장 허가를 내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결국 청사진만 거창했던 새만금 해상풍력사업이 법적 분쟁만 남긴 채 사실상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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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전북교육청이 도내 대학 주요 학과의 정시모집 지원 가능 점수를 발표했습니다. 도내 수험생들의 올해 수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인데 지난해보다 쉬웠던 탓에 전반적으로 점수가 올랐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의 대입지원단 수능분석팀이 전북의 수험생 1만 1,700여 명의 수능 점수를 분석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전북의 4년제 대학 주요 학과의 정시모집 지원 가능 점수를 예측했습니다. (CG)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2과목의 표준점수 합계를 기준으로, 전북대와 원광대 의예과의 지원 가능 점수는 일반이 403~405점, 지역 인재가 397~400점입니다. 치의예과 일반은 401~403점, 지역 인재는 397~399점입니다. 한의예과와 약학과는 394~396점입니다. 전주교대는 362점입니다. 도내에서 인문계열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영어교육과와 국어교육과는 353~357점입니다. 자연계열 상위권으로 알려진 간호학과와 수학교육과는 357~362점입니다. (CG) 그 밖의 다른 학과는 학교 서열화를 우려해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수능 가운데 특히 국어가 쉬워 지난해보다 표준점수가 4점가량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상위권 대학이나 의학계열 정시모집에서는 수학이 합격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훈/전북 대입지원단 수능전형팀장: 대학별로 수학이나 과학에 추가 가산점을 주는 학교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적 기하를 선택한 학생들, 과탐을 선택한 학생들이 추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지 이 부분과 모집요강을 끝까지 확인하고 지원에 응해주셔야 합니다.] 도내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수시모집 수능 최저기준의 충족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시모집에서 채우지 못한 정원은 정시모집으로 넘어가는데, 이월되는 학생 수가 많으면 합격선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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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람 불고 강추위...오후부터 1~3cm 눈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날렸지만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장수 영하 14.8도, 전주 영하 6.9도 등 대부분 지역이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았습니다.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높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오후 늦게부터는 다시 눈이 시작돼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예상적설량은 1에서 3cm입니다.내일은 눈 소식이 없지만 주말인 모레 새벽부터 일요일까지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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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효정중 통합 무산... 투표권 없는 교사 개입 의혹전주 완산서초등학교와 효정중의 통합이 무산된 가운데 투표권이 없는 교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통합에 찬성한 부모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효정중의 통합 찬성률이 18%로 낮았던 건, 투표권이 없는 일부 교사들이 중립 의무를 어긴 채 학생들에게 통합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했기 때문이라며 재투표와 특별감사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은 교사들의 투표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갈등을 초래할 특별감사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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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공사-원대병원 의료 서비스 활성화 협약새만금개발공사와 원광대병원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에 의료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해외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힘을 쏟고, 양방과 한방 특화 건강검진센터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병의원급 의료시설과 건강검진센터가 연계된 복합의료시설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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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년 노후 경유차 5천3백 대 폐차전주시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내년에 123억 원을 들여 오래된 경유차 5천3백 대를 폐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폐차 대상을 5등급 차량에서 4등급 차량까지 확대하고 9억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 차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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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툭하면 '운행 중단'...수소 확보 서둘러야수소 도시를 내세운 전주시는 현재 32대인 수소 시내버스를 2024년까지 세 배 규모인 90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하지만 수소 공급이 불안정해 수시로 운행을 중단하는 상황이다 보니, 안정적인 연료 확보가 가장 큰 선결 과제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현재 전주 시내를 다니는 수소 시내버스는 모두 32대. 전주시는 최근 화물연대가 파업을 하자 이 가운데 13대의 운행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전남 여수와 인천에서 수소 연료를 가져와 공급해야 하는데, 운송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틀 만에 공급이 정상화하면서 운행 중단은 피했지만 연료 수급 불안은 여전합니다. [전주시 담당자 : 오늘 (수소 연료) 안 들어온다고 하면은 다음 날 오후부터 이렇게 (수소버스 운행이)멈추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매일 매일 체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여수 수소공장의 공사에 따른 공급 차질로 한 달 가량 18대의 버스를 세워두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는 것은 도내에 수소 생산시설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내년 5월이면 완주에 하루 2.4톤 규모의 수소 생산시설이 들어선다는 겁니다. 전주시는 이럴 경우 내년 7월부터 1.2톤을 매일 공급받기로 해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보입니다. [완주군 담당자 : 전주시는 당연히 거리가 가깝고 또 그 사업(수소생산시설)이 수소시범도시 사업할 때 전주하고 같이 선정된 사업이라 전주는 (수소연료가) 공급이 됩니다.] 전주시는 하지만 수소버스를 당장 2년 안에 세 배 규모인 90대까지 늘려 시내버스 넉 대 가운데 한 대를 대체한다는 계획이어서 수소연료의 수요 자체가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더욱이 수소 승용차도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연료 공급문제를 충분히 해결하지 않고서는 수소 차량 이용자들의 불편과 혼란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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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얼어붙어... 출근길 지각 사태 속출밤사이 내린 눈으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오늘 아침 출근길 많이 힘드셨을 텐데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주말에는 더 추워지겠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에서 외곽으로 이어지는 출근길.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밤사이 제설 작업이 이뤄졌지만 도로가 얼어붙은 탓에 운전자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속 페달을 밟자 바퀴가 헛돌기도 합니다. 정체가 이어지자 출근 시간은 두 배 이상 길어졌습니다. [운전자: 너무 막혀요. 지금 (출근한 지) 1시간이 훨씬 넘었거든요. 너무 힘들어요. 지금 지각해가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버스가 제시간에 오지 않아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버스 이용객: 출근 시간보다 20분 정도 늦어져가지고, 지금 출근도 늦은 것 같아서 걱정스럽긴 하네요. 갈 때도 어차피 밀릴 것 같아서...]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완주-순천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화물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옆으로 기울어 운전자가 다치는 등 26건의 교통사고가 접수됐습니다. 밤사이 순창과 진안, 장수 등지에는 1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수은주도 뚝 떨어져 진안이 영하 10.8, 무주 영하 9.6, 전주 영하 7.4도 등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단독주택의 주민들은 수도 계량기를 이불로 덮어놓는 등 동파에 대비했습니다. [김한철/전주 하가마을 주민: 항상 반복되는 일이니까 추우면 저희들이 동파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죠.] 이번 주말 전북지역의 최저기온은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지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대중/전주기상지청 방재예보관: 이번 주말에 다시 찬 대륙 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전북에 한파가 찾아오겠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건강관리와 함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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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사회적 농장 9곳 선정... 전국 최다김제의 농업회사법인 등 9곳의 농장이 농림부의 공모에서 사회적 농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의 사회적 농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곳으로 늘었습니다. 사회적 농장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농업활동을 통해 돌봄과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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