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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축산 악취 개선 사업 추진전라북도가 축산 악취 개선 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7월 3일까지 축산 악취를 줄이는 액비 순환 시스템과 정화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농가당 한도액은 최대 6억 원으로 각 시. 군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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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절수 시설 지원 수요 조사전라북도는 이달 말까지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생산된 변기와 수도꼭지 등 절수 시설이 필요한 숙박업소와 목욕탕 등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내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지원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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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눌 수 있어 행복해요"...효녀 가수 현숙김제 출신의 가수 현숙 씨는 어머니의 병수발을 혼자 도맡아 하고, 노인들을 위한 활동을 적극 벌이면서 효녀 가수라는 애칭이 붙었지요. 이런 현숙 씨가 20년 가까이 전국 각지에 노인들을 위해 기탁한 목욕차와 빨래차만 벌써 스무 대에 이릅니다. 어머니가 주신 노래 재능으로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는 현숙 씨는 자신의 힘이 닿는 데까지 노인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수 현숙 씨가 고향인 김제에 8천만 원 상당의 빨래차를 전달했습니다. 2004년 시작한 그녀의 차량 기증은 멀리는 인천과 제주도의 섬마을에서부터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까지 벌써 20대. 5천만 원 가량의 목욕차를 기증해 오다 노인들이 큰 빨래를 힘겨워하는 데 착안해 이번엔 더 비싼 빨래차로 바꿨습니다. [현숙 / 가수 : 빨래를 하실 때 어르신들이 손이 아프고, 어렵다고 너무 많이 힘들어하셔서 그 생각이 나서 빨래차로 한 번 바꿔봤습니다.] 기증식에서는 지역민들을 위해 즉석에서 무료 공연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부모님의 병수발을 마지막까지 한 데 이어 노인들을 위한 꾸준한 활동에 감동한 고향김제에서는, 지난 2010년 그녀의 효열비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소은영 / 중학교 은사 : 제가 교직 생활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이 현숙이를 제자로 둔 것이고, 현숙이는 학창 시절부터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고...] 행사 등을 통해 얻는 소득의 상당 부분을 이처럼 노인들은 물론,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도 아낌없이 내놓고 있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 얼마 전에도 장학금으로 3천만 원, 또 한진섭 조각 작품, 또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 등 많은 기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김제에서 12남매 중 11번째로 태어난 현숙 씨는 학창시절 우연히 동네 노래자랑에서 상품을 탄 것을 계기로 가수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어머니가 물려준 노래 재능으로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는 그녀의 말이 우리 가슴을 따뜻하게 적시고 있습니다. [현숙 / 가수 : 나눔은 부자라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요, 제가 가진 재능으로 함께 하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나눌 수 있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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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7월부터 119 시민 수상 구조대 운영오는 7월부터 두 달 동안 119 시민 수상 구조대가 운영됩니다. 전라북도는 이 기간에 해수욕장과 계곡, 하천 등 12곳에 모두 55명의 시민 수상 구조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 수상 구조대는 지난해 물놀이객 11명을 구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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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전입 청년 정착 활동비 지원전라북도는 도내에 새로 전입한 청년들이 만든 단체 10곳을 선정해 1곳당 3백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단체 간 교류와 홍보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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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통안전시설 '옐로 카펫' 설치 확대해야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안전시설인 '옐로 카펫'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천서영 의원은 전주의 어린이 보호구역 221곳 가운데 옐로 카펫이 설치된 곳은 49곳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옐로 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대기하는 공간으로 운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닥과 벽면을 노란색으로 칠한 교통안전시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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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행자 2명 들이받고 도주 음주 20대 검거군산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군산시 나운동의 도로에서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보행자 2명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붙잡았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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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안개 ... 모레 황사 가능성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에서 16도, 한낮 기온은 24에서 28도가 예상돼 오늘보다 1, 2도가량 높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모레부터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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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쿨존 '옐로 카펫'... 설치율 22% 그쳐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옐로 카펫'이라는 안전 구역이 있습니다. 신호가 바뀔 때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공간인데요. 전주에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옐로 카펫 설치율이 20%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라는 전주시가 어린이 안전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주변, 벽과 인도의 바닥이 노란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습니다. 