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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01/10)-8뉴스희망2023나눔갬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전라북도청 임직원 일동이 349만 2,840원 --------------------------------- 완주군 구이면 지등마을 주민들이 65만 천 원, (부안군 줄포면 후촌2마을 44만 원, 부안군 줄포면 남빈마을 25만 원) 부안군 줄포면 원장동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 김제시 부량면 전포마을 주민들이 31만 7천 원, (김제시 부량면 하방마을 15만 원, 김제시 부량면 단야마을 6만 원) 정읍시 연지동 김순화 님이 20만 원, --------------------------------- 정읍시 연지동 전주양복점에서 10만 원, (정읍시 연지동 홍범표 님 10만 원, 정읍시 연지동 심플란트치과 10만 원) 정읍시 연지동 김광녕 님이 10만 원, --------------------------------- 장수군 천천면 춘동마을 주민들이 14만 천 원, (장수군 천천면 중상마을 11만 8천 원, 장수군 천천면 하신마을 7만 원) 장수군 천천면 평지마을 주민들이 5만 7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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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16개 핵심사업...재도약 발판"우범기 전주시장이 신년 기자 회견을 갖고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시장은 규제 개혁과 광역 도시 기반 구축 그리고 탄소와 수소, 드론의 3대 주력산업 육성 등 4대 분야에 걸쳐 16개 핵심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우 시장은 또, 옛 대한 방직 부지와 종합 경기장 개발과 관련해서는 민간 개발 업체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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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교권 강화...학생 인권 후퇴 논란전북교육청이 교권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학생 인권이 후퇴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학생 인권 조례를 수정하면서 불필요한 일부 위원회를 정비하려 하자, 학생 인권이 침해받을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학생인권 조례를 둘러싼 갈등은 각종 위원회를 정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불필요한 위원회가 너무 많다고 판단했습니다. (CG) 이에 따라 학생인권심의위원회를 '둔다'라는 조항을 '둘 수 있다' 라는 조항으로 완화하고, 학생참여위원회를 '삭제'하겠다고 입법 예고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대신 학생인권심의위원회를 인권심의위원회에서 통합해 운영하고, 사라질 학생참여위원회의 역할을 신설될 학생의회에서 다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G) 그러나 인권단체는 교육청의 대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CG) 지난 2021년 학생인권 실태 조사 결과 두발을 제한하는 전북의 학칙은 288개로 50개 미만의 서울이나 광주보다 여전히 많았습니다. 전북의 학생 인권 점수가 높지 않은데도 학생인권심의위원회를 축소하고 학생참여위원회까지 없앨 경우 학생 인권이 크게 후퇴한다는 겁니다. (CG) [김정훈/아래로부터 전북노동연대 공동대표: 우리는 학생인권 보장 의무를 저버리는 전북학생인권조례 개악안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개악안이 철회되도록 연대해 싸울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인권이 약화될 일은 없을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한성하/전북교육청 대변인: (신설될) 학생의회에서는 전북교육 정책 전반에 관해서 제안하고 검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상대적으로 약화된 교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칫 학생 인권과 충돌할 거라는 우려가 나왔는데 최근 이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겁니다. 교권과 학생 인권이 서로 침해받지 않는 범위에서 양측의 권리를 최대한 보호하는 작업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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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첨단 바이오기술, 미국 CES '주목'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미국 CES에서 전북대학교가 출품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북대는 뇌줄중과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혈전을 신속하게 탐지하는 영상기기와 저탄소 소고기를 검증하는 혁신기술이 미국 CES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이 기술과 제품을 유럽과 중남미에 수출하기 위해 추가 상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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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산북동 공룡 화석 유적 공개 (시군)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군산시 산북동의 공룡 화석 유적지가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장인 심민 임실 군수가 도내 시군과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산북동의 공룡·익룡 발자국 유적지를 오는 31일부터 공개합니다.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큰 초식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된 곳으로 지난 201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군산시는 지질 해설사를 배치해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심민 임실군수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습니다. 심민 군수는 도내 13개 시군을 비롯해 임실과 자매결연을 한 3곳에 10만 원씩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부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심민/임실군수: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들 동참해주신다면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하는 고향 발전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남원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읽고 한 달 안에 남원시 공공도서관으로 가져오면, 책값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올해는 한 달에 2권,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김경숙/남원시 문화예술과장: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지역 서점과 공공도서관이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군이 전기차 충전 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전기차 주차 구역에 일반 승용차가 주차하면 과태료 10만 원, 충전 시설을 훼손하면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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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시장, 교통난 해소. 