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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853명 확진... 누적 99만 명 돌파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853명입니다. 전주와 정읍, 완주 등 5개 시. 군이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1,152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99만 명을 넘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8천8백여 명, 병상 가동률은 21%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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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법 국무회의 통과... 다음 주 공포전북특별자치도법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고, 전북 특별자치도 법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이 법을 공포하면 내년부터 특별법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특별자치도 전담팀을 만든 전라북도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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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서 주택 화재... 500만 원 재산 피해어젯밤(9일) 10시 30분쯤 순창군 풍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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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자교 스카이워크 개통...첫날부터 '북적북적'고군산군도의 장자교가 1년간의 공사 끝에 오늘 개통됐습니다. 걸어가며 발아래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단장돼서 고군산군도의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종범 기자입니다. 발아래로 푸른 바다가 아찔하게 펼쳐집니다. 다리가 아니라 하늘길을 걸어가는 느낌입니다. [최종범 기자 : 제가 지금 있는 곳은 장자교 스카이워크 앞입니다. 보시다시피 강화유리로 된 이 바닥은 20m 높이의 바다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다리 위를 걷는 사람들에게 아찔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선유도에서 장자도를 잇는 286미터의 장자교! 스카이워크로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보기 위해 개통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바닥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색다른 묘미를 선사하며 단숨에 관광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이동은/ 대전광역시 "이런 풍경을 보면서 이제 걸을 수 있는 다리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밑이 뚫려있어서 저도 보면서 재밌게 그렇게 건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장자교는 지난 1년 동안 보수작업이 이뤄져 훨씬 안전해졌고 또 짜릿함까지 갖춰 장자도의 매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김기정/대전광역시 : 한 17년도에 저희 셋이 같이 왔다가 지금 한 6,7년 만에 온 거거든요. 일단 그전보다는 훨씬 예뻐지고 좋아졌으니까 훨씬 좋죠] 장자교가 다시 열리고 관광객들이 밀려들면서 주변 상인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김창균/인근 상인 :평일에는 손님이 없었는데 이 다리 개통하면서 손님이 좀 많아지고 앞으로 주말에는 더 많을 것 같아요. 기대가 됩니다.] 지난해 24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고군산군도! 장자교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고군산군도 관광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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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신고 없이 건물 철거 자광 '고발'전주시가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옛 대한방직 공장 건물 철거 공사에 들어간 자광과 자광 대표를 건축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주시는 또, 이들 업체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자광은 지난 21일 옛 대한방직 공장 부지에서 공장 건물 철거공사에 들어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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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범 앞둔 강원 특별자치도...문제는?전북 특별자치도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는 기획취재, 오늘은 두 번째 순섭니다. 전북보다 6개월 앞서 관련 법을 제정한 강원도는 오는 6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특별자치도법이 거의 비슷한 강원도의 준비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데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강원 특별자치도법은 제주와 세종에 이어 세 번째로 만들어졌습니다. 10년간의 도전 끝에 국회 문턱을 어렵게 넘었습니다. 강원은 제주, 세종과 달리 자치분권이 주어지는 첫 사례로 자치권이 보장되는 18개 시군이 그대로 남게 됩니다. [정원익 기자: 하지만 강원 특별자치도법은 조항이 겨우 23개만 담기면서 빈 껍데기뿐인 깡통 법안이라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도 표를 얻기 위해 법을 통과시켜준 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문순/전 강원도지사(지난해 5월) "지금은 그릇만 만들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그릇 안에 구체적인 내용의 정책 법안을 넣게 되겠습니다. 환경 규제, 수질 규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갖고 올 것들을 그 사이에 준비해 통과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강원도는 개정 작업을 통해서 법에 실질적인 특례를 담기 위해 힘을 쓰고 있습니다. 조직과 인사, 교부세 등 행정과 재정 권한을 중앙으로부터 확보하기 위한 분권 특례, 또, 18개 시군의 역점 사업과 연계한 전략산업 특례들을 집중 발굴하고 있지만 걸림돌이 적지 않습니다. 특별자치도 출범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간적인 여유도 부족합니다. 최근에는 강원 특별자치도법 수천 곳이 상위법과 충돌한다는 지역 언론의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강원 특별자치도법과 흡사한 전북 특별자치도법 역시 사정이 비슷할 수밖에 없습니다. [임성진/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여러 가지 법적 충돌 사항이나 보완 사항들을 정비해서 특별법 안에 서로 보충해서 전부 이것을 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법적이나 행정적으로 제도적으로도 계속 작업을 해나가야 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강원도가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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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9~12도... 