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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권 선거 의혹' 강임준 군산시장, 무죄

2023.05.11 20:30
지난해 군산시장 선거 과정에서
자신을 도와달라며 김종식 전 도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강임준 시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김종식 전 도의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혐의를 인정할 증거도 없다면서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전 의원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강 시장은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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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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