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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낮 도심 흉기 난동에 2명 중상대낮에 정읍 도심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부부가 크게 다쳤습니다. 달아난 남성은 한 시간 반 만에 고속도로에서 대치하다가 붙잡혔는데 자해를 시도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건물 앞으로 경찰차와 구급차가 잇따라 들어섭니다. 시민들이 차량을 향해 급하게 손짓합니다. 오늘(어제) 오전 11시 50분쯤 정읍시 연지동의 한 거리에서 50대 남성이 부부인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부부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남성은 이곳에서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뒷골목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 시민(음성변조): 화장실 저쪽이 들어가는 입구거든요. (피의자가) 그쪽으로 가서 그러다가 사람들 다 나와서 뭔 상황이냐고 지켜보고...] 경찰은 달아난 남성을 뒤쫓았고, 추격전은 한 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결국 범행 1시간 30분 만에 호남고속도로 서대전 나들목 인근에서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차를 세우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차량) 유리창 깨고 문 열어 보니까 자해한 상태였어요.] 경찰은 남성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기로 하고, 치료가 끝나는 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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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거리서 흉기에 부부 중상...50대 체포정읍의 도심 거리에서 5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부부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정읍시 연지동의 한 거리에서 40대 남편과 30대 아내가 5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달아난 용의자는 고속도로에 차를 세운 뒤 경찰과 대치하다가 1시간 반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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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주의보...5~30mm 비전북은 오늘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입니다.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오늘도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내일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5에서 40mm의 소나기도 예상됩니다.무더위는 이번 주 후반까지 이어지겠고가끔 비도 내릴 전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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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기초학력 향상 2학기 본격 추진전북교육청이 올 2학기부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북교육청은 2학기에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력 향상도 평가와 기초학력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10월 이후에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기초학력 전담교사 100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중에 기초학력 TF를 구성하고, 2학기에 각 교육지원청에 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해서 기초학력을 올리기 위한 세부 계획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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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봄 교실 포화...돌봄 공백 심화 우려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를 만 5세로 앞당긴다는 교육부 계획에 비판이 거센데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은 돌봄 공백입니다. 지금도 대기 인원이 있을 정도로 초등 돌봄교실은 포화 상태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김근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이들이 형형색색의 색연필을 들고 그림 공부에 한창입니다. 여름 방학이지만 돌봄이 필요한 1, 2학년 아이들이 학교 돌봄교실을 찾은 겁니다. 문제는 이런 돌봄 교실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대기 인원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학교만 해도 정원이 88명인 돌봄교실의 대기 인원이 50명에 이릅니다. [홍지나/ 학부모: 둘째 아이가 학기 초에 돌봄 교실을 지망을 했었는데요. 경쟁률이 높아서 떨어졌어요. 그래서 하던 일을 잠시 멈추게 됐고요.] [김근형 기자(좌상단 트랜스 자막): 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에서 초등 돌봄교실을 신청한 학생은 1만 5천7백여 명. 이 가운데 1만 4천6백여 명이 수용돼, 약 1천여 명의 학생이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돌봄 교실을 늘리려면 먼저 돌봄 교사를 확충해야 합니다. 교실도 있어야 합니다. 예산이 뒤따르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돌봄 전용 교실이 없는 학교마다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미례/ 돌봄 교사: 지금 1학년과 같이 교실을 쓰고 있는 상황인데, 1학년 수업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친구들이 먼저 내려와서 기다리고 있거나 밖에서 저희가 대기하고 있으면 선생님도 불편하시고...] 이런 현실에 만 5세 입학이 시행되면 돌봄 공백이 더욱 심해질 거라는 걱정이 큽니다. 교육부는 이에 돌봄 교실을 저녁 8시까지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돌봄 교실을 늘리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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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652명 확진...하루 새 2배 넘게 늘어어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나 3천652명입니다. 1주 전보다는 7백여 명이 많았습니다. 전주가 1천6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과 군산은 5백 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엿새 만에 1명이 나와 894명으로 늘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29%, 재택치료자는 1만 5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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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주의보'...밤부터 가끔 비전북은 오늘도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4개 시군 모두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주와 익산 등 7개 시군에서는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주 후반까지 무더운 가운데 가끔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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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겉도는 수도요금 감면제도한국수자원공사가 시군의 신청을 받아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의 상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13개 시군 소상공인이 감면 대상인데요, 3개 시군에서만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진안 용담댐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군산시. 