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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60대 남녀 숨져오늘 새벽 5시 40분쯤 정읍시 흑암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인근 논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과 여성이 숨졌습니다. 정읍경찰서는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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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위도 해상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오늘 오전 9시 20분쯤,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 인근의 해상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최근 업무 관계로 직장 동료들과 위도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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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고 줄었는데 '쌀값 바닥'... 이상 현상지난해 쌀값 폭락 사태를 겪은 뒤 쌀값이 회복되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쌀 재고량이 크게 줄었는데도 산지 쌀값은 약세를 보이는 이상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cg 트랜스) 지난 3월 말 현재 도내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쌀 재고량은 13만 2천 톤. 평년보다 5% 적고 지난해보다는 22%나 줄어든 양입니다. 이렇게 재고가 줄어들었지만 쌀값은 하락하는 이상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cg 트랜스) 이달 초순 산지 쌀값은 지난해 폭락했던 쌀값 보다 2% 더 떨어졌습니다. 이런 현상은 지난해 쌀값 폭락 이후 불안감이 퍼져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쌀값이 또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 심리 때문에 재고 보유를 기피하고 있고 이것이 저가 판매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INT [RPC 관계자 농협들이 안 나가는 재고 부담 때문에 저번달까지 덤핑으로 쌀 많이 판매했거든요 싸게...] (CG 트랜스) 실제 농협은 지난해보다 매입은 줄이고 판매는 늘려 재고를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대형 유통 업체의 할인 판매도 원인의 하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최승운/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할인 판매 부분이 결국 다 죽이는 거죠. 적정 수준에 가격을 받고 서로 판매를 해야 하는데 어느 한쪽이 할인행사한다고 낮춰 버리면 다른 데도 그 가격으로 다 낮출 수밖에 없는 거고.....] 쌀 소비가 계속 줄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지난해처럼 쌀값 폭락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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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촉구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공공의대 유치 지원특위 소속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앞서 남원 국립의전원을 설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남원 국립의전원은 폐교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만들지만, 5년간 진척이 없다면서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논의와는 별개로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에 적극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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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 통장' 지원순창군이 청년근로자 3백여 명에게 이른바 '종자 통장'을 지원합니다. 진안군이 내년까지 봄나물인 머위의 재배면적을 늘리고 가공식품 생산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근로자 '종자 통장' 지원 사업 참여자 335명을 선정했습니다. 청년근로자들이 2년 동안 매달 10만 원을 적립하면 순창군은 매달 20만 원을 지원해 만기 때 72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또, 3.6%의 은행 이자, 25만 원가량도 지급됩니다. [송정홍/순창군 정주정책과장 :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함으로써 타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방지와 더불어 지역 소멸 문제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이 내년까지 봄나물인 머위의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사계절 내내 생산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합니다. 또, 버려지던 머위 잎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등 머위의 산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영복/ 영농법인 대표 : (진안 머위는) 큰 일교차로 염증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를 통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및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제4회 전국 맨발 걷기 대회가 6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수승마장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장수승마장에서 장척 삼거리까지 3.4km를 왕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겼습니다. [최훈식/장수군수 : 앞으로도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맨발 걷기 대회를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말레이시아의 관광 도시 미리시와 협약을 맺고 동남아시아와의 국제 교류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두 지역은 무역과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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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사 내일 오전까지 영향...내일 낮 23~26도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며 오늘 전주와 군산에서 세제곱미터당 150마이크로그램 이상의 미세먼지가 관측됐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한낮 기온은 23에서 26도로 예상돼 오늘보다 4, 5도가량 높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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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10명 미만 작은학교 통폐합 추진전북교육청이 올해부터 전교생 10명 미만의 작은 학교 통폐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9일까지 군산과 남원, 무주 등 6개 시. 군의 학교 11곳을 대상으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만나 통폐합과 폐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도내에서 학생 수가 10명이 안 되는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24곳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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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진 하이솔루스 55일 만에 협상 재개할듯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일진 하이솔루스가 두 달 만에 협상을 재개합니다. 