교통안전시설인 이른바 '옐로 카펫'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공간으로,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운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 CG) 전주의 전체 어린이 보호구역 221곳 가운데 옐로 카펫이 설치된 곳은 22%, 즉, 49곳밖에 되지 않습니다. CG) [천서영 전주시의원 : 미 설치된 곳이 170여 개가 있습니다. 1년에 10곳 정도 설치되는 데 이런 속도라면 17년이 걸리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 어린이들은 교통사고 위험에 내몰리게 됩니다.] 옐로 카펫의 제작비는 30제곱미터 규모에 900만 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전주시는 전북교육청의 지원으로 옐로 카펫을 설치하는데, 예산이 1년에 7천만 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그나마 이 예산 지원마저 끊겼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작년으로 (전북교육청)지원 사업이 끝나가지고 이번 연도에는 계획은 세운 건 없었고 저희가 이제 민원 들어온 데는 우선적으로 교체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 트랜스 CG) 전주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는 2020년에 8건, 2021년 9건, 2022년에는 7건 등 3년 사이에 24건이 발생했습니다. CG) 지난 2017년 유네스코 아동 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전주시가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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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단체, 군산 가스누출 재발방지 대책 촉구어제 군산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유해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군산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어떤 가스가 누출됐는지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그동안 군산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여러 차례 있었다며 군산시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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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BO, 전주 야구장 프로야구 경기 개최 지원한국야구위원회가 전주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 전주야구장이 조성되면 프로야구 경기를 치르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새 야구장이 문을 열면 프로야구 정규 리그와 퓨처스 리그의 일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80억 원이 투입돼 8천여 석 규모로 지어지는 전주 야구장은 오는 2026년에 완공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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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대료 내린 '착한 임대인'에 각종 지원 혜택전주시의회가 임대료를 내린 이른바 '착한 임대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전주시의회가 개정한 '착한 임대인 지원에 관한 조례'는 법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지방세 감면과 수선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가 늘어날 것으로 시의회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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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학농민혁명 왜곡 '전라도천년사' 편찬 중단하라"정읍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단체 8곳과 지방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동학농민혁명 역사를 왜곡한 전라도천년사 편찬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동학농민혁명은 정읍 고부에서 시작됐지만 전라도천년사에는 고창 무장과 경남 진주 등을 중심으로 일어났다며 왜곡 기술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농민군이 진압군인 민군으로 잘못 표기되기도 했다면서 전라북도는 전라도천년사 집필진을 새로 구성하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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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간호사회 '준법투쟁'... 면허 반납까지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간호사 협회가 단체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간호사협회는 대리처방, 채혈, 초음파 검사 등의 진료 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을 시작하고, 간호사 면허증을 모아 보건복지부에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간호법 거부권 행사 규탄 집회에도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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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 특화단지' 평가 착수전기자동차가 확산하면서 각국이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차전지는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을 당당히 선도하는 분야입니다. 정부는 다른 나라와의 기술격차를 더욱 벌리겠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지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인데요. 유치에 성공할 경우 세계 최고인 이른바 K 배터리의 메카가 될 수 있다 보니 각 지역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정부의 평가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전라북도가 새만금 유치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어 최종 결과가 주목됩니다. 먼저, 정원익 기자입니다. 산업자원부가 1차 평가에 착수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절차. 전라북도와 함께 경북 포항, 울산, 충북 오창이 저마다 강점을 내세우며 유치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김관영 지사가 직접 심사위원들 앞에서 20분 동안 발표를 한 뒤 10분 동안 질문을 받았습니다. [오택림/전라북도 미래산업국장 : 기업 유치 규모라든가 속도, 숫자가 압도적으로 집적도가 이뤄지고 있고 그리고 이런 기업들이 앞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R&D 기관들 유치 MOU도 상당히 많이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위주로 설명을 했고요.] (CG IN)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동반 성장 가능성, 인프라와 인력 등 성장 기반 확보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CG OUT)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이 되면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CG IN) 국가산단으로 빠르게 지정을 받을 수 있고, 각종 세제 혜택과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이 우선 편성되며, 지원 시설도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CG OUT) 최근 정부는 세계를 선도하는 우리 이차전지 기술이 경쟁국들을 더욱 멀리 따돌릴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 함께 연구개발에만 2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달) : [이차전지 산업은 기술혁신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분야입니다. 