지난해 소상공인들의 수도요금을 30% 깎아 줬습니다. 올해도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30%를 감면해줍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수도요금을 감면하는 제도를 활용해 혜택을 주고 있는 겁니다. [이성훈 군산시 수도과장 : 총 25억 원의 감면 효과가 발생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일부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런 제도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수도요금 감면이 가능한 시군은 전북에서 모두 13곳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감면해주는 시군은 단 3곳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10개 시군은 먼저 감면 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을 꼽습니다. 또한, 잦은 요금 변동으로 수도요금 현실화에 걸림돌이 되고 조례까지 바꿔야 해 번거롭다며 꺼리고 있습니다. [지자체 관계자 : 감면을 한다고 해서 저희가 또 수자원공사에서 원가를 안 받는다고 해서 또 감면을 해주게 되면은 또 그 어떻게 보면 혼란이 있을 수가 있어요. ] 전라북도는 소상공인 혜택은 물론 물가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며 더 많은 시군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홍인기 전라북도 물환경관리과장 : (수돗물 원수)감면 비율을 높여서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를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며 감면 혜택이 많아질수록 13개 시군에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코로나에 힘든 소상공인을 위한 수도요금 감면 제도가 시군의 소극적인 태도로 겉돌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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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후까지 5~20mm 비...낮 최고 33도오늘은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내리겠습니다.예상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낮 최고기온은 전주 33도, 순창 32도 등 29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무주와 진안, 장수를 제외한11개 시군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함께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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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교총, 만 5세 조기 취학 철회 촉구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정부의 학제 개편 방안에 대해서 교원 단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만 5세 입학은 유아 발달의 특성에 맞지 않다며 제대로 된 연구나 토론도 없이 졸속으로 추진하는 학제 개편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원단체 총연합회도 만 5세 입학은 경제논리만 앞세워 유아의 특성과 발달을 무시하는 것으로 사교육만 조장할 것이라며 학제 개편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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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579명 확진...7월 확진자, 6월의 6배어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579명입니다. 일요일 탓에 검사 건수가 줄어 전날보다 1천400여 명이 줄었습니다. 지난달 확진자는 4만 5천266명으로 6월보다 6배가량, 5월보다도 1만여 명 많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65만 명을 넘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31%, 재택 치료자는 1만 4천6백여 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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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가 살림살이 악화올 들어 농사짓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크게 상승했지만, 농산물 가격은 내려가 농가 살림살이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통계청이 올해 2/4분기 농가 구입가격 지수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오른 건 비룟값이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149% 올랐습니다. INT [이흥성/익산시 용안면 엄청 많이 올랐어요. 요소(비료)가 9천 얼마였는데 이것이 보조금을 받고도 1만 3천 원 나가요. 그러니까 배가 올랐다고 봐야죠.]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영농광열비, 영농자재비, 사료비 등도 크게 올랐습니다.(CG) 전체적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3.5% 올라 통계가 작성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습니다. (CG 트랜스) 반면 농가가 내다 파는 농산물의 판매가격 지수는 4.9% 하락했습니다. 곡물,축산물,청과물 순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CG) 남는 게 적어진 데다 정상적인 영농도 어려워지면서 농가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INT [박덕재/진안군 부귀면 톱밥을 깔아줘야 되는데 톱밥 값도 너무 많이 올랐어요. 톱밥 값이 오르다 보니까 어느 농가들은 자주 못 치워줘요. 자주 못 치워주면 생산량이 떨어지고 등급이 안 나오고 하다 보니까...] 국제 원자재 가격은 당분간 강세를 띨 전망이지만, 농산물 등 물가 안정이 강조되고 있어서 농가의 살림살이가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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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예산 확보 빨간불정부 부처들은 해마다 5월이면 내년도 부처 예산안을 짜서 기획재정부로 넘깁니다. 이렇게 모아진 부처별 예산안을 바탕으로 기재부가 요즘 막바지 국가예산안 편성 작업에 한창입니다. 그런데 전라북도의 100대 사업을 살펴봤더니 요구액이 100% 반영된 건 14개에 불과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대통령 공약으로 2028년까지 남원에 지어질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원. 사업비를 2천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줄이는 방안이 추진돼 논란인데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기본구상 등을 위한 8억 원을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은 겁니다. 새만금 기업 유치를 위해 추가로 요청한 임대 산업용지 조성비도 기획재정부가 확답하지 않아 내년 예산안에 담길지 알 수 없습니다. 전라북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을 요구한 대형 중점 사업은 100개입니다. CG IN) 이 가운데 정부의 부정적 평가로 반영이 불투명한 사업이 29개에 이릅니다. 예산이 반영됐어도 요구액보다 줄거나 삭감 가능성이 높은 사업도 57개나 됩니다. 