개발사업 본격 추진우범기 전주시장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16개 핵심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도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방직과 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해서는 민간 업체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혀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출퇴근 때 교통지옥으로 변하는 전주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것은 민선 8기의 최대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범기 시장은 황방산 터널을 개통하기 위해 우선 올해 환경성 용역을 실시해서 그 결과에 따라 터널의 노선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내 버스차로에 간선급행버스 체계를 도입해서 기린대로의 10킬로미터를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15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갑니다. 우 시장은 철도와 외곽 순환도로 등도 추진해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전주 시장 : 혁신도시와 도심을 잇는 황반산 터널 개통, 새만금 전주 김천 동서철도 구축, 색장 신리 외곽 순환도로 건설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관광분야에서는 전주 호동골의 지방정원에서 한옥마을 이목대까지 3킬로미터 구간에 관광 케이블카를 설치하기 위해 올해 타당성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주시가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제시한 핵심 정책은 4대 분야에 16개 사업, 미래 전주의 밑그림을 그릴 전주시정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전주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천년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맞춤형 발전 정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전주시는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대해서는 3월부터 업체와 본 협상에 들어가고, 종합 경기장 개발과 관련된 롯데와의 협상은 3월이면 그 결과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지 주목됩니다. 전주시는 탄소와 수소, 드론 등 3대 주력 산업을 육성하고 탄소 중심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전주형 일자리가 올해 안에 지정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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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번째 특별자치도...제주의 빛과 그림자전북 특별자치도법이 통과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자칫 허울 좋은 희망고문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 우리보다 앞선 다른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고 전북 특별자치도법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가장 먼저 특별자치도가 된 제주도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제주 특별자치도법은 지난 2006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맨 처음 363개 조항으로 제정된 법은 지금까지 모두 6차례의 개정절차를 거쳐 481개 조항으로 대거 보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현재 외교와 국방, 사법 기능 정도만 제외한 모든 사무를 직접 하고, 경찰 조직까지 자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도지사가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을 임명하는 등 중앙 정부가 제주도에 넘겨준 권한만 무려 4천6백 개가 넘습니다. [정원익 기자: 앞서 1991년에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제정된 제주도 개발특별법이 바탕이 되면서 제주도 특별자치도법은 이미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법안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감한 내용은 빼고 28개 조항만 담은 전북특별자치도법과는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김성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어떻게 보면 이 길은 비단길이나 꽃길은 아닐 것입니다. 자갈길, 웅덩이 있는 신작로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 모험과 도전의 길일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들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가 된 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CG IN) 인구는 지난 2006년 56만 명에서 2020년 67만 명으로, 관광객은 531만 명에서 세 배 규모로 늘었습니다. 지방 세수는 8천9백억 원에서 갑절이 넘었고, 지역 총생산 역시 8조 5천억 원에서 두 배 반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CG OUT) 부작용도 적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투자 이민제를 도입하면서 중국 자본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부작용이 발생했고, 지금도 이 제도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국내 첫 영리병원 허용 논란은 물론, 4개나 되는 국제학교는 귀족 학교로 부동산값을 폭등시킨 한 요인이 됐다는 비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남규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제주도의 운명을 제주도민이 결정할 수 없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제주도의 개발이나 발전 문제에 대해서 자본의 입김 그리고 외지인의 입김이 강해졌다는 측면에서...] 제주 특별자치도의 빛과 그림자를 면밀히 살피는 게 전북 특별자치도의 첫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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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9도 ~ -6도 예상...당분간 평년보다 높아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10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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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뭄 이어져...평균 저수율 전국 최하위지난달 내린 폭설에도 저수량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6개월 동안 전북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620mm로 평년의 73%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의 77%로 전남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행안부는 오는 3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전북과 전남 등 남부지역의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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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581명 확진...누적 98만 8천 명휴일인 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81명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천 8백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사흘째 0.98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98만 8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9천4백여 명입니다. 병상가동률은 24%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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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땔감 구하기 힘들어"...