당분간 포근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한낮 기온은 영상 9도에서 12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영상 9도에서 17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백 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늦은 밤부터는 비가 오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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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악의 겨울 가뭄...바닥 드러낸 섬진강댐전북을 비롯한 남부 지역에 겨울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동진강 유역의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섬진강댐의 물이 말라서 저수지 바닥이 드러났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부안댐의 물을 끌어다 쓰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농업용수를 대는 섬진강댐입니다. 예년보다 수위가 10m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댐은 바닥을 드러냈고 2주 전에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섬진강댐의 저수율은 17.4%, 지난 1965년 준공 이래 다섯 번째로 적습니다. [정유숙/정읍시 산내면: 여기가 물이 엄청 차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냥 장화 안 신고 걸어갈 수 있게 생겼어. 시집와서 25년, 30년 만에 처음이지. 이렇게 물이 마르기는 처음이에요.] 지난해 전북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894mm! 평년의 70% 수준에 불과합니다. [김윤희/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 운영부장: 충청도나 한강 유역 이쪽은 비가 많았는데 이쪽 전라도 유역이 비가 적게 왔습니다. 이제 1천 mm 이하가 왔다는 거는 강우량이 많이 부족한 거죠.] 섬진강댐의 물 공급량은 한 해 평균 4억 3천500만 톤, 이 가운데 82%를 동진강 유역의 김제, 정읍, 부안 지역에서 농업용수로 사용합니다. 물이 부족해지자 환경부는 우선 섬진강댐에서 공급하던 용수를 상대적으로 저수량이 충분한 부안댐과 인근의 저수지 물로 대체한다는 구상입니다. [환경부 관계자(음성변조): 섬진강댐의 물을 쓰는 대신에 동진강 유역에 있는 물을 조금 쓰자는 개념에서 이제 출발을 했고요. 최대한 섬진강댐의 부담을 줄이는 것들을 고민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환경부는 늦어도 오는 3월까지 연결 관로의 시설 점검을 마친 뒤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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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시 들이받은 음주 운전 승용차에 불오늘 오전 0시쯤 전주시 인후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 중인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가 다쳤고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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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 폭탄 설치' 허위 글 20대, 징역 2년 구형검찰이 지난해 11월 전주대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글을 SNS에 올려 경찰과 군인 등을 출동하게 한 혐의로 21살 남성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남성의 범행으로 공권력이 투입되는 등 중대한 결과가 초래됐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남성은 다른 학생들과 갈등을 빚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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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가부터 생산까지...'동물 의약품' 시장 선점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동물용 의약품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용의약품 평가연구원을 유치한 익산시는 올해는 시제품 생산 지원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동물 건강 산업을 선점하는 발판이 될지 주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동물 실험 설비를 갖춘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연구소 내 부지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동물의약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센터 건립이 한창입니다. 올해 말 국제 기준을 갖춘 전문 시험실과 동물 사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원일/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장 : 다양한 축종에 대해서 보다 정확하고 확실한 평가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동물의약품 개발, 그리고 사업화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물용 의약품의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시설도 올해 설계를 거쳐 본격 추진됩니다. 오는 2천25년까지 3백억 원이 투입돼 동물용 의약품을 만드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익산시는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와 연구 자원 보존센터를 건립하는 등 오는 2천28년까지 동물 헬스케어 집적화 단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서형석/익산시 축산과장 :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제품, 사료 첨가제 개발, 의약품 생산용 임상 시설 등 관련 산업을 집적화하고 육성하는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서...] CG IN 국내 동물의약품 시장은 2017년 1조 415억 원에서 2021년 1조 3천481억 원으로 해마다 10% 안팎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OUT 부가가치가 높은 동물 의약품 산업이 익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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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버지 꾸중에 집에 불지른 40대 검거어젯밤 10시 20분쯤 부안군 상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집에 사는 40대 남성이 아버지에게 꾸중을 