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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진안에서 일가족 추정 3명 물에 빠져..2명 위독, 1명 실종진안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2명이 중태에 빠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감동교 아래에서 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 상황 보고를 통해 물에 빠진 사람이 56살 남성과 15살 남학생, 그리고 24살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먼저 구조된 56살 남성과 다른 남성은 위독한 상태이고 나머지 1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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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주의보...당분간 소나기 자주 내릴 듯 (아침뉴스)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전북 1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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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에 한우 직판매장 문 열어(7.27)순창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남원시가 민선 8기를 맞아 행정조직 개편을 추진합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새로 문을 연 순창 축산진흥센터입니다. 지역에서 키운 한우 등 질 좋은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합니다. 순창군은 강천산과 고추장 민속 마을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 경제에 이중의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기홍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 :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쉼터와 먹거리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순창한우 판매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민선 8기를 맞아 행정 조직을 새롭게 개편합니다. 남원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효율적 조직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조직을 개편할 방침입니다. 박영주 남원시 행정지원과 인사담당 :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 행정조직을 원점에서 분석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해서 효율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운용해 나가겠습니다. 익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익산시는 7개 분야 104개 공약사업의 실천 가능성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 준비 사항 등을 점검하는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변한영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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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조성전주에 전문적으로 치매노인을 보호하는 공공 요양시설이 들어섭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많게는 150명의 치매노인을 돌보는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부지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을 공개적으로 모집해 올 하반기에 부지 선정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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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전기차 충전시설 165개 추가 설치전주시가 올해 말까지 공공기관과 공영주차장 55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165개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전주에서는 처음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충전시설 4개도 전주월드컵경기장과 동물원 등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주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모두 1천920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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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면허·뺑소니 혐의 전 경찰서장 송치...청탁 의혹 감찰전북경찰청은 면허 없이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전직 경찰서장인 60대 A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인을 운전자로 내세운 혐의도 받고 있는데 지인도 함께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고 직후 현직 경찰관에게 전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경찰관과 초동 수사를 한 경찰관을 감찰하기로 했습니다. 사고 피해자는 A 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경찰이 하지 않았다며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는데 경찰은 A 씨가 음주운전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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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만의 신발', 수제화 창업 지원 주목대량 생산되는 제품보다 자기 취향을 살린 맞춤형 제품을 선호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청년들에게 수제화를 만들어 독립을 도와주는 창업교육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28살 고도현 씨는 올해 2월에 수제화 매장을 창업했습니다. 2년 동안 수제화 제작 교육을 받고 자신감을 얻어 창업에 이르게 됐습니다. 인터뷰: 고도현, 수제화 창업 "정읍에 수메이커 양성사업이 시작돼서 지원해서 창업도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나서 창업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고도현 씨가 교육받은 곳은 2019년 정부의 지역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설립된 정읍시 청년 메이커센터입니다. 서울 성수동에서 40년 동안 수제화를 생산한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수제화 생산의 모든 과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명이 무료로 교육받았습니다. 인터뷰: 황영수, 수제화 교육 강사 "2년 정도만 하면 어느 정도는 가능해요. 일반적인 맞춤은 가능하다고 봐요" 창업을 한 3명 가운데는 수출이나 전자상거래를 준비하는 창업자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려원, 수제화 창업 "인터넷 샵과 해외 입점 준비하고 있고요.제품이 나오는 대로 올가을쯤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직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수제화만의 편안함과 개성을 살려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일반 제조업을 직접 가르치는 창업교육은 도내에서는 드문 사례여서, 창업 지원 사업의 범위와 방식에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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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주의보...내일 오후 소나기중복인 오늘 한낮 기온은 완주 33.5도, 전주 32.