전라북도가 희망한 예산이 모두 반영된 사업은 겨우 14개에 불과합니다. CG OUT) 기획재정부가 막바지 편성 작업을 하고 있는데 전라북도는 최대한 설득해 예산을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돈줄을 죄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여야가 뒤바뀐 상황에서 정치권의 도움을 끌어내는 일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김관영 도지사(지난달 15일):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하나로 힘과 지혜를 모아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라북도가 목표한 9조 원대 국가 예산 시대를 열 수 있을지, 김관영 도정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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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새만금 유치 촉구미래형 최첨단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연구개발단지의 새만금 유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하이퍼튜브 종합 시험센터 유치 건의안을 채택하고 새만금은 관련 산업의 연구 생산 기지로서 손색없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국토부의 관심과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이 사업이 새 정부의 전북 공약에 포함된 만큼 반드시 이행하고, 새만금이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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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보조금 횡령 의혹 장애인단체 압수수색경찰이 보조금 횡령 의혹을 받는 장애인 단체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남원경찰서는 오늘(1일) 모 장애인 단체 남원시지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회원 명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전 지부장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해당 장애인 단체 전북협회는 남원시지부 전 지부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는데, 전 지부장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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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 숲 늘리기는 했는데...전주시가 4년 전부터 도시 숲과 정원 조성을 늘리는 등 1천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했는데요, 예산이 부족해 사후 관리는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시 만성동에 조성된 한 광장입니다. 이 일대에 심어진 가로수 수십 그루가 지난 6월 고사했습니다. 전주시는 결국 밑동째 잘라 냈습니다. [이정민 기자: 가로수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보시다시피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나 있는 상태입니다.] 4년 전부터 도시 숲과 같은 녹지공간 조성을 확대한 전주시. (CG) 최근까지 전주시에 조성된 도시 숲은 모두 66곳, 소규모 정원은 110곳으로 모두 32만여㎡에 이릅니다.// 하지만, 유지 관리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상섭/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장: 한정된 도시 공간에 심어놓기 때문에 심어놓은 순간 관리가 들어가야 돼요. 그런데 이제 그 관리가 조금 늦던가 관리를 안 할 때는 어떤 경우는 가로수가 정상적으로 생육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유지 관리 대상이 늘었는데 예산은 뒤따라가지 못한 탓이라는 분석입니다. (CG) 실제로 도시 숲 조성 등에 쓴 예산은 2018년 16억 원에서 지난해 118억 원으로 4년 새 8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유지 관리 예산은 15억 원에서 29억 원으로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유지, 관리 쪽은 아무래도 보조(사업)로 해서 (예산이) 들어오는 게 많지 않다 보니까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도심 녹지공간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유지 관리에도 관심을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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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쿠팡 투자 무산 아냐...계속 협의"완주군이 쿠팡의 물류센터 건립 투자 유치가 아직 무산된 게 아니라며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라북도는 쿠팡의 투자를 성사시키겠다며 필요하다면 완주가 아닌 다른 시군에 투자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완주군은 최근 1천300억 원을 들여 물류센터를 짓기로 협약한 쿠팡이 토지 분양가 갈등으로 협약 이행이 어렵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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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도소 이전' 보상 순조...2024년 신축 공사법무부가 제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무려 10년 넘게 표류한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전 부지 주민들에 대한 토지 보상을 올해 안에 마무리짓고 오는 2024년 신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다만 교도소 이전 뒤 남은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도 서둘러야 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교도소가 이전할 예정인 평화동 작지마을입니다. 현재 전주교도소에서 동쪽 뒷편으로 300m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지난해 5월 감정 평가가 끝났지만 법무부가 예산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토지 보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마을 주민: 보상 문제가 아직 남아있죠. 제대로 보상을 해주냐 안 해주냐 그것이 문제니까.] 지난해 말 뒤늦게 예산이 확보되면서 전주시가 보상에 나섰고 현재 보상률은 43%를 넘었습니다. 전주시는 감정평가를 한 지 1년이 넘은 만큼 조만간 재감정을 한 뒤 올해 안에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작지마을 주민들이 이전할 부지 역시 현재 교도소 인근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달부터 감정평가를 통해 소유주들과 보상 협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5월에 저희가 최종 부지 확정을 해서 이 부분도 역시 법무부와 공조해서 최대한 절차 이행을 신속하게 진행을 해서.] 전주시는 내년부터 이주 단지 공사에 들어가면, 법무부는 오는 2024년부터 교도소 신축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교도소를 이전한 뒤 남은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 마련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국립과학관과 수소안전체험관 등을 추진하려다 번번이 틀어진 만큼 자칫 장기간 방치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그건 좀 다각적으로 저희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많이 고민을 하고 대안을 찾고 있는 과정입니다.]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막혀왔던 남부권 개발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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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주한미군 기지서 성폭행...미 공군 "조사 중"지난달 24일 오전 9시쯤 군산의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에서 20대 여성이 뛰쳐나오며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한미군 측은 이 사안에 대해 미 공군 수사대가 조사하고 있고, 한국 경찰에도 공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전북경찰은 아직 미군으로부터 수사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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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조직개편안 발표..."경제·일자리 초점"전라북도가 경제와 일자리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지사 직속으로 기업 유치 지원실을 새로 만들고 정무부지사를 경제 부지사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한, 사무관이 팀장인 254팀을 135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교육협력 추진단을 신설해 전북교육청과의 협력도 강화합니다. 이번 조직 개편안은 다음 달 전라북도의회 심의를 거치면 10월에 시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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