일진 하이솔루스 노사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중재에 나선 가운데 직장 폐쇄와 파업 철회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내일 협상 테이블에서 만나 해결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일진 노사가 내일 협상을 재개하면 지난 3월말 교섭이 중단된지 55일 만으로, 양측이 노사 갈등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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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제일문 관광지... 타당성 입증 어떻게?전주시가 호남제일문 인근에 4천5백억 원을 투입해 대표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옥마을 관광을 북부권으로 확장한다는 취지인데요. 민선 8기 공약사업이지만 기본적인 밑그림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호남제일문 부근의 농경지입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7월 이곳에 호남 제일문 대표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천5백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대형 주차장과 자연 녹지, 유원지 등을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문제는 어떤 형태의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건지 최소한의 밑그림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4천 5백억 원이나 되는 사업비의 조달 방안도 분명하지 않습니다. 전주시의 재정사업인지, 민자 유치 사업인지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이게 전체적으로 시 재정사업이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고, 민간 투자도 있을 수도 있고요 그 부분은 용역을 통해서 좋은 방안을 찾아야죠.] 호남제일문 일대에 주목할 만한 관광 자원이 없어 사업의 타당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전윤미, 전주시의원 : 전주시가 사업 방향과 개념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용역을 추진해야 호남 제일문 대표 관광지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시는 내년 9월까지 이 사업의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다는 방침이어서, 현실성 있는 사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사업 착수의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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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주변 법규 위반 2천6백 건 적발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법규 위반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가 신학기를 맞아 420여 개 초등학교 주변을 점검한 결과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 모두 2천6백여 건을 적발해 2억 6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법 광고물 310여 건, 불법 영업행위 130건도 적박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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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초광역권 협력사업 선정 대응전라북도가 다른 시도와 함께 추진하는 초광역권협력사업 대응작업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바이오와 모빌리티, 탄소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15개 사업을 발굴해 다른 시도와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초광역권협력사업은 두 개 이상의 시도가 협력해 공동의 이익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하반기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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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목받는 청년 U턴 창업... 일자리 창출까지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서 지역에서 창업을 하고 규모를 키워 일자리까지 만들어 낸 청년 기업인이 있습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 사업도 든든한 뒷받침이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익산의 특산품, 마 등을 활용해 건강식품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 등의 기능성 식품을 만들어 월평균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대표는 서른 살 백하현 씨,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났던 청년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창업으로 성공 신화를 쓰고 있습니다. 시제품 제작부터 자금 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받은 덕분입니다. [백하현/업체 대표 : 시행착오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럴 때 사업을 앞으로 더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들이 굉장히 좋았고요. 여기에 제가 요청하면 전문 인력을 소개를 해줘서 멘토링까지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장하면서 30억 원을 투자해 설비를 새로 갖췄고, 직원도 23명으로 늘렸습니다. 창업 지원이 다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셈입니다. [송지수/업체 마케팅 담당 : 저희 출퇴근 시간도 일단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고요 저희 직원분들도 20, 30대 또래분들이다 보니까 소통이 이전 직장보다 더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트랜스] 익산시는 지난해 문을 연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 청년에게도 기회를 주는 대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익산으로 주소를 옮기도록 해 인구 유입에도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보욱/익산 청년시장 : 지역의 1차 산물 같은 경우, 이런 부분을 활용을 해서 제품을 또 제작을 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창업 선순환 생태계가 더 좋아진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익산시의 창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 기업은 모두 1백여 곳. 이들 기업이 지역 소멸을 막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익산시의 실험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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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전북지역 산불 41건에 22ha 피해올해들어 도내에서는 모두 41건의 산불이 발생해 22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발생 건수는 세 건이 줄었고 피해 면적은 8.4ha가 감소했습니다.