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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원 아동학대 '무방비'...처벌 기준 없어 [7 ]지난주 전주 한 학원에서 불거진 원장의 아동 학대 의혹, 보도해드렸습니다. 지난해에는 또 다른 학원에서도 원장의 막말 논란이 불거진 일이 있었지요. 이같은 일이 되풀이 되는 데는, 도내 처벌규정이 미약한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상당수 시도교육청은 아동학대 학원에 대해 형사 처벌과 별도로 등록 말소까지 하고 있지만 전북교육청에는 이런 처벌 조항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학교 1학년 남학생 엉덩이에 선명한 검붉은색 멍 자국. 학생 부모는 학원 원장이 때린 거라고 주장하며 원장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피해 학생 A군 어머니(지난달): 이상해서 '멍이 왜 들었어?' 그랬더니 '학원 선생님한테 맞았어', '왜 맞았어?', '숙제를 안 해서'...] 지난해 또 다른 학원에서는 원장이 초등학생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피해 초등학생 부모(지난해 8월): (학원장이) 너희들 숙제 안 해왔으니까 죽여버린다, 그 외에 000를 깨버리네, 일주일간 개밥이나 먹어라, 그런 막말과 욕설을...] 학원에서의 아동학대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트랜스 자막] 전국에서는 최근 3년간 해마다 200여 건의 아동학대 사건이 학원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학원법에 따라 교육감은 학대가 확인된 학원은 등록을 말소하거나 1년간 교습 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북에서는 아동학대가 확인된 학원에 대해 이런 행정처분을 내릴 수 없습니다. 전북교육청 관련 조례의 시행규칙에 아동학대에 관한 처분 조항이 아예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교육지원청마다 입맛대로 약한 처분을 내려도 사실상 규제할 방법이 없는 겁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자체적인 조례 시행규칙이 부재하기 때문에 각 처분을 해야될 교육지원청에서 정하셔야 되는데... 타 시도의 상황을 살피고 그에 준해서 가야 되지 않을까...] 반면 광주, 경남 등 전국 10개 시도는 아동학대로 한 번만 적발돼도 '등록 말소' 같은 강력한 처분을 내리는 조례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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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물용 의약품 집적단지 추진...예산 확보 관건동물용 의약품 시장이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동물용 의약품 집적화 단지가 익산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인근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의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인근 지역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동물용 의약품 집적단지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cg in) 내년까지 250억 원이 투입돼 동물용 의약품 효능 안전성 평가 센터가 구축됩니다. 또, 2025년까지 동물용 의약품 시제품 생산 지원 플랫폼 조성이 추진되며, 임상시험 지원센터와 인수공통 연구자원 보존센터도 2027년까지 들어설 예정입니다. cg out) [김진형 기자: 동물용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집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물용 의약품 세계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해마다 평균 6%, 국내 시장은 7% 넘게 성장했습니다. 반려동물이 늘어나고, 베트남과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동물의약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중소벤처 기업인 국내 동물용 의약품 개발 업체에 신약 개발에 드는 막대한 비용은 큰 부담입니다. 연구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시설이 들어서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같은 이점 때문에 동물용 의약품 관련 기업이 지역에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 : 벤처 창업 기업들이 전라북도 내에서 둥지를 틀어서 그와 관련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사람을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동물용 의약품 집적화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되는 장기 사업입니다. 차질 없이 추진되려면 무엇보다도 1천억 원이 넘는 사업비 확보가 관건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의 협조도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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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새해 첫 방역 점검회의...방역 철저 당부전라북도가 14개 시군과 새해 첫 방역 점검 회의를 열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명대에 이르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중마저 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코로나 확산을 막아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등 의료 대응 체계 확충도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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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용진읍에 익명 기부자가 110만 원 두고 가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익명의 기부자가 110만 원 가량을 두고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완주군 용진읍은 지난달 30일 새벽 누군가 완주의 소년소녀가장을 도와달라는 글과 함께, 109만 7천990원의 지폐와 돼지 저금통을 종이 상자에 담아 놓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용진읍은 매년 이어지는 얼굴없는 천사의 쌀 나눔이, 또다른 선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돈을 가정위탁 아동 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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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86명 확진...