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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광법 개정안' 국회 심의 계속 미뤄져전북에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때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대도시권 광역 교통 관리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심의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대광법 개정안은 지난달 첫 문턱인 국회 교통위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하지 못했고, 오늘(25일) 열린 소위에는 상정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대광법 개정안은 기획재정부 등이 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반대하면서,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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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새만금 지자체 통합 방안 촉구군산시의회가 군산과 김제, 부안 등 새만금 주변 시.군의 통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전라북도에 촉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산과 김제, 부안과 주변 시군까지 통합하는 인구 70만 명 이상의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의원 23명 가운데 22명이 찬성한 성명서를 전라북도와 도의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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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 자원봉사자 발대식 열어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늘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인 다음 달 10일부터 13일 동안 종목별 경기장 37곳에 배치돼 경기 운영을 도울 예정입니다. 또, 해외 참가자들의 통역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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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새만금청은 임시 조직, 권한 가져와야"김관영 도지사가 새만금개발청은 임시 조직이라며 각종 권한을 전라북도와 시군이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개발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부지 사용 단계부터는 전라북도가 주도적으로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 역시 새만금 개발이 어느 정도 완료되면 새만금 관련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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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콘크리트 배합기에 끼어 50대 근로자 중상오늘 오후 2시 50분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콘크리트 배합기를 청소하다 배합기 스크루에 하반신이 끼어 양쪽 다리가 골절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사업장의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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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특자도법 전부 개정안 연내 통과 추진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법이 제정된지 넉 달 만에 전부 개정을 추진합니다. 개정안에는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라는 비전에 맞춰 생명 산업 육성과 자치권 강화 등 5대 분야의 특례, 1천1백여 개가 담겼습니다. 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국무조정실에 제출한 전라북도는 정부 입법을 추진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시킨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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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령화 속에 해마다 요양병원 증가세고령화가 심화하면서 도내 요양병원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요양병원은 84개로 이 가운데 80개가 정상 영업 중이며 4개는 휴업 중입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35개로 가장 많고 익산 11개, 군산 9개, 완주 6개 그리고 정읍과 고창이 5개 등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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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47개 학교 지능형 과학실 구축전북교육청은 올해 47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합니다. 이들 학교의 과학실은 모두 24억 원이 투입돼 가상 체험이나 사물 인터넷 같은 첨단 과학 기자재 등을 갖추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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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금속 제조공장에서 폭발... 1명 중상어제 오후 5시 20분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직원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두 다리가 골절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금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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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가루쌀 최대 단지... 기대반 우려반지난해 쌀값이 폭락하자 정부가 내놓은 대책 가운데 하나가 가루쌀 재배를 크게 늘리는 것입니다. 정부의 정책을 적극 받아들여 전북은 가루쌀 재배가 가장 많은 지역이 됐는데요 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이 밀밭에선 오는 6월 하순 수확을 마치면 가루쌀이 재배될 예정입니다. 밀과 가루쌀을 돌려 짓는 이모작입니다. 가루쌀은 밀과 작기가 잘 들어 맞아 이모작을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정부가 전량 수매해 주기 때문에 판로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도 가루쌀의 장점입니다. 밀과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헥타르에 2백50만 원의 전략 직불금도 받습니다. 이런 기대 때문에 이 일대에선 지역농협의 주관 아래 올해 70헥타르의 가루쌀이 재배되고 내후년에는 250헥타르로 세배 이상 늘어납니다. INT [최승운/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최소한 가루쌀 같은 경우 전량 정부 수매로 얘기가 돼있고 밀 같은 경우도 계약재배가 되면 원만하게 처리가 되잖아요 그래서 소득도 소득이지만 안정적인 농사를 원하는 거죠.] 전라북도 전체적으로 보면 올해 8백여 헥타르가 가루쌀 생산 단지로 지정됐는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입니다. 가루쌀은 밥쌀용이 아닌 가공용이기 때문에 쌀의 공급 과잉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도 있습니다. INT [배상수/정읍시 태인면 육묘 상에 뿌리가 잘 안 뻗어 가지고 제일 걱정이고 저희는 어차피 농사 지면 수확량이 많아야 되는데 수확량도 적고 가을에 비가 많이 오면 수발아(이삭에서 싹이 틈)가 제일 걱정이 됩니다.] 가루쌀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이 외면을 받으면 생산을 늘리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쌀 문제 해법의 하나로 가루쌀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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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특별지자체'...관할권 다툼에 발목 잡혀새만금 사업은 30년 넘게 공사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우여 곡절을 겪었습니다. 