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또는 쓰레기 소각이 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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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 노조, 내년 월급 377,000원 인상 요구전북 시군 공무원 노조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보수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실질소득 감소분을 고려해 모든 공무원의 월급을 37만 7천 원 올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정액 급식비와 6급 이하 직급 보조비도 한 달에 8만 원과 3만 5천 원씩 인상하고 초과근무 수당도 민간 수준으로 지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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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2주간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전라북도가 다음 달 2일까지 2주 동안 술집과 전자담배 판매업소, 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전주와 군산, 익산의 신시가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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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글로컬대학' 추진 업무협약군산대와 군산시, 자동차 융합기술원 등 군산지역 산학관연 30여개 기관이 글로컬대학 선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들 대학과 기관들은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와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비수도권대학 30개를 지정해 5년간 1천억 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산대는 지난해부터 7개 단과대학을 2개로 통합하는 등 강도높은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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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원전안전교부세 서명운동 나서부안군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은 반딧불이 서식지의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부안군이 오는 7월까지 전국의 원자력발전소 인근 23개 지자체와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정부에 요청하기 위해 군민들의 서명을 받습니다. 서명의 주요 내용은 방사선 비상 계획 구역으로 지정된 28개 지자체 가운데 원전 소재지 5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에 예산을 지원하자는 것입니다. [권익현 / 부안군수 : 국비 지원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골자로 한 지방 교부세법 개정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이 오는 7월 9일까지 반딧불이 개체 수를 확인하고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이번에 확인된 서식지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의 탐사 장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경로당 494곳에 공공 와이파이와 IPTV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7월 말까지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인터넷 사용 요금도 매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순 / 남원시 홍보전산과 :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2종의 순창 발효가루쌀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새로 개발한 효모가루쌀과 유산균발효쌀은 밀가루 대신, 제과·제빵, 양조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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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세먼지 '매우 나쁨'...낮 최고 20~23도오늘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됐습니다. 내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날씨는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 없이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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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다 위 '빈집'...방치 선박 '골치'오랜 기간 운항하지 않고, 빈 집처럼, 바다에 버려진 선박이 적지 않습니다.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기름 유출 등 환경 오염의 우려도 높은데요. 선박을 방치하는 선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이원화된 관리 체계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군산 내항입니다. 반쯤 물에 잠긴 선박이 항구에 묶여 있습니다. 갑판 난간은 뜯겨 나갔고, 선체는 두 동강이 나 바닷물이 드나듭니다. 보기에도 흉물스럽고 오가는 선박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주민 : 이게 다 부서져버렸잖아요. 임자를 찾아가지고 없애 버려야죠. 걸리적거리잖아요. 배가 왔다 갔다 하는 곳인데...] 군산 신시도 바닷가에 방치돼 있는 이 폐선박은 29톤 급으로 길이가 수십 미터에 이릅니다. 페인트는 벗겨진지 오래고, 철판은 녹슬대로 녹슬어 손만 대도 마른 껍질처럼 부서집니다. 배 안에 설치된 대형 기름 탱크는 부식이 심각한 상태여서 남아 있는 기름이 바다로 유출될 우려도 높습니다. 위성지도로 확인해 보니 2009년엔 보이지 않던 선박이 2010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10년 넘게 같은 자리에 방치돼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 군산시는 지난해 이 폐선박이 오랜 기간 방치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배 주인도 찾아냈지만 근저당 설정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치 선박은 배 주인이 치우는 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배 주인을 찾아내더라도 많게는 수천만 원이 드는 처리 비용 때문에 나 몰라라 방치하는 선주들이 적지 않습니다. [윤세영/군산시 연안환경계장 : (폐선박을)치우고 나서 소유주한테 저희가 그 비용을 청구를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청구 비용을 받는 게 쉽지가 않아서 우선은 소유주가 없는 배들을 우선적으로 치우고 있습니다.] 방치 선박 처리 예산도 연간 3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방치 선박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관리 주체도 제각각입니다. CG IN 지방 항만과 일반 공유수면은 자치단체가, 국가 항만과 항로는 지방 해양수산청이 관리하는데 항만이나 항로냐에 따라 처리 부서가 또 나누어집니다. CG OUT [군산해양수산청 관계자 : 군산 항계 안에 있는 공유 수면은 해수청 총괄이 맞습니다. 이제 다만 항만 시설 쪽인지, 그 외의 공유수면인지에 따라서 저희가 이제 담당 부서가 조금 달라지고요.] 방치 선박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고, 폐선박을 제때 처리하지 않는 선주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해서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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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시군 재난취약시설 30곳 점검전라북도 안전관리 자문단이 오는 7월까지 교량과 육교 등 재난취약시설 30곳을 점검합니다. 자문단은 구조물 결함과 균열, 벽체 변형 등을 조사한 뒤, 시군에 결과를 통보해 보수나 보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안전관리 자문단은 건축과 토목, 전기 등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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