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전북 모든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을 보이겠으며 오후 한때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찜통더위와 함께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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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교통문화협회, 선풍기 200대 기부(화면)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가 오늘(26일) 전주 수한방병원과 함께 전주시에 사랑의 선풍기 2백 대를 맡겼습니다. 선풍기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소외 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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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흡연 이웃에게 장검 휘두른 40대 검거전주완산경찰서는 어제 아침 7시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던 이웃 주민에게 장검을 휘둘러 위협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평소 이웃 주민과 흡연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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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교육감, 전라중 터 활용 계획 변경 건의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전라중 이전 부지의 활용 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건의했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라중이 이전하고 남는 부지에 학생들이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교육 캠퍼스를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교육부에 전달했습니다. 또, 전주 신도심의 중학교 신설 조건인 전주의 원도심 중학교 2곳의 폐교 이행 기간을 2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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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월 온열질환자 36명 발생...하루 1.5명꼴덥고 습한 날씨에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결과 이달 들어 전북에서는 하루 1.5명꼴로, 모두 3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과 소방당국은 무리하게 바깥 활동을 하지 말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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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시장 "황방산 터널 추진"...찬반 논란10년 전부터 여러 차례 제기됐던 황방산 터널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전주시가 황방산 터널 개설을 다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환경단체의 반발이 큰 데다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해 찬반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해발 200m 남짓한 전주 황방산은 남북으로 2.5km가량 길게 뻗어있습니다. (CG IN) 이러다 보니 만성지구와 혁신도시에서 서곡지구와 서부신시가지를 오가는 길목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에서 서곡지구나 전북도청으로 가는 구간은 지방도 716호선과 서부우회도로 2곳뿐이라 상습적인 정체가 반복됩니다. (CG OUT) 이 때문에 지난 2012년부터 전북연구원과 전주시의회가 잇따라 황방산 터널 조성을 주장했습니다. 2년 전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1호 공약도 황방산 터널 개통이었습니다. [이상직/전 국회의원(2020.1.22): 이 생태 황방산 터널이 한옥마을-진북터널-대한방직-혁신도시-새만금을 연결하는 대동맥 하이웨이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환경단체와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별다른 진척이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다시 황방산 터널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통난을 해소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1.85km 구간의 터널과 도로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환경단체는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반발합니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선임활동가: (어떤 방향을 뚫어도) 서곡이라든지 대한방직이라든지 서부신시가지 권역으로 차들이 몰릴 수밖에 없게 되거든요. 그러면 그 다음 구간들이 대부분 또 혼잡구간이고 정체구간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터널을 뚫어서 교통 분산 효과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막대한 사업비도 논란거리입니다. 전주시는 총사업비만 1천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도 아닙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관련법을 개정해 국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거나 시비로 우선 추진한 뒤 추후에 국비 지원을 받겠다는 구상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시장님께서 그때 말씀하신 게 있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것에 대한 적정 노선이라든가 사업비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개통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에 휩싸인 황방산 터널이 예전처럼 갈등만 키웠다가 흐지부지될지 아니면 이번에는 첫 삽을 뜰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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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저수지에서 20대 숨진 채 발견오늘(26일) 오전 9시 50분쯤 장수군 천천면의 한 저수지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며칠 전 가족에게 낚시하러 간다고 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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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산, 김제에 공장 건립..."대기업 유치 신호탄"대기업인 두산이 김제에 공장을 짓습니다. 1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데요. 김관영 도지사가 5개 이상 대기업 유치를 공약한 가운데, 공약 이행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제 지평선 일반산업단지입니다. 대기업인 두산이 이곳에 공장을 짓겠다며 전라북도, 김제시와 협약했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693억 원을 투자해 휴대전화에 쓰이는 인쇄회로용 기판의 핵심부품인 동박적층판 생산 공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두산이 전북에 공장을 짓는 건 익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양동보 두산전자BG 사업본부장 : 익산에 공장이 있습니다. 증설을 해야 되겠는데 전라북도 차원, 김제시 차원에서 많이 도와줘서 결정하게 됐습니다. 