혹독한 겨울나기날씨가 추워질수록 저소득층의 시름은 깊어질 수밖에 없죠.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땔감을 사용해서 난방을 하는 주민들이 있습니다. 자치단체에서 땔감을 지원해 주고 있지만, 겨울을 온전히 나기에는 부족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당 한 쪽에 장작이 빼곡히 쌓여 있습니다. 이 가정에서는 직접 모은 땔감만으로는 부족해서 자치단체에서 땔감을 지원받습니다. 기초 생활수급비로 유지하는 빠듯한 살림. 전기보일러 대신 한 푼이라도 아끼겠다며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지만 땔감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소득 가정, 완주군 소양면: 돈만 있으면 다 할 수 있죠. 그런데 먼저는 그런 부분이 좀 어려워서 봄, 가을, 겨울을 나무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땔감 구하는 게 제일 먼저 어려워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도내 지자체들은 혼자 사는 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200여 가구에 땔감을 지원합니다. 산림 사업 과정에서 나온 고사목과 나뭇가지 등을 장작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눠주는 겁니다. 하지만, 길어야 한 달 반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는 양이라서 한겨울을 버텨내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지자체 관계자(음성변조): 산림사업장에서 그거(나무)를 수집해서 하다 보니까 많지 않아요. 저희도 예산이 많다거나 수집 인력이 많아서 사용하는 인력이 많으면 좋은데...] 에너지 빈곤층이 한겨울에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좀 더 적극적인 에너지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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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6~9도...미세먼지 '보통'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이 영하 5.1도, 전주 영상 3.1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동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9도 아래로 내려가 추워지겠고, 모레부터는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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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업 생존율 76%, 전국 2배...비결은?완주지역의 창업 생존율이 76%를 넘어 전국 평균의 두 배를 훌쩍 웃돌고 있습니다. 지역이 필요로 하거나 지역의 환경을 활용한 기업들의 생존율이 눈에 띄게 높았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0년 전 완주에 둥지를 튼 사회적 기업입니다. 언어와 미술, 운동을 통해 장애가 있는 어린이 170명의 재활을 돕고 있습니다. 돌보는 아이들이 늘면서 첫해 3명이던 직원도 12명이 됐습니다. 지역에 장애 아동 재활시설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사업에 뛰어든 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최대희 이랑 대표 : 완주를 선택했던 것처럼, 필요하지만 없는 곳이 있는 지역을 찾아서 그렇게 잘 찾아서 하면 결국 창업을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명의 숲해설가가 뭉쳐 만든 이 업체는 2016년부터 숲체험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4억 원이 넘는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대둔산과 고산 수목원 등 완주지역 산이 활동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송현주 놀터 대표 : 완주의 67%가 산촌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이제 저희가 일반 도심에서 자리를 잡기보다는 산촌 지역에 본거지를 두고 시작하자 이런 생각이 일단 하나였고...] 지난 2017년 이후 완주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문을 연 업체는 모두 55개. 이 가운데 42개가 지금도 사업을 유지하고 있어, 무려 76.3%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생존율 32.1%의 2.4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지역에 필요하거나 지역의 환경을 활용한 업체들이 탁월하게 높은 생존력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추현수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팀장 : 완주군에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가면서 그것을 도와가면서 성장하는 기업들하고요. 또 이제 완주군과 소통하면서 함께 가는 기업들이 어떻게 보면 오랫동안 살아남고...] 이같은 성공 사례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물론 이들을 지원하는 자치단체들에게도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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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 절벽...사라지는 졸업식·입학식해마다 2월이면 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리고 3월엔 입학식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갈수록 학령 인구가 줄면서 이 졸업식과 입학식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군산 선유도초등학교는 다음 달에 졸업식이 열리지 않습니다. 6학년 학생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학교를 비롯해 군산 개야도초와 부안 장신초 등 전북의 초등학교 10곳에서 졸업식이 열리지 않습니다. 1학년 신입생이 없어서 3월 입학식이 없는 학교는 군산 어청도초와 임실 신덕초 등 4곳입니다. 심각한 인구 감소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점차 사라지는 건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CG) 1970년 574만 명이던 우리나라 초등학생 수는 2000년에 401만 명으로 줄더니, 2012년 295만 명으로 300만 선이 무너졌고 지난해엔 266만 명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지난 50년 동안 초등학생 수가 절반 넘게 줄어든 겁니다. (CG) 전북과 전남을 비롯한 지역교육청은 수도권의 학생을 농촌에서 가르치는 농촌 유학을 통해 학생 수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성하/전북교육청 대변인: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큰 학교 학생들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작은 학교로 전학하는 '어울림 학교' 운영과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농촌 유학'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촌 유학만으론 작은 학교 살리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의 학생 수 10명 미만의 작은 학교 통폐합 시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 수가 적으면 아이들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게 쉽지 않고 다양한 특별활동 수업을 받기도 힘듭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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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미세먼지 나쁨, 낮 최고 9도...