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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사권 요구한 선거 브로커 2명, 2년 6개월 구형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에게 접근해 선거를 도와줄 테니 인사권과 사업권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선거 브로커 2명에게 징역 2년 6개월이 구형됐습니다. 오늘(20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졌다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재판부에 징역형을 요청했습니다. 피고인 2명은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참회하고 반성한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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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최대 70mm 비...내일 낮 최고 30도오늘 낮 최고기온은 고창 32.8도, 전주 32.1도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20에서 70mm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는 맑고 덥다가 토요일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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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콜택시 서버 해킹...전주에서도 나흘째 불편전국 30개 콜택시 업체의 서버가 해킹당해 나흘째 먹통입니다. 900명 넘게 소속된 전주의 한 콜택시도 이 때문에 호출과 배차가 중단됐는데요, 기사들은 수입 급감을,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콜택시 소속의 개인 택시기사인 최용운 씨. 나흘 동안 손님 호출을 단 한 차례도 받지 못했습니다. 콜택시 운행을 한 뒤로 처음입니다. 콜택시 호출과 배차 프로그램을 서울의 업체가 관리하는 데 지난 17일 새벽부터 해킹당해 먹통이 됐기 때문입니다. 최 씨와 같은 콜택시에 소속된 기사는 960여 명. 정상적이라면 이들이 하루 평균 받는 호출 건수는 4천여 건. 하지만, 나흘간 호출과 배차 중단에 가뜩이나 손님이 없다는 기사들은 수입이 급감했다고 호소합니다. [최용운/전주 00콜택시 기사: 터미널 아니면 역전에서 줄 서지 않으면 길거리에서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손님을) 태우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고... (기사님들의) 수입이 60~70%는 줄었다고 나는 장담을 해요.] 최근 택시기사가 모자라 늦은 시간 등에는 택시 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 콜택시마저 부르기 힘든 시민들의 불편도 큽니다. [전승철/ 전주시 중화산동: 요즈음 한 2~3일 정도 (콜택시) 앱이 실행이 안되어서 곤란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녁에 택시 이용하기가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불편이 많았습니다.] 해킹당한 서버는 복구가 진행돼 이르면 내일(오늘,21일)부터는 호출과 배차가 정상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콜택시 서버 관리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지금 한 100%라고 보면 한 90%는 정상화가 된 것 같거든요.] 경찰청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갑작스러운 콜택시 운영 차질에 기사와 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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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학여행 다녀온 고교에서 124명 집단감염(자료화면) 전주 모 여고에서 수학여행 직후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은 전주의 한 여고 1, 2학년 학생 115명과 교사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 1, 2학년과 교사 등 420여 명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당 학교는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오늘부터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하루 2천200명이 확진돼 하루 확진자가 이틀째 2천 명대를 보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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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학여행...규모· 취소 위약금 대책 필요수학여행에서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은 대규모 여행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소규모 수학여행을 권고하고 있지만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400여 명의 학생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날, 학생 10명이 자가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이때는 이미 정부가 코로나 재유행을 경고했던 시점입니다. 여행을 축소하거나 일정을 변경하는 것이 필요했지만 여행은 예정대로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해당 고등학교 관계자 "수학여행 일정을 조정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해당 학교는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년과 2학년을 분리해서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400명이 넘는 학생이 두 개 숙소에서 숙박함으로써 학생들의 밀집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5월 이 학교는 수학여행 방역대책에 대해서 전북교육청의 컨설팅을 받았지만 이런 문제점은 걸러지지 못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소규모 체험학습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소규모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고, 코로나 상황에서 항공권이나 숙박시설 예약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에 대해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성화, 전북교육청 대변인 "계약 해지에 따른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서 행·재정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전북 440개 학교의 수학여행이 예정돼 있어서 여행 규모부터 숙박, 교통 등에 대한 종합적인 보완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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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별진료소 주말 운영...요양병원 대면 면회 제한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선별진료소 운영이 확대되고 요양병원의 대면 면회가 제한됩니다.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진단 검사 수요도 늘어나는 상황을 대비해 주중에만 운영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앞으로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합니다. 또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대면 면회가 제한되고 종사자들은 일주일에 한 차례, 주기적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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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학여행 다녀온 고교생·교사 124명 확진수학여행을 실시한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20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가 무더기로 코로나에 확진됐습니다. 