김제에 대기업 공장이 들어서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장이 완공되면 110명의 고용이 기대됩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 김제시 최초의 대기업 유치로 지평선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투자 규모가 크지 않지만 취임 후 대기업의 첫 투자 협약이라는 점에 의미를 뒀습니다. 5개 이상의 대기업 유치라는 공약을 지키는 신호탄으로 삼겠다는 겁니다. [김관영/도지사 : 이번이 첫 번째 신호탄이 돼서 다른 대기업 계열사들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합니다.] 최근 쿠팡의 완주 물류센터 건립이 사실상 무산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전라북도가 대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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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확진자 2,915명...90일 만에 최다코로나19 재유행 속에 하루 확진자가 3천 명에 다가섰습니다. 어제 전북에서는 2천915명이 확진돼 90여 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1천3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와 40대, 50대 순으로 많았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만 1천925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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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센터 운영전북교육청이 코로나 19로 약화된 학생들의 신체와 정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학생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합니다. 학생 건강 증진센터는 학생들의 건강 실태 조사는 물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건강 상담을 비롯해 전북형 건강증진 중점학교를 운영하게 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4일까지 학생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할 기관을 공모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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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버스터미널 현대화 논의군산의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터미널은 지은 지 50년이 다 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낡은 터미널을 새로 짓는 사업은 대통령 공약에 포함될 만큼, 지역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데요. 최근 주상 복합 건물을 짓는 방식으로 터미널을 현대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한 해 1백여만 명이 이용하는 군산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지은 지 50년이 다 돼 건물은 낡을 대로 낡았습니다. 편의시설이라곤 대합실에 놓인 의자가 전부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도 마찬가지입니다. 군산을 찾는 타지역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리 없습니다. [박지용/경기도 안산시 : 완전 옛날 터미널이죠. 이 정도면. 제가 경기도 양평에서 군 생활을 했는데 거기도 이 정도니까, 거긴 완전히 외지잖아요. 전체적인 시설이 불편한 것 같아요. 화장실 같은 경우도 많이 낡았고...] 그동안 여러 차례 무산된 군산의 시외와 고속버스 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한 건설사가 현 부지에 터미널을 새로 짓고 그 위에 5백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포함한 주상복합 건물을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관건은 부지 매입가입니다. 현재 사업 부지 대부분은 시외버스터미널 사업자가 갖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지 매입가에 대한 입장차가 큰 상황이지만 협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조호연/군산시외버스터미널 관리과장 : 매입가에 대한 이견이 있지만 터미널 개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좋은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산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성기명/군산시 대중교통계장 : 터미널 관련 사업자들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 상태지만 아직 논의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협력해서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산 터미널 현대화사업은 대통령 공약에도 포함될 만큼 시급한 현안 가운데 하납니다. 부지 매입 문제가 해결될 경우 올 하반기에는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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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뺑소니' 전직 서장 송치...현직 경찰과 통화도전직 경찰서장이 무면허 뺑소니 사고에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다는 사건 속보입니다. 사고 피해자는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었는데, 전직 서장이 사고 직후 현직 경찰관에게 전화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추가 감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24일 전주의 한 도로에서 좌회전하다가 옆 차로의 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승용차. 경찰에 붙잡힌 운전자는 60대의 전직 경찰서장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조차 없었습니다. 전직 서장은 지인을 내세워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고 피해자는 경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음주측정을 요청했지만 경찰이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직 서장이 사고 직후 현직 경찰관에게 한 차례 전화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이 누구인지 공개할 수 없고 통화 내용은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감찰을 통해 사건 처리와 관련해 청탁 등이 오갔는지 밝힐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경찰은 사고가 난 이후 사건을 맡은 경찰관과 통화를 주고받은 경찰관 등 2명에 대해서도 감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전직 서장을 도주치상과 무면허 운전,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는데,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석현/전북경찰청 교통과장: 전일 행적부터 사고 당일 행적을 촘촘하게 수사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보고...] 검찰은 경찰이 넘긴 사건 내용과 더불어 사고 피해자의 고발에 따라 봐주기 수사 의혹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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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산, 693억 투자...김관영 "첫 대기업 유치"대기업인 두산이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693억 원을 투자하기로 전라북도와 협약했습니다. 두산이 오는 2024년까지 휴대전화에 사용될 인쇄회로용 기판의 핵심부품인 동박적층판의 생산공장을 김제에 신설하면 11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임기 내에 대기업 5개 유치를 공약으로 내건 김관영 지사는 첫 대기업 유치에 성공했다면서, 단순한 693억 원의 1회성 투자가 아닌 두산의 추가 공장 증설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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