누적 오미크론 감염 178명전북의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명입니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병원과 초등학교, 군산 미공군기지 관련해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30명, 익산 17명, 군산 13명, 고창 9명 등입니다. 1명이 늘어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178명, 의심 감염자는 147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5를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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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현장체험비 교복비 지원전북교육청이 올해도 현장체험 학습비와 교복비를 전액 지원합니다.현장체험 학습비는 한 사람에, 초등학생은 15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은 30만 원으로,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학여행 외에도 1일 체험학습과 교내 체험학습에도 지원됩니다.교복 구입비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전학생, 편입생 모두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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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5도, 당분간 낮 최고 5도 안팎 강추위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11.5도,전주 영하 5.1도를 기록했습니다.낮 기온은 3도에서 5도에 머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됩니다.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새벽에는 약한 눈발이 내리는 곳도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기온은 오늘과 같이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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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흘째 두 자릿수...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한때 2백명 이상 치솟았던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두 자릿수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접종대상이 아닌 영유아와 초등학생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고,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확진자도 여전히 증가셉니다. 강화된 거리 두기 조치가 2주간 연장된 가운데 오늘부터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돼, 접종 완료후 180일이 지난 사람은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에 있는 한 학원입니다. 지난달 31일, 학원장이 양성으로 확인된데 이어 원생 5명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고창의 한 보육시설에서도 10명의 확진자가 나와 원생들이 다니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병설유치원 하나, 초등학교 2곳, 그리고 중학교 , 고등학교 한 곳씩 해서 5개의 소아청소년 관련한 내용으로...] 전북에서는 어제 79명, 오늘 오후 2시까지 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접종대상이 아닌 영유아와 초등학생의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전북의 오미크론 확진자 수도 178명, 감염 의심자도 137명에 이릅니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재택치료를 허용하지 않고,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입소기간도 최소 열흘간 유지할 계획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기존에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셨던 분들에게도 재감염이 될 수 있는 내용, 그리고 백신 효과가 조금은 이전 변이 바이러스와 다르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이 도입됩니다. 접종을 마친 뒤 14일이 지난 날부터 180일까지만 방역패스의 효력이 유지되고,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식당과 영화관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방역당국은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유효기간을 지키지 않은 경우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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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상화폐 시세 조종하자"...투자 몰리자 잠적최근 가상화폐 시세를 조종해 수익을 내주겠다며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이른바 가상화폐 리딩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봤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CG IN) 한 가상화폐 투자업체의 팀장이라고 소개한 사람이 지난 9월 40대 남성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특정 가상화폐에 50만 원만 투자하면 일주일 만에 최소 600%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CG OUT) 문자를 받고 연락한 남성은 안내받은 인터넷 채팅방에 가입했더니, 가상화폐 시세를 조종해 수익을 내는 이른바 작전을 하자며 투자를 유도했다고 말합니다. [피해자(음성변조): 처음에는 돈도 많이 필요 없고 50만 원만 투자해라. 그러면 자기들이 또 날짜를 주면서 추가 매수를 기회를 한 번 더 주고...] 특히, 올해가 가상화폐로 큰돈을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대출까지 받아 투자하라고 부추겼다고 주장합니다. [피해자(음성변조): 내년부터는 가상화폐에 대한 이익에 대해서도 (정부가) 세금을 물린다고, '마지막 기회다'라면서 더 적극적으로 유인을 했던 것이죠.] 남성은 1천만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고 급등하기만 기대했지만, 14만 원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채팅방은 아예 사라졌습니다. (CG.2 IN) 남성처럼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500여 명. 단체 대화방에는 수천만 원부터 수억 원까지 피해를 봤다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CG.2 OUT) [백훈/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팀장: 모르는 문자메시지로 특정 코인 거래소에서 고수익을 남길 수 있다며 특정 코인에 대한 매수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코인사기의 일종으로 특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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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 많음...