최근에는 도로가 뚫리고, 항만과 공항 등 기반 시설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만금 개발의 효과를 인근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전라북도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관할권 다툼에 밀려 논의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11일, 군산과 김제, 부안 주민들이 새만금 통합 추진 위원회를 꾸리고, 세 시.군의 통합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철규/새만금 군산.김제.부안통합추진위원회 상임 공동대표 : 새만금은 군산, 김제, 부안군만의 소유가 아닌 전북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견인하는 미래 희망의 땅임을 천명합니다.] 하지만 갈 길은 멀고 험합니다. 통합보다 쉬운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도 터덕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IN 특별지방자치단체는 2개 이상의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해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만든 별도의 지방자치단체를 말합니다. CG OUT [하원호 기자 : 기존의 자치단체를 없애고 합쳐서 만드는 물리적인 시군 통합과 달리 절차가 쉽고 간단하면서도 통합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G IN 먼저, 세 시.군의 단체장과 의회가 협약을 맺고 합동 추진단을 구성해 지자체의 명칭과 사무소의 위치, 관할 사무 등을 정하는 규약을 만듭니다. 각 시군 의회에서 이 규약을 의결한 뒤 행안부 승인을 받으면 법적 지위를 가진 특별 지방자치단체가 만들어집니다. CG OUT 인구 40만 명의 특별 지방자치단체가 설립되면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개별 시.군이 추진하기 어려웠던 광역 교통망 구축 등 다양한 상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방상윤/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 : 국가 예산 확보 이런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새만금을 넘어서 우리 전라북도 전체 인근 권역까지 발전에 좀 탄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전라북도와 세개 시.군은 지난해 8월, 특별지방지치단체 설립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관할권을 둘러싼 군산과 김제의 갈등 때문입니다. 군산시의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찬성한다면서도, 김제시가 새만금 신항만에 대한 관할권 주장을 멈춰야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일/군산시의회의장 : (김제시가)선 관할권 주장을 하기 때문에 우리 군산은 우리 땅을 내줘가면서, 어떻게 저희들이 전라북도가 하고 있는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에 대해서 저희들이 임할 수가 없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과 관할권 문제는 별개의 문제라는 입장이지만 군산과 김제의 관할권 다툼에 발목이 잡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사공이 많고, 생각마저 달라 방향이 제각각이라면 배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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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장기포 역사적 의미 재조명1894년에 동학 농민군이 봉기를 선언한 것을 기념한 고창 무장기포 기념제가 열렸습니다. 순창군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동학농민혁명 제129주년을 맞아 고창 무장기포 기념제가 열렸습니다. 무장기포는 1894년 전봉준 장군 등이 현재으 고창군 공음면에 농민군을 결집시켜 포고문 발표하고 봉기를 선언한 것을 말합니다. 참석자들은 129년 전 농민군이 외세에 맞서 싸운 동학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 군민 모두 함께 포고문을 낭독하고 진격로를 거닐며 동학 농민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순창군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신혼 부부들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합니다. 선정된 9가구는 최대 2천만 원을 무이자로 6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원 120 민원봉사대가 향교동 광석마을에서 농기계 수리와 짜장면 나눔 활동을 벌였습니다. 9개 분야로 운영되는 120민원 봉사대는 일주일에 세 번,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김종윤 남원시 120민원봉사대 팀장 :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봉사 행정을 추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몽골 11개 지자체 공무원들이 완주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마을자치연금과 사회적 경제 거점 공간 조성 등 완주군의 혁신행정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무주군이 대자인병원과 협약을 맺고 군민들의 진료와 입원 등에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무주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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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6개 조항 특자도법 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대체)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법이 제정된 지 넉 달 만에 개정안을 내놨습니다. 모두 306개 조항에 1천여 개의 전북형 특례가 담겼는데요, 생명산업과 인재유치, 투자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라북도는 정부 입법을 통해 연내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법은 강원도와 비슷한 28개 조항으로 큰 뼈대뿐이었습니다. 넉 달 만에 내놓은 전부 개정안에는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라는 비전에 따라 모두 306개 조항에 1천 1백여 개의 특례가 담겼습니다. (CG IN) 우선, 생명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새만금 농생명용지위원회 설치, 농업진흥지역 지정.해제, 신재생 에너지 자원의 공공적 관리, 케이팝 국제학교 설립 등에 관한 특례를 제시했습니다.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민 권한과 대학생 정원 권한을 전북특자도로 이양하는 특례 조항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또, 투자기반을 구축하고 새만금의 SOC를 확충하기 위해 금융산업 육성 특례, 투자진흥지구 지정, 국제항공 운수권과 새만금 연결 지방도의 비용 지원 등에 관한 근거도 담았습니다.(CG OUT) 전라북도는 강원도가 정부 부처와 협의 없이 개정안을 의원 발의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정부 입법의 형태로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개정안을 국무조정실에 제출하고, 공식적인 개정안이 마련되면 연내 국회 통과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정부 입법에 반영시키는 데는 부처의 반대,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시비 같은 여러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우리 도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뜻을 모아준다면.] 