성능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 혁신으로 우리의 경쟁력과 초격차를 유지해야 됩니다.] 이차전지를 핵심산업으로 키우려는 정부의 의지와 전폭적인 지원을 배경으로 이차전지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입니다. [정원익 기자 : 1차 평가가 끝난 가운데 최종 결과는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다음 달 최종 승자가 가려질 평가 결과에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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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금융중심지 공약 배제...의도된 전북 홀대"금융위원회 주요 업무에 이어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의 업무에도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이 빠져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을 관리하는 국무조정실의 업무에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다며 윤 대통령의 의도된 전북 홀대이자 계획된 호남 무시 전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정부의 공약 차별은 결국 지역 차별로 이어질 것이라며, 전북 정치권과 도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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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서 차량 추돌 화재... 2명 병원 이송오늘 오전 8시쯤 김제시 금구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고,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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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IB 교육 프로그램' 도입 추진전북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 이른바 IB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합니다. IB 교육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가 개발한 탐구, 서술 위주의 국제 인증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암기식, 주입식 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제도 도입을 위해 올해부터 업무 추진팀을 구성하고 교원 전문 연수, 교사 연구회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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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분 매개용 벌 이렇게... 소득 높아져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꿀벌이 사라지면서 농가에서 화분 매개용 벌을 사용하는 것이 전보다 쉽지 않아졌는데요, 벌이 귀해진 시대에 화분 매개용 벌을 활용하는 최적의 방법을 농촌진흥청이 개발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멜론 농사를 짓는 농가 10곳 가운데 7곳은 벌로 수정을 합니다. 화분 매개용 벌에 대한 의존도가 그만큼 높은데 꿀벌의 몸값은 몇 년 새 껑충 뛰었습니다. INT [최병욱/양봉농가 기후적인 거 (그리고) 진드기 피해가 잡히질 않기 때문에 올해도 화분 매개 벌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데 벌의 공급은 그 정도 될 수가 없어요] 이에 따라 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중요해졌는데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멜론 온실 6백60제곱미터에 일벌 5천 마리가 들어있는 벌통 1개가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영벌을 이용할 때는 같은 면적 기준 벌통 한 개 당 일벌 2백 마리가 들어있는 벌통 2개가 적정합니다. 뒤영벌은 일벌의 20% 정도만 밖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벌이 적다고 해서 벌통을 흔들면 안 됩니다. INT [송하선/멜론 농가 (하우스) 두 동은 꿀벌 넣고 두 동은 뒤영벌 넣고 그랬는데 뒤영벌로 해도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멜론꽃이 피기 2,3일 전 벌통을 갖다 놓고 최장 14일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같은 화분 매개용 꿀벌 이용 기술을 적용했더니 착과율이 높아져 10 아르 당 58만 원의 소득이 더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고추와 참외 같은 다른 작물에 대해서도 화분 매개용 벌 이용 기술을 확립해 나갈 방침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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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융중심지 또 배제..."산업은행과 일괄처리"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의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빠졌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공약과 국정과제를 관리하는 국무조정실 업무에도 전북 금융중심지가 들어있지 않은 것이 확인됐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전북 홀대라며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일괄 처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무조정실을 상대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전체 회의.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국무조정실 업무에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공약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를 묻습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 공약에는 있고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이) 지금 국정과제에는 없어요. 그 얘기는 인수위에서 빠졌다는 얘기잖아요?// 박구연/국무조정실 제1차장: 검토 과정에서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을 것으로...] 지난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이 우선 국정과제가 아니라고 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발언에 이어 또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겁니다.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에서 표만 챙기고, 공약을 고의로 누락시킨 것이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에서 표만 챙기고 약속은 나 몰라라 내팽개친 것입니다. 의도된 전북 홀대 정책이자 계획된 호남 무시 전략입니다.] 박 의원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연계 처리해서 일괄 타결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금융중심지 공약이 공수표가 되지 않도록 전북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적극적인 정치적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전북 발전의 비전과 실행 계획을 가지고 보다 자신 있게 움직여 줄 것을 전라북도에 요구합니다.]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도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공약에 책임이 있는 만큼, 당 차원에서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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