아침 기온 -6~-10도전북은 내일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등 산간지역은 영하 10도, 전주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영상 4도 등 3도에서 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 없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부터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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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 지급새해에는 모든 출생아에게 2백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원되는 등 출산과 양육 지원이 확대됩니다. 또 스쿨존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고 과태료도 크게 오릅니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 권대성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2020년 전북의 출생률은 0.9명,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8번째로 낮고, 9개 도 가운데 경기도에 이어 가장 적습니다. [정다슬/직장인 : 결혼을 하게 되면 육아도 해야 되는데 육아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가 되지 않아서 아무래도 결혼 생각을 꺼리게 되는 것 같아요.] 새해부터는 모든 출생아에게 2백만 원 상당의 바우처, 첫만남 이용권이 지급됩니다. 가정에서 양육되는 만 0세부터 1세 영아는 매달 30만 원의 영아 수당을 받습니다.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 지급대상도 만 7살에서 만 8살 미만으로 넓어지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도 확대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도민 여러분들의 기대치에 맞추기에는 상당히 어렵지만 다양한 내용들로 해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전라북도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학교급식 지원 단가도 초등학교 3천 원, 중고등학교 3천7백 원으로 한 끼에 200원 인상됩니다. 늦은 봄,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꼽혔던 보릿대 소각. [농민 : 보릿대가 땅속에서 부글부글 끓으니까 농사가 되지 않아요. 모가 다 죽어버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소각하는 것이지.] 영농 부산물을 이렇게 태우지 않고, 논밭에 환원하거나 가축 먹이로 활용하면 인센티브가 지원됩니다. 개 물림 사고 방지를 위해 반려견의 안전조치도 강화됩니다. 목줄 등의 길이는 2미터 이내로 제한하고, 아파트 복도 등 실내 공용 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는 등 반려견이 움직일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오는 4월부터는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섬 주민에게만 적용했던 반값 운임이 모든 사람으로 확대됩니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는 전라북도 인터넷 홈페이지나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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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생.보육시설 원생 등 집단 감염...115명 신규 확진전북에서는 어제 85명, 오늘은 오전까지 3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40명, 익산 28명, 군산 18명, 고창 10명 등입니다. 전주에서는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초등학교와 관련해 1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익산에서도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9명이 감염됐습니다. 고창의 한 보육시설에서도 10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예방 접종 대상이 아닌 초등학생과 영유아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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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에 눈 또는 비...낮 기온 4-7도전북은 내일 오전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센티미터, 예상 강수량은 1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영상 6도 등 4도에서 7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눈이나 비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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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업체, 전주 대형공사 5곳서 530억 수주전북업체들이 전주 지역 대형공사에서 잇따라 하도급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전북업체들이 올해 전주에서 착공한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5개 현장의 골조 공사를 모두 따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액은 역대 최고인 530억 원으로 토목과 기계설비, 소방 등에서도 전북업체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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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내년 착공2023년 8월 새만금 잼버리 대회의 운영본부로 활용된 뒤 국내외 청소년 체험과 교류 공간으로 쓰일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가 내년에 착공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늘 새만금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450억 원을 들여 2023년에 6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30년까지 새만금 수질개선 세부 계획과 국립새만금수목원 개발 계획 등도 새만금위원회가 의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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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생활균형 지수' 전국 15위...2단계 하락고용노동부가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0년 일·생활균형 지수를 발표한 결과 전북은 100점 만점에 48.0점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보다 0.6점 올랐지만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위로 순위는 2단계 내려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과 휴가 기간, 사업장의 육아휴직 보장과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율, 지자체 관심도 등 24가지 지표를 조사해서 시도별 일·생활균형 지수를 해마다 발표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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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등 8개 시군 '0채'...