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 지역 활력타운 조성(시군)
주거와 일자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이 남원에 들어섭니다.
임실 성수산의 왕의 숲 생태관광지가
전북형 치유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지역 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행정안전부 등 7개 부처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전북에서는 남원시가 선정됐습니다.
지역 활력타운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은퇴자나 청년층에게
주거와 문화, 복지, 일자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거점 단지입니다.
남원시는 앞으로 3년간
운봉읍 일원 3만 3천 제곱미터 부지에
2백20억 원을 투입해 주거단지와
생활 인프라 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박승용/남원시 도시과장 :
귀향 귀촌인들에게 활력 넘치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지방 소멸에 적극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실 성수산에 조성중인
왕의 숲 생태관광지가
전북형 치유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왕의 숲 생태관광지는
편백나무 산림욕장과 수목원,
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 개장할
예정입니다.
진안군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고춧잎 전용 품종 원기 2호를
실증 재배합니다.
농촌진흥정이 개발한 원기 2호는
현재 품종 출원이 진행중이며
진안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농가에 종자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고창군이 환경 공무직 직원들의
작업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했습니다.
저상형 청소차는 별도의 탑승 공간을 통해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고
끼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와
외부 확인 카메라도 갖추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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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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