목요일 16도전북은 내일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주의 최저기온은 영상 2도, 낮 최고는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 목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금요일에 비가 내리면 기온이 조금씩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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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초등 회장 선거 조작 의혹...교육청, 감사2명이 출마한 군산 모 초등학교 회장 선거에서 당선자가 뒤바뀐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달 29일 학생회장 선거에서 여학생이 56표, 남학생이 53표를 얻어 여학생이 당선됐는데도, 남학생이 회장에 뽑혔다고 공지했습니다. 군산교육지원청의 긴급 조사에서는 회장 선거를 담당한 교사가 선관위의 개표 상황표에서 1위와 2위 후보를 바꾼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은 담당 교사의 실수였다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군산교육지원청은 긴급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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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877명 확진...누적 98만 4천 명어제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877명으로 나흘 만에 1천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사망자는 1,150명, 누적 확진자는 98만 4천 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를 유지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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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뒤바뀐 초등학교 전교 회장...교사가 조작 의혹군산의 한 초등학교 회장 선거에서 당선자가 뒤바뀌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선거를 담당한 교사가 1위와 2위 후보를 바꾼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해당 교사의 긴급 전보하기로 하는 한편 현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109명의 학생이 6학년 전교 회장 선거를 치렀습니다. 출마자는 남학생 1명과 여학생 1명. 학교는 투표를 마친 뒤 남학생 후보를 당선자로 발표했습니다. 낙선한 여학생의 부모는 개표 상황표에 나온 회장 선거와 부회장 선거의 서류 양식이 다른 것에 의심을 품었습니다. 부모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지원한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항의하러 갔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CG) 당초 선관위의 개표 결과는 여학생 56표, 남학생 53표로 여학생이 전교 학생회장에 당선됐는데, 학교는 정반대로 발표했던 겁니다. (CG) [군산시선관위 관계자: 놀랐죠, (관리) 사이트 권한만 주면 그 이후에는 학교 측이 알아서 하시는 거거든요.] 교육청은 자치업무를 맡은 학교 교사가 선관위의 개표 상황표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CG) 해당 초등학교는 뒤늦게 당선자를 여학생으로 정정해 발표했습니다. 다만 담당 교사가 실수였다고 말했다면서 고의성 여부는 조사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G) 해당 교사는 두 학생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지만, 당선자가 뒤바뀐 이유나 과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교사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CG) 군산교육지원청은 충격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또 초등학교에 해당 교사의 긴급 전보 절차를 안내하고 긴급 현지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CG) 투명해야 할 초등학교 학생 선거에서 결과가 뒤바뀐 것으로 드러나면서 교육계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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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월드컵 스타 김영권 ... "희망, 노력 잃지 말라"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팀의 16강행을 이끌었던 김영권 선수가 모교인 전주공고를 방문했습니다. 월드컵 스타 김영권 선수는 희망과 노력을 잃지 말라며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출신으로 전주공고에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 온 김영권 선수. 월드컵 스타가 돼 당당하게 모교를 방문했습니다. 포르투갈전 동점골을 터뜨렸고 한국 선수로는 15번째 국가대표 A매치 1백 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선배를 후배들은 뜨겁게 맞아줬습니다. 자랑스러운 선배에게 후배들의 질문이 쏟아집니다. [김재영/전주공고 2학년: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긴장감과 압박감이 많았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월드컵 영웅의 말 한마디는 축구 꿈나무들의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어려웠던 학창 시절을 이겨내고 정상에 선 김영권 선수가 후배들에게 들려준 말은 '희망'이었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항상 희망과 노력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가 이제까지 살아온 다짐이었고, 저의 목표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김영권 선수를 남몰래 도와줬던 은사는 뿌듯함을 숨기지 못합니다. [강원길/전주공고 축구부 감독: 수비수들이 골을 넣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그런 큰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는 게 정말 대견스럽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향과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김영권 선수. 이제는 월드컵의 영광을 뒤로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축구화 끈을 다시 조여 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앞으로 일 년 일 년 하면서 좋은 경기력,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 안에서 보여드릴 테니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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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01/06)-8뉴스희망2023나눔갬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부안군 변산면 송림마을 주민들이 50만 원, (부안군 변산면 지남마을 30만 원, 부안군 변산면 선비마을 15만 원) 부안군 변산면 중산마을 주민들이 13만 원, --------------------------------- 부안군 변산면 성천마을 주민들이 13만 원, (부안군 변산면 모항마을 이춘희 5만 원, 부안군 백산면 오곡마을 13만 7500원) 부안군 백산면 망산마을 주민들이 13만 7500원, --------------------------------- 부안군 백산면 대죽마을 주민들이 40만 7천 원, (부안군 백산면 덕신마을 14만 3천 원, 부안군 백산면 상기마을 9만 9천 원) 부안군 백산면 난산마을 주민들이 8만 8천 원, --------------------------------- 완주군 구이면 모악호수마을 주민들이 43만 6천 원, (순창군 순창읍 옥천1마을 35만 원, 순창군 순창읍 서은마을 25만 원) 순창군 순창읍 옥천2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 순창군 순창읍 충신2마을 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순창군 순창읍 무수마을 20만 원, 순창군 순창읍 순화1마을 20만 원) 순창군 순창읍 백야마을 주민들이 1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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