미분양 아파트 급감전북의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전주를 비롯해 8개 시군에는 아예 한 채도 남아있지 않는 등 170채에 그치고 있는데요, 집값 상승과 풍선 효과로 외지 수요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갈수록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1월 전주의 미분양 아파트는 20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1999년 12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는 석 달째 단 1채도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겁니다. [이강영/공인중개사: 부적격자가 당첨되거나 그런 것들, 그냥 공고를 하면 뭐 사람들이 몰려와서 바로 추첨해서 가져갔거든요. 미분양 아파트를 물론 찾는 사람들은 있었죠. 그러나 뭐 미분양 아파트가 없었어요.] 다른 지역들도 마찬가집니다. 지난 10월 기준 전주를 포함해 남원과 김제, 정읍 등 8개 시군의 미분양 아파트가 모두 0채를 기록했습니다. 완주가 81채로 가장 많았고 순창 58채, 임실 19채 등인데 전체적으로 171채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12월 1,881채와 비교하면 무려 90.9%가 줄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충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감소율입니다. 집값이 크게 오른 데다 각종 규제가 심해지면서 외지 수요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 역시 풍선 효과인 셈입니다. [노동식/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신규 아파트가 (가격이) 높기 때문에 분양을 하고 있는 것들이 청약률이 높을뿐더러 미분양이 나올 수가 없는 거죠. 미분양 아파트가 설령 나오더라도 다시 재테크 차원에서 수요층들이 많이 있거든요.] 전국적으로 청약 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데다 전북은 공급 물량이 많지 않아 당분간 미분양 아파트는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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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로 돌아본 2021 신축년숨가쁘게 달려온 2021년 신축년도 이제 서너 시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어느 해보다 힘겹고 고단했던 풍경이 많이 떠오르지만, 의미있고 보람있는 순간도 적지 않았습니다. JTV 기자들은 지난 365일 동안 전라북도의 현장을 구석구석 누볐고, 때론 도민들의 환한 얼굴에, 주름진 삶에, 바짝 카메라 렌즈를 가져다 대기도 했습니다. JTV 뉴스에 담긴 2021년. 이동녕 기자가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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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농업 이외 산업 전국 비중 2,3%대전라북도에서 농업 이외의 산업은 전국 대비 비중이 2,3%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북의 농림어업은 전국 비중이 10.4%로, 경북과 전남, 충남, 경남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광업.제조업은 2.3%, 전기가스업과 건설업은 각각 3.6%, 서비스업은 2.6%로, 전국 도지역 가운데 제주를 제외하면 최하위권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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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군기지 집단감염, 지역사회로 번져어제, 군산 미군기지 안에서 미국 국적의 121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나왔는데 이들과의 접촉 등으로 20명 넘는 지역민이 확진됐습니다. 일부는 전파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 미군기지 관련 한국인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지 내 근무자 12명과 가족 6명, 미군의 지인 5명 등입니다. 군산뿐만 아니라 김제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8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군기지 관련 자가격리자만 해도 260명이 넘어, 지역사회에서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군산에 소재한 미군 부대와 관련해서 확진자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미군 영내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우리 내국인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접촉들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오미크론 감염자는 하루 새 17명이 늘어 모두 141명이 됐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어제 99명, 오늘은 오전까지 23명입니다. (트랜스 자막) 유아와 10대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달 28일부터 한 달간 확진자의 24%는 19살 이하가 764명에 이릅니다. 하루 평균 2·30명씩 발생한 겁니다.// 전라북도는 2주간의 거리두기에도 타지역보다 확진자 발생 추이가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강조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전라북도의 감소세가 조금은 타지역보다 적은 상황입니다. 충분히 안정적으로 확진자의 규모를 낮춰줘야 만이 일상 회복에도 굉장히 중요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전라북도는 병상 부족에 대비해 다음 달 말까지 360여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다음 달 2일까지인 지금의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 4명,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 밤 9시까지 제한이 다음 달 16일까지 유지됩니다. 또한,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다음 달 10일부터 방역패스가 도입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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