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향로산 산림복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남원시가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바이오 분야의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무주군이 향로산 산림복지 단지
조성을 앞두고 지역 주민 1백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무주군은 향로산 자연휴양림에
하늘 계단과 유아숲 체험원 등을
추가로 조성해 치유와 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남원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인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북대 그리고 하버드 의대의
피터 강 교수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송철규/전북대학교 링크사업단장:
남원이 가진 주요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하는 글로벌 협력 방안을 대학과 지역이 함께 적극 진행하겠습니다.]

임실군이 야간 상설공연인
'춤추는 상쇠'를 오는 9월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공연은 임실필봉농악을 바탕으로 한
전통 연희극으로,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필봉문화촌에서 펼쳐집니다.

진안군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27곳을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진안군은 지정된 지역의 인근 마을에
대피소 등 대피 체계를 구축하고
사방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