하루 전날 자가진단에서 학생 10명이 양성반응이 나왔는데도, 무리하게 수학여행을 강행해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의 하루 확진자는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는 25일부터는 요양병원에서 비대면 면회만 가능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1, 2학년 학생과 교사 등 420명이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학생 115명, 교사 9명 등 모두 124명에 이릅니다. 증세를 보이는 학생과 교사가 더 있어 확진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고등학교 관계자 : 월요일 (검진)했었을 때에는 74명 정도가 나왔었어요. 19일에 해보니까 이제 더 늘었죠. (학생) 인원이 115명 정도로 늘어났죠.] 학생 10명은 수학여행 하루 전날 자가진단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사전에 여행을 포기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들 10명과 추가로 여행을 포기한 20명 등 30명을 제외한 채 제주도 수학여행을 강행했습니다. 이후 124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학교 측의 대응이 안일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과 교사들은 여행 중 증세를 보여 중도에 귀가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고등학교 학부모 : 선생님이랑 애들이 (증세를 보여서) 계속 전주로 돌아왔더라고요. 그런 중에서도...] 학교 측은 예정보다 하루를 앞당겨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의 하루 확진자는 70일 만에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주 전보다 두 배인 이른바 더블링 현상도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집단감염 등 확진자 폭증을 예상하는 상황. 결국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대면 면회가 오는 25일부터 제한되고 비대면 면회만 가능합니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 그간 대면 면회만 허용했던 것을 비대면 면회만 허용해 외부 감염 요인을 차단토록 하겠습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해 증가할 진단 검사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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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제자 신체 만진 여교사...항소심, 선고 유예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살이 빠졌다며 여제자의 몸을 네 차례 만진 혐의로 기소된 57살 여교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 재판부가 내린 벌금 500만 원 형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동이 부적절했지만 500만 원 벌금형이 확정되면 정년퇴직을 앞둔 피고인이 당연 퇴직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고 유예는 2년 동안 추가적인 범행 등을 하지 않으면 형을 면제해주는 판결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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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도권 쏠림 최악의 정책"...지역대학 반발교육부가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첨단 분야 학과 인원을 늘리기로 발표했습니다. 정원 규제를 받은 수도권 대학들도 정원을 늘릴 수 있게 된 건데요. 전북의 대학들은 수도권 쏠림을 더욱 심하게 하는 최악의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교육부는 반도체 관련 대학 학과 신·증설을 통해 정원을 늘려 반도체 산업 인재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CG IN) 기존에 학과를 만들거나 늘리려면 교수와 건물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관련 분야는 교수만 확보하면 허용한다는 계획입니다. (CG OUT) 앞으로 5년 동안 증원 규모는 5천7백 명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학부생은 2천 명 정도인데, 지역에 구분 없이 배분됩니다. 이미 수도권 14개 대학은 1천2백여 명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지역 대학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10년 전보다 입학생 수가 7천 명 가까이 준 상황에서 지역대학 소멸을 앞당기는 최악의 정책이라고 주장합니다. [박맹수/전북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 지방 소멸 위기가 지금 세계 최악의 수준인데 그것에 대한 근본적 고민 없는 전형적인 탁상에서 우러나온 지방 소멸을 앞당기는 최악의 안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반도체 관련 학과를 만들고 정원을 늘리기가 힘들다고 토로합니다. 학생과 교수가 관련 기업체 대부분이 몰려 있는 수도권으로 쏠리는 걸 막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당장, 원광대는 학생 모집난 등의 이유로 정원을 늘리는 건 고사하고 내년부터 반도체 학과 신입생 모집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박맹수/전북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 반도체 산업기관이 수도권에 91%가 있는데 기업도 교수도 학생도 여건이 좋은 곳으로 갈 수밖에 없잖아요.] 정치권도 정부가 지역 대학에 우선으로 기회를 줘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수흥/익산시 갑 국회의원: 전북처럼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 특별히 배려하고, 학과를 신설한다든가 증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정부가 앞장서야 합니다.] 반도체 학과를 시작으로 또 다른 학과 증원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가운데, 전북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오는 25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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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화금융사기 수거책' 20대 붙잡아전주 덕진경찰서가 지난달 29일 전주에서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에 속은 50대 남성에게서 2천만 원을 받아 사기 조직에 보낸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피해자는 대출 금리를 저금리로 바꿔 주겠다는 말에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대 수거책이 지난달부터 모두 2억여 원을 받아 사기 조직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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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콜택시 서버 해킹...전주 업체도 피해전주에서도 콜택시 업체가 해킹 피해를 봐 나흘째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960여 명의 기사가 회원으로 있는 전주의 한 콜택시 업체는 외부 업체에 맡긴 서버가 해킹당해 지난 17일부터 정상적인 배차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콜택시 업체 측은 서버가 완전히 복구되는 내일부터는 운영이 정상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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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최대 70mm...