전북 정치권 역시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국회의원: 올 1년 동안에 특별자치도의 내용물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담아낼 것이냐는 문제는 우리 도와 여야 정치계에서 힘을 모아야 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에는 민간 차원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지원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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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뺑소니 운전한 10대 6명 붙잡아남자 중학생 2명과 여고생 4명이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뺑소니 운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새벽 3시쯤 군산시 수송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30km 가량을 운전한 뒤 익산시 신동의 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CTV 추적 끝에 이들을 붙잡은 경찰은 특수절도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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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원 발의 조례안 입법 예고 기간 늘려야"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등 전국 18개 시민단체가 지방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의 입법예고 기간을 늘리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달라는 의견서를 국회에 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방의원 발의 조례안의 입법예고 기간이 5일 이상으로 너무 짧아 지역주민의 의견 제출 권리가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방의원 발의 조례안의 경우, 입법예고가 의무도 아니어서 지방자치단체가 의도적으로 지방의원을 통해 조례안을 발의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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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청년 창업가 대출 최대 5천만 원 지원전라북도가 청년 창업가의 자립을 돕기 위해 대출을 지원합니다. 대출 지원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으로 상환 방식은 8년 거치나 분할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이자 5.5% 가운데 2.5%를 이차보전하며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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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설사가 인건비 지급... 환경 감시원 논란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훼손을 감시하겠다는 환경 감시원들이 그 건설사에서 활동비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마을 이장인 환경 감시원들은 매달 200만 원씩을 건설사에서 받았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립 지덕권산림치유원 공사 현장! 845억 원을 들여,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에 체험 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니다. 지난해 2월, 진안군 백운면 이장들이 중심이 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훼손을 감시하겠다며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회는 환경 감시원으로 이 위원회의 위원장과 총무를 위촉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매달 200만 원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돈을 준 곳은 다름 아닌, 이들이 감시하겠다는 건설사였습니다. [건설사 관계자(음성변조) : 처음에 한 명이면 되는데, 두 명을 요구를 해서, 저희가 해서 환경지킴이(감시원)를 두 명을 운영을 해서 그분들한테 우리가 이제 인건비같이 좀 드렸죠.] 두 사람의 환경 감시원은 수시로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하천 위주로 감시 활동을 벌였고 건설사에 돈을 요구한 적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환경감시원(음성변조) : 억압을 준다든가 돈을 내놓으라든가 이렇게 하면 나는 나는 교회 다니지만 십자가에 못 박혀, 나는 하나님 그대로 죽을 자신이 있어요. 공사 발주처인 산림청은 주민 환경 감시원이 일종의 외주 형태였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산림청 관계자 "일종의 외주죠 외주. (외주요?) 예 그렇죠 외주 계약이죠. 환경 감시가 필요하다는 것만 저희 측에 전달을 해주신 거고요" 두 명의 환경 감시원은 받은 돈의 전액을 백운면 주민들을 위한 단체와 마을 행사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런 방식의 환경 감시가 적절한 지는 여전히 논란으로 남아있습니다. JTV NEWS 강훈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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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층간 소음에 불 지르려 한 50대 남성 검거층간 소음을 이유로 윗집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쯤, 윗집에서 기르는 개가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현관문 앞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며 집주인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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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설계 내역서 실수... 업체 손실 '외면'한 조경 업체가 전주시와 계약을 맺고 나무를 심었다가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의 설계 내역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인데요 전주시는 잘못은 인정하지만 책임질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갓길에 5백여 개의 자재가 쌓여 있습니다. 나무가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도록 지탱해 주는 수목 보호 지주대입니다. 지주대의 소유주는 지난 2021년 전주시와 170 그루의 왕벚나무 식재를 계약한 전주의 한 조경 업체. 업체는 전주시의 설계 내역서대로 높이 1.8미터의 지주대를 구입했지만 현장에 가보니 나무 두께와 맞지 않아서 사용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업체 관계자 : 설계 도면과 내역서에 이 지주대를 사용하라고 명시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주문해서 납품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전주시가 설계 내역서를 1.8미터라고 잘못 기재하면서 벌어졌습니다 전주시가 왕벚나무의 두께를 지름 20센티미터에서 8센티미터로 변경하면서 지주대의 높이도 1.2미터로 낮췄어야 하지만 이 부분을 놓친 것입니다. 조경업체는 지주대를 맞춤형으로 제작 구입했기 때문에 환불이 되지 않는다며 구입비 1천1백여 만 원을 전주시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 : 현장에 맞춰서 제작을 해서 납품해 줬기 때문에 본인들 업체에서는 이걸 다른 데다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거죠.] 전주시는 지주대의 높이를 잘못 기재한 것은 인정하지만 해당 업체에도 전주시와 협의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며 업체의 요구에 눈을 감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 저희도 실수를 한 건 인정하지만 이런 설계가 돼 있다 하더라도 시공업체에서 그걸 보고 이거는 사전에 바꿔야 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협의가 되고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인데...] 실수는 인정하지만 책임은 없다는 전주시에 대해서 조경업체는 손해 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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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약류 취급시설 지도 점검 강화먀약류를 취급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도매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이 강화됩니다. 전라북도는 최근 마약류 사범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판매와 투약 등 적정 관리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독자 치료기관 병상을 2개에서 38개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는 3곳에서 4곳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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