듣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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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01/10)-8뉴스희망2023나눔갬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전라북도청 임직원 일동이 349만 2,840원 --------------------------------- 완주군 구이면 지등마을 주민들이 65만 천 원, (부안군 줄포면 후촌2마을 44만 원, 부안군 줄포면 남빈마을 25만 원) 부안군 줄포면 원장동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 김제시 부량면 전포마을 주민들이 31만 7천 원, (김제시 부량면 하방마을 15만 원, 김제시 부량면 단야마을 6만 원) 정읍시 연지동 김순화 님이 20만 원, --------------------------------- 정읍시 연지동 전주양복점에서 10만 원, (정읍시 연지동 홍범표 님 10만 원, 정읍시 연지동 심플란트치과 10만 원) 정읍시 연지동 김광녕 님이 10만 원, --------------------------------- 장수군 천천면 춘동마을 주민들이 14만 천 원, (장수군 천천면 중상마을 11만 8천 원, 장수군 천천면 하신마을 7만 원) 장수군 천천면 평지마을 주민들이 5만 7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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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16개 핵심사업...재도약 발판"우범기 전주시장이 신년 기자 회견을 갖고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시장은 규제 개혁과 광역 도시 기반 구축 그리고 탄소와 수소, 드론의 3대 주력산업 육성 등 4대 분야에 걸쳐 16개 핵심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우 시장은 또, 옛 대한 방직 부지와 종합 경기장 개발과 관련해서는 민간 개발 업체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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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교권 강화...학생 인권 후퇴 논란전북교육청이 교권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학생 인권이 후퇴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학생 인권 조례를 수정하면서 불필요한 일부 위원회를 정비하려 하자, 학생 인권이 침해받을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학생인권 조례를 둘러싼 갈등은 각종 위원회를 정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불필요한 위원회가 너무 많다고 판단했습니다. (CG) 이에 따라 학생인권심의위원회를 '둔다'라는 조항을 '둘 수 있다' 라는 조항으로 완화하고, 학생참여위원회를 '삭제'하겠다고 입법 예고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대신 학생인권심의위원회를 인권심의위원회에서 통합해 운영하고, 사라질 학생참여위원회의 역할을 신설될 학생의회에서 다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G) 그러나 인권단체는 교육청의 대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CG) 지난 2021년 학생인권 실태 조사 결과 두발을 제한하는 전북의 학칙은 288개로 50개 미만의 서울이나 광주보다 여전히 많았습니다. 전북의 학생 인권 점수가 높지 않은데도 학생인권심의위원회를 축소하고 학생참여위원회까지 없앨 경우 학생 인권이 크게 후퇴한다는 겁니다. (CG) [김정훈/아래로부터 전북노동연대 공동대표: 우리는 학생인권 보장 의무를 저버리는 전북학생인권조례 개악안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개악안이 철회되도록 연대해 싸울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인권이 약화될 일은 없을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한성하/전북교육청 대변인: (신설될) 학생의회에서는 전북교육 정책 전반에 관해서 제안하고 검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상대적으로 약화된 교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칫 학생 인권과 충돌할 거라는 우려가 나왔는데 최근 이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겁니다. 교권과 학생 인권이 서로 침해받지 않는 범위에서 양측의 권리를 최대한 보호하는 작업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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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첨단 바이오기술, 미국 CES '주목'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미국 CES에서 전북대학교가 출품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북대는 뇌줄중과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혈전을 신속하게 탐지하는 영상기기와 저탄소 소고기를 검증하는 혁신기술이 미국 CES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이 기술과 제품을 유럽과 중남미에 수출하기 위해 추가 상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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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산북동 공룡 화석 유적 공개 (시군)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군산시 산북동의 공룡 화석 유적지가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장인 심민 임실 군수가 도내 시군과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산북동의 공룡·익룡 발자국 유적지를 오는 31일부터 공개합니다.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큰 초식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된 곳으로 지난 201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군산시는 지질 해설사를 배치해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심민 임실군수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습니다. 심민 군수는 도내 13개 시군을 비롯해 임실과 자매결연을 한 3곳에 10만 원씩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부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심민/임실군수: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들 동참해주신다면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하는 고향 발전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남원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읽고 한 달 안에 남원시 공공도서관으로 가져오면, 책값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올해는 한 달에 2권,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김경숙/남원시 문화예술과장: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지역 서점과 공공도서관이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군이 전기차 충전 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전기차 주차 구역에 일반 승용차가 주차하면 과태료 10만 원, 충전 시설을 훼손하면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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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시장, 교통난 해소. 