주말에도 비 예보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8.8도, 전주 22.8도의 분포를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주춤했던 장맛비가 다시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70mm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과 일요일에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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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도체 학과 5,700명 증원...지역대학 반발교육부가 반도체 관련 학과의 정원을 5천7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지역 대학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2027년까지 학부, 대학원, 전문대 등에 반도체학과 입학 정원을 5천700명 늘리고, 교원 확보율만 충족하면 학부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규제도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도내 대학들은수도권 대학의 정원이 늘어남으로써학생과 교수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될 수밖에 없어 지방대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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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095명 확진...70일 만에 최다어제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70일 만에 2천 명을 넘겼습니다.1주 전보다 두 배가 많은 2천95명으로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시군별로는 전주가 1천124명으로석 달 만에 1천 명이 넘었고,익산 289명, 군산 275명 등입니다.1을 넘으면 유행 지속을 뜻하는감염 재생산 지수는 1.29를 기록했습니다.재택 치료자는 두 달 만에 가장 많은 6천760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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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호우에 곳곳 물바다...내년 대회 어쩌나?그렇다면 본 대회인 내년 스카우트잼버리는 제대로 열릴 수 있을까요? 내년 잼버리 대회는 이번에 취소된 프레 잼버리와 마찬가지로 8월 초부터 12일 동안 열립니다. 폭염은 물론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취재팀이 잼버리 예정지를 가봤더니 며칠 전 호우에 곳곳이 물바다로 변해 내년 대회가 걱정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열릴 새만금 매립지입니다. 이번에 열려던 프레 잼버리 장소는 이곳의 일부입니다. 그런데 하루 전 내린 비로 곳곳에 흥건하게 물이 고여 있습니다. 사실상 물바다나 다름없습니다. 일부 구간은 진흙탕으로 변해 걷다가 발이 푹푹 빠질 정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프레 잼버리가 열릴 예정이었던 부지 한 가운데입니다. 실제 대회가 열렸다면 이곳에 야영장이 들어섰을텐데 곳곳에 생긴 웅덩이를 보면 제대로 설치됐을지 의문입니다.] 주변에 만들어진 배수로에는 물이 가득찼습니다. 배수로가 제 기능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관계자(음성변조): 여기는 거의 평지이기 때문에 배수로가 물이 어느 정도 찬 상태에서 물이 배수가 되는 거예요.] 내년 세계 잼버리 대회는 8월 1일부터 12일간 열립니다. 폭염과 함께 집중호우도 내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수만 명이 일시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데 물빠짐이 원활하지 않다면 대회 운영에 차질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직위는 얼마 전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완성하는 데 사흘 밖에 걸리지 않았다면서, 내년 본 대회 전까지 각종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필/전라북도 잼버리 지원단장: 기반시설의 문제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차분히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진입도로를 비롯해 우려의 시선은 여전합니다. [김정기/전북도의원(부안): 가운데 진입할 수 있는 도로는 없어요. 만약에라도 안전사고가 났을 때는 이 부분은 상당히 위험성도 있고요.] 전 세계에서 5만 명이 몰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사전에 배수 문제나 진입도로 같은 각종 기반시설에 대해 꼼꼼한 점검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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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청, 폐수 배출 위반 사업장 14곳 적발폐수 배출 기준을 어긴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폐수를 공공처리장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25곳을 점검해, 14곳에서 유해물질을 기준치 이상 배출하고 허가량을 넘겨 폐수를 흘려보내는 등 2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전북환경청은 4건에 대해서는 고발하고 나머지 위반 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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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감염 주의 필요발열과 오한 등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으로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균이 기온이 높은 여름에 물이 있는 곳에서 잘 번식한다며 냉각탑과 분수, 공중목욕탕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까지 5년간 전북에서는 46명이 레지오넬라증에 걸렸고 3명이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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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별거 아내 납치한 40대 숨진 채 발견별거 중인 아내를 납치한 혐의로 경찰이 쫓던 40대 남성이 오늘 오전 10시쯤 고창군 신림면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2시쯤 정읍에서 아내를 차에 강제로 태워 고창으로 갔고, 경찰은 차에 홀로 있던 아내를 저녁 6시 반쯤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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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자 재검토 움직임...대기업 유치 어려움 예상국제적인 경제 위기 속에 대기업들의 투자 재검토 움직임이 일면서 김관영 도지사의 최우선 공약인 대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공장을 증설을 보류한 데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모두 1천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주요 대기업들도 투자 계획을 다시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임기 안에 대기업 계열사 5곳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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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수소 시내버스 23대 추가 도입전주시가 하반기에 수소 시내버스 23대를 추가로 도입합니다. 또 내년에는 차량 연한이 지나는 시내버스 41대를 수소 버스로 바꿀 계획입니다. 지난 2020년 수소 시내버스가 처음 도입된 전주에서는 모두 27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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