개발사업 본격 추진우범기 전주시장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16개 핵심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도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방직과 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해서는 민간 업체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혀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출퇴근 때 교통지옥으로 변하는 전주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것은 민선 8기의 최대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범기 시장은 황방산 터널을 개통하기 위해 우선 올해 환경성 용역을 실시해서 그 결과에 따라 터널의 노선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내 버스차로에 간선급행버스 체계를 도입해서 기린대로의 10킬로미터를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15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갑니다. 우 시장은 철도와 외곽 순환도로 등도 추진해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전주 시장 : 혁신도시와 도심을 잇는 황반산 터널 개통, 새만금 전주 김천 동서철도 구축, 색장 신리 외곽 순환도로 건설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관광분야에서는 전주 호동골의 지방정원에서 한옥마을 이목대까지 3킬로미터 구간에 관광 케이블카를 설치하기 위해 올해 타당성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주시가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제시한 핵심 정책은 4대 분야에 16개 사업, 미래 전주의 밑그림을 그릴 전주시정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전주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천년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맞춤형 발전 정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전주시는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대해서는 3월부터 업체와 본 협상에 들어가고, 종합 경기장 개발과 관련된 롯데와의 협상은 3월이면 그 결과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지 주목됩니다. 전주시는 탄소와 수소, 드론 등 3대 주력 산업을 육성하고 탄소 중심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전주형 일자리가 올해 안에 지정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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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번째 특별자치도...제주의 빛과 그림자전북 특별자치도법이 통과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자칫 허울 좋은 희망고문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 우리보다 앞선 다른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고 전북 특별자치도법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가장 먼저 특별자치도가 된 제주도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제주 특별자치도법은 지난 2006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맨 처음 363개 조항으로 제정된 법은 지금까지 모두 6차례의 개정절차를 거쳐 481개 조항으로 대거 보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현재 외교와 국방, 사법 기능 정도만 제외한 모든 사무를 직접 하고, 경찰 조직까지 자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도지사가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을 임명하는 등 중앙 정부가 제주도에 넘겨준 권한만 무려 4천6백 개가 넘습니다. [정원익 기자: 앞서 1991년에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제정된 제주도 개발특별법이 바탕이 되면서 제주도 특별자치도법은 이미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법안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감한 내용은 빼고 28개 조항만 담은 전북특별자치도법과는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김성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어떻게 보면 이 길은 비단길이나 꽃길은 아닐 것입니다. 자갈길, 웅덩이 있는 신작로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 모험과 도전의 길일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들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가 된 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CG IN) 인구는 지난 2006년 56만 명에서 2020년 67만 명으로, 관광객은 531만 명에서 세 배 규모로 늘었습니다. 지방 세수는 8천9백억 원에서 갑절이 넘었고, 지역 총생산 역시 8조 5천억 원에서 두 배 반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CG OUT) 부작용도 적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투자 이민제를 도입하면서 중국 자본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부작용이 발생했고, 지금도 이 제도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국내 첫 영리병원 허용 논란은 물론, 4개나 되는 국제학교는 귀족 학교로 부동산값을 폭등시킨 한 요인이 됐다는 비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남규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제주도의 운명을 제주도민이 결정할 수 없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제주도의 개발이나 발전 문제에 대해서 자본의 입김 그리고 외지인의 입김이 강해졌다는 측면에서...] 제주 특별자치도의 빛과 그림자를 면밀히 살피는 게 전북 특별자치도의 첫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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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9도 ~ -6도 예상...당분간 평년보다 높아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10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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